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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산학협력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지산학협력 주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를 비롯한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 △유공자 시상 △지산학협력센터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지산학 토크콘서트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사전 행사인 '비비21플러스 학술대회'에서는 지산학협력 사업에 참여한 대학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우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한다.‘비비21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우수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 기회를 제공하여 고급 연구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특히, 기업과 학생들 간 공동연구, 기술개발, 특허 등록 등 산학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으며, 교육과정에서 연구한 결과를 성과공유회를 통해 발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지산학 토크콘서트'는 대학혁신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특히 시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략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과 관련하여 대학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대학혁신연구단지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지역의 산업을 잇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신라대학교에 구축된 반려동물 산업 분야 산학협력 플랫폼은 특히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0개의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해 공동연구는 물론 시제품 개발, 특허 출원, 사업화 등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플랫폼 내 구축된 반려동물 행동교정장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외에도 그동안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분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비비21플러스 우수사업단 및 우수 학생, 대학생 지산학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한편,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산학협력 선도도시'를 선언하고, 지산학협력센터 설립 등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점 100곳 지정을 통해 지산학협력 관계망을 유기적으로 구축해 왔다.시, 기업, 대학이 협력해 인재 양성, 공동연구, 기술이전을 촉진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러한 활동들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해 왔다.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본격적인 시행과 함께 기업과 대학, 산업 혁신이 지역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산학협력 공급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러한 지산학협력의 비전을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하고, 그 토대가 되는 지산학협력 주체들 간의 관계망도 더욱 두텁게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한 해 동안 지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 애써 주신 대학과 기업, 그리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부산이 더욱 도약하기를 바란다. 대학, 기업, 연구기관, 시가 함께 지역 산업을 키우고, 젊은 인재들이 부산에 머무르며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라고 전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어제 발표한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추가 정차역으로 신해운대역, 센텀역, 기장역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오는 12월 30일부터 부산 부전역과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케이티엑스-이음 고속열차가 해당 역들에 정차하며, 부산 시민의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확정된 운행 계획에 따르면,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은 신해운대역에 하루 8회, 센텀역과 기장역 각각 하루 2회 정차한다.이에 따라 중앙선 케이티엑스-이음 운행 횟수는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대폭 확대된다.또한 안동~영천 구간 신호 시스템 개량 완료로 부산~서울 간 소요 시간은 기존 3시간 56분에서 3시간 38분으로 약 18분 단축된다.이로써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비롯한 동부산권 주민들은 부산역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 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돼 부산~강원권 3시간대 생활권이 열린다.지난 1월 개통 이후 현재 아이티엑스-마음이 운행 중인 동해선 구간에도 케이티엑스-이음이 하루 6회 신규 투입된다.기존 아이티엑스-마음 운행 시 5시간 4분이 소요되던 부전~강릉 구간은 케이티엑스-이음 투입으로 3시간 54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이는 부산과 강릉까지 동해안 권역을 잇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을 의미하며, 관광 수요 견인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성과는 시가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추가를 통해 동남권 광역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시는 중앙선·동해선 케이티엑스-이음 정차역 및 운행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부산 지역 정차 필요성을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부전역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 접근성 개선과 도시철도·광역철도·국가철도망 간 연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으며, 케이티엑스-이음의 정차역 확대 효과가 동남권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특히, 중앙선 신규 정차역 추가 지정과 동해선 열차 신규 투입이라는 정부의 결정을 끌어낸 원동력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해운대구·기장군 등 동부산권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한 데 있다.이번 성과는 민관이 함께 이뤄낸 쾌거로 평가된다.케이티엑스-이음 정차 확대는 부산권 철도교통망 이용 효율화는 물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해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해운대구와 기장군에 케이티엑스-이음이 정차함에 따라, 해운대권과 오시리아 관광단지로의 수도권 관광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박형준 시장은 “이번 확정은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우리시와 시의회가 합심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수도권은 물론 경북·강원 지역까지 일일생활권으로 확대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관광과 산업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 마련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시는 향후 이용객 추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정차 횟수 확대를 추후 건의하고, 연계 교통망을 확충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실패박람회, ‘실패사례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1 부산실패박람회의 재도전 정책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패사례 공모전’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실패박람회의 ‘실패사례 공모전’은 시민들의 실제 실패사례를 수집해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자신의 실패사례 해당 실패사례의 원인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제언 등 총 3가지 문항을 2021 부산실패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시민들의 실패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건을 선정하고 이 중 최종 2건을 선정한다. 선정된 2건의 실패사례는 두 달 간의 숙의토론 진행 후 정책제언으로 선정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명의 공모전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정책제언은 오는 8월 31일에 개최되는 2021 부산실패박람회 본행사에서 별도로 선정된 자율기획프로그램 참여단체의 정책 제안과 함께 토론과정을 거쳐 최종 정책 제안으로 선정 및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시가 선정한 최종 정책제안은 올해 10월, 행안부 주관의 실패박람회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화로 연계될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실패박람회는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는 관점에서 기획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의제가 발굴되어 정책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해외 지방자치단체 인사 초청‘K2H 연수 프로그램’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해외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협력과 우호 강화를 위한 ‘K2H 연수 프로그램’을 6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K2H는 ‘Korea Heart to Heart’의 약자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는 뜻이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한 K2H 프로그램은 시와 해외 지방자치단체 간 우호를 강화하고 향후 양 도시 간 교류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친 부산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외 지방자치단체의 연수생은 부산의 선진 도시 행정 사례를 시찰하고 한국어와 부산 문화를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까지 부산시를 다녀간 해외 인사는 모두 30명이다. 시는 연수 참가자가 부산에 머무는 동안 희망 분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어 학습과 부산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라트비아 리가市와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리가市는 발트 3국 중 하나인 라트비아의 수도이며 발트해 국가들 중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이다. 이번 연수에는 라트비아 대학교 역사·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인 클라빈스 카스파르스 교수를 초청했다. 클라빈스 카스파르스 교수는 지난 5월 28일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6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K2H 프로그램 연수를 시작했다. 클라빈스 교수는 연수에 임하며 “라트비아와 한국, 리가시와 부산시가 특히 의료·물류·문화·사회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양 도시 간 교량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낯선 도시에서 장기간 생활하게 될 연수 참가자가 소외감 없이 연수 프로그램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 공무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오늘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초지자체의 노사민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시-구군 노사민정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부산시 16개 기초지자체 노사업무 담당자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날 워크숍은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의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방안’ 초청특강과 김덕중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의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2021년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손지은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이 ‘기초지자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연제구, 사하구가 직접 사업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남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기장군 등 5개 기초지자체가 노사민정협의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워크숍이 노사민정협의회를 설치하지 않은 구·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노사민정의 공동선언이나 합의가 구속력은 없지만, 코로나19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워크숍이 향후 기초지자체의 노사민정 운영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오는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앞두고 개최국인 영국에서 진행 중인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엔이 주관하는 국제 캠페인으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와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2050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공표하고 이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영국 런던, 미국 워싱턴DC, 독일 본, 일본 도쿄 등 700여 도시와 1천여 기업이 동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서울, 춘천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와의 면담에서 레이스 투 제로 캠페인 참여를 권유받고 동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 정책 비전이‘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이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등은 부산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 중 하나”며 참여를 약속했다. 캠페인 가입 도시는 친환경적 생활 확산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 탄소제로 건물의 보급 청정에너지 생산 등을 약속하고 이행해야 한다. 또한, 매년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국내외에 공개하고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한다. 부산시는 이번 캠페인이 2023년 개최될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에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총회 개최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우리시의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을 선도해 그린스마트 도시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또 하나의 기업 퍼즐 완성, ㈜비투지코리아 투자MOU 체결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파워반도체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부산시는 6월 16일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현장에서 파워반도체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비투지코리아, 기장군과 파워반도체 웨이퍼 신설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부산시를 대표해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오규석 기장군 군수, 신정훈 비투지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파워반도체는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으로 전자제품,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며 특히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비투지코리아는 의료용기기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선도형 강소기업으로 국내 1위 의료용 엑스레이 센서를 주로 공급해 왔으며 차세대 화합물 파워반도체 생산과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연구도 국책연구소·대학과 진행해 오던 중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파워반도체 웨이퍼 신설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비투지코리아는 기장군 산단에 웨이퍼 제조에서 파워반도체 생산까지 일괄생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투자 규모는 토지, 공장 시설에 총334억원, 고용인력은 60명으로 기장군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등과 함께 파워반도체 산업 집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비투지코리아의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 내 파워반도체 웨이퍼 생산공장 투자는 부산에 파워반도체산업클러스터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관련기업들의 관심도 높아 추가적인 투자유치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향후 비투지코리아의 부산 공장 건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시정의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현안과제의 공동해결을 위해 지난 6월 14일 11시 시청 팔마루에서 부산시-부산시의회-더불어민주당-국민의 힘이 참여하는 ‘현안 신속추진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어제 정부에 이건희 미술관 입지선정을 공모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을 통해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하태경 국민의 힘 부산시당위원장은 “부산의 미래가 걸린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부·울·경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발전의 한 축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야·정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건희 미술관 부산 유치에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큰 뜻을 모았다. 특히 여·야 두 부산시당위원장은 지난 6월 8일 국회에서 부·울·경 지역구 국회의원 39명이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건립’을 비판하는 성명에 동참했으며 이에 대해서는 여·야·정 모두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지난 5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 힘과 초당적 협치를 통해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6월 초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 절차로 추진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가 문화향유의 기회균등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다면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의 힘을 전 국토로 확장해 나라 전체를 품격있는 문화국가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관점에서도, 이건희 미술관은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에 들어서야 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유치 의사를 밝히는 지자체가 늘어나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어, 유치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입지선정을 공모 절차로 추진해 줄 것을 정부에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한민국 1호 오륙도선 트램, 시민이 직접 고른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산 남구청과 함께 오늘부터 ‘부산도시철도 오륙도선 트램 차량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부산시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증구간을 달릴 대한민국 1호 트램의 디자인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철도기술연구사업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 연구개발사업은 트램 실용화를 위한 핵심기술 확보 및 실증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월 부산 오륙도선이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으로 선정됐다. 오륙도선은 남구 대연동 용소교차로에서 용호동 오륙도SK뷰 아파트에 이르는 총연장 5.2km에 달하는 노선으로 이중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어귀 삼거리까지 약 1.9㎞ 구간이 실증노선으로 구축된다. 이는 전 구간 무가선으로 건설·운행되며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륙도선을 달릴 트램은 가선 없이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해 한번 충전에 세계 최장 거리인 4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트램 차량 디자인은 각각 국내 최초 트램으로서의 혁신성 부산 도시경관과의 조화 친환경 미래도시 부산 등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선호도 조사는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현장 투표는 부산 국제철도기술산업전 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시공간과 남구청 민원실 등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인 최종안을 결정해 이를 반영한 차량 설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사람·안전 중심의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공이 함께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구축한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이 주도해 발굴하고 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민·관·공 협업 프로세스로 새로운 지역사회 문제해결 모델이다.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혁신도시 중심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왔으며 올해에는 부산과 울산이 추가로 선정돼 총 10개 지역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회에는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대학 등 54개 기관·단체가 참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수렴해 환경, 해양정화, 문화·복지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추진 의제 10개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 의제를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부산지역은 금융, 해양 등 우수한 역량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공공기관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어느 지역보다 시민사회와 공공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기대가 크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개회선언, 인사말 및 축사, 협약서 서명 및 출범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 신상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장준동 부산시민재단 이사장,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공동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회 각 기관 대표, 행안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며 온라인 및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 된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을 통해 민·관·공 네트워크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시가 가용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지역사회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94만 건에 대해 1,037억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과금액은 지난해 1,026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차종별 부과현황은 승용차가 970억원으로 전체의 9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승합차 16억원 화물차 39억원 특수 및 기타 자동차 12억원으로 나타났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부산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의 덤프·콘크리트믹서 트럭의 소유자이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납세자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납부전용계좌, ARS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자동차세를 낼 수 있다. 또한, 납세자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낼 수도 있다. 허남식 부산시 재정관은 “자동차세는 우리 시 공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 기한인 30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제13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나눔·섬김·베풂’ 3개 부문 각 2명에게 수여하며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섬김 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베풂 부문은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된 ‘부산광역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시상해 왔다. 최종 수상자는 부문별 실무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 조사, 최종심사위원회 등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사회공헌표식 교부, 기업의 경우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하는 예우 등을 3년간 지원한다. 후보자 신청 및 접수는 부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 주변에서 평소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공헌활동가를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보자를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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