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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제6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성공적 마무리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5월 21일~23일까지 3일간 부산원도심 4개 구에서 진행된 ‘제6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축제 콘텐츠를 걷기 중심으로 전환한 이번 행사는 비록 정상적 개최는 아니었지만, 방역, 참가자 만족도, 축제 관련 업체들의 참여기회 제공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원도심 4개구 17km를 걷는 ‘원도심워킹트레일’은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전 예약자들이 참가해 완보했으며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처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참가자들 역시 부산 원도심의 매력에 빠진 시간이었다. 그 밖에도 동구 ‘낭만가득 힐링걷기’와 루프탑 공연, 서구 ‘달콤살벌 천마산로 야행’, 영도구 ‘흰둥아, 흰여울 가자’ 등의 행사들이 각 구에서 진행됐고 화창한 날씨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또한 인원 제한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업로드된 ‘원도심워킹트레일’ 코스 안내 영상은 2주간 약 7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댓글을 통해 “개별로 참여하겠다”는 내용과 “영상만으로 부산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영도구에서 진행된 ‘흰둥아, 흰여울 가자’라는 프로그램은 행사 참가를 위한 추가 문의가 이어질 정도였다”고 말하며 하반기에 진행될 부산시 축제들에 대해 “백신 접종 상황과 방역수칙 완화 기준에 따라 더 많은 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 홍보 및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사업으로 온라인 강연 ‘피란수도 부산 역사신이 떴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비접촉 온라인 시민아카데미로 인기 있는 역사 전문 유명강사와 교육 현장의 역사 선생님들이 출연해 1950년대 피란수도 시절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6월 1일 최태성 강사의 ‘피란수도의 바보의사 장기려 이야기’를 시작으로 15일간격을 두고 6월 15일 배기성 강사의 ‘피란수도 부산의 산복도로 이야기’ 7월 1일 인문학 유튜버 라임양의 ‘피란수도 부산 우리나라 최후의 유토피아 이야기’ 7월 15일 정관중학교 사공수정 선생님의 ‘도떼기 시장이 뭐꼬?, 피란수도의 시장 이야기’ 7월 31일 동아대학교 전성현 교수의 ‘피란수도에 내려온 날개 없는 천사들의 이야기’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다섯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피란수도 부산’에 순차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8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역사신이 떴다’에 참여한 시청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벤트 당첨자는 임시수도 지정일인 8월 18일에 발표된다. 한편 부산시는 ‘2021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사업으로 피란수도 전문 이야기꾼 ‘이바구스트’ 양성 찾아가는 피란 버스킹공연 투어 프로그램 ‘피란수도 일단 같이 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온라인 강연 ‘역사신이 떴다’를 통해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범국민적 붐업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시민에게 힘이되는 백신 맞기 캠페인 부산 일상으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와 ‘자갈치 아지매’ 박성언 성우와 함께 나선다. 부산지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률은 67.6%로 전국 평균인 68.7%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시민에게 힘이되는 백신 맞기 캠페인 부산 일상으로’을 슬로건으로 삼고 현장 캠페인과 백신접종 인증 캠페인 응원 메시지 등으로 예방접종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통해 예방접종 안정성과 사전예약 절차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경로당과 도시철도 역사, 해수욕장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지속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산시의 새로운 소통 캐릭터인 부기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한다. 실제, 어제 오후 부산역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백신접종 거리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부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부기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백신접종 인증 캠페인은 백신접종 예약문자나 접종 완료 문자를 캡처해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고 홈페이지 내 ‘참여하기’에 이벤트에 참여한 개인 계정의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캠페인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부기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시 홍보대사와 함께 응원 메시지도 전한다. 먼저, 부산시 소상공인 분야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자갈치아지매 박성언 성우가 시 공식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백신접종 참여를 응원할 예정이다. 박성언 성우는 그동안 동백전 공익 캠페인을 비롯해 클린존 방문 영상, 힘내라 부산 응원 영상에도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백신접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백신접종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부산지역 광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광산 관리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달 21일 금련산 광산의 토양이 오염됐다는 문제가 제기된 이후 구·군,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원 20여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시역 내 광산을 전면 조사했다. 지난 2008년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광산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채굴 인가를 받은 광산은 총 45곳이다. 이 가운데 실제로 채굴한 적이 없는 13곳과 합병된 1곳을 제외한 31곳이 이번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 결과, 총 31곳 가운데 시가 매년 환경오염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한국광해관리공단에 통보해 광해 방지사업을 추진해 온 8곳과 금련산 광산을 비롯해 이번 조사를 통해 추가로 발견된 7곳 등 총 15곳은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추가로 발견된 7곳의 토양 및 갱내수의 시료를 채취해 오염도 분석과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를 한국광해관리공단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이들 15곳을 대상으로 매년 오염도 조사와 광해 방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광산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 16곳은 채굴 흔적이나 광산의 흔적이 없는 곳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 중 8곳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관리하던 부산지역 광산 23곳에 포함되어 있어 시는 관리대상을 명확히 하기 위해 공단 측에 현황 정비를 요청했다. 부산시는 이번 검사 결과, 오염도가 큰 광산은 토양복원 등 광해 방지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소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광해 방지사업을 시행하더라도 단기간에 복원이 되는 것은 어려워 우선 연 1회 실시하던 정밀조사를 연 2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출입을 제한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환경보건법’이 개정되면서 지자체에서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건강 영향의 우려가 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인구집단에 대해 건강영향조사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시는 내년에 실시할 예정인 ‘부산시 환경보건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폐광산 지역 주민의 건강영향조사를 포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근희 부산시 물정책국장은 “이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폐광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오는 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12월에 개최된 제27차 유엔총회에서 그해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유엔 인간환경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산녹색환경상과 대통령·환경부장관 등 정부 표창장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부산 지속가능발전목표 비전을 선포하는 선포식을 개최해 대외적으로 부산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알리고 이행을 다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구성된 부산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비전 선언에 힘을 보탠다. 아울러 오늘부터 5일까지 닷새간, 도시철도 부산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새로운 시대 자원의 복원’이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트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물건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가치를 더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과거에 환경을 위하는 행동이 개인의 선택에 따라 실천하면 좋은 친환경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꼭 지켜야 할 필환경의 시대”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생활 속에서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저탄소 그린도시를 만드는 데 커다란 힘이 되는 만큼, 환경의 날이 다시 한번 환경보전과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위한 마리나 전문인력 양성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중소조선연구원과 함께 마리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광역시 마리나 전문인력양성사업’을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 의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리나 산업’은 해양관광 및 레저를 기반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新해양산업이다. 전 세계 연매출 60조 원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개인 또는 가족 단위의 해양레저 활동 증가로 시장 규모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부산은 우리나라 해양레저의 대표지역으로서 해수욕장 연간 방문객은 약 4,200만명에 이르며 해상투어와 해상낚시, 제트보트, 요트 세일링, 카약, 카누 등 해양레저 활동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부산시는 마리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연구인력, 교육장비, 전문강사를 갖춘 중소조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마리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40명 모집에 113명의 취업희망자, 예비창업자 및 현장인력 등이 지원해 조기 마감됐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현장 운영 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교육을 운영했다. 올해는 레저선박용 선외기 관리 동력수상레저기구 운항자격 취득 요트조종면허 자격 취득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마리나 및 레저선박 산업육성 포럼 등 5개 강좌에 65명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 참가희망자는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중소조선연구원 마린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에 거주하는 취업희망자, 창업희망자, 예비졸업자, 취업예정자, 산업 관계자 등이면 참가할 수 있고 여성 참가자를 우대한다.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시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뒷받침할 마리나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매년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부산 개발과 마리나 선박의 기술연구 및 교육·판매·검사·수리 등 원스톱 비즈니스 체계를 위한 부산 마리나 비즈센터를 건립 중에 있어, 부산시가 우리나라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을 넘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역 동백상회, 부산기업제품 최대 50% 할인 판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층 105호 동백상회에서 2021년 신규기업 입점 기념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역량을 가진 부산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매장으로 올해 4월 공고를 통해 57개 부산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5개월 동안 동백상회에 입점할 수 있으며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마케팅, 홍보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동백상회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부산기업의 우수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막걸리와 막걸리 지게미로 만든 비누, 부산대표 수산물을 활용한 다시팩, 김스낵, 어간장, 명품육수 제품,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광안대교 페이퍼토이, 수제가방, 부산대표 신발제품, 부산우수식품 선정 향토기업의 전병이 여행 선물 패키지로 판매될 예정이며 부산대표 화장품 제품 및 건강식품과 커피드립백, 블랜딩 차, 공예제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동백상회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규기업 입점 기념으로 24개 업체와 함께 최대 50% 제품 할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기존 대형유통망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우수한 지역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백상회가 코로나19 위기 속 제품 홍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판매의 장을 마련해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난 2월 시행한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추가 모집을 5월 3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 정주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금회 추가모집에서는 기존의 주거용 주택 거주 청년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오피스텔 등 비주택 거주 청년까지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대상자를 확대했다. 월 임대료 중 10만원의 월세를 10개월분 지원하며 3월분부터 6월분은 소급지원되므로 신청시 기준은 당초 공고의 마지막 신청일인 2021년 3월 16일이전에 부산시에 주민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1인 가구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주택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지원정책에 참여 중인 사람과 2019년·2020년·2021년에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5월 31일 9시부터 6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확인 및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7월 6일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문자 메세지로도 알릴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89명이며 별도로 후순위자 300명을 모집한다. 후순위자는 결원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인원이며 후순위 선정자는 8월과 10월에 각각 발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 월세 지원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주거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구·군은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지역화폐 동백전을 이용해 기부할 수 있는 기부 서비스 ‘동백드림’을 내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나아이와 함께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플랫폼에 기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비스 이름인 동백드림은 ‘동백전을 기부한다’는 의미의 ‘드리다’와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꿈’ 꿀 수 있는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동백전 앱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나눔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는 동백전을 사용하고 적립한 캐시백 적립금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금액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소액으로도 기부하는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백전 앱에 접속해 동백드림에서 진행 중인 기부 사연을 읽고 기부할 대상을 선택한 후 동백전 충전금 또는 캐시백 중 선택해 ‘기부하기’를 누르면 바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 가능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 기간이 종료되면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연 대상자에게 전달되고 모금 후기에서 기부 내역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재 16개 구·군의 협조를 받아 기부 사연을 모집 중이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연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석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역화폐 동백전을 통한 기부서비스 동백드림이 활성화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이웃에게 꿈 꿀 수 있는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동백드림을 통한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상승률 10.93%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관내 16개 구·군의 개별 토지 689,22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결과, 평균 지가변동률이 10.93% 상승해 전년도보다 4.7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 세종, 대구, 서울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로 인근 울산과 경남보다 조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보다 32조 6,172억원 오른 329조1,361억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인 해운대구는 14.49% 상승했고 이어 남구 13.42%, 부산진구 12.90%, 수영구 12.69%, 연제구 12.65% 순으로 높았다. 강서구는 7.53%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해운대, 수영구, 연제구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역인 동부산권의 지가가 상승했고 남구, 부산진구 등 주요 역세권·학세권·조망권이 우수하고 주택 재개발·재건축 호재 등이 있는 대단지 도시개발 지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동부산권과 기존 부산중심권의 양대 축을 중심으로 부산의 지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됐으며 이는 지난 2020년 11월 3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당해 65.5%에서 향후 8년에 걸쳐 90%로 높인다는 정부의 발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 결과, 부산시 개별 필지 지가가 제일 높은 곳은 지난해와 같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호 ㎡당 44,650,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17-3으로 ㎡당 98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군 민원실과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군 민원실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기되면 신청 내용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오는 7월 30일 조정 공시 후 결과가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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