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부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공공디자인 리부팅 탐험'을 주제로 ‘2025년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부산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최고로 대접받는 품격있는 공공디자인 부산을 위한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미래 비전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로 시역내 기조성된 공공공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변 사이트와 소통 가능한 연결된 디자인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범용 디자인으로 작품 내 부산 실제 공공공간 전후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제시하면 된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되며 일반부와 학생부, 총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이다. 일반부는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학생부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등을 선정해 총 1천3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시민이 만들어 가는 품격있는 공공디자인 부산을 실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부산 공공공간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소비 위축과 경기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영 상담이 필요한 일반·휴게음식점 30곳 이내다. 시는 음식점 특화거리 내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안심식당 실천업소 등을 우선으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경영관리 △위생·식재료관리 △마케팅관리 △법률지원 △메뉴 개발 △첨단 식품 기술 도입 관련 등 6개 분야 가운데, 영업주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관해 전문업체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구·군 환경위생과와 관련 협회를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내 부산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 사업은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외식업소 스스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영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 접견 [국회의정저널]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11시 10분 부산시를 방문한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를 접견했다.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는 지난해 9월 부임했으며 부임 후 광역자치단체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부산시가 처음이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를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부산시를 제일 먼저 찾아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오세정 신임 부산주재 핀란드 명예 영사에게도 부산-핀란드 간 가교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그간 코로나19로 몇 차례 연기되어 온 부산-헬싱키 간 직항노선의 신규 취항이 조만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헬싱키 직항노선은 지방 공항 중 최초 유럽 직항노선이라는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동남권 시민들과 비즈니스 승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특히 동남권 관광거점 도시인 부산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전 세계가 하루빨리 팬데믹 상황을 극복해, 부산과 북유럽 대표도시인 헬싱키를 거점으로 양 도시가 관광·경제·IT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폭넓은 협력과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는 “IT 강국인 핀란드와 한국은 연구개발분야, 혁신솔루션, 항만, 교육부문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부산의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핀란드의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으므로 부산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핀란드의 교육혁신사례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도 협력사례가 있으므로 이와 관련한 ‘교사·교육훈련 분야’ 등에 대해 부산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시 중요한 때에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난 1월28일부터 2월 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3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 총회에서 2024년 열리는 ‘제45회 COSPAR 총회’ 개최국으로 한국이 아시아권의 경쟁국인 중국 을 제치고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COSPAR 총회 개최지 유치를 위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와 벡스코는 2019년 유치 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유치 제안 PT 발표 및 현장실사를 통해 국내 4개 도시 중 부산이 최종 선정되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이후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실무회의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총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부산시가 유치한 제45회 COSPAR 총회는 2024년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벡스코에서 ‘함께하는 우주연구: Team Spirit in Space Research’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초청 강연 및 학술발표와 함께 ‘우주 영화 축제‘, ’우주과학자와의 만남‘ 등과 같은 다양한 대중 행사들도 기획된다. 한편 ‘COSPAR 총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전 세계 우주 관련 학자 간 교류 도모, 우주 각 분야의 연구 촉진을 위해 세계 약 60개국 3,5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한다. 대륙별 순환개최를 원칙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 COSPAR 총회의 성공 유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천문·우주 분야 연구자 및 NASA 등을 비롯한 각국의 우주 관계자에게 과학기술 중심 도시 부산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고 국제 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월 3일부터 2021년 수소전기차 구매보조지원사업 1차분에 대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200대이고 구매보조금은 대당 3,450만원이며 지난해보다 차량 가격은 125만원 인하됐다. 감면 혜택은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교육세 최대 12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이다. 추가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수소전기차 구매신청서 제출일 3개월 이전부터 계속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과 부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며 구매 가능한 차량 대수는 개인은 1대, 기관은 2대로 제한한다. 수소전기차 구매지원 신청은 지정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에서 구매자를 대행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무공해 자동차통합포탈’을 통해 부산시에 제출한다. 시에서는 결격여부 확인 후 지원 가능 여부를 제조·판매사로 통보하고 차량 출고 후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 최종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결정된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수소전기차 총 906대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1차분 200대를 시작으로 2차분 200대, 3차분 800대 추가 보급해 총 1,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말 기준 지자체별 수소전기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4번째로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급했으며 2020년 하반기 수소충전소 부족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이 주춤함에 따라 올해에는 수소충전소 조기 구축에 박차를 가해 전국 최고수준으로 수소전기차의 보급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수소 기반 해양수도 부산 구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시민들의 미래형친환경차에 대한 구매 욕구 충족, 미세먼지 등 도심 대기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수소전기차 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2021년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시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올해부터 주거급여 수급가구 중 부모와 떨어져 사는 미혼 청년에게 별도의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5% 이하인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거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13만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그동안 수급가구 내 미혼 청년이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더라도 한 가구로 인정돼 일괄 지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 별개로 따로 사는 청년들도 임차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부산에 거주하는 부모와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 1인으로 구성된 3인 가구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부모와 청년을 합해 부산지역 3인 기준으로 월 최대 254,000원을 받았다면, 올해부터는 부모가 월 최대 212,000원을 청년이 월 최대 31만원을 각각 수급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주거급여를 받는 가구의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로 학업, 취업 등의 이유로 부모와 다른 시·군·구에 거주하며 전입신고를 하고 본인 명의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임차료를 지불하는 청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부모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임대차계약서 분리 거주 사실 확인서류 청년 명의 통장 사본 및 3개월 내 임차료 계좌입금 증빙내역 등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힘든 시기에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통해 수혜대상 및 지원금액이 확대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저소득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학업이나 취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오늘부터 8일까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 1만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최근 감천항 내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시가 항만발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선제검사 시행으로 방역망 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이동 선별검사소는 사하구와 서구·중구·동구·남구·강서구 등 거점보건소 6곳에 설치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부산지역 항운노조 23개 지부의 정규직과 임시직 근로자 총 9천928명이다. 이동 선별검사소는 검사 대상 인원에 따라 북항 연안여객터미널 이동 선별검사소는 5일 하루 동안 운영되며 감천항과 북항 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신선대부두 이동 선별검사소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운영된다. 공동어시장 및 부산신항 이동 선별검사소는 오늘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운영한다. 부산시는 33개 팀 총 191명으로 인력을 구성하고 16개 구·군의 지원을 받아 설 연휴가 오기 전에 차질없이 검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이어지는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선제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항만근로자들께서는 진단검사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2월 21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지난달 4일부터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21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이에 연제구 시청 녹음광장 부산진구 놀이마루 북구 지하철역 구포역 앞 육교 광장 동구 부산역 기장군 등 5곳의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을 14일까지 연장했으며 운전면허시험장 내에서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명절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설 성수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12곳을 수사한 결과, 유통기한·원산지 허위표시 등 총 19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사내용은 소비자가 제품구매 시 최근 제품을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해 실제 제조일보다 며칠씩 늦춰 허위표시하는 사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의 유통기한 변조 판매행위 유통기한이 지난 육류를 양념판매 등의 목적으로 보관하는 행위 일반 식품을 의약품으로 표시·광고해 판매하는 사례 등이다. 특히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소비형태가 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구매로 변화하고 있고 유명 쇼핑몰의 광고를 비교적 쉽게 믿는 소비심리가 악용된다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수사를 병행했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7개 업체와 ‘농수산물의 원산지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5개 업체를 검찰에 송치했다. 그 외 농·수산물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된 7개 업체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점을 참작해, 현지시정 조치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사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수입산 식품의 증가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예방 수사를 강화하고 적발 시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 서부산권 정책·경제 현장으로 [국회의정저널]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월 3일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지, 에코델타시티 조성현장, 르노삼성자동차를 방문해 취임 후 연일 주요 정책·경제 현장을 직접 챙겼다. 먼저, 최근 예타 면제가 확정된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서 공공의료기관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서부산권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에코델타시티 조성현장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민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대한민국의 혁신과 미래성장을 선도할 미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임직원 구조조정과 노사갈등 문제가 커지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를 방문해 노측과 사측을 모두 만났다. 이병진 권한대행은 “르노삼성자동차가 2000년부터 부산에서 시작해 이제 성년의 나이가 됐다. 노사갈등에 대해 시민들의 걱정이 큰 만큼 노사가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시도 원만한 노사 합의를 위해 적극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진 권한대행은 지난 1월 29일 취임 후 코로나19 대응 현장 가덕신공항 예정지 북행재개발현장을 찾아 코로나 방역,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통합개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철도시설 재비치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명절 방역 추진사항, 시정 핵심추진 사항 등 현장은 어디든 가리지 않고 방문할 것이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현대미술관, 전시 연계 강연프로그램 온라인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현대미술관은 오는 오늘 오후 2시 기획전시 ‘동시대-미술-비즈니스: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질서들’과 연계한 강연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연계 강연은 전시 및 출품작에 대한 학술적·비판적 검토와 함께 관람객의 이해 증진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2월 3일 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이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동영상은 3월 21일 기획전시 종료 시까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행사는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조선령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시 참여연구자인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서동진 교수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학과 김수환의 주제 발표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조선령 교수와 영화비평지 ‘오큘로’의 발행인인 유운성 영화평론가의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는 3월 21일까지 현대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시대-미술-비즈니스: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질서들’은 자본주의와 동시대 미술관의 작동 논리를 비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 아트리뷰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히토 슈타이얼, 문화 연구자이자 ‘문화과학’ 편집위원인 서동진, 20세기 러시아 및 소비에트 문화 연구자 김수환, ‘이플럭스 저널’ 편집자 안톤 비도클, 뉴욕 대학교 러시아 및 슬라브 연구 글로벌 석좌교수 보리스 그로이스 등이 참여한 영상 작품, 강연 영상, 글 등 30여 점이 전시 중이다. 김성연 부산시 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미술관은 금융시장인가?’, ‘아방가르드 뮤지올로지: 폐허에서 건져 올린 다섯 개의 장면들’ 등 전시 중인 두 편의 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구조 속에서 동시대 미술 및 미술관의 변화 양상과 사회적 역할을 진단해보는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새 학기 시작 전 방학 기간에 청소년들이 수련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특색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2021년 방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가래 기법을 이용해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조물조물 도예체험’ 클라이밍 장비 착용법 및 기본자세를 배우고 이를 응용해 인공암벽을 오르는 ‘으라차차 클라이밍 체험’ 생활 천문학 강의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 관측을 진행하는 ‘신기방기 천체관측 체험’ 등 3종이며 2월 20일부터 28일의 기간 중 주말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배권수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위축된 방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청결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시는 도심 속 쓰레기 적체 및 최근 1회용품 증가에 따른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휴 첫날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을 중점 청소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구·군별로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각 구·군에서는 기동청소반과 단속순찰반을 투입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고 상습 불결지와 도로정체 구간, 도심 이면도로 등 쓰레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연휴 기간에는 구·군별로 쓰레기 수거 일정과 시간이 다르므로 배출일과 배출 종류를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일회용품을 배출할 때는 올바르게 분리해서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이 불가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시는 명절 동안 일시적으로 음식물쓰레기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명절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구·군, 한국환경공단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설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내일 시 전역에 걸쳐 대대적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가 끝나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도 시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24시간 방역 및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위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더불어 생활 주변 청결 유지에도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