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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5월 28일 오후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를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바쁘신 중에도 취임 축하를 위해 멀리 부산까지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부산-영국 간 교류가 없었지만 지금부터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부산의 수소경제, 신재생에너지, 조선산업 등 경제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영국도 부산과의 협력에 관심이 많고 신재생에너지분야 투자기업 등 기술 협력에 대한 의지가 크다”고 화답했고 올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영국에서 개최됨을 알렸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영국에서 개최하는 COP26 행사를 축하하며 “부산시 정책 비전이‘그린스마트도시 부산’이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등은 부산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 중의 하나로 2023년 개최되는 COP28의 대한민국 개최 시 부산 유치를 생각하고 있다”며 관심과 지지도 아울러 당부했다. 또한, 박형준 시장은 영국대사와 UN이 지정한 유일한 기념공원인 UNMCK에 대해서 환담을 나누며 “UN회원국의 6.25 참전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을 수 있었고 전 세계인들에게 자유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하는 장소이다”고 말하며 이제는 90대 이상의 고령이 된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4월 취임 이후 꾸어펑 주부산중국총영사를 시작으로 고든 처지 주부산미국영사, 마루야마 주부산일본총영사 등 주부산재외공관장과의 접견을 했으며 리누스 폰 주한스위스대사, 에릭 테오 주한싱가폴대사,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등의 접견을 통해 신임시장으로서 부산시정 발전전략 및 주요정책 등을 소개하며 앞으로 부산과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고 많은 지지와 협조를 부탁했다. 오는 6월 10에는 주한이스라엘 대사의 접견이 예정되어 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유지하되,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운영 제한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오후 11시로 조정한다. 감염경로 불명 사례나 인접 지역 변이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은 여전히 있으나, 최근 1주간 확진자 수가 직전 1주보다 감소했고 중환자 수 감소나 병상 여력 등 감염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시는 장기간 운영 제한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절박함과 서민경제를 고려해 재난대응TF 회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정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유흥시설 5종,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오후 11시부터 운영 제한 식당·카페, 편의점, 포장마차의 경우 오후 11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오후 11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운영 제한 시간이 조정되는 만큼, 다중시설 운영자·이용자의 방역수칙 점검도 강화할 방침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즉시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유흥시설 종사자에 대한 주기적 진단검사도 그대로 시행된다. 아울러 시는 주간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단계 조정 및 방역조치 강화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랜 기간 인내해주신 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운영시간 연장 조치로 자칫 지역사회 방역 고삐가 풀려 그간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사투가 헛되지 않도록 시정역량을 총동원해 안정적 상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들도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 부산지역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오늘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구·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 일상 속 해수욕장 방문객 집중으로 해수욕장 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각 해수욕장 관리청의 방역계획 점검에 중점을 둔다. 그 외에도 안전·교통·치안분야,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대여 등 운영계획을 살펴보고 개장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는 자리다. 또한, 부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20일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해수욕장 관계관 방역·안전대책 회의결과를 반영해 해수욕장별 특성에 맞는 방역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신규 방역대책으로 방문객 안심콜 도입 근무자 발열확인용 체온스티커 부착 거리두기 단계별 해수욕장 운영기준 등을 추가로 마련하고 전년에 이어 해수욕장 혼잡신호등 파라솔 2m 거리두기 및 현장배정제 편의시설 및 시설물 방역 강화 해수욕장 코로나 대응반 운영 개장기간 집합제한 행정명령 등 방역대책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있고 여행욕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년대비 해수욕장 방문객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므로 해수욕장 방역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으며 이 밖에 안전, 교통, 치안 및 기초질서 유지 또한 문제가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은 6월 1일 안전개장을 통해, 관광안내소 주변 각 300m·150m 구간에 안전요원이 배치된 물놀이 구역을 운영하며 7월 1일 전 구간을 본격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5월 28일 오후 3시 수영구 망미동 비콘그라운드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상지E&A/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주관하는 ‘제41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은 2020년 11월 제40차 포럼과 마찬가지로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실시간 댓글로 질문과 의견을 올리면서 소통할 수 있다. 올해는 ‘도시와 해양의 이중주’라는 대주제 아래 총 세 차례의 포럼이 개최된다. 그 첫 번째 순서인 이번 제41차 포럼에서는 동아대학교 성이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지속 가능한 부산의 미래와 해상 신공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는다. 행사 진행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국도시설계학회 부울경지부 김형보 회장의 영상 축사 부산대학교 정헌영 교수의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공항 배후 지역의 전망’과 ㈜오션스페이스 정현 대표의 ‘지속 가능한 신개념 해상공항 건설’ 강의 동의대학교 박영강 명예교수, 한국해양대학교 이한석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 열린부산·건축포럼은 ‘부산다운 건축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논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 시민의 삶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돼야 하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이제 김치도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를 확인하세요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외식·급식업소의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신청업체를 심의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있으며 인증 기간은 1년이다. 인증 신청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5월말 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에게 소비자의 알권리를 제고하고 국산김치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삼룡 농축산유통과장은 “최근 중국의 김치 알몸 절임 사건 등으로 소비자의 김치에 대한 신뢰가 저하된 만큼 인증제를 통해 국산김치의 신뢰 회복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음식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소리로 만나는 부산, ‘부산의 소리’가 온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부산시 대표 시민 소통 채널인 유뷰트 ‘B공식채널’을 전격 개편한다. 시는 이번 개편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를 신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시행해 B공식채널을 명실상부한 시민들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개편으로 신설되는 콘텐츠는 ‘부산의 소리’로 부산하면 떠오르는 음식과 관광명소 등을 요즘 유행하는 에이에스엠알 방식으로 소개한다. 에이에스엠알이란,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속삭임이나 소음을 뜻하는 용어로 소리를 특화해 영상미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1편 - 동래파전 편’은 부산의 바닷바람이 키운 기장 쪽파로 만들어 진한 향이 일품인 부산 동래파전을 소개해 옛날 방식 그대로 달궈진 놋쇠에 파전을 굽는 소리와 함께 영상으로 담았다. 오늘 공개되는 ‘2편 – 기장 아홉산숲 편’에서는 숲의 대나무, 금강소나무, 편백 등 다양한 나무 군락을 영상에 담아 소개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전망이다. 이어질 3편에서는 금정산성 막걸리를 소개해 소리로 부산을 더 다채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부산의 소리’는 지난 2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부산시 유튜브 채널인지도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시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선물하고 국제 관광도시 부산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명소와 음식 등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비공식채널은 2030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기 위해 만든 채널”이라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시민참여 코너를 지속해서 발굴해 부산시민의 대표 소통 채널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범죄취약가구 예방대책 수립과 환경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원룸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한 잇따른 성범죄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종합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라 부산시·부산경찰청·구청·경찰서·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여 각 기관별 추진사항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사건분석 및 시사점 발표 부산시의 제2세대 셉테드 추진사항 발표 남구청의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 개정 사례 발표 부산경찰청의 범죄예방 조례 개정 및 향후 중점 추진사항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이어 기관·단체별 협업사항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부산형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과 자치경찰제의 추진방향, 자치행정과 치안행정간의 업무연계 강화방안 등과 관련해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성범죄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이날 논의된 대책과 제언을 충분히 검토하고 관련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노력을 병행해 시민의 일상이 실제로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부산건설안전시험사업소,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 획득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시험·검사 최고 인정 기관인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이란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시스템과 시험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 제도이다.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1964년에 부산직할시 도로사업소부설시험실로 개소된 이후 부산시 건설공사 품질시험을 책임지고 공공기반시설 건설에 힘써왔다. 이번 국제공인 인정으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시험결과의 국제적 인정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건설공사 품질시험기관으로의 전문성 및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국내·외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건설안전시험사업소에서 발급된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에 가입한 104개국 102개의 인정기구에서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됐다. 이에 남부권 최고의 글로벌 품질시험 수행을 통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 진출 시 무역기술장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감으로써, 내수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 기업까지 폭넓은 수요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도로 함몰 등 돌발적 안전사고에 대비한 공공시설물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산광역시 건설공사 품질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착공 단계에서부터 준공, 유지관리까지 품질관리 업무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부산시 건설공사 품질시험 능력이 국제적으로 검증됐다”며 “전문적이고 총체적인 건설공사 품질관리로 안전한 고품격 공공시설물을 구축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5월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지역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정치권과의 본격적인 협력 논의에 돌입한 부산시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곧바로 개최하면서 지난 5월 10일 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여야정 협약식”에 이어 흔들림 없는 협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무·경제특보, 정책수석, 주요 실·국·본부장 등 새로 진용을 갖춘 시 간부들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는 박재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최인호, 전재수 국회의원과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의장·이동호 부의장·조철호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특히 부산시당 소속의 각 지역위원장들도 모두 참석할 예정이라 부산 지역 곳곳의 현안들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이날 회의에서 새 시정의 도시비전인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과 6대 도시목표,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전략 등 박형준 시정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여당 소속의 부산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시정 주요현안인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이건희 미술관 부산 유치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해사전문법원 부산 설립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기존 계속사업을 비롯해, 부산 산업단지 대개조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국지도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신설 덕천~양산간 도로 교통체계 개선사업 등 주요 20개 사업에 대해 정부사업 반영 등 국비확보 전략과 방안에 대해서 집중 논의한다. 박형준 시장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통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국가사업화 등 부산이 미래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정부, 여당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그린스마트도시, AI기반 스마트도시로의 체질 개선으로 부산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해야 한다. 부산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부산발전의 원팀으로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정치권의 협력과 지원을 받기 위해 지난 2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까지 이어가면서 취임 이후 부산 발전을 위해 여야 구분없는 초당적 협치 시정을 줄곧 강조해왔던 박형준 시장의 의지가 여실히 보이는 만큼, 앞으로 부산시의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오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오늘부터 6월 5일까지를 ‘바다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5월 31일로 828년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했던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는 1994년 11월, ‘유엔 해양법 협약’을 계기로 해양을 둘러싼 국제환경이 급격히 변화하자 변화된 해양환경에 능동적 대응하고 해양수산 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 부산시는 해양수도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바다의 날을 전후해 바다 주간을 운영해 해양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산업생태계 리더 서밋 웹기반 부산해양콘퍼런스 해양수산 비상경제대책회의 해양수산분야 정책고문 위촉식과 구·군에서 추진하는 해양 정화 활동을 비롯해 부산항발전협의회에서는 해양국가 국민토론회를 바다와 강살리기 운동본부에서는 바다의 날을 기념한 전국웅변대회·전국글짓기대회·바다사랑 전국 미술대회·전국 동화구연대회·전국 시 낭송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다만,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서도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 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수도로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해양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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