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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산학협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산학협력 주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를 비롯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 △유공자 시상 △지산학협력센터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지산학 토크콘서트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사전 행사인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에서는 지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한 대학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한다.‘비비21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우수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고급 연구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기업과 학생들 간 공동연구, 기술개발, 특허 등록 등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으며, 교육과정에서 연구한 결과를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지산학 토크콘서트'는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특히 시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략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관련하여 대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대학혁신연구단지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지역의 산업을 잇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신라대학교에 구축된 반려동물 산업 분야 산학협력 플랫폼은 특히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0개의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해 공동연구는 물론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사업화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플랫폼 내 구축된 반려동물 행동교정장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외에도 그동안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분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비비21플러스 우수사업단 및 우수 학생, 대학생 지산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산학협력 선도도시'를 선언하고, 지산학협력센터 설립 등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점 100곳 지정을 통해 지산학협력 관계망을 유기적으로 구축해 왔다.시, 기업, 대학이 협력해 인재 양성, 공동연구,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기업과 대학, 산업 혁신이 지역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산학협력 공급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러한 지산학협력의 비전을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하고, 그 토대가 되는 지산학협력 주체들 간의 관계망도 더욱 두텁게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한 해 동안 지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애써 주신 대학과 기업,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부산이 더욱 도약하기를 바란다.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가 함께 지역 산업을 키우고, 젊은 인재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어제 발표한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추가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 센텀역, 기장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오는 12월 30일부터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케이티엑스-이음 고속열차가 해당 역들에 정차하며, 부산 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확정된 운행 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은 신해운대역에 하루 8회, 센텀역과 기장역 각각 하루 2회 정차한다.이에 따라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대폭 확대된다.또한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 완료로 부산~서울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56분에서 3시간 38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이로써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비롯한 동부산권 주민들은 부산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 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돼 부산~강원권 3시간대 생활권이 열린다.지난 1월 개통 이후 현재 아이티엑스-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된다.기존 아이티엑스-마음 운행 시 5시간 4분이 소요되던 부전~강릉 구간은 케이티엑스-이음 투입으로 3시간 5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이는 부산과 강릉까지 동해안 권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을 의미하며, 관광 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성과는 시가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추가를 통해 동남권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시는 중앙선·동해선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및 운행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부산 지역 정차 필요성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부전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 접근성 개선과 도시철도·광역철도·국가철도망 간 연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으며, 케이티엑스-이음의 정차역 확대 효과가 동남권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특히, 중앙선 신규 정차역 추가 지정과 동해선 열차 신규 투입이라는 정부의 결정을 끌어낸 원동력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해운대구·기장군 등 동부산권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데 있다.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케이티엑스-이음 정차 확대는 부산권 철도교통망 이용 효율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해운대구와 기장군에 케이티엑스-이음이 정차함에 따라, 해운대권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로의 수도권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확정은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우리시와 시의회가 합심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수도권은 물론 경북·강원 지역까지 일일생활권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산업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 마련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시는 향후 이용객 추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정차 횟수 확대를 추후 건의하고, 연계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정부는 오늘 오후 2시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내 글로벌 5대 그룹 총괄사장, 한국무역협회장, 대한상의 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으로 김영주 前한국무역협회장을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정부는 이번 ‘2030부산세계박람회’ 민간유치위원장 선임은, 기존의 올림픽·월드컵의 유치위원장 선임 관례와, 여타 경쟁국들의 선임 사례와는 차별화를 두고 5대그룹 등 재계에서 추천하고 시대 정신과 유치 경쟁력을 강화한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 구성이라는 의미를 두고 대한민국 최초의 등록엑스포인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는 기존의 평창동계올림픽이나 여수엑스포 등 대규모 국가 메가이벤트를 1인의 기업 총수가 맡아 추진하는 관례를 깨고 정부와 부산시, 재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각자의 영역에서 책임과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분업과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배가하는 구조로 짜여진다. 국내 5대 그룹 중심의 재계는 각자의 글로벌 기업경영 환경에서 최적화되고 경쟁력 있는 부문에서 유치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세부 실행 영역을 담당 하고 유치위원장은 재계의 유치활동 지원과 외교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내고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등 총괄적으로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에 충실하게 된다. 이날 국무총리 주재 5대그룹 등 재계와의 간담회서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의 실행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5대그룹 총수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유치위원회와 재계그룹 임원급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구성과 5대그룹 내에 홍보전문가 및 유치활동 경험자의 유치위원회 파견 등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현안들을 빠짐없이 챙겨, 유치 활동 과정에서 추진해야 할 기업과 정부의 역할을 분명히 함으로써 실질적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신임 김영주 유치위원장은 산업자원부장관과 해외무역관을 관장하는 한국무역협회장을 2차례나 역임하고 국무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을 역임하면서 경제관료로서의 탁월한 전문성과 업무역량, 무역협회장을 지내면서 해외통상교섭 능력과 기업친화적 높은 정책이해도, 정무감각을 바탕으로 정부와의 조정 협력 등 ‘2030부산엑스포’ 유치위원장으로 최적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부산시와 정부는, 글로벌 재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의 국가적 의미와 중요성을 교감하고 엑스포를 통한 국가적 브랜드 향상과 국가경제 번영에 가져다 줄 기업의 역할론에 심도 있는 고민을 한 끝에 기업의 전문성과 정부의 조정·외교력을 결합한 ‘거버넌스형 유치위원회’ 구성이란 시대정신을 구현한 최선의 안을 짜낸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시와 정부는 민간유치위원장 내정으로 곧 구성될 ‘유치위원회’는 정계, 재계, 언론, 문화 등 각 분야 대표 100여명으로 구성되고 6월중 구성안을 마련하고 7월 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유치지원위원회’와 ‘국회유치지원특별위원회’도 조속히 출범해 본격적으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속도를 내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취임 직후 난항에 빠진 엑스포 유치위원장 선임을 위해 정부와 재계와의 광폭 행보를 이어간 끝에, 정부와 글로벌그룹의 지혜와 역량을 총동원하는 거버넌스 형태의 위원회 출범이라는 도전이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국제박람회기구에서 구현하는 가치와 이념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면서 대한민국 글로벌 위상의 전환점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반드시 유치되어 협업이 협성을 만드는 새로운 역사 사례가 되길 역설했다. 한편 박 시장은 오는 6.21~24일까지 정부대표와 함께 파리 국제박람회기구에 직접 방문해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정부지원위원회와 국회특별위원회도 조속히 구성하고 새로 구성되는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범국민적 힘을 합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유치위원회와 재계, 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어셈블스트림 부산에 법인설립 추진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페이스북 전 최고마케팅책임자로 잘 알려져있는 랜디 주커버그 어셈블스트림 대표가 부산에 법인을 설립하고 미디어 콘텐츠 창업기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6월 10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랜디 주커버그 대표를 만나 부산방문을 환영하며 블록체인산업 활성화와 부산시와의 협력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또한, 이튿날인 11일 조찬을 함께 하며 보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커버그 대표는 어셈블스트림이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분야 특화 특수목적법인을 부산에 설립하고 이 법인을 통해 메타버스, AR, VR,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NFT와 연계해 관련 스타트업 지원과 육성, 기술 확산, 유망기업 투자를 추진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 법인은 어셈블스트림이 최대주주가 되며 관련 국내기업이 공동운영사로 참여하는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어셈블스트림은 글로벌 미디어 신기술 투자를 위해 랜디 주커버그가 설립한 투자사로서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엔터테인먼트 등 문화콘텐츠와 신기술 융합사업에 특화해 투자하고 있다. 주커버그 대표는 NFT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과 문화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이며 특히 K-POP에 신기술을 접목해 문화산업을 육성하는 방안 등 여러 가능성을 제시하고 문화콘텐츠도시 부산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랜디 주커버그는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의 친누나로 하버드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페이스북 최고마케팅책임자로 일하며 페이스북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는 콘텐츠 관련 기업 ‘주커버그 미디어’와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주커버그 인스티튜트’, 미디어·신기술산업 투자사 ‘어셈블스트림’ CEO로서 라디오 진행자, 작가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랜디 주커버그가 어셈블스트림 펀드를 통해 블록체인과 관련한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따라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과 블록체인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두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그린스마트도시 비전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고 물류·관광·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실증사업들과 관련 기업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향후 부산과 주커버그 대표가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어셈블스트림과 법인설립을 위한 후속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7~8월경 주커버그 대표와의 구체적인 내용의 협약체결을 위해 부산을 재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실리콘밸리의 풍부한 자본과 기술이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 연계되면 신기술 생태계 육성은 물론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에 관련기업이 집약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행정적인 지원과 후속 협의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유지한다. 감염경로 불명 사례나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여전히 위험 요소가 있으나, 예방 접종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고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와 병상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특히 장기간 운영 제한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절박함과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유흥시설 등 운영 중단 시간을 24시로 조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지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노래연습장은 24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 제한 사우나·한증막·찜질시설 등 발한시설 운영금지 식당·카페, 편의점, 포장마차의 경우 24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 가능, 24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 대중음악 공연은 공연장 방역수칙 동일적용 등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 등 엄정히 대응하고 유증상자는 출근을 자제하고 즉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 유흥시설 운영자·종사자를 대상 주기적 진단검사도 진행한다. 2주 내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유흥시설 운영자나 종사자는 6월 14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산시는 주간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단계 조정 및 방역수칙 강화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랜 기간 인내해주신 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만, 이번 운영 중단 시간 연장이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의 연결고리가 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에 강한 부산을 만들겠다”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본격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집중호우가 와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대비에 강한 부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준 시장은 6월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신금로 빗물 펌프장 신설현장,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현장, 초량제1지하차도, 범일2지구침수예방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금로 동천 주변 등 작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현장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침수 원인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배수 펌프장 신설, 하수 박스관 매설 등 공사 진행 현장에서 공정과 안전여건을 확인했다. 이어 대형공사현장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시공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공사현장의 안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지하 68m의 공기정화시설 공사현장으로 직접 내려가 수직구 상하부, 터널 내부 시공현장 등을 일일이 살펴보고 빗물 유입 등 안전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작년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초량제1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해 구청, 경찰, 소방과 합동으로 지하차도 침수대응 프로세스를 보고 받고 차량 진입 차단 시설 시연을 참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 광주서 철거현장의 건물 붕괴로 시내버스 매몰 사고가 있었다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산도 경각심을 가지고 시역 내 모든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 부산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점검한 온천천, 동천 주변 등 상습 침수지역은 현재 추진 중인 배수펌프장 신설과 하수관로 확장 등 관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집중호우에 대비토록 할 것”이라며 “침수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 예방해 근본적으로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부산 민주주의 역사 상징하는 역사기념관 건립할 것”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이 새로운 부산 민주주의 역사기념관 설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 오후 7시, 민주공원 앞마당에서 열린 ‘제34주년 6월민주항쟁 부산기념식’에 참석해 이 땅의 민주화를 염원하며 산화한 민주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부상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전하며 부산 민주주의 역사기념관 설립을 약속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박형준 시장은 “6월 민주항쟁은 전 계층, 전 분야의 시민이 함께 일어나 오늘날의 시민사회를 태동시킨, 민주주의 역사의 분수령”이라며 “특히 우리 부산은 전국적인 시위의 물꼬를 틔운 항쟁의 중심지로 그날 그 자리에 있었던 부산시민 모두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획을 그은 주인공들”이라고 평했다. 이어 “더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불어 나아가는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것이 6월 항쟁의 정신을 바르게 계승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특히 “부산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성지이면서도, 그 역사를 널리 알리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기념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지은 지 20년이 넘은 민주공원 내 민주항쟁기념관이 유일한 시설임을 꼬집었다. 빠른 시일 내에 역사기념관을 볼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건립 방향을 결정하고 후보지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자랑스러운 부산 민주주의 역사를 상징하는 건물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6월민주항쟁 부산기념식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시민영상제’의 수상작을 상영하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산화한 황보영국 열사, 이태춘 열사, 박종철 열사, 김의기 열사 등의 유족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부대행사인 6월민주항쟁 34주년 기념전시 ‘민중미술 2021-지구표류기’는 6월 10일부터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주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전시는 ‘민중미술가열전 Ⅵ 이인철’, ‘민중미술의 현장 식민지구 2021 - #코로나그램’ 두 개의 섹션으로 진행되며 민주공원에 소장하고 있는 이인철 작가의 작품 다수를 내보일 예정이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경찰관서 직장협의회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찰관서 직장협의회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자치경찰 추진정책에 반영하고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위원장, 사무국장, 행정·관리과장 및 각 팀장과 각 경찰관서 직장협의회 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간 직장협의회에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지자체 사무가 자치경찰사무로 부당하게 전가되지 말 것과 치안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협력할 수 있는 ‘구·군별 24시간 상시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을 줄곧 주장해 왔다.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서 직장협의회 대표 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욱 회장은 “현장 경찰관들이 야간 및 휴일에 관례적으로 지자체 사무를 처리하고 있어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높아진 지역주민들의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위원회에 시·군·구‘24시간 공동대응팀’구성을 제안했다. 정용환 위원장은 “현장 경찰관들이 우려하는 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업무연계를 보다 강화해 치안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1년 동안 경찰행정이 크게 변화·발전하는데 직장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컸던 만큼, 자치경찰제가 보다 빨리 정착돼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수행을 원활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실무협의회에 직장협의회 직원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 전반에 머리를 맞대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부산도서관 홍보대사에 전주연 바리스타 위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6월 11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 모들락극장에서 2019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인 전주연 바리스타를 ‘부산도서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2019년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 모모스커피에서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및 행사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고 있다. 또한, 부산여대 바리스타과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커피 전문가를 육성하는 등 커피산업 저변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부산도서관 홍보대사 위촉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 최고의 커피 챔피언과 세계 최고의 도서관을 지향하는 부산도서관이 손을 맞잡고 상생 발전하고자 추진됐으며 위촉 당일 홍보대사와 도서관 직원 간 소통·협력 교육을 시작으로 부산도서관 홍보영상 제작 커피전문도서 컬렉션 및 북 큐레이션 진행 커피와 책을 주제로 하는 시민인문 아카데미 및 북 페스티벌 등을 차례대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부산도서관은 2020년 11월 개관한 이후 2021년 6월 현재까지 약 25만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시민들의 서재 역할은 물론 힐링 및 문화복합 공간 제공, 지역의 도서관과 서점·출판업계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 등 부산대표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국, 유럽 등 많은 선진국에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주민 주도하에 독서·휴식·문화·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전주연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부산도서관이 우리 시민들의 삶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부산도서관’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세계 최고의 도서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서면역 실내정원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의 일환으로 도시철도 서면역에 ‘서면역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서면은 부산의 중심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동으로는 장산, 서로는 백양산, 남으로는 황령산, 북으로는 금정산 등으로 둘러싸여 환기가 어려운 데다, 해륙풍과 역전층 생성으로 대기오염 물질이 체류해 미세먼지와 오존이 높게 측정되는 지역이다. 그 중부에 위치한 도시철도 서면역은 지하철 승객과 인근 방문객 등 부산도시철도 144개 역사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사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데다 역사 내 환경도 외부와 차단되어 있어 실내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유기화합물이 가중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도시철도 서면역 1호선과 2호선을 잇는 지하 환승 연결통로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벽면과 기둥 등 약 514㎡ 규모에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 등을 활용한 실내정원이 탄생했다. 시는 역사 내 실내정원이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을 저감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친환경 문화공간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답답한 지하공간이었던 도시철도 서면역 환승 통로가 상쾌한 공기의 실내정원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숲의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수영만에서 펼쳐진다 [국회의정저널] 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행사가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해양수도 부산의 수영만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1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와 부대행사인 ‘부산슈퍼컵 전국장애인요트대회’ 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가 규정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최된다. 개회식은 해상 퍼레이드로 대체해 진행되며 참가정들이 줄을 지어 이동하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을 담은 슬로건을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크루저요트대회다. 한국, 미국,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 8개국의 국내 거주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25개 팀 221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경기진행은 6월 11일 등록과 공식 계측을 시작해 12~13일 이틀간 ORC Ⅰ, Ⅱ 2개의 클래스로 나누어 경기가 치러진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부산슈퍼컵 전국장애인 요트대회’는 2022 장애인요트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요트인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쉽게도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관람정 탑승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취소되어 무관중 대회로 개최되지만, 시민들이 생동감 넘치고 탁 트인 바다를 느낄 수 있도록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현장 및 장애인 요트대회의 생생한 모습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 됐다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참가해주신 요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요트경기를 통해 부산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권위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021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와 공동주관으로 ‘2021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적 건축 행사인 ‘부산건축워크숍’은 2003년부터 매년 건축을 공부하는 9개국 이상의 학생들이 부산에 모여 일주일간 부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과 학습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국내외 참가자가 한 장소에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72시간 동안 국내외 참가자가 화상회의 프로그램 및 유튜브 라이브에 동시 접속하는 신개념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워크숍에 온라인이 가진 장점을 더함으로써 특강, 튜터링, 크리틱 등이 더욱 효과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주제는 ‘제1부두: 부산개항 2021’로 참가자들은 북항 재개발에 따른 부산항 제1부두의 활용가능성을 모색하고 이 일대의 문제점 파악해 건축적 대안을 제시한다. 최종 결과물에 대한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부산시장상 부산시의회의장상 부산건축제 조직위원장상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장상이 시상된다. 또한, 수상작품은 올해 부산건축제 행사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매년 열리는 부산건축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학생들이 부산의 도시건축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부산의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함으로써, 우리 시 도시건축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올해 비대면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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