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국회의정저널] ‘2025년 대전 0시 축제’의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 실현’을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전방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약 2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걸맞은 환경 정비, 안전관리, 교통 통제, 먹거리 위생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축제 기간 중 하루 최대 3,000명 이상이 현장에서 안전과 질서를 책임진다. 대전시는 행사 전 구간을 1km 단위의 책임 구역으로 나눠 동구·중구·환경조합이 참여하는 청소 책임제를 운영한다. 환경상황반, 정비반, 다회용기반으로 구성된 104명의 전담반과 1,200여명의 청소 인력이 주·야간 교대로 투입돼 실시간 정비에 나선다. 먹거리존 2개소에는 총 135만 개의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투명 페트병 수거함과 분리배출을 강화한다. 공중·개방 화장실 33개소도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대전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종합·안전·교통·환경·치안 상황실을 대전테크노파크에 통합 운영하고 경찰·소방·응급의료기관 등과 연계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K-POP 공연이 열리는 오는 9일에는 AI 군중 밀집도 분석 시스템, 178개 CCTV 관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을 활용한 밀집 사고 방지 시스템을 가동한다. 성심당 골목, 지하상가 입구 등에는 일방통행 유도와 출입 통제가 병행되고 주 무대 전방과 주요 동선에는 총 1.1km의 안전 펜스가 설치된다. 대전시는 축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현장·사후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대전역·복합터미널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60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행사장 인근 음식점 704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도 2개월에 걸쳐 동·중구청 주관으로 진행됐다.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다수 업소는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였다. 축제 메인 구간에는 총 6개 먹거리존이 운영되며 으능정이포차거리 등 신규 구역도 신설돼 야간축제의 매력을 더한다. 참여 상인은 전원 위생교육 이수, 자가점검표 작성, 영업 신고 및 음식물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며 가격표 및 원산지 표시도 부착된다. 축제 기간에는 ‘식중독 비상근무반’과 ‘식품안전 현장점검반’ 이 상시 운영돼 실시간 점검과 계도를 시행하고 대전시 특별사법경찰과 민생사법경찰의 단속, 소상공정책과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으로 먹거리 안전 3중 방어체계가 구축된다. 0시 축제가 진행되는 중앙로 1km 구간은 6일부터 17일까지 전면 통제되며 시내버스 29개 노선이 우회 운행된다. 임시 승강장 26개소도 설치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하철은 새벽 1시까지 막차를 연장 운행하며 혼잡 시간대에는 무정차 통과도 병행된다. 타 지역 관람객을 위한 대형 버스 주차장도 확보됐으며 불법 노점 및 주정차 단속반 322명이 투입돼 교통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축제장 일원의 상수도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6일 교통통제 시점에 맞춰 누수·관 파손·맨홀 요철 점검 등 긴급 정비반을 현장 투입한다. 전문 장비를 활용해 2개 관로 맨홀 39개소, 소화전 8개소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즉각 응급 보수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대전 잇츠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 기간 중 냉동 병입 잇츠수 8만 병을 무료 제공하며 공급처는 안내소, 무더위쉼터, 공연장 등 총 11개소로 확대된다. 한국상하수도협회와 운영하는 ‘카페트럭’에서는 잇츠수로 만든 아이스커피, 에이드도 관람객에게 제공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여름 대표 축제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은 마음껏 축제를 즐기시고‘안전은 대전시에 맡겨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며 농담 섞인 자신감을 보였다.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광복, 다시 없는 기쁜 일’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광복, 다시 없는 기쁜 일’을 8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박물관 3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전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제목은 후암 송증헌의 시 ‘기쁨의 노래 한 곡조’에서 따온 것으로 광복 당시의 환희와 감격을 문학적으로 재현한다. 이와 함께 백범 김구와 윤봉길 의사의 가족사진, 여성단체 대표자와 함께한 김구 선생의 사진 등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귀중한 자료들이 공개된다. 또한 ‘대전의 독립운동사’ 와 ‘대전의 독립운동가’를 차례로 소개해 지역 역사의 관점에서 광복에 대한 의미를 조명한다. ‘대전의 독립운동사’에서는 의병전쟁, 자정순국운동, 애국계몽운동, 3·1운동, 사회운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 유형을 소개하며 대전독립운동사적지를 표시한 지도도 함께 전시된다. ‘대전의 독립운동가’ 코너에서는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활용한 타이포 디자인을 통해 대전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의 인상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 대전 시민들에게 향토사에 대한 자긍심과 역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의 숨겨진 독립운동 이야기를 발굴하고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는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젊은 세대에게는 생생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 선도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5일 10시 진흥원 1층 혁신관에서 유관기관과 경제단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청년·중장년층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국 최초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선도기관으로 기능을 확장시키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9일 조례개정을 통해 진흥원의 명칭과 기능변경을 확정하고 중장년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새출발이 코로나19로 악화된 고용상황이 나아지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 우리 대전이 일자리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4개구 예방접종센터 동시 개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난 1일 유성구접종센터 개소에 이어 나머지 4개 자치구도 15일부터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사전 동의하신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예방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유성구 접종센터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5개구 노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4,542명에 대한 우선 접종을 모두 마쳤고 15일부터는 5개구 접종센터에서 75세 어르신 접종을 동시에 시작한다. 접종센터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백신 수급 여건에 따라 주말 또는 공휴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구는 가양동 국민체육센터, 중구는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내 한밭체육관, 서구는 도마동 도솔다목적체육관, 대덕구는 중리동에 위치한 청소년어울림센터에 접종센터를 마련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 등록부터 동의서 받음, 사전예약, 이동 수단 등 마련하고 특히 접종 후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유·무선 및 방문 등의 방법으로 이상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까지 75세 어르신이 접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접종대상자가 접종센터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발열 체크를 시작으로 접수,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접종 후 이상 반응 관찰 흐름으로 접종이 이뤄지게 된다. 앞서 4개 자치구 접종센터는 백신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설치 등 접종센터 운영에 필요한 각종 비품 설치를 마쳤고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자체 모의훈련을 통해 접종센터 운영전 미비한 사항들을 보완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5일부터 유성구접종센터에 이어 대전시 4개 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일반 어르신의 접종이 시작한다”며 “접종센터까지 안전한 이동을 통해 거동이 어려운 고령 접종자들의 불편을 해소해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제2매립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대전시 북부지역와 세종시 금남면, 청주시 현도면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주민설명회는 제2매립장 인접 5㎞ 이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현황 및 기본설계, 환경영향평가 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시에서 추진하는 제2매립장은 현재 사용 중인 매립장이 2025년 만료 예정에 있어 향후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조성하는 시설로서 기존 매립장 인근인 유성구 금고동 일원에 3,612억원을 투자해 향후 20년간 사용할 시설을 조성하며 금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내년부터 2024년 말까지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은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올해 안에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관내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위해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업무처리 매뉴얼’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 발주자들의 의지는 있으나, 표준화된 지침이 없었고 감사부담 등의 이유로 지역제품 구매를 소극적으로 추진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현 지방계약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해 발주자들이 검토해야 할 내용이 담겼으며 이는 분리발주, 지역제한 입찰, 지역의무 공동도급 등 관련 사항들이 예산 편성부터 계약까지 과정별로 나열됐다. 이는 지역 공공기관의 관내기업 제품 이용을 독려하며 더 나아가 공공조달시장에서의 관내기업 제품 수주확대 효과까지 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대전시는 해당 매뉴얼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일 업무처리 매뉴얼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조항을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 조례에 따르면 대전시는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공공구매 제품의 예산편성 및 집행에 관한 업무처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구매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또한, 업무처리 매뉴얼을 시가 설립한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지역 공공기관, 100명 이상 사업장에 배포하고 협조를 요청할 수 있다.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공구매 실적 관리를 통해 매뉴얼의 내실 있는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SK가스충전소에서 대전여행 안내 받으세요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가 관광자원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 오후 SK가스㈜ 서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대전 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대전 관내 SK가스충전소 8곳이 참여하며 연말까지 대전 여행자가 가스충전소 이용 시 대전관광 안내책자와 지도를 받고 대전 주요 관광지 방문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SK가스가 제공한다. 특히 대전시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지난해부터 음식점 15곳을 지정해 관광안내 홍보물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 SK가스충전소까지 확대시켜 관광안내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전시 김창일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자가용 여행자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대전여행’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SK가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와 상생할 수 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관광안내 홍보물 배부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시민의견 받는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온라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를 통해 새로 건립되는‘베이스볼 드림파크’ 공간 조성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4일 밝혔다. ‘베이스볼 드림파크’조성사업은 기존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후 새 야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그간 대전시는 19년 7월 기본계획용역을 실시하고 지난해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한 후 대형공사 설계·공사 발주를 위한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을 금년 3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론장을 통해 시민의견을 담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체험 및 시민휴게 공간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반영할 예정이다. 이달 23일까지 ‘대전시소’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야구장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체육시설인 만큼 시민이 찾고 싶은 친근한 도심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찾아가서 즐기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등 공사에 착수해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체감형 정책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로 만들어진다”며 “시민의 힘으로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이 될 수 있도록 공론장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4월 13일에 상담·코칭 서비스 운영을 위한 외부 상담가 및 코치 총34명을 에듀-카운슬러로 위촉했다. 2021년 에듀-카운슬러 지원자들은 상담·코칭 관련 학회 및 관련 기관 자격증과 100시간 이상의 성인상담 경력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했으며 대전시교육청 에듀-카운슬러 관리 위원회에서 상담 및 코칭 자격증, 성인 상담 실무경력, 사례보고서 위기 사례 유경험자 등에 대해 엄격하게 심사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상담·코칭 인력을 확보했다. 이번에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대면, 전화 형식 뿐만 아니라 올해 에듀힐링센터가 새로 도입한 화상상담·코칭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만나게 된다. 이들은 개인 및 집단 상담·코칭 프로그램, 학생 코칭 교육, 학부모 코칭 교육을 지원, 에듀힐링체험마당, 학교 상담·코칭 콘텐츠 등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 자문과 모니터링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전과 확연히 다른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교육가족 모두 정서적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교육가족의 마음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에듀힐링센터의 상담과 코칭이 중요하며 더 나아가 상담과 코칭 전문가인 에듀-카운슬러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책홍보 및 알림을 통해서 교육가족들이 에듀힐링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옷만 봐도 관직이 보여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이 4월 ‘방구석 박물관’으로‘관복’을 발행한다. ‘관복’이란 과거 벼슬하던 관리들이 업무 중에 착용하던 옷으로 일반적으로 옷깃이 둥근 형태의 겉옷인 단령과 관모, 허리띠인 대와 장화 형태의 화를 갖춘 것을 가리킨다. 이번에 소개하는 관복은 고종 25년인 1888년 장원 급제한 송종오가 입었던 것으로 쌍학흉배가 부착되어 있다. 관복에 부착하는 표지인 흉배는 왕과 왕비부터 백관에 이르기까지 사용하던 것으로 조선시대에만 존재하던 것이다. 왕과 왕비의 흉배는 보라고 부르며 둥근 모양에 용을 수놓았고 관리들의 흉배는 네모진 모양으로 문관은 학, 무관은 호랑이를 수놓는데 품계에 따라 숫자가 다르다. 흉배는 관복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동시에 상하 계급을 뚜렷하게 나타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 것이다. 이달의 활동으로는 신분과 관직에 따라 다양한 흉배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제안한다. 왕과 왕비, 왕자, 공주, 문관과 무관이 각각 어떤 모습의 흉배를 사용했는지 알아본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 자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교육신청 게시판에서는 박물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전선사박물관 온라인 ‘집콕탐험대’ 4월의 주제는 ‘농경문청동기 만들기’이다. 대전의 대표적인 선사시대 유물인 농경문청동기를 만들어보는 체험교육으로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by 편집국대전시,‘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참여그룹 모집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1인 가구 정책 제안 환경 조성을 위한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100일의 이야기 100일의 실험’참여 그룹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대전시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 50개 참여자 그룹을 모집해 1인 가구에 필요한 활동부터 실험까지 진행해 1인 가구에 필요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이 진행되며 1인 가구와 건강관리 분야 정책제안 1인 가구와 식생활 분야 정책제안 1인 가구와 쓰레기 관리방안 등이며 팀별 주제 선호도에 따라 신청 후 심사를 통해 활동 50개 그룹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그룹은 10월 22일까지 1인 가구를 주제로 활동을 진행하며 모임별 주기적 컨설팅 지원과 활동비 2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1인 가구 포럼 개최해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에서 도출된 의제로 직접 실행한 프로그램과 1인 가구 정책 제안을 위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주제로 오는 9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4월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대전의 1인 가구비율이 33.7%로 6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1인 가구 주제 그룹 활동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관점을 새롭게 해, 1인 가구도 살기좋은 대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지역 혁신성장기업을 대상으로‘2021년 혁신성장기업 기술사업화종합지원사업’지원기업을 모집 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은 지역 내 혁신성장기업에 대해 기술사업화 및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5억이 투입되며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대 7천만원, 산·학·연 협력 신기술 개발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소재 기업으로 R&D투자 비율이 1% 이상이며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또는 3년 이내 국가 R&D 과제를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이다. 기술사업화는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중 2개 세부과제를 기업 맞춤형 자율 선택을 통해 지원한다. 신기술 개발지원은 신기술을 적용해 기술개발 또는 제품제작이 필요한 기업으로 지역 내 대학교 또는 출연연과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에 신기술 개발비, 기술이전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7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으로 22개사를 지원했으며 동물 수정란 배양 및 반려동물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엠케이바이오텍은 동물 수정란의 체외수정 배양용기 개발·제작을 지원받고 최종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엠케이바이오텍은 포장패키지 디자인 제작 및 성능성적서 확보에 추가지원을 받았으며 70억의 투자유치 및 수정란 배양 관련 특허를 8건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대전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등으로 많이 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대해 도움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며 “기술력 있는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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