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4월 17일 남동구에 위치한 배 농가를 방문해 인공수분 작업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최근 개화기에 발생하는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꽃의 만개기는 3~4일로 매우 짧아 적기에 인공수분을 하지 못하면, 착과율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가 소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공수분은 배 농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만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이 시기에 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인천 지역 배 농가들은 매년 만개기에 착과율을 높이고 상품성 있는 배를 생산하기 위해 인공수분을 하지만, 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우박과 비로 인해 주말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이상기후로 개화한 배꽃의 저온 피해와 수정작업 지연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개화기 이상기후와 일손 부족 등으로 힘든 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고급 기술 지도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아동돌봄 정책 본격 가동 … 촘촘한 정책 눈길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4월 17일 인천시청에서 아동돌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아동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돌봄협의회’는 인천시의 아동돌봄 정책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아동돌봄 기본계획 수립과 돌봄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 조정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민간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는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아동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2025년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아동돌봄 시행계획’을 지난 3월 수립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해당 시행계획의 정책 방향과 주요 세부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 아동돌봄 시행계획’은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우는 체감형 정책이다. 따뜻한 아동돌봄을 위해 ‘온마을이 돌봄’, ‘온종일 돌봄’, ‘온전한 돌봄’, ‘온기있는 돌봄’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총 31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온마을 돌봄’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마을 전체가 아이를 함께 돌보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에 돌봄공간을 확보하고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돌봄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51개소, 2026년에는 67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온종일 돌봄’ 분야에서는 아동돌봄기관의 운영시간을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 토요일까지 연장해 촘촘한 틈새돌봄을 제공한다. 특히 갑작스러운 질병 등 긴급상황에서 돌봄이 가능하도록 신규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에는 아픈 아이를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돌봄기관 이용 아동이 학교에서 기관, 집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심이동 서비스’도 적극 확대한다. ‘온전한 돌봄’은 돌봄환경 및 프로그램 등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다. 아동돌봄기관 실내 환경을 친환경 제품으로 개선하고 해충 방역비 지원 등 쾌적한 돌봄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돌봄기관 우수프로그램 공모 및 선정을 통해 우수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과학 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온기있는 돌봄’은 인천시의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밥상을 지원하는 ‘아이() 온밥’ 사업이 추진된다. 방학 중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중식을 무상 지원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결식아동의 이용편의를 위해 급식카드와 배달앱을 연계한 비대면 서비스도 확대한다. 또한, 급식 단가에 맞춰 음식을 제공하는 ‘아이() 온밥 식당’을 발굴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시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7일 군·구 아동돌봄 담당자 간담회를 열고 사업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운영시간 연장 및 안심이동서비스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보조인력 충원을 위한 신중년 일자리 신청, 배달서비스 접수, ‘아이() 온밥 식당’ 모집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언제나,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틈새돌봄망을 촘촘히 구축해 보호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 및 입양주간을 맞아 5월 11일 홀트아동복지회 인천사무소 강당에서‘제16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에 1 가정이 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 난다는 의미에서 2005년부터 5월 11일을‘입양의 날’로 제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입양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입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동방사회복지회 인천지부 주관한 이날 현장 행사 에는 입양유공 포상자, 입양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고 온라인을 통해 입양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입양’의 소중한 의미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건전한 입양 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표창장 수여’및‘온라인 그림 공모전’등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 영상 축하메세지를 통해“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가정’의 따뜻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스마트도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발굴하고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시민참여 스마트 아이디어’를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생활 속 불편함 스마트 기술로 해결’을 주제로 시민들의 창의적인 생활밀착형 제안들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방침이다. 공모전은 시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이 최종 아이디어를 직접 선정하는 시민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공모분야는 행정, 교통, 복지, 환경, 방범·방재, 교육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제안서 작성 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 기술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 소통참여 ’ 공모전을 통해 작성·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종 5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발표는 6월 21일 인천시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된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인천 시민들과 함께하는‘스마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인천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해 시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숙인 복지 정책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실태조사 연구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0일 복지정책 연구기관인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을 통해‘인천시 거리노숙인, 임시주거 노숙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 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 노숙인을 포함한 노숙인 총규모,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심리 등을 파악해 유형별 특성에 맞는 지원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과정은 일시집계조사 면접조사 연구결과 도출 및 노숙인 지원정책 제안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조사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며 정확한 노숙인 수 확인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시설 등과 협력·연계해 주요 노숙인 출현 거점을 중심으로 특정 시간대의 거리 및 시설 노숙인 숫자를 2차에 걸쳐 집계하는 일시집계조사 방법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이후 면접조사는 일시집계조사 결과를 통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해 심리사회적 특성과 자립욕구 및 서비스 이용경험 등을 조사하며 노숙인 시설 입소자 및 쪽방 주민도 면접 대상에 포함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인천 노숙인 복지 및 자립지원을 위해 인천의 독자적인 규모 및 특성 파악”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노숙인 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천 노숙인 지원 정책개발 및 보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연고 프로농구단으로서 18년 간 적극적인 시정홍보와 지역사회 유대 강화도모 등 지역 프로스포츠 발전을 위해 애쓴 전자랜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11일 오후 모기업인 전자랜드의 옥치국 대표이사와 농구단을 이끈 유도훈 감독, 정영삼 주장선수 등을 직접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003년 SK 빅스를 인수해 창단 후 6시즌을 블랙슬래머로 2009년부터 현재의 팀명인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12시즌, 총 오후 6시즌을 치르며 인천시민과 팬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왔다. 이번 2020-2021 시즌에서도 유도훈 감독을 수장으로 정영삼 주장선수 등 선수단은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18년 역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국농구연맹에서 주도하고 있는 구단 매각은 현재 막바지 협상 중으로 이달 중 인수기업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기업에 따라 연고지를 옮길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지난 4월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이정대 KBL 총재가 삼산월드체육관에 방문했을 당시 농구를 사랑하는 인천시민들의 의견 전달과 연고 유지를 요청한 바 있다. 김학범 시 체육진흥과장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을 운영하며 프로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고구단에 대한 인천시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한 모기업 전자랜드의 그간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천시-연고구단 상생협의회를 통해 시와 프로구단의 상생 방안을 강구하며 프로스포츠 도시 인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모범청소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효행, 선행 등 각 분야의 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대상과 각 분야별 수상자 등 6명과 모범청소년 25명, 청소년지도자 5명을 선정했다. 시는 인천시 교육청과 청소년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지난 4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인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대상, 효행, 선행, 면학, 장애극복, 예체능부문 등 6개 분야별 총 6명을‘2021년도 인천시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효심이 지극하고 평소 강인한 의지와 신념을 통해 이뤄낸 성취 등을 바탕으로 성실한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봉사활동 등 여러 면에서 성행이 우수한 강화고등학교 3학년 이재호 군이 선정됐다. 효행부문에는 본인이 아픈 상황 속에서도 외할머니를 모시고 가정 및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인 인천국제고등학교 1학년 정은지 양이 선정됐으며 선행부문은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기획해 물병, 손세정제를 나눠주는 활동을 하고 특수학급 학생 도우미로 남을 위해 선행을 많이 실천한 작전고등학교 3학년 조영민 군이 선정됐다. 또한, 면학부문은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로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검암중학교 3학년 김남우 군이 선정됐고 장애극복부문은 장애가 있으나 자신이 처한 상황에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의지를 갖고 이겨내는 인천인혜학교 전공과 2학년 김홍진 군이 선정됐다. 예체능부문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꾸준한 탐구로 그리는 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노력하고 각종 미술공모전 및 미술대회 등에 수상경력이 있는 인천재능중학교 2학년 김동찬 군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는 인천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지도자 5명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 25명을 선정했으며 시상은 추천기관인 인천시교육청, 연수구, 남동구 및 청소년관련 기관에서 5월 중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도시로의 변신을 꿈꾸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고 변해가는 국·내외 관광수요 충족을 위해 인천특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증진과 힐링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식품, 레저 및 스포츠 등을 즐기는 여행으로 일반관광보다 지출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1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하고 관광지별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 시설 정비, 통·번역, 마케팅, 종사자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체로 인천시청이나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시 된 신청서를 작성해 5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관광지 3개소, 일반관광지 7개소를 선정해 6월 30일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매년 5개소의 관광지를 추가 선정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선정된 관광지는 2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시는 섬 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웰니스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형 통합 웰니스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기적으로는 화장품·식품제조업 등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범위 확장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지 인프라 개선, 지역인재 양성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인천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51개소 중 2개소가 있는데, 2019년 선정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와 2021년 새롭게 선정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이다. ‘씨메르’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파라다이스시티의 부대시설로 연면적 10,896㎡의 4층 건물에 아쿠아스파존, 찜질스파존, 사우나, 레스토랑을 포함한 각종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쿠아플로트 요가, 아쿠아플로트 핏, EDM 요가, 힐링터치, 아로마 요가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쉽게도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중이다.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시티 레드윙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싱글룸, 더블룸, 시그니처룸 등 8개의 트리트먼트룸과 1개의 베스룸을 가지고 있다. 차별화된 개인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나에게 맞는 피부관리, 신체부위별 마사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철저한 프라이빗 공간 보장, 겹치지 않는 동선 등으로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섬·해양자원 등 인천만의 색깔 있는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으로 웰니스 관광 목적지로서의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웰니스 관광의 성장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 전체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광역시 최초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돌봄플러그 설치 완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Iot 돌봄플러그’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돌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광역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제안해 추진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천명의 설치대상자를 선정했고 2회의 온라인 군·구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거쳐, 10개 군·구의 대상자 거주지에 돌봄플러그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현재 계획인원 중 사망·전출·장기입원 등 8명을 제외한 992명의 1인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긴급문자 수신대상자는 담당공무원을 비롯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인 등 1,984명이 지정됐으며 위험군 알림문자 총 2,423건이 전송되어 유선안부 등 돌봄서비스가 실시됐다. 대상자들은 1인가구로 평상시에도 각종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며 특히 코로나19로 집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lot 돌봄플러그 설치를 통해 전기량 및 조도 변화량을 체크해 실시간으로 위기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돌봄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TV, 컴퓨터 등 가전제품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IoT 장치로 다른 센서류와는 다르게 플러그 형태로 감시받는 느낌이 적어 심리적으로 편안하다며 만족을 나타냈다. 신순호 시 생활보장과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소외될 수 밖에 없는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돌봄플러그 모니터링의 본격적인 시행을 통해 위기가정 돌봄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농협은행과 손잡고 인천e음 현장발급 ‘너나e음 서비스’실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에 소재한 전 농협은행 지점에서 인천e음 신규발급, 잔액충전, 충전취소가 가능한‘너도나도e음 서비스’가 도입된다. 인천광역시는 10일 시청에서 농협은행·코나아이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너나e음 서비스’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너나e음 서비스’가 관내 전 농협은행 지점에서 개시됐다. 너나e음은 인천e음 사용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없이도 인천e음을 발급 및 충전할 수 있는 현장서비스다. 스마트폰 미사용자 및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 등 그동안 인천e음 사용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대상자에게도 관련 혜택을 주자는 취지다. 희망자는 관내 모든 농협지점에서 인천e음 신규발급, 잔액충전, 충전취소를 할 수 있다. 단, 충전취소는 당일 충전한 금액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너나e음 서비스를 통해 발급받은 인천e음은 모바일 앱과 달리 신청 시, 등록한 휴대전화로 매 결제 시마다‘문자메시지’를 통해 결제내역, 충전잔액, 캐시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적립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에 자동으로 사용되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휴대전화만 있다면 누구나 인천e음 발급은 물론, 캐시백, 혜택플러스 가맹점 추가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인천e음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와 사업상의 이유로 법인휴대전화 등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는 사용이 제한돼 왔다. 아울러 본인명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위해서도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농협은행을 활용한 인천e음 현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령, 스마트폰 유무, 본인명의 여부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인천e음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21년도 1분기 기준, 인천시 노인인구는 41만 7천명, 인천e음 노인인구 사용자는 9만 9천명으로서 너나e음이 시행될 경우 최대 31만 8천명의 노인인구가 인천e음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더불어, 스마트폰 미사용자 및 본인명의 휴대전화 미사용자 등 인천e음 이용 사각지대에 놓였던 대상까지 포함하면 너나e음은 인천e음 가입자 및 발행량을 대폭 확대하는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e음은 최근 가입자 147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발행액이 5조를 뛰어넘는 등 인천을 넘어 전국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사랑전자상품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너나e음을 통해 그 대상을 인천e음 사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으로 확대해 인천에서 만큼은 모든 시민이 인천e음으로 하나가 된다는 인식을 확산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속, 절박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경기를 부양하고자, 인천e음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 및 공공배달서비스 등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부가서비스를 적극 구현하고 있다. 이번 너나e음 서비스는 이러한 노력에 발맞추어, 인천e음 가입자 및 발행량을 확대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그동안 같은 인천시민 임에도 불구하고 인천e음을 사용하지 못한 사용자를 포함,‘우리인천, 우리 모두의 인천e음’을 실현해나가는데 크게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인천e음이 인천시민의 생활 속 필수품이자 대한민국 대표 전자지역사랑상품권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이용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너나e음 현장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이 인천e음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너도 나도 잇다’라는 ‘너나e음’ 의미에 맞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천e음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당신에게 보내는 내일의 희망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1년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5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1995년 5월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지난해 내한 20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무려 360여 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이 널리 알려지며 한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에 대한 동경과 사람을 향한 따뜻한 관찰에서 온 유키 구라모토만의 특별한 시선이 전해지는 이번 공연에는 그만의 가장 깊고 아름다운 일기 같은 신곡 “Ele-gant Sweethearts”와 “lonely Barcarolle”가 공개된다. 또한 그의 연주에 온전히 집중해 감상할 수 있도록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 앙상블로 구성해 풀 오케스트라 편성과는 또 다른 느낌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조철희, 클라리네티스트 강신일이 함께 무대에 선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로 은은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그의 음악이 관객을 회상과 추억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는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일 건강체육국장 주재로 인천시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스포츠산업체 관계자 10여명과 홍진배 인천대 스포츠창업지원센터장, 전재운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에서 스포츠산업체를 운영하는 업체 대표들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의 스포츠산업 발전 방안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한 미래 신성장 사업인 스포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인천 스포츠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 시행을 위한 지원 근거 등을 마련하기 위한‘인천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제정도 준비 중으로 입법예고를 마치고 시의회 승인을 거쳐 7월중 공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스포츠산업 협업기반 마련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의 5개 분야 18개 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서울, 경기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국내 스포츠산업 시장의 편중화를 막고 인천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추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과 하반기 개최 예정인‘전문가 포럼’의 논의 내용 등을 바탕으로 인천 스포츠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인천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간담회와 포럼 등을 정례화해 스포츠산업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들을 발굴해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인천시 스포츠산업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스포츠산업 창업 지원, 진흥시설 지정, 공공체육시설과의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인천시가 향후 스포츠산업의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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