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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7일 한남대학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KT, 비케이비에너지, ㈜엠아르오디펜스와‘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을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한남대 캠퍼스 부지 7,457㎡ 규모에 202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승철 한남대 총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성제현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정시우 비케이비에너지 회장, 박준상 엠아르오디펜스 대표가 참석해, 산․학․연․관 협력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고성능 AI GPU 거점센터에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학습하기 위한 GPU 서버와 고성능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AI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갖춰진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고효율 설비를 적용해 전력수요를 최소화하고, GPU 운영․성능 검증․연산 지원 등 전담하는 ‘GPU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대전 지역 대학․출연연․스타트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지역 AI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한편, 이번 사업에서 한남대는 캠퍼스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연구, 데이터, GPU, 교육, 산업이 연계되는 완결형 AX 생태계를 구축하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AI 기술 검증․표준화․기술개발 지원을 담당한다.또한 KT는 GPU거점센터 설계․구축․운영을 총괄하고, 비케이비에너지는 GPU 공급과 투자유치 등 재원조달을 책임지며, 엠아르오디펜스는 네트워크 보안 등 기반 환경 구축을 담당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이번 거점센터가 대전의 우수한 R&D 역량과 결합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AI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엔진이 되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성제현 KT 본부장은 “KT가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대전 GPU 거점센터가 관․산․학․연을 잇는 대한민국 AI 대표 허브로 도약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정시우 비케이비에너지 회장은 “대전을 중심으로 AX 하이퍼스케일 GPU 데이터센터를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시설로 구축해 AI 데이터센터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D의 중심도시이자 AI 기술 수요가 가장 집중된 도시”라며 “이번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대전의 AI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글로벌 AX 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대전시는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AI 스타트업 성장 촉진, △지역 산업의 AI 전환 가속화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경제․산업적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광역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동대전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인문학 강연 「모네와 피카소보다 김환기와 구본웅이 더 좋아!」를 28일 15시에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원인 우진영 저자가 최근 출간한 책‘근대와 현대 예술 잇기’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김환기와 구본웅 등 한국 근현대 작가들의 예술 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경성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우리 미술의 흐름을 따라가며, 서양 미술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한국 미술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기회다.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코로나19 및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기업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2021년 7월 1일 기준 주 52시간제 적용 사업장이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만 18세이상 만 60세 이하이하 대전시 거주자로 2021년 10월 18일 이후 고용된 신규고용자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2021년도 최저임금을 적용해 월 209시간 근로할 경우 90%인 164만원을 최대 3개월까지 지급한다. 사업장 총 근로자 수의 변동이 없고 신규 채용자 고용 유지시 지원하며 업체당 2명까지 지원한다. 사업주의 경우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시행령제2조에서 정한 업종 신규고용자가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지원을 받는 경우 임금체불명단이 공개 중인 사업주, 최저임금액 이하로 임금을 지급한 사업주 4대 보험료 체납한 사업주 / 3개월 고용 미충족 폐업, 관외 이전 등 관내에서 사업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4대 보험 미가입자 기업 대표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 1개월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인 근로자 대전시 인건비 지원사업 기 신청자 및 수혜근로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기타 제출서류, 지원제외대상, 유의사항 등은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소기업 신규고용 인건비 사업시행으로 인력수급 및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지원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 컨설팅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시공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모두 567곳에 대한 실내환경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중 160곳에 대해서는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와 협업해 취약계층 64가구에 대한 생활환경 유해인자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고 이 중 개선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이번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배, 장반, 페인트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환경부 협력기업으로부터 지원받아 본격적인 동절기가 다가오기 전 개선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대전시 신용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실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환경성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어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탄소중립 캠페인‘지구별 약수터 in 대전’추진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은 생수병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구별 약수터 캠페인을 대전 지역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는 지구별 약수터에 개인컵를 들고 가면 안전한 식수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을 선화동 소재 가게 및 기관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게나 단체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할 ‘지구별 토끼’도 함께 모집하고 있으며 10월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구별 토끼’는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프로젝트를 홍보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을 실천해나가는 선화동 조성을 위한 ‘2021 우리 동네 네트워크’사업의 공동 프로젝트로 선화동을 거점으로 시작해 추후 대전 전 지역으로 넓혀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지구별 약수터 in 대전 프로젝트를 통해 선화동을 시작으로 대전 전역으로 점진적으로 탄소중립이란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시, 제19회 옥외광고대상전 전시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제19회 대전옥외광고대상 공모전’출품작과 수상작 26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제19회 대전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은 관내 옥외광고업체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창작광고물 모형과 디자인 2개 부문으로 지난 8월30일부터 9월14일까지 작품을 공모했다. 접수된 26개 작품을 대상으로 주변경관과의 조화, 작품의 독창성, 내용의 상품성 등을 평가해 14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 접수된 작품은 작품의 디자인이나 제작방식, 기술적인 면에서 좋은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올해 대상으로는 창작모형 부문 최종복씨의 작품‘웰빙국수공장’이’선정됐다. 금상은 창작모형 부문 김소이씨의 ‘리싸이클 시티’와 창작디자인 부문 이서연씨의 ‘전통찻집 정을 담다’가 선정됐다. 이번 전시 작품은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전시로도 감상할 수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취소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광고물과 디자인을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옥외광고의 질적 수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광고 효과와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선진광고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허태정 시장,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동판 제막 [국회의정저널] 허태정 대전시장은 15일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서구 목련아파트와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5단지를 방문해 인증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공동체 활동이 급격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올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쾌적한 주거문화 형성과 주민과 상생하는 공동체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현장에서 답을 찾다’자치경찰위원회, 치안현장 소통 행보 [국회의정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 관내 6개 경찰서 순회 현장 간담회를 통해 치안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생활안전 등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관, 직장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현장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100일을 맞아, 지역의 치안 문제를 찾고 자치경찰제에 대한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하고 솔직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일선 경찰관들은 자치경찰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구대·파출소 소속 지역경찰관 중 일부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도로 내 동물사체 처리 등 자치단체의 소관 사무가 전가되어 업무가 가중될 것을 우려했다.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체감을 위해 경찰관 대상 홍보도 매우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치단체의 예산 등을 활용해,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복지포인트 제공과 지구대·파출소 시설개선 등 후생복지 지원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환경 개선 등 자치단체의 정책 추진 시, 경찰의 참여를 활성할 필요가 있으며 범죄 피해자 지원과 교통시설물 설치 등을 위한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현장 간담회에서 “오늘 이 자리는 위원회와 현장경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현장경 찰관들과 위원회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9일 출범했고 7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가 본격 시행해 10월 8일 100일을 맞았다
by 편집국대전시,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모집한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6개 기업을 2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A형 ~ D형 등 다양한 타입의 개별입주실과 공용입주실로 구성된 사무공간과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젝트룸, 교육실 등의 기업지원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다. 지난 1차 모집을 통해 현재 17개의 콘텐츠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은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입주실 5실과 공용입주실 11석 등 총 16실의 잔여실을 모두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콘텐츠 관련 사업장을 보유한 개인과 법인 사업자, 예비창업자 모두 가능하다. 관외기업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입주 후 2개월 이내에 본사 소재지를 대전으로 이전해야 한다. 또한, 예비창업자의 경우 입주 후 소정 기간 내에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해야 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대전 콘텐츠코리아랩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전 CKL 연계 전형이 신설됐다. 또한 기존과 동일한 일반 전형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형도 실시하므로 다양한 입주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이해도, 창업기업의 역량 및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는 입주한 기업에게는 개별 사무공간 공용 사무공간 입주기업 특화 제작 지원사업 콘텐츠 교육 및 멘토링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콘텐츠과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기업을 선발하고 지원센터와 함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시는 콘텐츠 기업들에 필요한 것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콘텐츠 창업 친화적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개소한‘지원센터’는 만년동 353번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4,053.33㎡ 규모로 조성됐으며‘유니크한 콘텐츠 기업’이라는 지원센터만의 브랜드인‘유니:콘’을 런칭해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콘텐츠 창업 생태계 조성의 거점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대전시립미술관,‘미래도시 : 디지털 환상곡’과학예술 두 번째 대담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0월 19일 3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의 두 번째 대담으로 KAIST 김정호 석좌교수와‘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의 예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 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하기 위해 기획된 미술관 학술프로그램이다. 선승혜 관장은 김정호 교수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 이후 정착된 비대면 일상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발전한 시대를 예측하고 문화예술 부분의 변화를 예상해보는 대담을 나눈다. 이번 대담의 주요 키워드인‘메타버스’란 1992년 닐 스티븐슨의 과학소설 ‘스노 크래쉬’에 처음 등장한 단어로 Meta와 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 세계 속에서 사회, 문화,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는 세상을 의미한다. 선승혜 관장은 “미래도시의 문화가치로“잘살기”라는 새로운 가치로 제안하며 대담의 부제인 “디지털 환상곡”은 최첨단 과학기술과 정신건강을 결합해 현실과 환상, 이성과 감성, 억압과 해방과 같은 극명한 대립을 넘어선 자유로운 환상현실의 공감예술을 함께 상상하는 것이다”고 대담의 의의를 강조했다. ‘미래도시: 디지털환상곡’과학예술 대담 시리즈는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 개최에 앞서서 진행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한다. 대담의 대주제인 “디지털 환상곡”은 시각예술, 음악, 공연, 영상, 게임 등이 종합화된 가상현실, 증강현실, 확장현실의 메타버스 기반의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다양한 양자적인 세계가 공존하는 공감예술이다. 미래도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과학기술이 이미 일상화되어 포스트 AI, 포스트 메타버스의 새로운 일상이 본격화될 것이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 교육, 일 문화, 세계를 모색한다. 김정호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는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AI대학원 겸임교수, IEEE펠로우, 카이스트 ICT석좌교수, 한화 국방 인공지능 융합연구 센터장, 삼성전자 산학협력 센터장 등을 겸하고 있다. 김정호 교수의 대담에 이어 10.26.화 메타버스 시대, 문화산업의 가능성, 11.2.화 Post-AI와 문화 물리학, 11.9.화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e스포츠와 게임을 주제로 대담이 이어진다.
by 편집국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가을을 가득 담은 연주회 연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0월2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가을을 가득 담은 기획연주회3 ‘찐콘서트II’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여성합창, 힘이 넘치는 남성합창, 4성부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로 소프라노 조용미, 바리톤 여진욱 그리고 색소폰 이기명이 함께 찐한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다. 추억의 그리움과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한 가곡 ‘연’, ‘추심’, ‘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과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오페라 베르디의 ‘리골레토’ 아리아를 비롯해 단원들이 화음을 맞추어 환상적이고 멋진 아카펠라 ‘쿠쟈이’, ‘영원한 빛’, ‘전차들’을 준비했다. 또한 가요 ‘풍문으로 들었소’는 바리톤 여진욱, 색소폰 이기명과 단원들의 유쾌한 퍼포먼스와 함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황예은 트레이너가 작곡한 ‘새타령’은 남도민요 새타령 가사에 합창과 한국적인 흥겨운 리듬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초연하게 된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지휘자는“ 선선한 10월, 코로나19로 인한 계속적 긴장과 거리두기로 피로감이 높아가지만 백신 접종이 높아지면서 희망을 보이고 있듯, 멋진 가을 노을처럼 감성을 채워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쌓여있는 답답한 마음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연주로 치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전화예매는 아르스노바와 인터파크 에서 할 수 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 예매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공연문의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대전시-한국도시철도학회, 트램 성공건설 협력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4일 대전트램의 성공적인 건설과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도시철도학회와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시철도학회는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에 대한 연구와 산학협동 등을 위해 2013년 설립된 비영리 전문연구기관이다. 도시철도분야의 차량 및 인프라 뿐만 아니라 정책분야에 대한 학술연구와 도시철도정책 개발 등을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도시철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으로 대전시와 ㈔한국도시철도학회는 트램 관련 정책 및 기술정보 등에 관한 상호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철도 관련 산업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트램 건설 및 운영 등 추진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 트램 연계 도시철도분야 산업 육성 동참 대전트램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국내외 학술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도시철도학회는 트램 건설 사업 및 운영에 관한 정책·기술 정보 지원 대전트램 성공 안착 위한 국내외 학술행사 개최 협조 트램 관련 법률 및 제도의 정비, 이용 촉진 전략 지원 대전트램 성공 추진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 공동 수행 등의 분야에서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한국도시철도학회는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함께 ‘트램콘서트’를 개최했다. 트램과 도시재생트램운영시 고려사항 트램 우선신호 운영기술과 적용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콘서트에서는 트램 도입에 따른 공공교통의 향후 발전방향 및 트램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시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대전트램은 대전시 5개 구 전역을 잇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도시철도 기술정보가 풍부한 ㈔한국도시철도학회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대전트램을 성공적으로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