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역‘열린박물관’에서 인천민주화운동 관련 전시 열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인천민주화운동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기획했으며 인천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의 당위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말하다’ 공모전 당선작을 포함한 30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인천민주화운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인천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인천민주화운동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영감을 얻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할 역량 있는 우수건축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공공건축가는 도시 내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 사업에 민간 전문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기획·설계·조정·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19년 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0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이다. 현재 3기 공공건축가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획·설계와 자문에 참여하며 생활 밀착형 공공건축 개선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 간 협력 모델을 정착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디자인 향상과 공간 환경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들의 활동 성과는 2024년부터 매년 ‘함께 만드는 도시공간’ 간행물로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될 4기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설계 참여와 기획·설계 조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자격 요건은 건축, 도시, 조경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부교수 이상, 연구기관 연구원 또는 건축사·기술사 자격을 가진 전문가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 서류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 공공건축은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 일상의 배경으로 시민 삶의 공간을 바꾸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며 “공공건축의 가치에 공감하고 인천의 도시 품격을 함께 높여갈 역량 있는 민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5월 이상림 인천시 총괄건축가와 협력 건축가의 연임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며 시민 중심 건축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 중소 사업장 150개 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인천시 온실가스 배출량 상위 기업 19개 사를 포함한 지역 중소사업장 등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발전과 산업부문은 국가 관리영역이지만, 이들 부문의 온실가스 발생이 인천 총 배출량의 77%를 차지하는 만큼,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도 이번 교육대상에 포함했다. 유럽연합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에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 시행을 이미 법제화했고 글로벌 금융·기업·투자회사는 탄소배출보고서를 요구하는 등 앞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탄소-경제가 통합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지역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현황 및 국내외 동향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대응방안 탄소경제 전환 준비 및 탄소중립 기업 실천 이행확산 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인천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인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과 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지원 강화와 체계적인 전문 인력의 육성, 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사업장 여건상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교육교재를 공유할 예정이며 환경·사회·지배 경영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방안, 시설개선을 통한 환경·사회·지배 탄소중립 경영, 중앙부처 자금지원사업 공모 지원 방안을 탄소중립 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할 계획이다. 백민숙 인천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탄소-경제 통합패러다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 다가올 에너지 기반산업의 무역규제에 대한 선제적이고 경쟁력 있는 탄소중립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이 저탄소 경영과 화석연료 에너지의 친환경 전환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효성 있는 대안을 지원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국가 탄소중립 감축 목표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발표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민·관·산·학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또한 지난 8월 74개국 1,200여명의 국제기구 및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위기 적응주간’ 국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남동구와 함께 11월 14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그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강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향후 역할 모색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 사무국 직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가구의 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를 주제로 유공자 포상 주제강연 우수사례 발표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게는 포상이 수여됐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평구 협의체의 실제 사례를 발표·공유하며 협의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진 첫 번째 강연에서 이영수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사회적 고립가구의 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과 연계한 사회적 고립가구의 지원 필요성과 지원 방법 주요 설명과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주제 강연은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자기만의 스트레스 극복의 중요성과 함께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가구 발굴 활동 등에서 참고할 수 있는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콘퍼런스 주제처럼 인천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시민 안심복지’실현을 위해 약자를 더욱 촘촘하게 보호하고 전 시민의 서비스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복지재정 혁신으로 제도의 효율화와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특히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저소득층의 생계 및 의료지원은 물론 장애인과 아동·청년·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소득과 돌봄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격차를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2005년 7월 처음 도입됐는데, 인천에는 지난 18년간 10개 군·구와 155개 읍·면·동에 설치돼 지역사회보장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다. 인천에는 현재 총 4천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군·구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한다. 읍·면·동 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적 역할을 한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소방의 날을 기념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영웅 소방관 5명을 부부 동반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초청된 소방관 이성하 소방위 외 4명은 휴일과 출근길에 화재를 진압하고 물에 빠진 아이를 구조하는 등 인천의 자랑스러운 영웅이다. 인천시는 최근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 119상황실 현장지도점검 우수기관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안안전분야 평가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연달아 성과를 보이면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인천은 여러분의 투철한 직업정신과 소방 가족의 희생정신이 있어 가능했다”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곧 시민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정복 시장은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서 56명에 달하는 이웃들의 대피를 돕고 올바른 행동 요령을 전파해 인명피해를 막은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조우신 군과 가족을 함께 초청해 표창을 수여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부터 인천이몰 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전용관’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는 그동안 편의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인천이몰 전용관’과 ‘인천직구 전용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관내 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금은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는 여성 청소년 전용 인천이음카드에 입금되는데, 1인당 월 13,000원이 지원된다.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입처가 편의점으로만 제한되다 보니 편의점에서 직접 구매하기 불편하다는 의견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천이음카드 앱의 인천이몰과 인천직구에 전용관을 개설하게 됐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온라인 전용관이 생기면서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용품 구입에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구입처가 다양해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식용수분야에서 최고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가핵심기반’이란 식용수,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보건의료 등 국가경제, 국민의 안전·건강 및 정부의 핵심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 정보기술시스템, 자산 등을 의미한다. 인천시에서는 부평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이 지난 2007년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됐고 이후 2021년 남동정수장과 공촌정수장이 추가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총 11개 분야 139개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국가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중점위험관리 등 13개 지표에 대한 1차 환경부 평가, 2차 행정안전부 평가를 거쳐 중앙합동평가단의 검증을 받아 결정된다. 재난 발생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별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상수도사업본부는 설명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내년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 인천 유치 확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한국약학대학생연합과 함께 내년에 열리는 ‘제69차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 인천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총회는 2024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인천 송도에 소재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는 인천 송도를 제69차 세계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은 멕시코와 이란, 나이지리아와 막판까지 치열하게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총회가 개최됐었지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은 내년 총회가 처음이다. 이로써 1949년 연합 설립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사회 초년 약사들이 인천으로 모이게 됐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는 약 500여명의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졸업 4년 이내의 약사들이 모이는 연례행사로 세계총회는 워크숍, 심포지엄, 연례회의 등이 열린다. 개최지 문화 체험과 참가국 간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홍보 및 숙박, 쇼핑, 관광을 통한 ‘마이스 도시 인천’의 브랜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케이-컬처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총회 참가자들이 케이팝 댄스를 배우거나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의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 세계 약학 분야를 선도할 미래 인재들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 전 세계 1위 송도 및 글로벌 마이스 도시 인천 브랜드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스포츠 전국 최강 학교를 가린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오는 11월 25과 26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1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터널 리턴의 총 4개 종목을 겨룬다. 각 종목별 1등 학교 전교생에게는 과자박스를 부상으로 보내준다. 또한 경기 중간 현재 활동 중인 프로게이머와의 이벤트 매치 및 현 DRX 발로란트팀도 참여한다. 그밖에 플리마켓존, 프로게임단 팬 사인회, 게임 MD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스포츠를 사랑하는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인천게임문화 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관람은 별도 신청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는 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교별 학생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학생들의 페어플레이 정신 함양은 물론 건전한 이스포츠 문화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금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도시로 도약하고자 세계 한민족 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는 2024년 10월 개최 예정인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달 말 재외동포청에 개최지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내년 10월 중 3일간 열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내·외 재외동포 기업인 등 3,0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 동포 경제인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내 청년 기업가의 해외 진출 등 비즈니스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 10월에 인천연구원이 분석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가 인천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등을 보면, 컨벤션, 숙박, 관광 등 산업에 대해 약 240억원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97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대회 유치조건으로 전시장 6,600㎡, 연회장 3,800㎡, 특급호텔 700실 이상, 중·소회의실 10개실 이상으로 제시했는데, 인천은 모든 조건에서 최소 2배 이상 충족하고 있어 최적의 대회 유치 적합성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인천의 가장 큰 장점은 대회 모든 행사가 최대 10분 거리 내에 송도국제회의 복합지구에서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인데, 인천시는 해외 참가자는 물론 국내 참가자들도 이동이 편리하다는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국내 최대규모 경제자유구역, 국제공항과 항만 그리고 재외동포청을 품은 인천이야 말로 세계 한상들의 경제활동 거점도시”고 강조하며 “과거 두 차례의 한상대회와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살려 다음달 있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에서 경제활동, 개최 장소, 관광 분야 등 인천만의 강점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대회에는 인천을 비롯해 전북, 제주 등 3개 지자체가 유치 의사를 밝힌 상태다. 재외동포청에서 이달 중 현장실사하고 오는 12월 중 대회 운영위원회가 개최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지난 9월에 유치한 ‘2025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의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이 대회는 2025년 9월에 5일간 송도 컨벤시아, 송도센트럴파크,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쉐라톤 호텔에서 열릴 예정으로 국내·외 건축사와 학생 등 15,000명이 참가한다. 인천시는 지난 6월 대한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 9월 개최될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해 왔으며 올해 9월 개최된‘제20차 필리핀 대회’에서 인천이 개최지로 결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아시아건축사대회는 1967년 뉴델리 개최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22개 아시아 회원국 건축사가 모여 학술프로그램 전시회, 학생잼보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아시아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교류해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제3차 대회, 제13차 대회 이후 15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인천시는 대회를 통해 인천 도시브랜드를 아시아 주요 국가에 홍보하는 것을 물론 건축경기 부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건설분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시아시장 진출 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또 하나의 한류인 한국건축의 시너지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 준비를 위해 연내에 대한건축사협회와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아시아건축사협의회 의결 등 세부 일정을 조율하게 되며 내년 9월 스리랑카에서 열리는 제22차 아시아건축사협의회 포럼에서 진행 사항을 점검받게 된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사고방지 등 안전한 행사를 최우선으로 이동수단, 숙박시설 등 최고의 편의를 제공해 아시아 주요국가에 최적의 마이스 환경을 갖춘 인천을 알리고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준비된 국제도시 인천, APEC 정상회의 도전 막판 준비 한창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2025년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인천시는 시 의회, 군·구, 유관기관 등 42명이 참여하는 ‘APEC 인천 유치 지원 TF’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홍보는 물론, 인천 유치의 당위성 강조를 위한 차별화된 공모신청서를 준비하는 등 선제적으로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인천시는 청년·대학생·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인천 글로벌 서포터스’의 온라인 홍보 유치 홍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카드 뉴스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원국 주한 공관장 초청 간담회 및 팸투어 시민의 릴레이 지지 KTX·인천국제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광고 대형행사 연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1,110,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는 성과를 이뤘고 지난 10일 유정복 시장은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에게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염원이 담긴 100만 서명 증서를 전달했다. 오는 12월에는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 신청서 접수 시, 서명 증서도 함께 제출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지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연구 권위자인 비노드 아가왈 미국 UC 버클리대학교 교수는, ‘전환기를 맞은 APEC: 기원, 진화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역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아가왈 교수는 “인천은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의 요충지이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고 강조했다. 또한 정상회의 유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고 인천 유치 전략을 알리기 위해 지난 10월 열린 ‘APEC과 글로벌 인천’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약 2조 4천억원에 육박하는 경제 유발과 2만여명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인천시는 국제회의 유치 전문대행사를 선정해 유치 성공 전략 방안 마련에 힘 쏟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외교부 개최 도시 선정위원회 현장실사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차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오는 12월부터 외교부에서 진행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들이 모일 곳은 준비된 국제도시 인천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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