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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다자녀가정의 14세 이상 세대원에게 신분확인용 모바일 가족사랑카드 발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다자녀가정이 언제 어디서나 가족사랑카드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20년 6월 9일부로 블록체인 기반 신분확인서비스인 ‘비패스’ 앱을 통해 모바일 가족사랑카드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이번 제도개선은 부모에게만 발급하던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를 자녀에게도 발급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로써 자녀를 포함한 실물 가족사랑카드 발급 대상자 모두 핸드폰 앱으로 모바일 카드를 즉시 발급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실물 가족사랑카드 신청기관도 확대돼, 각 가정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시 내 모든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기존 가족사랑카드와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를 올해 연말까지 병행해 발급하고 2022년부터는 모바일 가족사랑카드 발급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 카드 내 선불교통카드 기능까지 추가해 교통요금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모바일 가족사랑카드는 핸드폰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비패스’ 앱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블록체인기술로 보안성이 강화돼 도용 위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기반의 시민체감형 비대면 서비스를 구현해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각종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혜택 지원에 신원확인이 필요한 장애인복지카드, 경로우대 교통카드 등 관련 업무에 훌륭한 모범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계속 발굴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박형준 부산시장, 마루야마 코헤이 주부산일본 총영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마루야마 코헤이 주부산일본총영사를 접견하고 시장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주부산일본총영사는 “얼마 전 의인 이수현 20주기 행사 등 양국 간 교류 증진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히 부산은 일본과 다방면에서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이며 각 분야에서 교류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결정한 것에 대해 부산시의 주력산업인 수산업에 미칠 악영향과 시민 불안감 등 이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으며 과학적 기술 등을 통해 서로 공감하지 않는 이상 시민 우려는 해소되기 어려움을 전하며 이를 위해 미생물을 활용한 방사성 물질을 처리하는 방안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한일공동 연구를 제안했다. 이에 마루야마 일본총영사는 일본도 수산업의 비중이 높아 이러한 우려에 대해 충분한 인식과 설명을 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이를 위해 양국의 노력이 필요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마루야마 총영사의 영사관 앞 소녀상 등에 대한 우려 표명에, 박형준 시장은 “한일관계의 긍정적 실마리를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시민적 합의가 전제되어야 할 문제”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학이 다 함께 참여하는‘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및 당면이슈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늘 6차 회의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한해 큰 타격을 입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당사자인 기업을 포함한 수출분야의 전문가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오늘 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는 수출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수출중소기업 물류 지원 통상도시 부산 선포 및 통상 전담기구 확대 개편 기업현장에 필요한 수출전문인력 양성 대학·수출기업 매칭 상생형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사상 초유 물류대란으로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에 전국 최대규모의 운임비를 긴급 지원한다. 또한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와 공동으로 벌크선을 긴급 투입해 시급한 선복량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선복량 부족, 운임비 대폭상승, 물류적체 등으로 수출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일부나마 해소하기 위해 우선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선·화주, 포워딩업체, BPA, 무역협회 등 관계기관 등과 함께 지역물류상생협의체를 구성해 대체 장치장, 환적창고 확보 등 대책을 논의하고 정부의 물류 종합지원대책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우선 수출중심의 통상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기구를 확대해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출에 도전하는 기업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와 유관기관이 수출지원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시행하고 있으나 열악한 환경의 지역중소기업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자 수출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를 담아 통상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경제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로 기업이 요구하는 새로운 통상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수출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미스매칭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수출기업이 필요한 분야·인재역량 등을 사전 조사해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수료 후에는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기존 5개 과정 201명 양성 프로그램은 예산을 추가 확보해, 270명으로 양성인원을 확대한다. 특히 전문인력 양성으로 기업과 청년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국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하고 수출기업 인건비 지원 및 채용연계 사업으로 기업의 호응도가 높은 수출기업 일자리지원사업과 청년인턴사업의 국비지원사업도 확대해 공모 신청하고 국비지원 불가 시 시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재직자 교육과정의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교육 외에도 상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이 지역수출기업의 99%를 차지하지만 개별기업의 수출경쟁력 부족으로 매출 확대 및 판로개척에 한계가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과 연계하고 우수한 기술력·해외진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과 지역중소기업이 동반 상생할 수 있는 글로벌 수출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지역주력산업 및 신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지역대학, 중소·중견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견기업 상생혁신사업 공모 참여를 위한 공모 신청과제를 발굴하고 기술 개발·추진전략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수출유관기관들도 지역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지원, 수출판로개척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지역 수출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적극 협력한다는 입장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축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이 위기를 발판으로 새로운 수출성장동력이 될 미래산업을 키우고 부산이 대한민국 수출의 심장이라는 명성을 되찾겠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부산을 위해 언제든 누구와도 만나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700여개 수도권 기업에 본격적인 투자유치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수도권의 우수한 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 기업 대상 투자유치 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미래 성장발전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부산의 경제성장 동력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는다고 밝혔다. 해당 안내문에는 부산의 투자환경 산업기반 지원제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조성 중이거나 조성이 완료된 산업단지에 관한 사항이 잘 정리되어 있어 부산으로의 이전을 고민 중인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신·증설, 수도권 이전 기업 등에 대해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최대 153억원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는 조성한 투자진흥기금 보조금을 활용해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을 유도하고 있다. 건설업, 부동산업 등 특정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 안내문 발송과 동시에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지원제도 안내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IT 관련 기업의 경우 절반 이상의 기업이 수도권에 있다”며 “이번 안내문 발송이 성장 가능성이 큰 수도권 기업들의 지방 이전을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며 지역 인재를 활용하고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유치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시내버스 안전 합동점검 결과… 26건 적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올 상반기 시내버스 안전기준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2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시내버스 운행업체 28곳의 시내버스 1천710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각 회사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안전기준 준수사항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 상태 타이어 마모상태와 등화 장치 등 차량 상태와 하차문 안전장치 소화기·비상 탈출용 망치 비치 여부 등 ‘자동차관리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을 벌였다. 특히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차량 세척 및 방역 여부 등을 비롯한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와 운전기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을 위한 예방조치도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결과, 엔진룸 관리 불량 등화장치 불량 압축천연가스 관리 불량 게시물 부착 위반 등 자동차 안전기준과 운송사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총 26건이 적발됐다. 시는 적발된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명령, 현지 시정 등 즉시 행정처분을 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내버스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 비치와 방역 필터 설치, 청결한 차량 관리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 치매 사진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1 부산광역시 치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치매를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치매 사진과 사연을 담아 응모하면 된다. 인당 최대 두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2MB 이상 10MB 이하에 장축 기준 3,000픽셀 이상인 원본사진을 신청서 등과 함께 부산광역치매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촬영기기에 제한은 없지만 그래픽 합성 등은 불가하다. 부산시는 시 사업과의 적합성 등에 중점을 두고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총 2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장상 5명 부산광역치매센터상 7명 참가상 10명 등을 선정해 8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9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작은 전시와 아울러 부산시 치매 정책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시는 이번 사진 공모전이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치매의 모습을 알려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치매를 앓는 분들이 편견 없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여·야·정은 지난 3월 18일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별기구 구성을 위한 합의를 하고 여·야·정이 조사위원 3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이에 부산시는 이성권 정무특보, 유규원 시민행복소통본부장, 김경덕 시민안전실장을 위촉해 부동산비리조사 특별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마치고 부동산비리조사에 속도를 낸다. 이성권 특보는 여·야 정치권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유 본부장은 특위의 대시민 및 언론홍보, 김 실장은 감사관·재정관을 역임해 감사와 세정분야 전반에 이해도가 높은 점 등이 반영되어 특위 위원으로 선정됐다. 부산 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별위원회는 최근 의혹이 불거진 가덕도, 대저동, 일광신도시, LCT 불법투기 등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하게 되며 부산 전·현직 선출직 전원과 그 직계가족과 의혹이 있는 관련 친인척이 조사 대상이다. 한편 5월 21일 여·야·정 간사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시,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우리들의 광장’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구포역 광장 일대에서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우리들의 광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21일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은 전 세계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국제연합이 2002년에 제정한 기념일이며 우리나라는 ‘문화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이날로부터 1주간을 문화 다양성 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올해 주간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 속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적 표현의 다양화로 새로운 형식의 부산형 축제 콘텐츠를 선보인다. 문화다양성의 주요 화두인 ‘공감’, ‘단절과 이음’, ‘일상’을 키워드와 ‘우리 모두가 소수자’라는 콘셉트로 ‘우리들의 광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 및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동시대 다양성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비대면 공공빌보드 상영회 ‘문화다양성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문화다양성 활동 주체별 예술 접목을 통한 일상 속 담론의 장 ‘문화다양성 커뮤니티 아트살롱’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문화다양성 100인의 영상’ 등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문화다양성의 시작은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고 소통하는 것”이라며 “부산이 ‘다양함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도시’, ‘경계를 넘어 열린 마음으로 포용하는 도시’, ‘문화다양성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전국 광역자치단체장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지방정부의 역할강화와 재정분권 확대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17개 시도지사들은 5월 21일 세계 태권도의 중심인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 모여 제4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와 재정분권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단계 재정분권 추진과 대응 지역연계형 대학협력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제정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계 부수법안 대응 자치경찰제 전국 실시에 대비한 개선과제 발굴 지방이양 사업 발굴 등의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주고받았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반면 지방의 재정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정부와 국회에 대해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및 재정분권 추진을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공동성명서에는 지방세 비중 확대, 지방교부세율 상향, 국고보조금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제시한 국정과제 이행을 통해 지방의 자주재원을 대폭 확충할 것과 사회안전망 강화와 사회복지 재정수요 증가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 완화,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초연금 국비 부담률 인상, 지방일괄이양법과 자치경찰제 시행 및 재정분권과 연계한 중앙기능의 지방이양 등에 따른 합리적 재정지원 방안 마련, 지방 자주재원 확충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관련 권한의 지방이양과 제도혁신을 추진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우리 시 입장과 의견을 피력했고 특히 공동성명서와 관련해 지역 대학 위기 극복 방안을 위한 방향성을 추가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가 되는 지역 혁신역량은 대학에서 나오므로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 지방정부와 대학이 긴밀히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고등교육 분야 정책을 수립할 경우 시·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일구어 낼 수 있도록 협업할 것”을 제안했다.
by 편집국부산시,‘2021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19 시대,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함께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2021년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20년 하반기에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부대행사까지 완전한 비대면으로 진행한 바 있다. 지역 기업 156개사가 참가하고 2,400여명이 지원해서 94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156명은 박람회 화상면접 등 직접지원을 통해 채용됐으며 나머지 787명은 개별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작년보다 훨씬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년도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대폭 개선, 채용정보 검색기능을 추가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화상면접 테스트 기능을 추가해 마이크 등 장비나 화면을 사전에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부산지역의 견실한 중소·중견기업을 고용우수기업, 식품안전기업, 관광·마이스, IT전문인력, 조선·자동차 등을 주제로 155개 기업의 채용관 운영 부산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취업특강 실시간 채용설명회 생방송 해외취업설명회 등이 제공된다. 특히 5월 26일과 6월 2일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영화진흥위원회, BNK부산은행, ㈜동성모터스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전문강사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과 AI 면접 전략 등 라이브 취업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은 생생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간 해외취업설명회를 진행해 해외기업 인사 담당자와 토크콘서트, 해외취업 경력자와 글로벌기업 재직자의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특강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화상 취업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의 참가신청, 이력서 등록, 화상면접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군 취업정보센터 등 18개소에 화상면접 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한다. 참가기업은 직원 채용 시 1명당 1백만원씩 최대 5명까지 BNK부산은행 채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인노무사의 온라인 화상 컨설팅, 고용지원사업 신청 대행서비스와 함께 기업홍보 카드뉴스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5월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를 넘어서기 위해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마련이며 취임 이후, 청년이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부산을 만들고자 지·산·학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시정역량을 쏟아붓고 있다”고 하며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도 이러한 시정 방향의 결집으로 박람회 참가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를 찾고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