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산학협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산학협력 주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를 비롯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 △유공자 시상 △지산학협력센터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지산학 토크콘서트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사전 행사인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에서는 지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한 대학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한다.‘비비21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우수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고급 연구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기업과 학생들 간 공동연구, 기술개발, 특허 등록 등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으며, 교육과정에서 연구한 결과를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지산학 토크콘서트'는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특히 시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략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관련하여 대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대학혁신연구단지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지역의 산업을 잇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신라대학교에 구축된 반려동물 산업 분야 산학협력 플랫폼은 특히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0개의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해 공동연구는 물론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사업화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플랫폼 내 구축된 반려동물 행동교정장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외에도 그동안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분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비비21플러스 우수사업단 및 우수 학생, 대학생 지산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산학협력 선도도시'를 선언하고, 지산학협력센터 설립 등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점 100곳 지정을 통해 지산학협력 관계망을 유기적으로 구축해 왔다.시, 기업, 대학이 협력해 인재 양성, 공동연구,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기업과 대학, 산업 혁신이 지역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산학협력 공급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러한 지산학협력의 비전을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하고, 그 토대가 되는 지산학협력 주체들 간의 관계망도 더욱 두텁게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한 해 동안 지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애써 주신 대학과 기업,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부산이 더욱 도약하기를 바란다.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가 함께 지역 산업을 키우고, 젊은 인재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어제 발표한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추가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 센텀역, 기장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오는 12월 30일부터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케이티엑스-이음 고속열차가 해당 역들에 정차하며, 부산 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확정된 운행 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은 신해운대역에 하루 8회, 센텀역과 기장역 각각 하루 2회 정차한다.이에 따라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대폭 확대된다.또한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 완료로 부산~서울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56분에서 3시간 38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이로써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비롯한 동부산권 주민들은 부산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 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돼 부산~강원권 3시간대 생활권이 열린다.지난 1월 개통 이후 현재 아이티엑스-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된다.기존 아이티엑스-마음 운행 시 5시간 4분이 소요되던 부전~강릉 구간은 케이티엑스-이음 투입으로 3시간 5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이는 부산과 강릉까지 동해안 권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을 의미하며, 관광 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성과는 시가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추가를 통해 동남권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시는 중앙선·동해선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및 운행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부산 지역 정차 필요성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부전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 접근성 개선과 도시철도·광역철도·국가철도망 간 연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으며, 케이티엑스-이음의 정차역 확대 효과가 동남권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특히, 중앙선 신규 정차역 추가 지정과 동해선 열차 신규 투입이라는 정부의 결정을 끌어낸 원동력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해운대구·기장군 등 동부산권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데 있다.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케이티엑스-이음 정차 확대는 부산권 철도교통망 이용 효율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해운대구와 기장군에 케이티엑스-이음이 정차함에 따라, 해운대권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로의 수도권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확정은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우리시와 시의회가 합심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수도권은 물론 경북·강원 지역까지 일일생활권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산업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 마련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시는 향후 이용객 추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정차 횟수 확대를 추후 건의하고, 연계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피해입은 지역경제를 복구하고 코로나 이후 미래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1조1,22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집행부진사업 구조조정으로 채무 500억원을 감축해, 채무비율을 24.6%에서 22.9%로 1.7%p 대폭 낮추어 재정리스크를 해소했고 코로나 19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일선 구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적극 지원코자, 구군 조정교부금을 본예산 대비 2,000억원을 추가편성해 조기에 교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피해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산업 맞춤형 일자리, 기계조선 등 주력산업 지원 등 현장과 소통해 도출된 사업을 최우선으로 편성했으며 산학 혁신도시, 15분 도시, 초광역 경제도시 등 미래 부산을 그려 나갈 수 있는 예산도 편성했다.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를 이겨내고 코로나 이후 부산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금번 추경의 재원은 ‘20년 결산에 따른 잉여금, ‘21년 지방세 추가 수입,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전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 등으로 조달한다. 방역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100억원 추가적립, 예방접종센터 인력지원 등 코로나 확산방지 120억원, 한시생계지원, 부산형긴급복지, 희망일자리와 같은 코로나 간접지원 419억원 등 총 639억원을 코로나 확산방지와 피해입은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관련업계와 거버넌스를 구축 일곱차례 비상경제대책회의로 업종별, 경제주체별 결과를 도출해 소상공인지원 관광마이스산업 지원 주력산업 지원 청년일자리창출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지원 중소기업 수출지원 수산업계지원에 총 1,336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동백전을 하반기에 1조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예정이며 3無 특별자금도 1,000억 추가로 공급할 것이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스마트오더 도입지원,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 청년창업허브조성 등 현장에서 발굴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할 것이다.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타당성 착수, 가덕도 에어시티 타당성 착수, 광역도로망 및 시내도로망 확충, AI, 5G를 융합한 기계, 조선 등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해 수도권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초광역 경제도시 건설에 504억원을 편성했다. 산학협력의 구심점을 만들고 대학,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정보산업인력 육성, ICT 오픈 캠퍼스,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등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소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산학협력 혁신도시에 132억원을 편성했다. 경제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5분형 생활권, 낙후한 지역 도시재생, 노후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등 생활인프라 개선에 192억원을 투입하고 구직단념 청년에 취업도전 지원, 청년 임대보증금 무이자 대출 등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어린이 도서관지원 등 행복도시 만들기에 260억원을 편성했다. 15분 생활문화시설의 빠른조성을 위해 13개소 복합문화센터 건립지원, 노후한 시립미술관 리모델링 착수, 국제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인프라조성, 아미동 비석마을 종합보존계획,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사업, 국제관광도시육성 사업에 25억원을 편성해,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자원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으로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 미래 부산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다”며 “시의회와 협치와 소통으로 예산안이 확정되면 새로운 시정의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과학기술로 지역산업 혁신에 기여한 주인공을 찾습니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제2회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6월 30일까지 대상자 추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산업과학혁신원과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산·학·연 우수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산업혁신 독려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과학기술 사업화 우수역량 발굴 및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추천대상자는 부산시 소재 기업 및 기관 소속으로 혁신기술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자로 연구자 개인 또는 팀 이다. 소속 기관 대표자 및 관련 전문가 2인 연대 추천이 있어야 하며 관련 분야 현장 근무경력 5년 이상이면 된다. 수상자는 기술성, 사업성, 파급효과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 현장검증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등 2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 상장과 과학기술 연구개발비가 지급된다. 서류접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원본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고 한글파일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부산과학기술혁신상은 지난해 처음 신설됐으며 지역 산업혁신을 이끈 공로로 대상에 선재하이테크 소속 이수영 이사가, 최우수상에 ㈜화인볼트산업 소속 정태형 이사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6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정하고 광역처리시설 반입폐기물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광역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을 높여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시행한다. 시와 부산환경공단, 주민 감시원 등 총 7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음식물 쓰레기 등 분리수거 이행 여부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표시제 준수 여부·재활용품 혼합배출 등이다. 지난해 집중단속 결과 생활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담아 배출한 경우가, 상가 등 사업장생활계 배출의 경우 재활용품을 분류하지 않고 종량제봉투에 혼합한 경우가 가장 많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폐기물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또는 위반차량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가정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하고 1일 300kg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은 쓰레기봉투에 배출자 명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해야 한다. 또한, 폐기물 수집 운반자는 전용 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거해야 한다. 폐기물 반입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은 매년 두 차례 시행된다. 이 외에도 시는 상시단속과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을 통해 광역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적법한 폐기물 처리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쓰레기는 활용 방법에 따라 진짜 쓰레기가 될 수도, 자원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 등 기본 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4차 산업혁명시대, 최첨단 해양·방산 기술의 현재와 미래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대한민국해군,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주최로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높은 위상과 국내외 해양·방위 산업의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을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4일간 해운대 BEXCO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격년제 홀수년도에 열렸던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전시회는 관련 전시회와의 일정중복 및 임대공간 부족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은 6월에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은 10월에 개최한다. 그 결과 6월 전시회는 참가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행사는 코로나19로 해외에서는 관련 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7개국 120개사 45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28개국 80명에 이르는 각국 해군 사령관 및 대표 장성, 주한 무관, 국방전문가들이 대거 방한해 참가국 간의 활발한 군사 외교와 국내 수출 추진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함정건조 관련 대표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대형홍보관을 마련해, 한국형 차기 구축함사업에 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방산기업인 LIG넥스원, 한화그룹, KAI, 풍산을 비롯 Lockheed Martin, Raytheon, GE, Safran, Rolls-Royce, Babcock Int’l, UK Defence & Security Exports 등의 해외 대표 방산기업이 참가함으로써 국내외 방산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6월 11일에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호국음악회를 개최하고 벡스코 광장에서는 매일 해군 의장대 및 군악대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공군에서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부산시민 응원비행과 개막식 축하비행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관련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기업 스스로가 불황을 극복하려는 의지라 생각한다며 부산시에서도 기업이 조기에 불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본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6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유명인사 등 1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코로나19를 대비해 입장객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체온검사, 손소독기 및 전신 소독기 통과 등 세분화된 입장절차를 마련함과 동시에 행사장 내 식음금지, 정기적인 공조기 최대 가동을 통한 환기, 행사장 내외부 매일 방역실시 등을 통해 안전한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오는 6월 6일 현충일 오전 9시 55분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를 진행한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에 맞춰 ‘추모묵념’으로 시작되며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추모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 참배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11시 이후로 참배 시간을 분산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 관계자는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부산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면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을 추모하고 선열들의 영전 앞에 시민과 함께 품격있는 도시 창조와 혁신의 인프라를 마련해 자랑스러운 부산으로 보답하겠다. 아울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만큼 국가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구, 부산경찰청,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60여명과 함께 해수욕장 방역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방역지침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마련됐다. 해수욕장 방역지침에 대한 거리홍보뿐만 아니라 마스크 미착용, 5인 이상 거리두기 위반행위 등에 대한 합동 단속도 병행한다. 올해 해수욕장 집합제한 행정명령은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발령되나, 지난 6월 1일 안전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오는 6월 7일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 계도기간을 거친 후 6월 8일부터 행정명령 유효기간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8월 말까지 백사장은 물론 주변 호안도로 등 해수욕장 주변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이 계속된다. 부산시는 금년도 해수욕장별 공무원, 희망근로 방역요원 등을 배치해, 집합제한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부산시는 해수욕장 방역대책으로 방문객 안심콜 도입 근무자 발열확인용 체온스티커 부착 거리두기 단계별 해수욕장 운영기준 해수욕장 혼잡신호등 파라솔 2m 거리두기 및 현장배정제 편의시설 및 시설물 방역 강화 해수욕장 코로나 대응반 운영 개장 기간 집합제한 행정명령 등 전년 대비 보완된 방역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5월 29일 30일 미 현충일을 맞은 주한미군 등 외국인 다수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 미착용, 음주, 흡연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국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한미연합사령부와 국방부 측에 요청했으며 오는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 전·후에 같은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수욕장 감염병 예방은 방역 당국의 노력과 더불어 이용객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한 만큼, 피서객과 해수욕장 주변 업소에서는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6월 4일 오후 2시 부산권 기계설비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2021 부산설비 신기술상 시상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계설비 분야 신기술 공유를 통한 설비기술 발전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침체한 설비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설비 신기술상 5명에 대한 수여식 기계설비법 해설 및 기술설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로는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이덕재 상무 한국토지주택공사 조용철 차장 경동건설㈜ 김찬수 이사 ㈜이엔이테크엔지니어링 강인구 대표이사 부산시 건설본부 조유석 주무관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석인원 최소화,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산의 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은 물론, 친환경 첨단 미래교통기술인 어반루프를 비롯한 다층적인 교통체계로 15분이면 부산 어느 곳에서나 도심에 이를 수 있는 ‘15분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역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대학 현장을 찾는다. 부산시는 6월 4일 동의과학대학교에서 첫 ‘오픈 캠퍼스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 캠퍼스 미팅은 박형준 시장이 취임 전부터 강조한 지·산·학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형준 시장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청년·대학생, 대학 및 기업체 관계자들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은 오픈 캠퍼스 미팅의 첫 주자로 동의과학대학교 방문한다. 동의과학대학교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박형준 시장은 “동의과학대학교에서 AI카페 개소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수준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지역 전문대학으로부터의 적극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을 통해, 현재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오픈 캠퍼스 미팅에서는 부산시·대학, 학생, 기업체 관계자가 7명씩 삼각형 모형으로 마주 앉아 학생들과 산학협력 기업의 애로사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 등 산학협력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가장 튼튼하고 안정적인 다각형이라는 삼각형으로 앉아 토론을 하는 것은 지·산·학의 단단한 결속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학의 산학협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면적 산학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를 아우르는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해 부산에 계속 거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학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오픈 캠퍼스 미팅은 부산시 인터넷 방송인 바다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6월 18일 한국해양대학교를 비롯해 하반기 10여개 대학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제38대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여성정책 추진 기능을 강화하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여성특별보좌관으로 송숙희 前사상구청장을 6월 4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직위로 박형준 시정의 여성정책 추진과 기능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신임 송숙희 여성특보는 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동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2대와 제3대 사상구의회 구의원, 제4대·제5대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 민선 5기 및 6기 사상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정무 영역의 경험을 두루 갖춘 지역의 여성 대표 리더로 통하고 있다. 특히 송 특보는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오랜 기간 여성정책연구소 이사로 활동하며 여성 사회진출 및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했고 부산광역시 보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정책 추진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사상구청장 재임 시절에 부산 최초로 사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여성정책 추진에 남다른 의지를 갖추고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앞으로 여성특보로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산·학이 다 함께 참여하는‘제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산 벤처창업 여건과 기업의 애로사항 및 당면이슈에 대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늘 8차 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자 벤처창업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당사자인 기업 등을 포함한 벤처창업 분야의 전문가 25여명이 참여했다. 오늘 회의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애로사항과 부산 벤처창업 생태계 도약을 위해 부산 벤처창업 투자생태계 활성화 혁신 창업기업 우수 인재 확보 청년 창업인을 위한 정주형 기술창업 공간 지속 확충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창업 저변 확대 창업기업에 실증기회 제공 및 공공 구매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2025년까지 1조 2,000억원 규모의 창업 펀드를 결성한다. 예비창업, 창업 초기, 사업화, 성장단계 등 단계별 펀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성장단계에 있는 창업기업에 규모 있는 후속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회수된 펀드 자금이 다시 재투자되는 선순환 투자 운용 체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지역 주도형 모펀드인 ‘부산지역 뉴딜 창업 펀드’ 1,300억원을 조성해 핵심 산업 벤처·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자펀드 운영사 선정 시 지역 소재 투자자로 자격을 제한하고 ‘한국벤처투자 지사’, ‘부울경 엔젠투자허브’ 등 부산으로 투자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재 확보를 위해 역외 우수 인재 유치, 신산업 신기술 지역인재 양성, 민간기업 주도적 맞춤 인력 육성 및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부산 디지털 혁신 아카데미’ 등을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AI 등 혁신 인재를 대대적으로 양성한다. 마이스터고 등을 통해 기초 인재 양성부터 재직자·대학 학부 과정 그리고 석·박사 과정까지 기업 수요에 맞춘 초·중·급의 다양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현장에 충분히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도권의 우수인력이 지역에 내려올 수 있도록 역외 우수 인재 채용 기업에 인건비 및 체재비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기업이 주도적으로 인재를 육성해 취업과 연계하는 경우 시에서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부산역-북항 일대에 민관 협업 ‘부산형 Station F’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에 창업시설을 집적화해 동남권 혁신 창업 플랫폼으로 재편하고 장기적으로 북항 일대에 ‘창업·주거·도시재생·문화 복합 타운’을 구축한다. 또한, 청년창업인을 위한‘도심형 창업-주거복합 공간’을 권역별로 11개소 조성하고 구·군의 창업시설 또는 유휴시설을 활용해 청년창업인에게 안정적인 창업생태계를 제공할 것이다. 실리콘밸리, 중관촌 등 세계 창업생태계에서 대학은 신규인재 및 기술공급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기술창업정책자문위원회’, ‘창업지원기관협의회’ 등 창업 거버넌스를 통해 산학협력 기술창업 선순환 방안을 도출하고 대학 내 창업자원인 창업보육센터 등에 투자자 연결 기회를 제공해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성공 창업기업 CEO 특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통해 대학에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과 실전 창업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기업의 혁신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증기회 부족을 해소하고 초기 시장 확보를 위해 기초지자체 등 공공기관과 연계해 기업 IR 기회 제공을 통해 성과 평가 등 테스트 베드 기회를 제공하고 시, 교육청, 공공기관 등의 공공 구매를 확대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석한 벤처창업 유관기관들도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도약을 위해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입장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벤처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는 마련됐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기”며 “지역의 유니콘 기업 탄생 히스토리를 통해 성공을 꿈꾸는 창업기업들이 부산에 몰리는 ‘창업 도시 부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학과 산업계와 충분히 소통해 창업 분위기를 잘 살려내 창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