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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인천e지갑’시범서비스 시민참여단과 시청과 구청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천e지갑 시범서비스 공개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 통합 앱인 ‘인천e지갑’의 첫 선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블록체인기반의 비대면 공공서비스 ‘인천e지갑’앱을 소개하고, 시민 의견과 업무 활용 방안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정식서비스에 앞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인천e지갑’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ID’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통합 제공해 시민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주요 기능으로는 비대면 자격확인, 전자증명서 보관 및 제출, 원스톱 신청, 시민참여 챌린지 서비스 등이 있으며, 특히 ‘인천e지갑’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로는 자원순환 활동을 관리하는 에코허브플랫폼, 스마트 패스 및 섬 관광 이력을 관리하는 섬패스, 그리고 초기 아이디어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보호플랫폼 등이 함께 제공된다.인천시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사전에 선정된 100명의 시민참여단과 함께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2026년 1월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그동안 인천시는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를 인식하고 시민과 기업의 편의 증진을 위해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인천e지갑’앱은 그동안 추진해 온 블록체인 사업의 성과를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서 인천e지갑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인천e지갑이 시민참여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비 지원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오류왕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등유사용 중인 저소득 10세대에 주유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이번 사업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발굴한 사업으로, 가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영순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큰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마음 놓고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복지사업들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고흥규 오류왕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 및 10여 가지 복지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없는 오류왕길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 시민의 역사공간 ‘인천시민愛집’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청운대학교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틀간, 인천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인천시민愛집’에서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마을기업의 판로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상생 프로그램이다. 팝업스토어는 인천시민愛집 공간의 변화를 기념하며 시민과 마을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교류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시민들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을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천시민愛집은, 1900년대 초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지어졌고 1966년 인천시가 매입해 한옥으로 재건축한 후 오랫동안 인천시장의 관사로 사용됐다. 2001년부터는 인천역사자료관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21년 인천 독립 40주년을 맞아 ‘관의 집’에서 ‘시민의 집’ 으로 재탄생했다. 이후 시민 공모를 통해 ‘인천시민愛집’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9개 마을기업이 참여해 지역 특색 있는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영양소금, 수제쿠키, 신선한 농산물, 수제만두 등 정성 어린 제품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카드지갑 만들기, 나전칠기 키링 만들기, 원석팔찌 제작, 수제비누 만들기, 만두 빚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들은 지역 자원과 손길로 완성된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며 사회적 가치를 소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올해 6월부터 ‘어반파크 해보장’, ‘아트윈 한마음 축제’, ‘탄소중립 페스티벌’, ‘마을기업과 함께 DAY’등 지역 밀착형 행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이를 통해 마을기업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주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특히 9월에 열린 ‘제2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는 참여 마을기업들의 매출이 약 1천5백만원에 달하며 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 성과를 이어가는 시민참여형 오프라인 축제로 자리할 예정이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 공간인 인천시민愛집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기업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사회적경제가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기업 팝업스토어’는 과거의 역사와 현재 시민들이 만나는 문화 행사로서 인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에 큰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교통약자에게 반딧불이처럼”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반디콜’ 브랜드 공식 출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5년 장애인 콜택시 브랜드“반디콜”선정기념 및 특장차 인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장애인콜택시의 새로운 브랜드 ‘반디콜’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새로 도입된 특장차 20대의 인계식도 진행하는 자리로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이용 시민 7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인천시는 장애인콜택시의 양적·질적 성장에 발맞춰 서비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민 대상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자체 심사 및 선호도 조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명칭“반디콜”은 반딧불이와 콜택시의 합성어로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교통약자에게 밝은 빛이 되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인천의 바다색과 정서진의 석양색을 활용해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행사는 △장애인콜택시 브랜드화 사업 추진보고 △신규 특장차 인계행사 △특장차 시승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상담원 등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를 전했다이번에 인계된 신규 특장차 20대에는 가속페달 오조작 방지장치가 부착되어 있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습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차량 증차 및 인력 확충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장애인콜택시 특장차 법정대수 대비 108%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에 맞춰 운전원과 상담원 인력도 증원하는 등 예산과 인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중증보행장애인 150명당 1대를 법정대수로 규정함. 인천시 법정대수: 256대 인천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동 수요 증가에 맞춘 지속적인 증차와 인력 확충, 내년에는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 본격 시행, 다인승 차량 도입 등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수단 확대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한 교통복지 실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교통약자분들이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동하며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이동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정 혁신을 이끌어갈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9일 ‘2025년 정보화 담당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군·구, 산하 공사·공단의 정보화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공공 행정의 디지털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윤리 이슈와 해결방안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방향 ▲정부의 초거대 인공지능 정책과 혁신 전략 ▲공공분야 행정 혁신 사례 공유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첫 번째 특강은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이‘신뢰 가능한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윤리와 적용방안’을 주제로 진행했고 “인공지능의 선함과 안전은 기술적 장치나 규제가 아닌 인간의 올바른 도덕성과 책임의식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이어진 두 번째 특강에서는 안무정 LG CNS 책임이 ‘소버린 인공지능과 Agentic 인공지능 시대’를 주제로 강연하며 “자율 속의 책임, 기술 속의 인간성”이라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고도화 시대에 인간이 지녀야 할 역할과 가치의 방향을 제시했다.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비전’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대전환(AX)’흐름 속에서 인천시는 지역단위의 인공지능 정책을 실행하는 거점이자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인천시는 앞으로도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와 윤리적 기술 활용을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청라 로봇타워에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 발표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2030년까지 로봇산업 규모 3조 원 +α 달성을 목표로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로봇 시티 인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의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과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로봇기업, 대학, 연구기관, 유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로봇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정책 발표에 의미를 더했다.이날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기조 발표를 통해 “로봇이 산업을 움직이고 기술이 삶을 변화시키는 시대에 인천이 이 변화를 선도하겠다”며 ‘2030년 로봇산업 3조 원 시대’를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인천의 제조업은 지역총생산량의 27.7%를 차지하며 도시경제의 핵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나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 노동시장 구조 변화로 인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인천시는 인공지능(AI)·로봇 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 혁신으로 ‘노동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이 정책의 핵심은 ▲인천로봇랜드 조성 ▲로봇혁신기업 육성 ▲로봇도입 확산의 세 가지 전략으로 요약된다.첫째,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추진 중인 인천로봇랜드에는 400여 개 로봇기업과 시험·인증·연구기관이 집적된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봇 실증 인프라 및 실외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국 물류로봇 테스트 거점이 인천에 들어설 예정이다.둘째, 5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로봇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로봇기업 5개사 육성을 목표로 한다.또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로봇융합 인재 양성을 추진, 기술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특히 내년 7월 개최되는 ‘로보컵 2026 인천’을 통해 UCLA, 본(Bonn)대, 칭화대 등 45개국 대학 및 연구기관과 글로벌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제조·물류 등 산업 분야뿐 아니라 생활·여가·안전 등 다양한 영역으로 로봇 도입을 확산한다.‘로봇 체험관’, ‘로봇 빌리지’, ‘로봇 헬스케어’등 시민 체감형 프로젝트를 통해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로봇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13개 기관·기업이 ‘로봇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력 기관들은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로봇 기업 혁신성장 지원 강화 ▲전문 인재 양성 및 직무 역량 강화 ▲시험·인증 및 연구 장비 활용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로봇 전문기업인 나우로보틱스, 브릴스, 에스피지, 유일로보틱스, 유진로봇, 테솔로가 참여해 지역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동참했다.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이번 정책발표를 계기로 인천은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사람과 로봇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로봇 허브 인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은 산업·인재·기술·생활 전 영역을 포괄하는 인천형 로봇혁신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으로 인천시가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가는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 편집국(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쉐라톤 그랜드 볼룸에서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i-connect)’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과학기술 주체 간 협력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과학문화 거점센터가 주관했으며 대학·연구기관·산업계 과학기술인, 관내 혁신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인천 과학기술의 미래 비전을 함께 했다.출범식에서는 ▲한국과총 인천지역연합회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극지연구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14개 혁신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 기관들은 향후 ▲지역 과학기술 협력 ▲공동 연구 수행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업무협약식에 이어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Science Fellows)’위촉식이 진행됐다.‘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는 반도체, 바이오, AI, 에너지, 로봇 등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이번에 16개 연구모임이 공식 위촉됐다.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현판을 수여받은 펠로우즈들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연구개발과 정책 제안을 통해 인천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전망이다.이날 행사에서는 ‘Incheon Science Connect – 과학기술로 연결되는 도시 인천’을 주제로 한 비전 슬로건 점등 퍼포먼스가 펼쳐져, 인천이 과학기술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선보였다.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장웅성 상임고문이 ‘기술패권시대, 우리의 생존전략은? – 연결·공유·확산, 미래를 여는 혁신생태계’라는 주제로 글로벌 기술 경쟁 속 지역 혁신 전략과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출범한 혁신 네트워크는 인천의 과학기술인들이 함께 협력해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연구자, 산업계,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과학기술 중심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 과학기술인 간 교류 강화, 공동 연구·정책 제안 등 실질적 협력사업 추진을 지속할 방침이다.또한, 2026년부터 ‘인천 과학기술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과학기술 혁신 기반을 제도적으로 확립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 ‘2025년 인천시 이장·통장 소양교육 및 제8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했으며 인천 지역 4,800여명의 이·통장이 참여했다.주민과 행정을 잇는 지역사회 최일선 리더인 이·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부 소양교육과 2부 한마음대회로 진행됐다.1부 소양교육에서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인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정 방향과 미래 비전, 역점사업을 설명하며 이·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모범적인 이·통장 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강화군 나장열 이장 등 우수 이·통장 40명과 이·통장 활동 지원에 힘쓴 공무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이·통장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특히 주요 내빈과 이·통장들이 인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비전탑 세우기’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시민행복도시 인천’의 꿈과 미래를 한마음으로 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4,800여명의 이·통장님들께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열정이 모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으로의 도약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을 위해 헌신하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만큼은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는 자율방재단 단원과 시, 군·구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응급처치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워크숍 1부에서는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라현숙 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이어 자율방재단의 활성화 방안과 평가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단원들의 방재 역량 제고와 조직 운영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2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응급처치의 필요성 ▲기도폐쇄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응급처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고 시민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인천시 자율방재단은 10개 군·구, 총 2,6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민간 재난관리 조직이다.평상시에는 안전 캠페인, 재해예방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긴급 복구 지원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원 간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단체·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해, 자율방재단이 시민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인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재 활동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사진제공=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매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권리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해 운영한 것으로 다양한 시설 종사자들이 아동권리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고 권리 존중의 현장문화를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교육은 “천천히 피어나는 아이, 지혜롭게 돕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 권리의 이해와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 및 실천 역량 강화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권리를 지키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참석자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행동을 새롭게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는 아이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특성별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중심의 실천교육 및 피드백 시스템을 강화해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아동의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이 권리를 실천하는 주체”며 “아동권리 확산의 핵심 인력으로 지원하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권리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애뜰광장 분수대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성탄트리 점등식 및 시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단순한 종교행사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종교계 인사와 일반 시민이 함께 모여 도심 속을 밝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식전공연에서는 어린이 율동단의 밝은 무대, 피아노 5중주, 혼성콰이어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성탄 감사주차장 개방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교회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탄트리 점등식은 초아유스콰이어의 축하공연 속에 진행되며 인천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희망의 불빛이 점등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가족, 연인, 친구, 이웃이 함께 도심 속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이어간다. 11월 8일에는 송도가나안교회에서 9개 교회 합창단이 참여하는 성가대 합창제가 열려, 울려 퍼지는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애관극장에서는 ‘제1회 인천가족영상제’ 가 개최돼, 가족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12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AI 영화 특강도 함께 진행돼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은 종교의 경계를 넘어 시민 모두가 희망을 나누는 상징적인 행사”며 “가족, 연인, 이웃과 함께 애뜰광장을 찾아 도심 속 성탄의 빛이 인천을 물들이는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가을의 끝자락 인천대공원에서 즐기는 마지막 코스모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을의 절정을 맞아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 내 주요 산책로와 수목원은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들어, 자연의 향기와 함께 가을의 여유로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솜사탕 같은 향기를 품은 노란 계수나무와 붉게 물든 화살나무, 산수유의 붉은 열매가 어우러져 가을 풍경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다채로운 색감이 계절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사진 촬영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곳곳에서 특별한 순간을 담아 추억으로 남기고 있다. 한편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정원은 이번 주말까지만 운영한 뒤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정비에 들어갈 예정으로 만개한 가을 꽃밭을 즐기려면 이번 주말이 마지막 기회다. 이 밖에도 공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국화분재 전시회와 시화전, 걷기행사 등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가을의 풍성한 자연과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향기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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