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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4일 전문대학 총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대학과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취임 이후 개최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간담회’에 이어 본격적으로 대학 총장과 만나 현재 지역 대학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실현 가능한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대학 총장 간담회는 전문대, 사립대, 국립대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산학협력 역량강화 교육수요 및 입학자원 발굴 지역혁신 인재양성 및 평생교육체제 전환 대학 특성화 및 자율 혁신 등을 주제로 각 대학별 특성에 초점을 맞춰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21개의 대학이 있는 만큼 각 대학별로 처한 여건과 특성이 달라 모든 대학과 한자리에 모여 논의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전문대, 사립대, 국립대 등 특성별 대학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재 대학 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계획을 수립한다. 기후변화대응계획은 2050 탄소중립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추진전략으로 시는 부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과 기후변화적응 정책을 포괄해 수립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22년 3월까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부산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이미 지난해 9월, 기후위기비상 선언식을 개최해 기후위기 상황 극복을 다짐하고 12월에는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친환경 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충 공공건물 그린 리모델링 폐기물자원 에너지화 등 비산업 부문에 대한 다각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의 비산업 부문과 산업 발전 부문을 비롯해 산림습지 등의 흡수원까지 전 부문에 대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과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기본방향이 포함될 방침이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전문가와 담당 부서 용역수행 기관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줌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추진 경과와 계획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전문가 토의 등이 진행될 전망이다. 계획수립 과정에서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여러 차례 시민 참여회와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기후변화대응계획에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에 개최될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국내 개최 유치전에 뛰어들어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시의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이번 용역과 당사국총회 부산 유치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탄소중립 지방정부실천연대 특별세션에서 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참여해 지역이 중심이 되어 기후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며 “부산 맞춤형 기후변화대응계획을 기반으로 2050 탄소중립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도심 속 그린인프라 구축, 생태계 회복, 시민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전환도시를 조성하고 15분 도시를 통해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 섬유소재기업 수요맞춤형 역량강화 사업’으로 ‘친환경 고부가 섬유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산업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섬유 및 공정이 컨셉으로 리사이클 섬유소재 개발 친환경 섬유 제품 개발 섬유 관련 에너지 절감 공정분야 개발 등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500만원까지 시제품 제작비용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DYETEC연구원 부산섬유소재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평가 등을 통해 5개 수혜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지원사업 대상인 섬유관련 R&D 지원 2개 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7개 기업 등 총 9개 기업의 성과를 조사한 결과, 지원사업 관련 제품 매출액 약 3.5억원과 신규 고용창출 9명 등 경제적 성과와 함께 특허출원 10건의 기술적 성과가 발생했다. 대표적인 성과사례로는 ㈜유영산업에서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친환경 PET 원착사 활용 환편니트자카드 원단’ 기술을 일부 적용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그린벤처 프로그램에 지역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최종 선정 결과를 앞두고 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지역의 섬유소재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R&D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스마트항만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와 함께 바다의 날과 연계해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온라인을 통해 ‘2021 맥넷 전략 세미나 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과 융합해 친환경 스마트 거점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친환경 스마트 해운·항만 부산항 경쟁력 있는가?’라는 주제로 정부와 관련업·단체·전문가들이 모여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에서는 부산항의 친환경 스마트 항만 발전 전략 지능형 무인자동화 친환경 스마트 물류시스템 친환경 시대, 선박수리 및 선박관리산업 발전 방안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은 해운·항만 물류 시스템 개발자 입장의 기대와 희망 친환경 스마트 해운에 대한 견해 등 주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3세션은 1·2세션에서 발표한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허윤수 부산연구원 실장이 좌장을 맡고 오원세 부산시의회 의원, 주상호 부산시 해운항만과장, 박순호 ㈜피엘지 대표, 김환성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각 주제 발표자가 토론에 참여한다. 부산항은 세계 6위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2위의 환적 거점항만으로 해운 네트워크와 항만 생산성 측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세계 주요 항만들은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자동화, 효율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산항도 이러한 항만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현재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은 “부산항도 세계적인 흐름에 맞추어 글로벌 친환경 스마트 거점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부산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부산항의 발전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함께 마이스부산 주관으로 2021년 6월 2일 오후 2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미래 10년 후 부산 :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박람회 기구에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 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시민 및 지역기업들과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유치 성공에 필요한 이슈를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토론회에는 부산시, 부산시의회, 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상공회의소, 지방분권연대, 학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등이 패널로 참가하고 엑스포 유치추진 현황과 당면 현안, 부산의 강점이 담긴 유치전략 수립방안, 국제 유치경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사전에 시민들의 질문을 받아 이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엑스포 유치와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풀어낸다는 점에서 종전의 토론회와 차별성을 띤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시는 수년 전부터 치밀하면서도 빈틈없이 준비해왔고 그 결과 6월에 공식 유치신청을 할 예정이며 이후 정부와 함께 해외 홍보와 유치교섭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다”며 “엑스포 유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며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될 이번 토론회에 마이스 기업, 스타트업 등 지역 상공계 관계자들은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관내 공장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구·군 지도점검 시 사전 예고를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고제는 지난 4월 18일에 개최한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일상과 기업에 힘이 되는 규제혁파 강연회’ 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로 제안된 ‘기업대상 불시 지도점검 개선 요구’에 따른 조치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기업불편 해소를 위해 시,구·군의 기업대상 지도점검 시 사전예고제 시행 점검 시 공무원 행태기준 매뉴얼화 공직자 마인드 개선 직장교육 실시 사전예고제 조기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 등을 추진한다. 먼저, 시,구·군의 기업대상 지도점검 시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 예방목적의 점검은 시일을 지정해 기업에 사전 예고 후 방문토록 하고 시일 지정이 불가한 불법행위 등 단속의 경우는 점검표, 중점 점검사항 등을 공문, 홈페이지 등에 사전 안내하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확보해, 先지도·後점검을 통한 예측가능 하고 일관성 있는 투명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업 방문 시 불합리한 공무원 행태개선을 위해 ‘기업대상 현장점검 방문 매뉴얼’을 마련했다. 점검 시의 복장, 직무윤리, 직무수행 등 준수사항을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점검 효율성 제고 및 업무처리 일관성을 확립하고 청렴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 이 밖에, 시,구·군의 점검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초빙 공직자 마인드 개선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근본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전예고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이행상황 상시 점검 체계 등 관리방안도 마련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전예고제를 통해 그동안의 불시 방문과 적발 위주의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장의 자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규제신고센터, 민관합동규제발굴단 운영 등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세계장애인대회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황광식 한국장애인연맹 대표,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조창용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겸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임윤태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김남희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회장, 김치용 세계장애인부산대회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국제장애인 조직인 국제장애인연맹의 한국장애인연맹과 함께 ‘제10회 세계장애인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다. 제10회 세계장애인대회는 오는 2023년 4월 개최되며 150개국에서 4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장애인부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 세계 장애인을 위한 소통과 국제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국제장애인연맹은 1981년 ‘국제장애인의 해’에 설립된 국제단체로 4년마다 세계장애인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연맹에는 현재 전 세계 152개국이 가입해있으며 세계적인 자립개발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경제적 개발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참여를 목표로 전 유형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세계장애인대회 유치를 위해 비대면으로 국내외 협력을 이끄는 등 노력해왔다. 시는 이번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글로벌 장애친화도시라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국제관광도시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 일상 시대를 맞아 ‘K-방역·문화·복지’를 알리고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변화한 복지 패러다임을 선보여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07년 제7회 세계장애인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한 데 이어 국내에서는 부산이 두 번째로 국제적인 대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그동안 수도권을 위주로 추진되어 온 장애 관련 국제행사의 무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부울경 지역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회를 계기로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시의 포용력을 널리 알려, 2030 월드엑스포 개최지 결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황광식 한국장애인연맹 회장은 “이번 세계장애인대회 유치를 위한 부산시와 DPI의 협약을 통해 세계속의 부산이 가지게 될 장애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맞이했다. 과 동시에 메가시티로 발돋움하게 될 전환점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또한 전세계 장애인을 위한 국제교류 및 소통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세계장애인대회는 부산시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실천적 대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4차 산업 첨단기술과 복지와의 만남으로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장애인이 포용되고 사회전반에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글로벌 장애친화도시로 도시성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연구센터’ 최종 선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선도연구센터에 공모해 생체 의료 영상기술의 한계를 돌파하고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구현하기 위한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연구센터’지원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선정해 세계적 수준의 핵심연구 분야육성을 위해 전폭적으로 연구비를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은 30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큰 연구비 규모로 인해 국내 대학에서 유치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집단연구’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분야는 ‘공학 분야인 ERC’이며 연구 기간은 2021~2028년이며 국비 총 135억원 외 시비 및 민자 등 총사업비 151.8억원으로 공학 분야의 기초연구 성과 창출 및 대학 내 산학협력 거점 역할을 위한 집단 연구개발을 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연구센터’ 에서는 컬러변조 레이저 광원 원천 기술 개발 초시각, 초청각, 초후각 등 초감각 감지 광학센서 및 3차원 공간 광이미징 시각화 구현 기술 개발 빅데이터 인지 판단 및 다중 객체 적응형 인식 시스템 기술 개발의 3개 그룹 간 공동 연구를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의 원천 기술과 차세대 생체의료 영상 상용화 거점을 부산 지역에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컬러변조의 원천기술은 기존의 대부분의 레이저가 단일 컬러파장으로만 고정되어 발광하는 원초적 단점을 해결해, 레이저의 광출력 컬러파장을 자유자재로 초광대역에 걸쳐 초고속 변조 발광하고자 하는 창의적 시도이다. 이를 기반으로 원거리, 고해상도, 대용량, 실시간 표현이 가능한 탁월한 3차원 공간 광계측 이미징 기기의 세계 최초 국산화 구현 및 국제적 제품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요즘 스마트워치에서 2개 컬러의 레이저 빛만으로 맥박수와 산소포화도를 감지해 운동 관리하듯, 향후 스마트폰에서 수천 가지 컬러변조 플래쉬 빛으로 눈동자의 망막을 매일 셀카 찍는 것만으로도 고혈압, 당뇨, 녹내장, 치매 등 더 많은 분광학적 혈관 정보를 자가관리 하는 식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가 가능하게 된다. 이는 첨단의료산업 육성 및 에코델타시티 구축 등 부산 지역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기반기술 자립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나노 공정의 3차원 인스펙션 광학 검사 기기 뿐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 및 무인 모빌리티의 3차원 거리 인식 라이다 광센서 이미징 기기에도 적용하는 등 인간의 한정된 5감 능력이 첨단 레이저 광원 기술의 도움으로 더 향상할 수 있게 하고 인간 또는 기계가 인지와 판단하기에 최적화된 수준으로 시각화 전달까지 수행하게 되어 대규모 주력 광메카트로닉스 산업군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본 사업으로 지역 내 임상-의학-공학의 융합과 산학 협력의 연구거점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고해상도 3차원 이미징 기술 수요가 많은 첨단산업으로의 확장으로 신산업 창출 및 기존산업의 고도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게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1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했으며 이를 6월 5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편 문안은 지난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총 70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고은영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고은영 씨의 창작 문안은 ‘희망은 험한 바다를 헤엄쳐 지금, 당신에게 오는 중이다’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어려움 속에 희망마저 보이지 않아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는 당선자 고은영 씨는 “희망은 결코 사라진 것이 아니라 험한 바다를 헤엄치며 더 단단해져, 지금 여러분께 오는 중”이라며 “절망하지 말고 함께 희망을 기다리며 이 여름을 버텨내, 조금만 더 기다리면 머지않아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마음을 담은 문안”이라고 창작 의도를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문안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례 없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처럼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 위기를 극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 방류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6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낙동강 유역에서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올해 4월 자연에서 건강한 성숙 어미를 확보한 뒤 산란 유도를 통해 부화시키고 40여 일 정도 키워, 전갑폭이 0.7㎝ 이상인 개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들을 북구, 강서구 등 낙동강 유역 어업인들과 함께 방류하고 환경부 주최로 한국수자원공사와 낙동강하굿둑 상류에도 방류해 낙동강 유역 생태계 복원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남참게는 가을철에 번식을 위해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교미 후 4~6월에 암컷이 알을 품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올라가 성장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주로 찜, 탕, 게젓을 담는 데 이용되며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중요한 내수면 자원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2014년에 처음으로 동남참게 종자 생산에 성공한 뒤 지금까지 총 145만 마리의 동남참게를 방류했다. 또한, 동남참게에 이어 황복, 보리새우 등 다양한 수산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임정현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동남참게는 낙동강하굿둑 개방에 대비한 수산자원 관리 및 조성에 역점을 둔, 지역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이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최소한의 어업인과 어선을 동원해 수산종자를 해상으로 운반·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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