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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산학협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산학협력 주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를 비롯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 △유공자 시상 △지산학협력센터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지산학 토크콘서트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사전 행사인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에서는 지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한 대학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한다.‘비비21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우수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고급 연구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기업과 학생들 간 공동연구, 기술개발, 특허 등록 등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으며, 교육과정에서 연구한 결과를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지산학 토크콘서트'는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특히 시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략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관련하여 대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대학혁신연구단지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지역의 산업을 잇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신라대학교에 구축된 반려동물 산업 분야 산학협력 플랫폼은 특히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0개의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해 공동연구는 물론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사업화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플랫폼 내 구축된 반려동물 행동교정장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외에도 그동안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분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비비21플러스 우수사업단 및 우수 학생, 대학생 지산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산학협력 선도도시'를 선언하고, 지산학협력센터 설립 등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점 100곳 지정을 통해 지산학협력 관계망을 유기적으로 구축해 왔다.시, 기업, 대학이 협력해 인재 양성, 공동연구,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기업과 대학, 산업 혁신이 지역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산학협력 공급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러한 지산학협력의 비전을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하고, 그 토대가 되는 지산학협력 주체들 간의 관계망도 더욱 두텁게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한 해 동안 지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애써 주신 대학과 기업,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부산이 더욱 도약하기를 바란다.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가 함께 지역 산업을 키우고, 젊은 인재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어제 발표한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추가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 센텀역, 기장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오는 12월 30일부터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케이티엑스-이음 고속열차가 해당 역들에 정차하며, 부산 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확정된 운행 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은 신해운대역에 하루 8회, 센텀역과 기장역 각각 하루 2회 정차한다.이에 따라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대폭 확대된다.또한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 완료로 부산~서울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56분에서 3시간 38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이로써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비롯한 동부산권 주민들은 부산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 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돼 부산~강원권 3시간대 생활권이 열린다.지난 1월 개통 이후 현재 아이티엑스-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된다.기존 아이티엑스-마음 운행 시 5시간 4분이 소요되던 부전~강릉 구간은 케이티엑스-이음 투입으로 3시간 5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이는 부산과 강릉까지 동해안 권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을 의미하며, 관광 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성과는 시가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추가를 통해 동남권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시는 중앙선·동해선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및 운행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부산 지역 정차 필요성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부전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 접근성 개선과 도시철도·광역철도·국가철도망 간 연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으며, 케이티엑스-이음의 정차역 확대 효과가 동남권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특히, 중앙선 신규 정차역 추가 지정과 동해선 열차 신규 투입이라는 정부의 결정을 끌어낸 원동력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해운대구·기장군 등 동부산권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데 있다.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케이티엑스-이음 정차 확대는 부산권 철도교통망 이용 효율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해운대구와 기장군에 케이티엑스-이음이 정차함에 따라, 해운대권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로의 수도권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확정은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우리시와 시의회가 합심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수도권은 물론 경북·강원 지역까지 일일생활권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산업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 마련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시는 향후 이용객 추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정차 횟수 확대를 추후 건의하고, 연계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내·외국인 파워 인플루언서와 함께 떠나는 ‘랜선 부산여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코로나 이후 열릴 잠재 방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거주 내외국인 파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물 제작해 중화권, 신남방권 등 주요 타깃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외래 관광객 입국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관광객들에게 부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향후 국가 간의 여행이 가능한 시기가 오면 관광목적지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꼭 찾도록 하겠다는 의도이다. 대상국가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제1 주력 시장인 중화권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중화권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성장시장인 신남방권은 한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대상으로 부산여행에 대한 갈증 해소는 물론 선호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상물은 국내 거주 내외국인 파워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부산에서 꼭 다시 만나자’를 주제로 한 브이로그 형식의 랜선 여행이다. 6월 9일 우선 공개되는 필리핀 전문 유튜버 ‘제시카 리’의 영상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영상들이 각 인플루언서 채널과 부산관광 공식포털인 ‘비짓부산’ 유튜브 및 웨이보 등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영상물은 기존의 명소 위주의 영상에서 벗어나 부산을 방문했을 때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제작됐다. 약 5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필리핀 대상 영상물을 주로 제작하는 ‘제시카 리’는 부산의 원도심을 배경으로 먹거리 체험과 1980년대 추억 체험 등을 직접 소개한다. 신남방권 국가인 베트남 대상 영상물은 부산 유학생 출신 전문 유튜버 ‘홍안’이 ‘부산에서 자전거 타기’를 주제로 동래부동헌, 복천동고분군, 충렬사, 동래읍성 등의 역사문화 체험을 보여준다. 국제관광도시 글로벌 시민 자문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쯔샹’은 명실상부 부산의 사계절 핫플레이스인 해운대에서 즐기는 축제와 인근의 체험 콘텐츠를 사진과 드론영상으로 촬영해 웨이보에 공개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관광시장에 있어서 MZ세대는 상당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에 대한 잠재수요를 부산이 적극 선점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3시 ‘2021년도 상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정책을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늘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Zero 만들기’시범사업 추진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를 위한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산학관 협력 체계 기반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 구축을 위한 직업계고-지역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학교폭력 Zero 만들기’시범사업 추진 건은 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학교폭력 Zero’우수모델 적용학교 선정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 만들기를 위한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은 부산시에서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의 필요성은 적극 공감하고 관계기관 간 지속 협의를 통해 연내 최적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건은 부산시에서 교육부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직업교육 혁신지구 플랫폼 구축 등 3개영역 12개 과제 협력 추진 및 세부적인 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협의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우리시는 교육청과 함께 그동안 쌓은 신뢰와 협력의 정신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경계없는 협력을 계속 할 것이다”며 “특히 유치원 무상급식은 시, 교육청, 시의회와 상호 협력해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논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춘 부산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교육청에 “우리 시의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15분 도시 추진’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며 그 중심에 교육이 있으므로 앞으로도 교육청의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오는 9일 0시부로 공원 내 마스크 착용을 강제하고 음주·음식 섭취 등 행위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공원 내에서 음주 행위와 음식 섭취 등이 무질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음식 섭취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잇따르자 부산시가 강력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에 부산시는 지역 내 주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내 마스크 착용 음주 금지 야간 시간대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이 적용되는 대상공원은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송상현광장 중앙공원 금강공원 등 부산시가 관리하는 공원 5곳이다. 발령된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공원을 애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음주·고성방가 등을 뿌리 뽑아 건전한 공원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이 야외 공원을 많이 찾게 되면서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이번 행정명령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되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상반기 부산발전 위해 헌신한 명예시민 6명 선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발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6명을 2021년도 상반기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6월 8일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1966년부터 명예시민 선발을 시작해 문화·과학·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67명의 명예시민을 발굴했으며 선정된 명예시민은 부산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명예시민으로서의 자부심으로 부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은 2028년까지 지스타 부산 유치에 기여하고 ‘게임친화도시 부산’ 위상을 드높인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부산시 국제 관계대사를 역임하며 전략적 도시외교 정책을 펼친 우경하 동서대 교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조한경 전 공무원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한 지역 여론형성에 기여한 시민단체 대표 3명 등 총 6명이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지난 5월 13일 지스타 업무협약식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을 제외한 총 5명의 명예시민 선정자가 참석했다. 선정자들은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과 시 홍보 기념품 및 명예시민 명함 등을 받게 되며 시 정기간행물 정기 구독 및 시정설명회 · 주요 축제 ·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340만 부산시민과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 명예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 부산을 사랑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의 예우를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부산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로봇산업 육성’ 위해 머리 맞댄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최근 미래혁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로봇산업 육성과 로봇 보급 활성화를 위해 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6월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은 지역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 간 정보공유 및 협력강화, 사업발굴, 단지조성 등 33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로봇산업분야 정책수립 및 상용화 연구개발 및 협력과제 발굴 기술정보, 학술정보 등의 교류 로봇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기타 상호 협력증진에 관한 제반사항 등 로봇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업무협약식 이후 ‘부산 로봇산업 육성 및 집적화단지 조성’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시 로봇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나갈지 혜안을 모으는 좌담회도 개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계,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 기반에 물류, 의료, 관광 등 서비스 산업이 발달된 부산으로서는 로봇산업을 선점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며 “부산 혁신의 뿌리를 살리고 ‘그린 스마트 도시’ 시정 비전을 실현해줄 분야가 로봇산업이다 부산이 로봇산업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북항 트램 및 공공 콘텐츠 사업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북항재개발 사업은 1단계와 2단계 사업으로 구분된다. 1단계 사업은 2022년 준공을, 2단계 사업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3월 16일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대통령 임기 중인 2022년까지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히 북항 1단계 재개발 트램 및 공공 콘텐츠 사업은 오랜 기간 북항을 국가 항만시설로 제공하는 불편을 감내한 부산시민들에게 이에 상응하는 편익과 공공성을 제공하고자 해양수산부가 도입한 사항으로 부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2021년 4월 해수부에서 돌연 내부 자체감사를 실시하며 현재 트램 및 공공 콘텐츠 사업은 중단된 상태이다. 또한, 해수부는 해당 사업이 기획재정부와 사전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부산시가 변호사 자문 등을 거쳐 검토한 바에 따르면, 트램 및 공공 콘텐츠 사업은 총사업비의 변경이 없는 경미한 사항으로 관련 법령상 기획재정부와 별도 협의 없이 추진 가능한 사업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해수부가 6월 말까지 예정된 감사 결과를 명분으로 삼아 트램 및 공공 콘텐츠 사업을 중앙부처 사전협의 대상으로 결론 낸다면, 향후 해당 사업은 협의 기간 중 중단될 뿐만 아니라 기재부 검토 결과에 따라 상당 부분이 축소되거나 중대한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민과 부산시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일로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부산시민 전체에 대한 약속인 북항 재개발사업에 차질이 빚어진다면, 부산시민들은 이와 같은 상황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산시민을 대표해 부산의 100년 미래를 바꿀 북항 재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해수부가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차질 없이, 그리고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2021년 실시한 ‘부산시 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부산과학기술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는 4년차 이상의 부산시 자체사업과 국비 임의매칭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최종 우수 3개, 양호 8개, 미흡 1개로 등급을 확정하고 평가결과는 사업개선과 차년도 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조정과 연계해 투자효율화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가방법은 대상 사업별로 3년간의 추진실적을 ‘계획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성과의 질적우수성, 지역기여도’ 등 4개 항목으로 구분해 사업부서 자체평가와 전문가 상위평가를 거쳐 등급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도출된 우수성과는 ‘부산시 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선정’과 연계 사업성과를 확산하고 지역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3개의 사업은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 지원사업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 Grand ICT 연구센터지원사업이다. 최고 평가를 받은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 지원사업’은 태양광에너지 생산과 저장시스템의 융합을 통해 독립적인 태양광 지속가능 활용시스템 구축, 개발 기술의 기업이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8년부터 부산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사업이다. 대표성과로 대면적 고효율 유무기 박막태양전지 실용화 플랫폼 개발, 지속가능한 대면적 에코 화합물 무기 박막태양전지 개발 등이 있다. 관련 성과들은 세계적 학술지인 Science , Advanced Materials, Advanced Energy Materials에 실리는 등 85편의 논문과 미국특허 등록 1건을 포함해 총 24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해 그 성과를 인정 받았다. ‘부산브랜드 신발육성사업’은 부산의 신발산업이 글로벌 OEM구조에서 자체브랜드 중심의 고부가가치 신발산업으로 전환되도록 2006년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성장 사다리형 부산브랜드 신발육성, 첨단 신발소재 개발과 인체공학적 설계지원, 디자인 개발 등 지역기업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Grand ICT 연구센터 지원사업’은 동남권 대학과 ICT 중소·중견 기업 간의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ICT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해 이를 지역 제조기업에 접목시키고 ICT분야 맞춤형 선도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부산대학교에서 수행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전국 총 47개 대학 ICT 연구센터의 기술이전 총액 52.8억원 중 4.99억원의 실적을 내면서 전국 1위를 달성한 성과가 인정되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혁신성장을 위해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사업추진 성과가 지역산업 육성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부산 먼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산학연 협력과 연구개발에 기반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미래해양도시 부산 해커톤 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20여 일간, ‘미래해양도시 부산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 도출 및 협업을 통해 앱·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뜻한다. 부산시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2년까지 ‘미래해양도시 부산의 신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총사업비만 182억원에 달하는 사업으로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이전 공공기관, 부산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협력을 통해 동삼혁신지구를 중심으로 해양 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해양 신산업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해양산업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24시까지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해양 신산업 문화확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만큼, 부산 미래산업 디지털 전환 및 해양 신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12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로 진행된다. ‘부산’, ‘해양’, ‘디지털 전환’,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키워드로 미래해양도시 부산의 모습을 그리는 디지털 융합 아이디어 해양신산업 등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산업 아이디어 등 주제에 관한 아이디어 및 작품을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는 전문가를 초청해 ‘디지털 전환기 미래 해양도시 부산을 논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회 주제와 관련한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가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품작들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3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작은 포상으로 부산광역시장상, 부산테크노파크원장상, 동아사이언스 대표이사상과 함께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전환기를 맞이해 청년들의 시각으로 그리는 새로운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상과 지역산업 현안,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제안받은 아이디어는 앞으로 해양 신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올해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4대 폭력 예방인식 확대와 공공기관 구성원의 성평등 의식 제고 및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운영해오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폭력예방교육 강사단 운영, 소규모 토론·참여형 교육, 관리자·실무자 그룹화를 통한 맞춤형 교육 등 예방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고위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은 ‘폭력예방을 위한 조직문화와 관리자 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부산시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시 고위공직자의 폭력예방을 위한 역할 및 관리자로서의 자세를 제시함으로써 참석자의 교육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류제성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작년에 실시된 성인지 감수성 진단 및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등을 근거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라며 “기관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안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4대 폭력을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부산의 대표 도심하천인 온천천을 유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온천천 통합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천천 통합관리협의회는 부산시와 자치구, 부산환경공단,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온천천의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주요 기능은 수질환경, 유지수량에 대한 협의·조정 유지관리 및 정비에 대한 협의·조정 각 편의시설에 대한 이용, 관리사항 조정·권고 자치구별 하천관리 사업에 대한 사전협의 및 조정·권고 등이다. 시는 분기별로 1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회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협의체를 통해 자치구와 온천천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동안 각 자치구에서 별도 관리해오던 온천천을 효율적·체계적·종합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온천천 통합관리를 통해 앞으로 온천천을 부산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온천천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온천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올 3월부터 물고기 폐사 경보제를 시범 운영하는 등 온천천 수질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온천천 수계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유지용수를 일일 3만t에서 5만t으로 늘리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노포 펌프장 시설 확충 사업비 6억원을 반영하는 등 온천천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근희 부산시 물정책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공간인 온천천 관리방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천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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