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7월 30일 시청 장미홀에서 장학생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안정적 수급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인천의료원의 간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의료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5년도 장학생 선발은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모집 공고를 통해 전국 간호대학에서 추천받은 총 180명의 지원자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천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장학생들은 향후 인천의료원이 운영하는 공공의료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료원에 대한 이해와 직무 자질을 높인 뒤, 2025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천의료원에 근무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장학사업은 인천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며 장학생들은 인천시민에게 큰 희망과 기대가 되는 공공간호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가 운영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원 규모이며 상반기에는 24억 1천만원이 집행됐다. 하반기에는 남은 25억 9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세금 체납 중이거나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미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며 상환 조건은 4년이다. 융자 금리는 연 1.5%, 보증 수수료는 연 0.8%로 책정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관광공사는 12월 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들은 인천 섬 관광객 유치 및 순례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천주교 순례지 연계섬 종교 관광상품 개발 등 콘텐츠 조사·연구 협력 국내·외 관광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인천 섬 고유의 종교·역사문화 콘텐츠 및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섬의 순례지 핵심 거점을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 우선 백령·대청·소청도, 덕적도의 순례지 관광코스를 개발해 ‘김대건 신부, 마지막 항해의 발자취’‘백령도 공소 순례길’‘서해안 슈바이처, 최분도 신부 발자취’등 순례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섬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백령·대청·소청도에는 김대건 신부의 유해 일부가 안치된 백령성당, 탄생 200주년 해인 2021년에 신축된 대청성당, 소청도에서 은신했던 뜻에서 세워진 김대건 신부상이 있다. 또 덕적도에는 유 베드로 병원 개원과 전기, 수도 사업개발, 서포리 간척사업 등 덕적도의 슈바이처로 유명한 최분도 신부의 업적을 기리는 공덕비가 서포리 해수욕장 인근 노송 동산에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섬의 우수한 경관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순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 및 인천 섬을 찾는 방문객 확산 등 섬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 시는 서해가 만들어 낸 천혜의 자연경관, 다양한 매력을 지닌 168개의 인천 보물섬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 섬의 역사와 종교 순례지를 연계한 순례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과 방문객 증가 등 섬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여성의광장, 2024년 제1기 수강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은 오는 26일부터 주민 복지증진 및 여성 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정보통신·어학·문화·전문인력양성 등 총 81과목으로 구성된 2024년 제1기 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4년 1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로 81개 강좌에 총 1,540명을 모집한다. 특히 2024년 교육은 최신 경향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강좌들을 새로 편성하고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야간 교육과정도 20개로 확대한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부동산 교실’, 세계화·다문화 시대의 다양한 외국어 학습 수요를 고려한 ‘베트남어 기초’를 편성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 온라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칼림바 연주’, ‘왁싱 자격증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홈파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요리-비스트로’ 강의를 편성했다. 강좌는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 및 어학 강좌는 12월 26일 오전 9시부터, 그 외 과목은 12월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신청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등은 우선모집 대상자로서 20일 오전 9시부터 일반모집에 앞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혜정 인천시 여성의광장 관장은 “이번 제1기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신규 강좌를 다양하게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참가자도 관객도 누구나 즐거운 ‘누구나 인천중창제’, 17일 본선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케이엠아츠가 주관하는 ‘제4회 누구나 인천중창제’ 본선 무대가 12월 17일 오후 4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누구나 인천중창제는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거운 중창 페스티벌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매해 다양한 시민들이 중창제에 참가하고 있다. 본선 무대는 예선 통과한 12팀의 무대와 초청팀의 화려한 축하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대회 시상 전 축하공연 팀으로 2022년 대상 수상팀인 ‘위드크로스 앙상블’, 아카펠라팀 ‘다이아’가 공연 예정이다. 지난 9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은 다음과 같다. 팬텀 싱어즈, 끌림 중창단, 마하나임 코러스, 목요일 여덟시, 로얄 어린이 합창단, 씨엘 중창단, 이화수 보이스, 하모니, 카라 싱어즈, 퀸즈 래빗, 프레이 드림, YMCA 싱어즈가 바로 그 영광의 주인공들이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멘토 매칭을 통한 연습 및 레슨 지도, 연습 과정을 녹화한 메이킹 필름 제작, 자유 참가곡 편곡 반주음원 녹음 등을 지원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구성과 개성있는 아마추어 중창단이 만들어 가는 경연의 장을 통해 음악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인천 … 인천시, 도시브랜드 광고 공개 [국회의정저널]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가 인천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도시브랜드 TV광고를 공개한다.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담은 도시브랜드 영상을 12월 14일부터 지상파·종편·케이블TV·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개항을 시작했던 도시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들여오던 곳에서 세계의 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변모하는 모습 등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세계 10대 도시라는 비전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최초’의 타이틀을 자랑하는 인천의 다양한 명소들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사교클럽인 ‘제물포 구락부’와 우리 선조들의 개척자적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한국 최초의 정식 이민이 시작된 공간인‘개항장’, 그리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자 국내 최초로 커피 판매가 시작된‘대불호텔’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옥과 서양 건축양식이 결합된 최초의 한옥 성당인 ‘강화성당’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이번 영상에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춘 K바이오 혁신도시인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첨단 도심항공교통중심의 미래의 인천을 그리는 등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는 인천의 다짐을 담았다. 이 외에도 영상 속에서는 인천의 넘치는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부평 문화의 거리와 펜타포트 음악축제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무의도 실미해변 인천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차이나타운도 등장해 매력이 넘치는 도시 인천을 형상화했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1883년 개항의 역사를 시작으로 올해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는 등 인천은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변화하고 있다”며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상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들의 공감과 기대를 이끌어 내는 도시브랜드 영상을 제작하고 송출하는 등 인천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아동기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양육자와 아동의 소통을 돕기 위한 아동인성동화 제2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학령 전기 사회적 관계에 관심이 커지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주인공 ‘마로’가 친구들을 만나며 경험하는 사랑, 행복, 속상함, 뿌듯함, 서운함 등의 다양한 감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동화책이다. 아동인성동화 전편으로 아동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담은 ‘마로야 무슨 일 있니?’에 이어 이번 후속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에서는 아동의 감정을 조금 더 세분화해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풀어냈다. 또한, 동화책 마무리에는 양육자를 위한 안내서 ‘마음이 건강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인정’소통방법’을 수록해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감정, 생각, 행동을 받아들여 서로가 공감하며 마음을 긍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12월 중으로 관내 어린이집 1,650여 개소 및 다양한 아동관련 유관기관에 배포를 완료할 예정이며 동화책이 추가로 필요한 어린이집은 안내문 QR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아동인성동화 제1편, 제2편 전자책 모두 상시 구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전자책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밖에 마음건강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와 내 마음건강 검진이 필요할 경우 마음으로 홈페이지에서 언제나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1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아동기 발달에 정서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 아동과 양육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사라져가는 섬문화를 기록하다…인천시,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 열어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옹진군 북도면 시도분교 터에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을 조성하고 오는 15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은 인천 섬 조사 연구를 통해 해양문화유산을 보존 기록해 사라져가는 섬 생활문화를 기억하고자 조성됐다. 옹진군·인천문화재단·시립박물관이 지난 2021년 12월에 체결한‘섬 조사·연구 및 섬마을박물관 조성에 관한 협약’에 근거해 조성한 첫 번째 섬마을박물관이다. 옹진군은 섬 조사 연구를 위한 행정지원과 섬마을박물관 운영 및 시설 확보를 담당하고 인천문화재단은 섬 조사 연구를 바탕으로 보고서 발간, 시립박물관은 섬마을박물관 조성을 위한 전시 기획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진행했다. 박물관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살아가다’에서는 땅을 일구고 바다와 더불어 살아온 신도, 시도, 모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2부 ‘기억하다’에서는 지금은 사라져 버린 시도해수욕장, 북도양조장, 학교 등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전시의 시작과 끝은 주민이 제공한 하머리 선착장 사진을 비롯해 섬 생활상을 반영한 다양한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도서 지역의 역사, 민속, 생활문화를 기록하고 남기는 일은 매우 시급한 문제”며 “앞으로 신시모도 섬마을박물관이 인천 섬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41회 인천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3개 부문 3명의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재업 인천예총회장, 전운영 인천미술협회장,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인천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문화예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인천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화상이 제정된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2명의 인천 문화예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문화단체 및 각급 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공연예술을 제외한 문학, 미술, 체육, 언론 등 4개 부문에 8명의 후보가 접수됐고 지난달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술·체육·언론 3개 부문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미술부문 오정숙 조각가 체육부문 전병민 부회장 언론부문에는 이홍석 인천-경기서부권취재본부장 이다. 오정숙 화가는 학교발전기금과 동창회 기금을 통해 후진양성에 기여했으며 조각상을 제작 및 기부해 지역사회의 미적 환경 구성과 청소년들의 예술적 소양 함양에 일조했다. 인천여고 미술동문회인 녹미전을 창립해 19회까지 전시회를 진행했으며 인천 여성미술비엔날레 이사장을 지내며 국제 인천여성 미술 비엔날레 행사 재건을 하는 등 인천 여성 미술인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전병민 인천시 체육회 부회장은 인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며 스포츠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데 솔선수범했다. 다양한 해외 원정 활동과 등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등산을 활성화시키고 등산인의 화합을 위해 힘썼다. 이홍석 본부장은 35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인천이 동북아 경제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홍보 역할을 해왔으며 기자로서의 신념과 자부심으로 한 길을 걸어왔다. 특종과 단독기사를 많이 발굴, 보도하며 잘못된 구조를 바로잡아 올바른 길잡이로서의 기자 역할에 충실함을 보여줬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올해도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신 문화예술인들을 모셔 수상의 영예를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에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2028년까지 CCTV 2500대 신규·교체 설치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범죄 및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쇄회로TV 시설을 확충한다. 인천광역시가 내년부터 2028년까지 매해 40억원, 총 210억원을 투입해 폐쇄회로TV 2,500대를 연차별로 확대·보급한다고 밝혔다. 매해 500대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교체하는 셈이다. 인천시는 2008년부터 매해 국·시비를 확보해 10개 군·구의 안전영상 폐쇄회로TV 설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범죄 예방 및 수사목적으로 19,488대,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을 위해 1,032대, 교통단속 및 교통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1,321대 등 총 21,841대의 안전영상 폐쇄회로TV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올해는 방범용 폐쇄회로TV 설치를 위해 국·시비보조금 76억원을 지원해 신규 705대, 노후 폐쇄회로TV 300대 등 총 1,005대를 설치·교체했다. 신규 폐쇄회로TV 확충뿐만 아니라, 노후 폐쇄회로TV 화질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지능형 관제와 객체 식별이 곤란한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폐쇄회로TV 947대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범죄자 얼굴 식별이나 재난상황을 파악할 때 어려움을 겪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17% 수준인 지능형 폐쇄회로TV 보급률을 2028년 20% 이상 높일 계획이다. 현재 10개 군·구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 1인당 관제 폐쇄회로TV는 평균 300~400대로 관제요원들의 집중도가 저하되고 육안 관제의 한계가 나타나는 만큼, 지능형 폐쇄회로TV 보급을 높여 시민 안전망을 더욱 다질 계획이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 및 안전영상 폐쇄회로TV 확대 보급을 통해 2022년 기준으로 인구 1만명당 50대의 범죄예방 폐쇄회로TV를 2025년까지 70대 수준으로 향상해 안전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항 내항과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지속가능한 신성장지역으로 재탄생시키고 인천 원도심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민선8기 대표 도시균형 사업이다. 인천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이번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제물포구와 그 주변지역 활성화를 방안을 마련하고자 위원회를 신설했다. 유정복 시장을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한 시·구의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종합계획 수립 및 변경 주요 시책 발굴 및 추진 법령 등 제도 개선 시민 소통 등 제물포르네상스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되는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과위원회 형태인 ‘원도심분과’와 ‘내항분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의 노력으로 140년 만에 바다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린 바에서 알 수 있듯이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된 사업임”을 강조했고 “오직 시민이 바라는대로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자문에 힘 써달라”며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모델이 인천 전 지역 원도심으로 확산되어 세계 10대 도시 진입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10월, 마중물 사업으로 내항 1·8부두 우선개방 및 상상플랫폼, 우회고가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내항 재개발 공동사업시행과 동인천역 전면개발에 관한 기본협약을 각각 체결한바 있으며 이달 중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대 최초‘대상’수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시도 부문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를 시행한 이후, 10년 만에 인천시가 수상하는 첫‘대상’이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5천만원의 포상금도 함께 받게 됐으며 특히 2021년도 최우수상, 2022년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3년 연속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 지역에서 수립한 계획이 얼마나 충실히 이행됐는지를 평가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첫 대면 평가까지 시행해 대상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주민참여도 및 민관협력 균형발전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모든 평가지표에서 A등급을 받았다. 무엇보다 지난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 중장기 계획을 새로 수립한 해였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광역시와 10개 군·구가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평가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민선8기 복지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인천, 공감복지 2.0’을 중장기 계획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가치로 제시한 부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원도 눈에 띄었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연간 운영비 지원도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복지정책을 전달할 수 있는 체계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는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 외에도 인천형 SOS긴급복지, 디딤돌 안정소득,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등 인천시만의 특화 사업들과 사각지대 없는 시민을 위한 공감복지를 실현한 노력들도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우리 시 복지 비전인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내년에도 인천의 복지만큼은 누구나 소외됨 없이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운 시민을 먼저 찾아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 대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은 연말연시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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