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2025년 대전 0시 축제’의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 실현’을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전방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약 2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걸맞은 환경 정비, 안전관리, 교통 통제, 먹거리 위생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축제 기간 중 하루 최대 3,000명 이상이 현장에서 안전과 질서를 책임진다. 대전시는 행사 전 구간을 1km 단위의 책임 구역으로 나눠 동구·중구·환경조합이 참여하는 청소 책임제를 운영한다. 환경상황반, 정비반, 다회용기반으로 구성된 104명의 전담반과 1,200여명의 청소 인력이 주·야간 교대로 투입돼 실시간 정비에 나선다. 먹거리존 2개소에는 총 135만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투명 페트병 수거함과 분리배출을 강화한다. 공중·개방 화장실 33개소도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대전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종합·안전·교통·환경·치안 상황실을 대전테크노파크에 통합 운영하고 경찰·소방·응급의료기관 등과 연계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K-POP 공연이 열리는 오는 9일에는 AI 군중 밀집도 분석 시스템, 178개 CCTV 관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을 활용한 밀집 사고 방지 시스템을 가동한다. 성심당 골목, 지하상가 입구 등에는 일방통행 유도와 출입 통제가 병행되고 주 무대 전방과 주요 동선에는 총 1.1km의 안전 펜스가 설치된다. 대전시는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현장·사후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대전역·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행사장 인근 음식점 704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2개월에 걸쳐 동·중구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다수 업소는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였다. 축제 메인 구간에는 총 6개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으능정이포차거리 등 신규 구역도 신설돼 야간축제의 매력을 더한다. 참여 상인은 전원 위생교육 이수, 자가점검표 작성, 영업 신고 및 음식물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며 가격표 및 원산지 표시도 부착된다. 축제 기간에는 ‘식중독 비상근무반’과 ‘식품안전 현장점검반’ 이 상시 운영돼 실시간 점검과 계도를 시행하고 대전시 특별사법경찰과 민생사법경찰의 단속, 소상공정책과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으로 먹거리 안전 3중 방어체계가 구축된다. 0시 축제가 진행되는 중앙로 1km 구간은 6일부터 17일까지 전면 통제되며 시내버스 29개 노선이 우회 운행된다. 임시 승강장 26개소도 설치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하철은 새벽 1시까지 막차를 연장 운행하며 혼잡 시간대에는 무정차 통과도 병행된다. 타 지역 관람객을 위한 대형 버스 주차장도 확보됐으며 불법 노점 및 주정차 단속반 322명이 투입돼 교통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축제장 일원의 상수도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6일 교통통제 시점에 맞춰 누수·관 파손·맨홀 요철 점검 등 긴급 정비반을 현장 투입한다. 전문 장비를 활용해 2개 관로 맨홀 39개소, 소화전 8개소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즉각 응급 보수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대전 잇츠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 기간 중 냉동 병입 잇츠수 8만 병을 무료 제공하며 공급처는 안내소, 무더위쉼터, 공연장 등 총 11개소로 확대된다. 한국상하수도협회와 운영하는 ‘카페트럭’에서는 잇츠수로 만든 아이스커피, 에이드도 관람객에게 제공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여름 대표 축제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은 마음껏 축제를 즐기시고‘안전은 대전시에 맡겨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며 농담 섞인 자신감을 보였다.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광복, 다시 없는 기쁜 일’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광복, 다시 없는 기쁜 일’을 8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박물관 3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전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제목은 후암 송증헌의 시 ‘기쁨의 노래 한 곡조’에서 따온 것으로 광복 당시의 환희와 감격을 문학적으로 재현한다. 이와 함께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의 가족사진, 여성단체 대표자와 함께한 김구 선생의 사진 등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귀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또한 ‘대전의 독립운동사’ 와 ‘대전의 독립운동가’를 차례로 소개해 지역 역사의 관점에서 광복에 대한 의미를 조명한다. ‘대전의 독립운동사’에서는 의병전쟁, 자정순국운동, 애국계몽운동, 3·1운동, 사회운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 유형을 소개하며 대전독립운동사적지를 표시한 지도도 함께 전시된다. ‘대전의 독립운동가’ 코너에서는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활용한 타이포 디자인을 통해 대전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인상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 대전 시민들에게 향토사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의 숨겨진 독립운동 이야기를 발굴하고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는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젊은 세대에게는 생생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4.16세월호 참사 7주기 맞아 ‘순직 교사 기억식’참석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16일 오전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제자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안산 단원고 교사들의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해 기억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묘역에서 헌화와 참배를 마친 허태정 시장은“목숨을 바쳐 제자들을 지킨 순직 교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150만 대전시민과 함께 잊지 않겠다”며 “세월호 참사의 교훈을 마음속 깊이 새겨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 편집국2021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트렌드의 지역 관광산업을 발굴할 ‘2021년 대전 · 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대전·세종 지역에 관광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창업이력에 따라 예비 관광스타트업 초기 관광스타트업 지역 혁신 관광스타트업으로 구분되며 공모 부분은 융복합 관광 과학 관광 지역 특화 관광 전 분야 총 3개로 이루어진다. 융복합 관광 : 관광산업간, 관광산업과 다른 산업간 결합을 통해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분야 농장+숙박+체험 연계 여행상품 운영 등 과학관광 : ICT/플랫폼, 인공지능, 로봇기술, 빅데이터 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을 구현하는 관광사업체 AI기반 여행큐레이션 등 심사는 1차 서류 및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심사항목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특화 관광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지역 관광기업 연계 방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심사 점수가 동점일 경우에는 지역 청년들의 관광스타트업 창업지원을 위해 대표자가 만 39세 미만인 업체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을 통해 최대 3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기업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자격을 포함해 각종 교육 및 컨설팅, 기업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0개 기업 중 상위 7개 기업에는 기업 당 최대 3,000만원씩, 총 2억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세종지역의 고유 관광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아이템을 개발할 벤처업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이 지역 관광을 선도할 관광벤처 발굴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보건환경硏, 봄철 야외활동 진드기 조심하세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진드기와의 접촉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에 채집한 참진드기 수는 2,997마리로 1월과 2월 각각 11마리, 24마리에 비해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봄철 진드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작년 3월 채집된 참진드기 1,310마리와 비교해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진드기 활동이 전년도보다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 이달 2일 경북에서 발생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도 지난해에 비해 한 달 정도 빨리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부터 대전지역 공원, 주택가 산책로 등에서 참진드기를 채집해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라임증 등 야생 진드기가 전파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5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체는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산책 전 반려동물에 진드기 예방약을 사용하고 산책 후에는 꼼꼼하게 목욕시키면서 반려동물 몸에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등의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얼마 전 경북에서 올해 첫 SFTS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긴 소매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만일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면 동물병원과 관할 보건소 등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본격 시작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75세 이상 일반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15일 아침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 예방접종센터의 어르신 예방접종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어르신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서구 복수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 예방접종센터까지 접종 대상 어르신들을 수송할 차량을 마련하고 차량 내 거리두기, 발열체크,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도솔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수 및 신원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까지 전 과정에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전담인력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 나선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우리 시는 15일부터 시행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기에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부터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확보해 시민 모두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된 일정에 맞춰 접종해 주시고 접종 동의를 하지 않은 어르신은 화이자백신의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불안을 갖지 마시고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보건환경硏, 커피원두 잔류농약 ·중금속 “안전 수준’확인 [국회의정저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대형마트 및 프랜차이즈 전문점 등에서 판매되는 커피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으며 이를‘생의학 및 중개연구학회지’ 2021년 3월호에 발표해 학술적 결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수입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코로나19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급증하는 등 소비 규모가 증가하는 커피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커피 생두 24건과 볶은 원두 55건을 수거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한 79건의 커피 모두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유해중금속인 납1)은 평균 0.052mg/kg, 카드뮴은 0.006mg/kg 수준으로 검출됐으며 커피 섭취를 통한 중금속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발암위해도2)’와 ‘비발암위해도3)’ 모두 낮은 수준임을 확인했다. 1) 식약처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볶은 원두의 납 기준: 0.2mg/kg 이하 2) 발암위해도: 발암물질의 노출에 따른 전 생애 동안 암 발생 가능성 3) 비발암위해도: 암 이외에 건강에 위해가 있을 가능성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 커피 원두 섭취로 인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섭취 위해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커피의 과다 섭취는 불면을 유발하고 카페인 중독과 위산 과다 분비 등의 부작용도 따르므로 적정한 양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인권 존중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4월 16일 제3기 시민인권지킴이 13명을 위촉한다. 시민인권지킴이는 2018년부터 대전시의 인권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 지역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권리더를 선발하는 제도이며 인권지킴이는 무보수 명예직이고 임기는 1년이다. 위촉 대상은 대전시 인권센터에서 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인권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공개모집하며 심사를 거쳐 4시간의 사전교육 이수한 후 인권지킴이로 위촉한다. 시민인권지킴이들은 대전 내의 인권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하고 '찾아가는 인권보호관' 홍보 활동에도 참여하며 인권제도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등 대전시의 인권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인권지킴이 활동이 대전시의 인권증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지키는 정책마련과 시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올해 1분기 기준 85.3%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공약사업 추진결과 면에서 공약사업 106개 중 46개 사업이 완료되어 43.4%의 완료율을 보이고 임기 후 사업을 포함한 60개 사업이 계획대비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완료된 주요공약으로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30% 의무화 시행 감정노동자권익보호센터 설치 중앙로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제안 플랫폼 구축 등이 꼽혔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공공어린이장난감도서관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추진이 완료됐다. ‘공공어린이장난감도서관’은 ‘아이키우기 좋은 대전만들기’를 위해 육아지원 거점공간으로 마련, 향후 공공 보육의 질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서비스원 설립’은 취약계층이나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열악한 종사자의 처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전시가 최우선적으로 매진한 공약사업이다. 아울러 미래산업 기술창업 강국 실현을 위한 ‘2천개 스타트업’육성, 대전의료원 건립 좋은일터 ‘대전형 일자리모델’개발 등의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 중에 있다. ‘2천개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지난해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관계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 궤도에 돌입했으며 대전의료원 설립은 지난해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아 올해 사업 추진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일자리사업으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전지역 정주기업을 대상으로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을 개발해 지난해 근로 시간 단축, 연간 150여명 신규자 채용, 40여명 정규직 전환 등의 큰 성과를 얻었다.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위기를 노사가 함께 화합하면서 일자리의 질을 높여나간 좋은 성공사례라 할 수 있다. 한편 공약사항 이행 및 추진결과는 시민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공약은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을 이행하기 위한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올해에는 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해 이행율 100%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 등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오는 4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체크리스트는 설치원칙, 안전시설, 위치별 설치기준 총 48개 항목으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세부적인 설치기준을 정하고 이에 대한 적용 여부를 체크해 교통안전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적용방법은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 진행시 사업주체에게 해당 리스트에 대한 내용을 건축계획 등에 반영토록 조치하고 주택건설계획승인 신청 시 해당 체크리스트 상 교통전문가로부터 확인을 받은 관계 서류 등을 제출토록 요청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체크리스트 마련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교통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다소 억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에 대전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전개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이슈화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파괴와 자원 낭비로 인해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며 대전시는 지구의 날 취지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 회복: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지구의 날을 전후해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탄소중립 릴레이 퀴즈는 꿈돌이와 한꿈이가 탄소중립 개념 등의 설명과 문제를 내는 영상과, 별도의 영상에서 답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5회에 걸쳐 4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시청사와 5개 구청사, 그리고 중구 지하상가 거리에 설치한 무인피켓 사진 인증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별도의 웹사이트에 시민단체 인증서약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실천서약 인증 캠페인이 진행되고 4월 22일 지구의 날부터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51일간의 탄소중립 여정’이라는 구호아래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도 진행한다. 한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는 4월 22일 저녁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탄소중립 실현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운영하는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이 구호에만 그치고 사라지는 소리없는 메아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모든 시정에서 지구 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의지와 기대를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오는 4월 28일까지 ‘2021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지역특화사업은 판로 개척 모델 개발 인지도 제고 규모화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총 7개 세부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세부 공모사업은 사회적경제장터 운영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 창업아카데미 대전형 사회적경제 융복합제품·서비스 개발지원 사회적경제 리더그룹 양성과정 사회적기업 성과분석 및 사업보고서 작성 지원 홈페이지 유지보수 등 총 7개 사업이며 지원규모는 189백만원이다 공모대상은 대전시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대전시 사회적경제과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로 문의하거나,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은 참고하면 된다. 참여기업은 사회적경제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실성, 사업수행능력, 기관의 건실성, 사회적 목적 추구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경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대전시가 사회적경제 성장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모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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