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사업',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4년 연속 1위 달성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4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사업’ 이 최고점수를 획득해 4년 연속 지자체 사업순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지방자치단체 39개 복권기금사업의 전체 평균 점수는 82.7점인 가운데, 두리발 사업은 88.71점을 받으며 39개 지자체 사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두리발 사업은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번 성과는 시의 두리발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교통약자 1인당 이용 횟수, 이용자 만족도, 사회활동 증진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두리발 자동배차시스템 도입, 다인승 두리발 확대 운영, 임산부콜택시 요금지원 확대, 두리발 디자인 개선, 단기 시니어 운전원 도입 운영 등 사업 운영 노력에 있어, 다른 지자체에 비해 탁월했다고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1위 달성으로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돼 내년에는 올해 시가 지원받은 122억원보다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확보된 복권기금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등 부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통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복권기금은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비율을 달리해 다음 해에 배분된다. 복권기금사업은 복권의 발행수익으로 조성되며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2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10개 법정배분기관에 배분되는 ‘법정배분사업’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시는 기존 개별 운영되던 장애인콜택시, 임산부콜택시를 지난 4월부터 교통약자 콜택시 통합배차 시스템으로 콜택시 2천850대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교통약자 콜택시 배차 성공률이 △장애인콜택시의 경우 79퍼센트에서 91퍼센트로 △임산부콜택시는 40퍼센트에서 86퍼센트로 향상되어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임산부콜택시의 경우 2배 이상 배차 성공률이 향상됐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을 촘촘히 살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부산시티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외국인 콜센터 번호 통합 실무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족식으로 외국인 주민 상담콜센터 번호 통합을 위한 기관 협업 실무협의체가 공식적으로 출범한다. 시를 비롯해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주요 외국인 지원기관이 참여하며 이날 발족식에서 외국인 주민 대상 상담콜센터 번호 통합과 상담체계 공동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외국인 콜센터 번호 통합’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중요 과제로 지금까지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전화번호와 상담 시스템으로 인해 외국인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며 더욱 신속하고 통합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상담 흐름 표준화 △상담 시스템 연계 △사례관리 기준 정립 등 기관 간 유기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주민 누구나 하나의 대표번호를 통해 생활, 노동, 체류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 넘버 상담 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협약에는 △상담콜센터 번호 일원화 △공동 상담 시스템 기획 및 운영 △상담 사례 정보 공유 △기관 간 정례 실무회의 등이 담겼다. 협의체는 매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통합 번호 홍보, 시범 운영, 만족도 조사 등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강경보 시 인구정책담당관은 “이번 실무협의체 출범은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시간,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쉽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연구개발특구, 첫발을 내딛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사업’이 올해 2월 KDI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부산 강서구 일원의 연구개발특구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업시행자는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이 대규모 사업지구인 만큼, 토지이용계획상 첨단산업·연구·전시컨벤션 등 연구개발특구의 핵심기능을 조기에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사업추진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1단계 2단계 등으로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부산시는 1단계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개발제한구역해제, 지구지정, 개발계획, 실시계획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 사업에 착수해, 202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약 3,32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2,386명의 고용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단계는 지난 2월 4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발표의 후속 조치로 강서구 대저동 일원에 1만 8천여 세대를 공급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등 의견 청취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의 공공주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연구개발특구 본격 추진과 더불어 대저, 강동동 지역에서 추진 중인 서부산권복합산업유통단지, 부산 교정시설 통합이전 등 다른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사업의 핵심기능인 연구개발특구와 함께 공공주택사업도 추진함으로써, 가덕신공항 개항과 연계한 테크노폴리스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의 핵심사업’으로써,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부산시, 낙동강하구 ‘드론 활용 모니터링사업’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낙동강하구에 형성된 사주섬, 갯벌 등의 지형과 식물 군락 변화상을 조사하기 위한 ‘드론 활용 모니터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낙동강하구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생태계 안정성에 필요한 자료를 축적하기 위한 것으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난해 부산시 컨소시엄이 수행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중 ‘낙동강하구 드론 실증사업’을 통해 확보한 드론 항공사진을 분석해, 접근이 어렵고 광범위한 낙동강하구를 효율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올해 조사는 철새서식처와 먹이식물 군락의 유동적인 변화를 지속해서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지인 을숙도 하부 명지주거단지 앞 대마등 맹금머리등 백합등 도요등뿐만 아니라 진우도 신자도 장자도 다대포까지 조사범위를 확대해 시행한다.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1,4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2,000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철새 먹이식물인 새섬매자기의 분포 가능성과 1990년대 이후로 급격하게 감소한 잘피가 군락으로 분포하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잘피는 철새의 먹이로 이용된다는 국외 학술자료가 있으나 낙동강하구의 잘피와 관련된 연구자료는 미흡한 실정으로 향후 시는 관내 대학교와 연계해 잘피 생육지의 현황 및 생태학적 특성 파악을 위한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제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철새 먹이식물 복원사업과 멸종위기 식물 보전관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낙동강하구의 건강한 식물생태계 유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여성문화회관, 2021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능력을 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2021년 제1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모집은 3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2차 모집은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부산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기 문화교실의 수강생 모집은 분야별로 시작일시가 다르게 적용된다. 전통·어학·요리 분야 강좌는 3월 8일 오전 9시부터, 예술·현대생활·주말 분야 강좌는 9일 오전 9시부터, 야간강좌는 10일 오전 9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동시접속자 수를 분산시킴으로써, 접속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및 부양자,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지원 대상자 등은 우선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우선 모집은 과목별 정원의 30% 내에서 3월 2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일반모집과 동일하게 선착순 온라인접수로 이루어진다. 더 많은 시민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일강좌를 연속 4회 수강한 자는 1차 모집에 한해 해당 강좌를 1년간 수강할 수 없다. 단, 우선 모집과 2차 모집, 추가 모집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민원실의 민원상담 기능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처음으로 지난 1월 심리상담 전문가를 민원상담실에 배치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 상담은 물론, 시민의 고충을 경청·공감해 심리적 치유도 병행하는 등 전문 상담과 시민의 마음 건강회복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부터‘민원응대 매뉴얼’교육부터‘상담기법 및 비폭력 대화법 훈련’ 등 건강한 소통을 위한 전문교육까지 ‘심리상담전문가’가 운영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진해 변화된 사회환경에 따른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 부산시청 2층 행복민원실 내에 있는 ‘민원상담실’은 비대면의 일상화와 디지털 서비스의 확산으로 공공서비스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약자 민원코디 및 글로벌센터와 연계한 외국어 상담, 손말이음센터와 연계한 화상 수어 상담 등 배려·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그동안 시민의 소통 창구역할을 충실히 했다. 아울러 민원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친절교육 및 친절커뮤니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불친절공무원에게는 심리상담전문가의 민원응대 컨설팅을 제공해 친절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향후 제4차 긴급지원금, 백신접종 등 코로나 관련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민원과 문의가 더욱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그동안 추진해온 비대면 서비스의 적극 제공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대면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심리상담전문가 배치로 민원서비스가 질적으로 진일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 선정을 위해 부서 및 시민 추천을 통해 40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했다. 실적검증 및 실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 이를 추진한 8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관행 혁신, 협업, 갈등 조정, 창의적·선제적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자로 국토부 기본계획안 대응, 방대한 자료수집과 과학적 분석, 논리적 타당성 입증 등 총력 대응해 가덕 신공항 건설의 토대를 마련한 공항기획과 김영구 사무관 부산국제금융센터 공간 확보 및 외국계 금융기관 6개사 유치로 글로벌 금융산업 생태계 확보에 기여한 서비스금융과 배철우 주무관 지역 출산율 제고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임산부 전용 바우처 콜택시 마마콜을 도입, ‘아이 다 가치 키움’의 가치를 실현한 택시운수과 석규열 사무관 코로나 임시격리시설에 전국 최초 공공-민간 역할분담 운영, 공로연수자 배치 등 선제적 조치로 업무 공백을 예방하고 격리시설의 연속성·안정성 확보에 기여한 복지정책과 조경 사무관 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난개발 위기인 이기대 공원을 보전녹지 지정해 생태자산 보전 및 행정 신뢰 회복에 기여한 도시계획과 김은영 주무관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 중 지역주민 극한갈등 예고에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통한 갈등 해결로 주민 입장 변화를 유도하고 1차경계안을 마련한 산림생태과 김병국 주무관 도선 적용시 바다목 제한 규제를 개선하고 해상택시 도입을 추진해 교통기능 강화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해양레저산업과 송은정 주무관 온천천 물고기 폐사 사고 빈발에 전국 최초 경보지수 개발과 대응매뉴얼을 마련,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 보건환경연구원 조갑제 환경연구사이다. 부산시는 선발된 8명에게 부산시장 명의의 상장 및 부상금과 함께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파격적 혜택 부여를 통해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와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한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 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시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숨은 영웅을 발굴해명예로운 340만 부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선정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명예시민 추천공모’를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분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산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산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훌륭한 분을 적극 발굴해 지금의 위기를 돌파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자는 261명으로 관료, 문화예술인, 경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는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영어자막 번역가인 달시파켓, 가덕신공항 홍보대사로서 시정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송영길 국회의원이 선정된 바 있다. 역대 명예시민 선정자들은 한결같이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대단한 자부심으로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정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어 시정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부산시 명예시민은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대외적으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5월 중에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고 6월 이후에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3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 시민이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때는 추천서 30인 이상의 연명부 등의 서류를 부산시 총무과로 우편 또는 e-메일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명예시민에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시 홍보 기념품 및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게 되며 시정설명회 및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경제·과학·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시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내·외국인을 정기 추천 확대와 후보자 발굴, 홍보강화를 통해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단순한 명예시민 선정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맥관리로 민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각계각층의 시정 참여를 높여명예시민 선정자를 우리 시가 동북아 해양수도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중요한 자산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도심지 내 교통사고 다발 지점의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커브, 급경사 등 위험도로 구간 개선을 위해 나선다. 시는 부산경찰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가 잦은 곳과 위험도로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로 개선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66억원에 달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2002년부터,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은 2004년부터 국·시비 50%씩 부담해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내 도로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안전 환경을 증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연간 5건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차로 정비, 신호체계 개선, 과속방지, 미끄럼방지,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부민교차로 금사교차로 사직소방파출소 앞 등 24곳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은 도로의 구조상 위험요소를 안전하게 정비해 교통사고 예방 및 재발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영구 백산허리길 산성로가 사업대상지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이번 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원활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해 도로 효율성의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9년 65억원을 들여 남구 남구청 앞 교차로 해운대구 동부산대학역~반송로 861구간 차로 개선 등 22곳을 개선한 데 이어 2020년에는 63억원으로 사하구 하남초등학교~신평지구대 구간 차로 개선 동양시멘트 진입도로 선형개량 등 25곳에 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전 3년 동안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구 영주고가도로·남구 용호동 이기대어귀삼거리 등 7곳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 이전과 비교해 사고 건수가 평균 77.1건에서 55건으로 28.7% 감소했다. 북구 광덕물산 위험도로 구조 개선 사업의 경우, 사업 시행 전 3년 평균 사고 건수 16건에서 사업이 완료된 2017년 사고 건수 12건으로 25%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의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에 위해가 되거나 시민 생활에 불편을 줄 우려가 있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시설물을 정비해 교통사고 방지 및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매년 실시하던 체험 교실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2월 25일부터 지역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체험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과학체험키트’는 기존 체험 교실 내용 중 가정에서 손쉽게 실험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는 해당 키트를 배부받은 뒤 2월 25일부터 각 가정에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의 동영상 자료를 통해 실험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오늘부터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1세트씩 선착순 100명으로 마감되며 체험키트 수령은 직접 방문 또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체험교실은 올 3월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3월 ‘대기 교실’ 5월 ‘식·약품 교실’ 7월 ‘미생물 교실’ 9월 ‘수질 교실로 알아보기)’ 11월 ‘수의사 교실’ 등 총 5개 교실로 이루어지며 교실별 자료는 순차적 게재될 예정이다. 정영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보건·환경·동물 분야의 특화된 전문 연구인력이 운영 중”이라며 “이번 비대면 체험 교실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과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홈페이지에 동남권 메가시티 게시판 신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23일부터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부산시 홈페이지 내 동남권 메가시티 게시판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울경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울경 공동의 핵심프로젝트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게시판을 신설했다. 핵심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도 동남권 메가시티 진행 상황에 대한 자료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시판은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남권 메가시티의 개념 실행계획 추진경과 향후계획으로 구성했다. 시 홈페이지 접속 후 정보공개 ’ 핵심프로젝트 ’ 동남권 메가시티 메뉴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앞서 부산·울산·경남은 지난 2018년도 10월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 채택을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등 각종 분야 협력에 대해 결의를 했으며 2021년 2월에는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 발족을 마치는 등 2022년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메가시티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울산, 경남과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추후 개설해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설명과 시·도민 의견수렴 창구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울경 시·도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시민참여형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한 유일한 돌파구인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코로나19로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메가시티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 메디컬 재팬 오사카 하이브리드 전시회 참가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ICT융합센터와 함께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2021 메디컬 재팬 오사카 전시회’에 부산지역 8개 기업이 참가하는 부산관 운영으로 일본지역 판로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관 단체부스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삼인라이프롬, 서동메디칼, 제이어스, 주식회사 코어무브먼트, 세원메딕스, 메디컬이노베이션디벨로퍼, 기원솔루텍, 한독메디칼 등 8개 기업의 전시회 참가비용을 전액 지원해 부산지역의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전시회는 일본 최대 병원 및 의료기기, 복지 관련 전시회로 일본의료산업 메카로 불리는 간사이지방 오사카에서 2월, 도쿄에서 10월 연 2회 개최된다. 2020년 도쿄 전시회부터는 온라인 가상부스를 추가해 하이브리드 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통역원을 현장에 배치해 부스를 대리 운영하고 바이어와 화상 상담 등으로 운영된다. 일본은 세계 5대 의료기기 수입국가 중 하나로 초고령화 추세와 고도화된 의료 발전으로 의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 산업의 전반적인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지역기업의 온라인 홍보 기반 구축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용 외국어 동영상과 카달로그 제작을 지원해 총 16개사에서 콘텐츠 제작을 완료했고 메디컬ICT융합센터 내 화상 상담이 가능한 화상 회의실을 마련해 기업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코로나19 시대에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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