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역‘열린박물관’에서 인천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열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인천민주화운동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기획했으며 인천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의 당위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말하다’ 공모전 당선작을 포함한 30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인천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건축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이다. 현재 3기 공공건축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개선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간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공간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활동 성과는 2024년부터 매년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될 4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와 기획·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도시, 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원 또는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 공공건축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 일상의 배경으로 시민 삶의 공간을 바꾸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며 “공공건축의 가치에 공감하고 인천의 도시 품격을 함께 높여갈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5월 이상림 인천시 총괄건축가와 협력 건축가의 연임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며 시민 중심 건축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 재난안전 평가서 대통령상 등 3개 부문 수상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정부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연달아 성과를 보이면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도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1개와 장관 표창 2개 등 총 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평가에서는 ‘장려’ 단체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세부적으로 인천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추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4억원을 받게 됐다. 이 기간 인천시는 교량 및 아파트 등 노후 위험시설물 579개소를 점검해 집중 안전 점검의 실효성과 환류의 적절성, 이력 관리 노력도, 정책 기여도 등의 평가지표 모든 항목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와 안전점검 이력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평가에서도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천시는 대설·한파 대비 민·관·군·경 방재대책회의와 단체 소통방 활성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을 통해 기상정보와 제설 상황, 자재 현황 등을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숙인·쪽방주민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구호와 시설물 안전점검·보수 등 한파 보호 대책 추진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단계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안전신문고 활성화, 재난안전 메뉴얼 정비, 재난대비 훈련 실시 등 예방과 대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도 시민안전의식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2021년 아시아 최초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복원력 허브 도시’ 인증을 받아 국제적으로 재난 대비와 재난 회복 탄력성이 높은 도시로 위상을 높인 데 이어 정부의 재난 안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안전도시 인천 이미지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인천시가 각종 재난안전 분야 정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재난 예방과 대비, 재난 상황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 시민이 365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 대비와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현장의 재난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 소방인력을 배치해 24시간 합동근무 체계를 확립했으며 올해는 안전예방과를 신설해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재난안전시스템 정비를 통해 재난 위험 요소는 낮추고 민과 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헬프미 안전 점검단, 안전관리 자문단 등 전문가를 활용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아파트 부실시공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적시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으로써 시민 불안을 해소했다. 또한, 건물붕괴와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위험 시설물 기울기·균열, 주요 하천 수위를 실시간 계측·감지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하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재난안전 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외에도 인천시는 올해 76억원을 들여 재난 및 방범용 폐쇄회로TV 1,005대를 설치하고 2024년~2028년까지 5개년간 총 200억원을 투입해 2,500대를 추가로 설치, 지능형 폐쇄회로TV를 20% 수준까지 보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자체와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간 24시간 관제 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안전사고와 안전 취약계층 범죄 예방 등 시민의 안전 확보와 안전 도시 인천 구현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시 학교숲 조성 … 작년 최우수상 이어 올해‘대상’수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3년도 전국 학교숲 우수사업지 선정에서 제물포여자중학교와 인화여자고등학교가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학교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 학습 교육 등을 위해 매해 학교숲 우수사업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조성 분야 4개교, 활용·사후 관리 분야 3개교로 나눠 전국에서 7개 학교만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해 인천 부광여고가 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신규 조성 분야에서 전국 최고상인 대상에 제물포여자중학교가,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인화여자고등학교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미추홀구의 지속적인 조성 및 관리 지원과 시 교육청, 수상학교의 지속적인 참여 및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학교숲 조성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자연 학습체험 기회와 정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하는 사업”이라며 “우리 시는 시 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해 학교숲 정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민선8기 2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내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제2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1월 말 사직 예정인 이행숙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내정된 황효진 내정자는 민선6기 시절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과 인천도시공사 감사를 거쳐, 2017년 제9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민선8기에는 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하나회계법인 인천지사의 대표공인회계사와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황효진 내정자는 온화한 성품으로 유정복 시장의 시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고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만큼 도시개발 사업 등의 이해도가 높아 제물포르네상스 등 초일류도시 인천 건설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무부시장은 시의회, 정부·국회, 정당·사회단체, 언론기관과 관련된 정무적 업무 수행,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이 인천시의회 심의 예정인데,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개편되면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을 소관하고 경제자유구역청·공사·공단 등과의 정무적 협력 및 조정 등에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는 향후 인사간담회와 신원조사 등을 거쳐 11월 말 황효진 내정자를 정무부시장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시 도서관, 11월 특별공연‘도서관에서 즐기는 음악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분관인 청라국제·영종하늘도서관에서 11월 특별 공연 ‘도서관에서 즐기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이 지역의 핵심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맡고 도서관을 찾는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라국제도서관은 2층 로비에서 11월 18일 오후 5시에 공연팀 JINS가 연주하는 ‘도서관에 음악이 흐르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서관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11월 23일 오후 7시에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바이올린 연주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 실내에서 진행되는 음악공연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음악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마음을 힘들게 하는 현실 앞에서도 소소한 온기로 서로를 지켜온 청춘들을 응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11월 18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3 밴드데이 ‘서로의 온기’가 바로 그 무대이다. 2013년부터 선보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밴드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기는 시간이다. 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중구문화회관으로 장소를 옮긴다. 각 기관이 가진 공연 노하우와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주요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7월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은 기획 협력 공연의 일환이다. 2023 밴드데이는 마음을 두드리는 음악 속에서 일상을 따뜻함으로 물들이는 소중한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다. 총 3팀의 밴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한 모든 이들의 가슴을 온기로 물들인다. 공연 전 로비에서 펼쳐지는 웰컴콘서트와 본 무대 오프닝은 블루 파프리카가 맡는다.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여러 단독 공연의 매진을 통해 음악적 대중성을 증명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팝, R&B, 힙합, 발라드부터 일렉트로닉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그녀만의 음악적 어법으로 독보적인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다. ‘뮤지션들이 극찬하는 뮤지션’으로 아티스트와 대중의 사랑을 모두 얻은 이진아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마지막 무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권진아가 장식한다. 청아한 음색, 호소력 짙은 보컬로 정평이 나 있는 그녀가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 깊어진 감성으로 완성형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발산한다. 한층 진화된 음악적 역량으로 한계 없는 성장을 입증할 것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탄탄한 완성도로 무장한 3팀의 밴드들이 오래전 명반처럼 2023 밴드데이를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다가올 겨울에 맞설 마음 속의 훈훈한 온기를 나누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 밴드데이 ‘서로의 온기’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더불어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한 ‘고3수험생 반값 할인’과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해 ‘문화패스 30% 할인’,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채널 친구 20%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2024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7일 오전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8일 오전에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기조로 예산 증가율을 대폭 줄인 가운데, 인천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국비 5조 4,445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인천시에서 유정복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고 7일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당협위원장들이, 8일에는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인천 1,2호선 철도통합 무선망 구축 캠프마켓 공원도로 부지 매입비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경인권역 재활병원 노후장비 교체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등 총 10건, 703억원이 인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추진’을 비롯한 6가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원활한 정책추진을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추진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GB 해제 KBS 인천방송국 설립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해상풍력 특별법 신속제정특히 인천시는 2년 연속 국비 6조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그동안 유정복 시장 등 공무원들이 국토부,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으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해 인천시 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인천시가 약속했던 주요 사업들이 가시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도출되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위한 더 좋은 사업들이 여·야 구분없이 서로 협력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그린파트너 200여명과 함께 구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민관 협력체다.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그린파트너 기관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구월동 로데오와 문화로 일대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 담배꽁초 해양 유입 방지를 위한 우수관 페인팅 활동,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변화 스트레스 감소 및 병충해 예방을 위한 수목 보호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버려지는 쓰레기 및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냉장고 자석, 자투리 가죽 열쇠고리, 플라스틱 조각 활용 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 운영으로 시민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그린파트너의 기업, 기관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환경 실천 자원봉사 활동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인천시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5 APEC 정상회의, 왜 인천인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APEC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사로 나선 비노드 아가르왈 미국 버클리대학교 교수는 ‘전환기를 맞은 APEC: 기원, 진화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인천시, 군·구 및 유관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상회의 유치 전략 구축을 위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역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인천시와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포럼과 관련된 정치, 경제 및 비즈니스 동향에 대한 다학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Berkeley APEC Study Center’ 소장으로 UC Berkeley의 정치경제학 교수와 ‘Business and Politics’ 저널 편집장 등 경제·정치·외교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각 분야의 석학들의 강의로 구성된 E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위대한 수업’에서 ‘세계무역전쟁’을 주제로 강의한 세계적인 석학이기도 하다. 특별강연에서 비노드 아가르왈 교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역사,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 그리고 한국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면서‘왜 인천인가?’라는 소주제로 “인천은 대한민국의 제3의 도시로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의 요충지이며 제17회 아시안게임, 제6회 OECD 세계포럼 등 정상급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도시로 한국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 최적지”고 말했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우리 시는 오는 12월부터 외교부에서 진행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디”며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위한 족집게 특강을 바탕으로 인천시만의 특색있는 유치 제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상수관로 내부 도장재 라이브러리 구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관 내부에 적용된 도장재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수돗물 이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장재는 상수도관 내부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 관이 노후화된 상태에서 물 사용량이 증가하면 도장재가 벗겨지는 박리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벗겨진 도장재는 수돗물에서 검은색, 회색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육안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 상수도사업본부는 과거에 매설됐거나 매설 예정인 상수관을 대상으로 적용된 도장재의 종류별로 적외선 스펙트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연구 사업을 수행 중이다. 라이브러리 구축에 사용되는 퓨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기는 물질별 화학적 구조 및 작용기에 따라 고유의 스펙트럼을 측정 분석하는 장비다. 이를 활용해 데이터 베이스화한 스펙트럼과 분석하려는 시료의 스펙트럼을 비교함으로써 이물질의 식별이 가능하다. 따라서 도장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수돗물 이물질의 원인 중 하나인 도장재 성분을 규명하고 발생 원인을 추정해 관련 노후관을 추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제로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올해 관내에서 발생했던 혼탁 수의 원인을 규명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 사업 성과를 11월 2일 강릉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환경분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도장재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수돗물 이물질에 대한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원인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급수 관망분야 연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천 하늘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찜질방 빈대 출현 … 인천시, 목욕탕·숙박업소 위생점검 나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찜질시설 목욕장 및 숙박업소 75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위생점검을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공중위생영업소 찜질 시설 목욕장 및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목욕장업 48개소와 숙박업소 709개소 등 757개소를 시와 군·구에서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점검한다. 목욕장업의 경우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등 청결 여부 수건·가운 및 대여복 제공 시 반드시 세탁한 것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숙박업소는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해충 발생 등 객실·침구 등의 청결 여부 숙박자 1인이 사용할 때마다 요·이불·베게 등 침구의 포와 수건 세탁 여부 객실·욕실 수시 청소 및 적합한 도구용도별 구분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반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가능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실시하되, 중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의거 행정처분 및 과태료처분계획이다. 아울러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정보집’도 전 업소에 배부해 상시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인천시 관내 찜질방 목욕장업소에서 빈대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영업소를 이용하고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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