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7월 30일 시청 장미홀에서 장학생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안정적 수급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인천의료원의 간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공공의료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5년도 장학생 선발은 지난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모집 공고를 통해 전국 간호대학에서 추천받은 총 180명의 지원자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천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에는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장학생들은 향후 인천의료원이 운영하는 공공의료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료원에 대한 이해와 직무 자질을 높인 뒤, 2025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인천의료원에 근무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장학사업은 인천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며 장학생들은 인천시민에게 큰 희망과 기대가 되는 공공간호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가 운영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원 규모이며 상반기에는 24억 1천만원이 집행됐다. 하반기에는 남은 25억 9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세금 체납 중이거나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미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천만원이며 상환 조건은 4년이다. 융자 금리는 연 1.5%, 보증 수수료는 연 0.8%로 책정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9년 연속 환경 측정분석 최우수 기관 획득 [국회의정저널] 최근 각종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인천시 보건환경원구원의 환경분야 연구와 분석 능력이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수준임이 입증됐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15년부터 9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미국환경자원협회는 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기관으로 환경분야 오염물질 분석 능력 평가에 최고 등급인 만족을 받은 기관에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매해 80여 개 국가의 13,000여 개의 실험실에서 세계적인 분석기관임을 인증받기 위해 미국환경자원협회 국제숙련도에 참가한다. 연구원은 매해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하며 환경정책 수립 및 행정처분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는 측정분석 결과값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검증받고 있다. 올해에도 수질, 먹는물, 토양 등 3분야 55항목의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모든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환경분야에서 인정받는 뛰어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9년 연속 최우수 시험검사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연구원의 우수성과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똑똑한 원격 수도 검침 서비스 확대 [국회의정저널] 갈수록 똑똑해지는 인천시 수도 검침 서비스로 시민 편의 제고는 물론 운영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20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서비스 확대와 자체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운영비용 절감 계획을 밝혔다. 인천시는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 구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원격 검침률은 약 31.5%에 달하고 있다. 스마트 원격 수도 검침은 단순 검침뿐만 아니라, 각 수용가의 시간대별 사용량을 분석해 전체적인 수도 사용량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원격검침이 설치된 수용가의 검침 값을 매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제조업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대수요가는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매일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물 절약과 요금 민원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년부터는 각 수도 계량기에 붙어 있는 원격검침 단말기를 자체인력을 활용해 유지관리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원격검침 무선통신의 수신율을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도 대폭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는 전체 수도계량기의 원격검침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격검침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 활용의 대표적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2023년 노인복지시설 인권모니터링단 사업 평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인천시는 ‘대학생 서포터즈’ 39명과 ‘노인인권모니터링요원’ 65명을 위촉하고 노인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평가회는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서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노인복지시설 인권모니터링단’의 한 해 활동을 격려하고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권모니터링단’은 인천시 내 노인복지시설의 노인과 종사자들에게 설문해, 입소 노인의 인권침해 및 노인학대 사례를 파악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특화사업으로 꾸준한 성과를 낸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노인인권지킴 우수지자체로 선정받기도 했다. 올해 새롭게 결성된 ‘노인학대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는 경인여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들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이용해 젊은 세대들이 노인에 대해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날 평가회는 노인인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사업경과 보고 및 2024년 사업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로 이뤄졌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보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내년에는 인권모니터링사업을 더욱 강화해 노인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매년 노인 의료복지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시설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내 노인학대 사례집’을 발간했으며 연내 요양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재외동포웰컴센터 설립·운영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진행된‘재외동포웰컴센터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과 함께 발표된‘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주요 전략 중의 하나인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를 위한 사전 단계다. 5개월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기초자료조사 및 사례검토, 비전·목표, 운영 방안, 콘텐츠 구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인천과 재외동포가 함께하는 소통·교류·성장의 공간 웰컴센터’라는 비전과 함께 재외동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거버넌스 생태계 구축 소통과 교류를 위한 열린 공간 조직의 정체성과 역량 강화 등 5개 추진전략과 76개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인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해 재외동포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의 교육·의료·관광, 투자 등 기반시설을 활용한 인천형 서비스 발굴에 집중하고 재외동포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시민의식 함양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부터는 재외동포웰컴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해 산재돼 있는 정보를 한데 모아 재외동포들에게 맞춤형 정보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다목적 공유오피스·컨퍼런스룸·상담실 등을 갖춘 재외동포웰컴센터를 조성해, 재외동포와 인천시민이 함께 하는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인천시와 재외동포의 소통·교류 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재외동포웰컴센터는 송도부영타워 30층에 조성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이다.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은“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재외동포웰컴센터가 인천을 방문·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모국활동 거점기반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가 되길 기대한다”며“재외동포웰컴센터를 통해 인천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되고 700만 재외동포 인적자산 연결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물순환 시민포럼서 지속가능한 물순환 방안 논의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3년 12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틀 동안 시민, 학계, 유관기관, 기업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물순환 시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의 증가로 가뭄, 홍수, 지하수 고갈, 하천건천화, 폭염, 수질·수생태계 악화 등 기후변화 시대에 물로 인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물순환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물순환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의견들을 모아 시정에 제안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개회식은 1993년 인천하천을 살리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 20주년이 되는‘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그간 인천하천살리기와 추진단 운영을 위해 노력한 원로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첫째 날인 19일에는‘물순환으로 탄소중립 도시 실현’세션 을 시작으로 도시 물복지와 물환경, 국내·외 물순환 도시 사례, 생명의 강과 물순환 4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 물순환 공모전 시상, 인천 하천이야기 토크쇼 등을 통해 물순환 회복에 대한 정책마련과 물거버넌스 구축, 물환경 교육을 논의했다. 특히 자연적 물순환 체계 정비의 중요성과 기후위기에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물관리 방안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청년과 물, 미래세대 물교육 주제발표 세션을 통해 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 물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또한 시민, 학계, 전문가들이 물순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5대강 유역 종합토론을 통해 물순환 시대의 탄소중립 적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며 심도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의 다양한 주제 발표와 의견을 중심으로 도시화로 인한 물 문제를 해소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물순환을 추구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물의 순환과 재이용은 이제는 필연적인 과제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물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각종 물 문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인식증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맑은 물 자원을 풍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시 구조에 맞는 물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앞으로도 시에서는 다양한 물순환 정책을 실현할 계획”임을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본청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등 관련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전수하고 5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예년과 달리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복무규정 등을 교육해 한창 젊은 시절에 사회복무요원들이 평소 근무하면서 자칫 기강해이로 제복 미착용, 복무규정 미준수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복무규정 준수 관련 교육도 실시해 병역 이행에 많은 도움을 줬다. 김도경 인천시 비상대책과장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경험이 사회 경력 및 본인의 인생에 도움과 좀 더 보람 된 앞날과 알찬 미래 생활에 밑 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지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중구 제이앤파크호텔에서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 주관으로 인천 식품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임직원과 업체 대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인천경서아이푸드파크식품산업진흥사업협동조합 임직원, 협약기관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시, 군·구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인천시 위생정책 방향 2024년도 센터 주요업무추진계획 공유 비거니즘의 이해와 비건 식품 개발 식품정책 방향과 푸드테크의 미래 등으로 민·관·협력기관이 함께 모여 식품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마련됐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전국 최초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개소돼 이렇게 민·관이 함께 모여 식품산업 동향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 질수 있다는 것에 대해 식품관계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등 협업 방안을 마련해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산업이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초로 인천에서 문을 연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는 인천시 식품업체 약 6만5,000개 소를 대상으로 국내·외 식품산업 판로 개척, 식품안전관리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시민공원사진가 연말총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인천대공원에서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우수활동자 2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재능기부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시민공원사진가들은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공원의 사진 1만 8천여 점을 촬영했으며 그중 181점을 엄선해 정기전시회를 개최 하는 등 인천의 공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천시는 인천대공원에서 연말 총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우수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내년 1월 신규회원을 모집할 예정인데, 공원과 사진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전문 사진교육 제공, 워크숍, 봉사활동 시간 인정, 정기 전시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시민공원사진가분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올해도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활동우수자 표창 등 시민공원사진가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 수돗물과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학생 등 수요자를 통한 평가로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해단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의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소감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인천하늘수의 마스코트인 수돗물 요정‘하리’와 ‘수리’가 깜짝 등장해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해단식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150명을‘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선발하고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인 ‘인천하늘수’브랜드 정착과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은 관내 공원 음수대 모니터링, 상수도 민원 및 워터케어 서비스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수돗물 정보를 전달하는‘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 수돗물 강사로 활동하며 참여 시민과 학생들의 수돗물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인천하늘수 서포터즈는 수돗물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인천의 수돗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로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상수도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단식에서 시민평가단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남근식 씨는 “시민평가단 활동을 통해 인천의 수돗물이 철저한 관리를 거쳐 우리 가정까지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서포터즈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의 수돗물에 뜨거운 관심과 무한한 애정을 보여 준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과 서포터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시민참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테니, 앞으로도 인천 수돗물을 꾸준히 아껴 주시고 ‘더 깐깐한 물 인천하늘수’를 널리 알려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원도심 부흥과 인천 성장 이끌,‘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루션’발표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이자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월 19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대시민 보고회를 열고 원도심의 발전과 문화·경제의 재도약으로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사람과 기업, 투자가 몰리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 담긴 ‘제물포르네상스 미래 솔루션’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양극화와 불균형 속에 그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원도심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고 역사와 변화의 중심지인 제물포를 중심으로 인천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며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으로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인천형 행정체계 개편 추진과 함께 상상플랫폼 준공, 1·8부두 개항광장 조성, 만석우회고가교 철거 완료 등 원도심 활성화 기반을 이미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래 솔루션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국제교류·근대화의 시작으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국제무역의 중심으로 산업성장의 요람이었던 제물포를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도시’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산업혁신도시’ 세계로 출항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열린해양도시’로 재탄생 시키고 원도심 활성화 성공모델로 도약을 준비한다. 이번 마스터플랜에는 원도심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개발 등 4대 미래 솔루션과 65개의 주요사업 추진 과제가 제시됐다. 먼저 원도심 분야에서는 혁신적인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철도, 도로 신 교통 계획으로 어디서나 편리한 제물포형 10분 생활권을 구축하고 제물포구 신청사를 비롯한 동인천역을 행정·교통·재생의 통합거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며 과감한 규제완화와 주거지원 계획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핵심 거점사업으로 동인천역과 인천역 복합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제물포웨이브, 홀로포트인 월미 등 제물포 일대를 테마별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제물포를 상징하는 오큘러스 타워와 세계 최대 규모의 문화복합시설인 큐브 등 앵커시설을 조성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특화산업인 소재·부품·장비 등 뿌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업지역 정비 방안을 추진하고 바이오·도심항공교통·의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송도·영종·청라와 연계해 첨단산업 지원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관련 법을 개정해 기업의 투자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내항개발 분야는 주변 지역 개발계획과 연계해 내항을 수변문화공간으로 개편하기 위한 전체 재개발 콘셉트를 구상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항만기능 조정, 사업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1단계 사업인 1·8부두를 신속히 착공함과 동시에 2단계인 2·3·6부두 재개발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90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도맡았던 제물포는 이제 제물포르네상스를 통해 다시 태어나고 신도시와 연계해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게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제물포르네상스는 비단 제물포에 한정되지 않고 미추홀, 남동, 부평, 계양 등 원도심 성공모델로 신도시와 동반성장 하며 인천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물포르네상스 성공을 위해 제물포의 가치를 알리고 만나고 설득하며 글로벌기업 유치를 위한 ‘제물포 세일즈’를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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