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6년 제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총 8개 분야 73개 강좌로 구성된다.이번 기수에는 한식조리기능사와 공인중개사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존 강좌 외에도 ‘따뜻한 그림 우드버닝’등 인기 강좌를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나만의 반찬가게 만들기’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직장인 남성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모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질 만큼 관심이 높다.요리 경험이 부족한 시민도 기본기를 익히며 집밥 조리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가족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토요일에 운영되는 ‘행복한 주말요리’과정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운영해 주말 시간을 활용해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이와 함께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한 ‘스마트하게 컴맹 탈출하기’, ‘손에 잡히는 생활컴퓨터’등 기초 정보화 과정을 확대하고, ‘남성 커트&여성 커트 마스터하기’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중심 강좌도 마련해 프로그램의 선택 폭을 넓혔다.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등은 우선신청 대상자로서 15일 오전 9시부터 2일간 신청할 수 있다.서부여성회관은 2026년에도 양성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힐링테라피 요가 등 일부 여성전용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에서 남성 수강 비율 제한을 두지 않는다.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명숙 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기수는 자격과정부터 생활기술·취업역량 강화 강좌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다”며 “남녀 수강 비율 제한을 폐지해 교육 참여의 폭을 넓힌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교육과정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서구,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개최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025년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4개 동의 우수사업을 발표하였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 건축사회와 건축윤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영철 인천건축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협회가 손을 맞잡고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건축사회는 인허가, 설계, 감리 등 건축 전 과정에서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과 건축사가 함께 청렴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렴을 약속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그동안인천시는 다양한 반부패 제도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협약은 인천건축사협회 회원 530여명이 참여해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유정복 시장은 “오늘의 협약은 청렴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약속이자,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건축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철 인천건축사협회장은 “협회원들과 함께 청렴한 건축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건축은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자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분야다.인천시와 인천건축사협회가 체결한 이번 협약이 신뢰받는 도시 인천을 만드는 새로운 기반이 될지 주목된다.관련 사진은 행사 종료 이후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미디어’→ ‘포토인천’→‘포토시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아트플랫폼이 인공지능에 대한 예술적 질문을 주제로 한 기획전 ‘의문의 AI ’를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전시장 1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의 후원을 받은 국제미디어 전시로 한국·프랑스·대만·싱가포르 4개국 9팀의 작가가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후 현대인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스며든 인공지능이 인간의 인식과 삶의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예술적으로 탐구한다.AI가 산업뿐 아니라 사회 전반을 흔들며 ‘산업혁명 이후 가장 큰 인류적 사건’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예술계에서도 AI는 저자성과 창작 주체, 저작권, 원본과 복사본의 경계 등 다양한 논쟁의 중심에 있다.전시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술의 발전이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을 예술의 언어로 다시 묻는다.‘의문의 AI’는 단순히 AI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보여주거나, AI 생성 이미지의 시각적 현란함이나 기괴함을 전시하지 않는다.대신 AI 시대가 제기하는 윤리적 문제,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 기후위기와 식민의 역사, 창작 주체와 범위, 기술의 발전이 예술과 맺는 복잡한 관계 등을 사유의 대상으로 삼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재지정은 △행·재정적 기반 △지원·협력 기반 △운영 성과 △협력·환류 성과 △계획의 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인천이 대한민국 환경교육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인천시는 ‘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시와 교육청, 시민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인천시는 환경교육 기반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추진해왔다.시 교육청은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였으며 시민단체는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교육과 실천운동을 전개했다.이를 통해 인천은 행정, 교육,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환경교육 도시모델을 정착시켰다.인천시는 해양, 자원순환, 기후, 생태 등 다양한 지역 환경현안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교육과 고용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또한, 인천에 소재한 환경 관련 국제기구와의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며 국제적 연대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인천시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2028년까지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학습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거점 확대 △기후위기 대응 시민 실천운동 강화 △국제기구 협력사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은 인천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교,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공동체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군·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과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활성화 방안 연구’는 군, 구 협의체 간, 군·구와 읍면동 협의체 간 협력 방안을 제안한다.연구 기간은 5월~12월이다.연구는 협의체 위원 1,167명에게 운영 현황 및 인식을 설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설문조사 결과 군·구, 읍면동 협의체 위원 각각 59.6%와 49.8%가 가장 필요한 협력 활동으로 공동사업을 꼽았다.이어 정기적 간담회 지원은 각 37.1%, 36%가 나왔다.협의체 워크숍, 읍면동 협의체의 군·구 협의체 참여 순으로 나왔다.설문은 중복 응답으로 진행했다.이에 따라 군·구 협의체 간 △권역별 협의체 네트워크 구축 △군·구 협의체 간 공동사업 추진 △교육 및 연수의 상호교류 체계 구축 등 4가지를 협력 방안으로 제시했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협의체를 생활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네트워크 회의를 정례화한다.지역 내 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기업 CSR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기획해 운영하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군·구 간 성과 공유회 등을 정례화해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협의체 사무국장, 팀장 등이 다른 협의체에 이러한 사례를 강의하는 방식으로 상호 교육을 할 수 있다.이어 군·구, 읍면동 협의체 간 협력 방안으로는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고도화 △지역의 타 조직과 연계 △민간자원 확보 및 연계 강화 △지역 특화사업 추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마을 단위 사업 계획 수립·실행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주민 대상 홍보 및 인식 제고 등 8가지 방안을 들었다.이는 각 협의체가 역할을 나눠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세부안을 제시한다.예를 들어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고도화는, 군·구 협의체가 발굴·연계 표준지침을 제공하고 현황 데이터를 발굴한다.또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통·이장과 협력을 강화한다.읍면동 협의체는 고위험 가구 상시 방문, 발굴·자원 연계 등을 맡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보장 활동을 하는 법정 조직이다.인천 10개 군·구는 관련 조례를 만들어 협의체를 운영한다.군·구마다 사무국을 설치·운영하고 1~2명을 전담 인력으로 둔다.여기에 지역별 협의체 위원으로 15명~32명이 활동한다.읍면동 협의체는 상근직은 없으며 위원으로는 지역 주민, 주민자치위원, 복지지관단체나 시설 종사자, 통·이장 등 읍면동 별 20~30명, 인천 전체 2,977명이 활동한다.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 현황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연구를 맡은 신상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군·구, 읍면동 협의체는 법정 조직으로 지역의 사회보장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조직이다”며 “특히 인천은 내년에 11개 구로 개편하기에 군·구가 아니라 생활권역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컨펙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심항공교통은 전기 동력 수직이착륙 항공기를 활용해 도심 상공을 이동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로 2040년경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5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 핵심 산업이다.인천시는 UAM을 기반으로 도서 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아라뱃길 상공 도심 실증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콘퍼런스’와 ‘엑스비션’의 합성어인 ‘콘펙스’로 국내외 도시와 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강연은 2일간 8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제기구·도시·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산업화 모델·인프라 구축 등 핵심 의제에 대한 심층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전시는 로비 및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리며 글로벌 UAM 기업과 산학융합지구 기업 등이 참여해 첨단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꾸며진다.우선, 유시장은 인천시가 의장도시로 참여 중인 국제 협의체인 GURS 총회가 11월 20일 개최돼 도심항공교통 정책 협력과 국제 연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비즈살롱을 통해 국내외 기업 간 산업화 협력 네트워킹의 장이 열리며 IFEZ-퍼듀 글로벌 항공우주 혁신허브 세미나에서는 항공우주 분야 글로벌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이와 함께 11월 21일 UAM 배터리 융합 세미나에서는 도심항공교통과 2차 전지 기술의 융합 전략이 공유되고 UAM 아카데미와 채용박람회에서는 미래 인력양성과 항공·모빌리티 분야 청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11월 20일 시민과 청년의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스탠퍼드 센터 디자인 싱킹 워크숍을 통해 시민 수용성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디자인 방안을 논의하며 같은 날 개최되는 청년창업챌린지 성과공유회에서는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 7개사가 혁신 기술과 창업 성과를 발표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내·외 UAM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세계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초일류도시로의 도약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전 세계적으로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되며 6천5백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11월 21일부터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뮤지컬 ‘맘마미아!’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그리스의 한 작은 섬을 배경으로 결혼을 앞둔 소피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엄마 도나의 옛 연인 세 명을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사랑과 우정, 가족의 의미를 노래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전 세계로 퍼진 뮤지컬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히트곡들로 엮은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4월 6일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래 4대 뮤지컬을 제치고 뮤지컬 역사상 전 세계에 가장 빠르게 전파됐다.특히 한국에서 2004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라이선스 공연의 한계를 넘어 완벽하게 현지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총 22곡의 아바 음악 가사 중 단 한 단어만 공연에 맞게 바꾸고 모두 원래의 가사 그대로 사용한 ‘맘마미아!’는 모녀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남녀 간의 사랑 등을 담은 이야기와 딱 맞아떨어지는 절묘함을 선사한다.대한민국 중·장년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오다!‘맘마미아!’가 세운 기록이 더 값진 이유는 우리나라 중장년 배우와 관객들이 함께 이룬 성과라는 점이다.젊은 층의 향유물이라 여겨졌던 공연 시장을 더 넓게 확장한 중심에 ‘맘마미아!’가 있었다.‘맘마미아!’는 치열했던 젊은 시절 아바의 음악으로 위로받았던 중·장년이 된 이들이 공연장으로 찾아와 과거를 추억하고 현재를 즐기는 문화 흐름을 만들어낸 것이다.당신 인생의 가장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최고의 배우들 2025년 캐스팅에는 도나 역에 최정원, 신영숙, 타냐역에 홍지민, 김영주, 로지 역에 박준면, 김경선, 샘역에 김정민, 장현성, 해리역에 민영기, 이현우, 빌 역에 김진수, 송일국 등 대체 불가한 배우들이 굳건히 자리 잡았다.2025 ‘맘마미아!’에는 사랑스러운 딸 소피 역에 루나와 최태이가 맡았다.뮤지컬 ‘맘마미아!’의 티켓가격은 VIP석 160,000원, R석 140,000원, S석 11만원, A석 80,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1588-2341 당신 인생의 가장 특별한 하루!뮤지컬 ‘맘마미아!’인천공연 일 시: 2025년 11월 21일 ~ 23일금)오후 7시30분 / 토)오후 2시, 7시 / 일) 오후 2시 장 소: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 람 료: VIP석 16만원, R석 14만원, S석 11만원, A석 8만원 관람연령: 8세 이상 주최/주관: 인천문화예술회관 예 매: 인천문화예술회관, 1588-2341 뮤지컬 ‘맘마미아’공연 사진 뮤지컬 ‘맘마미아’공연 사진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공공데이터포털과 연계한 ‘성인지통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양성평등 관련 통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 구축은 성별격차 해소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정책 설계와 평가에 필요한 데이터를 시민·연구자·행정 실무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인천시는 성인지통계를 책자 형태로 발간해 왔으나, 접근성과 활용성이 낮아 데이터 가공과 분석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는 시민이 직접 통계자료를 조회·저장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을 마련했다.‘성인지통계시스템’은 인천데이터포털 내 ‘통계정보’메뉴에 신설된 전용 항목으로 △통계서비스와 △통계간행물 두 가지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아동돌봄, 사회보장, 문화, 사회참여 등 10개 분야 300개 지표를 비롯해 기존의 성인지통계 간행물도 함께 열람·저장할 수 있다.특히 이번 시스템은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시가 이미 보유한 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 인프라를 활용해 내부 인력과 부서 간 협업으로 구현됐다.이를 통해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한 모범적인 행정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성인지통계시스템은 인천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시민과 공유하고 정책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양성평등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인천시는 11월 중 시스템 활용 매뉴얼을 배포하고 시민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격년 단위로 데이터를 갱신하고 신규 지표를 추가해 생활 속 양성평등 정책 추진의 근거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인천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와 투자유치 경쟁력 향상,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리브랜딩 용역을 실시하고 산업단지 명칭을 ‘계양AX파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브랜딩은 LH가 산업단지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매각성을 강화하며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창출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협업해 추진한 사업이다.‘계양AX파크’는 계양 + AX + 파크의 약자로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지역산업의 AX를 핵심용어로 추출하고 AX를 계양테크노밸리 이미지와 융합하고 파크라는 단어를 더해 첨단산업이 융합되는 친환경 산업단지의 의미를 담았다.새롭게 리브랜딩된 ‘계양AX파크’는 인공지능 연구·실증·사업화가 연계되는 통합 플랫폼의 최적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인공지능 원천기술 연구, 기업의 AI 전환 지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유치, 인력 양성,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산학협력 등 AI 융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인천광역시와 LH, 인천도시공사는 ‘계양AX파크’브랜드를 활용한 공동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또한 국내외 투자설명회 및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투자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현재는 인천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1단계 구역만 지정된 상태로 ‘계양AX파크’명칭은 별칭 형태로 사용된다.향후 2단계 지정 절차가 완료되면 공식 명칭으로 전환할 예정이다.유정복 시장은 “계양테크노밸리를 AI 기반의 미래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인천의 대표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라며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산업단지의 인지도를 높이고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8일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색채대상’시상식에서 ‘모두가 안심하는 창의도시, INCHEON 색채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출품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색채 관련 상으로 색채를 통한 공공가치 실현과 디자인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인천시는 이번 출품에서 ‘인천색’을 활용한 대학병원 반경 500m 이내 구간을 H-ZONE으로 지정해, 보행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사례를 선보였다.또한 ‘인천 안전색’을 적용한 어린이 안전 통학로 색채디자인을 제안해 블루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단순한 도시미관 개선을 넘어, 색채를 매개로 시민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인천시는 앞으로도 도시의 자연경관, 역사, 문화를 반영한 ‘인천색’기반의 도시색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창의디자인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의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인 ‘2025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가 11월 8일 인천애뜰 광장에서 폐장식을 겸한 3회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인천YWCA와 함께 2005년부터 나눔장터를 추진해왔으며 자원 재활용과 시민 나눔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녹색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 행사에는 6,500여명의 시민과 5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해 의류,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했으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했다.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오는 12월 23일 인천YWCA 7층 강당에서 후원금 및 장학금 형태로 지역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YWCA가 시작한 ‘아나바다’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난 20년간 인천 최대의 중고물품 시민장터로 성장했다.그 동안 총 150회의 나눔장터를 통해 약 1억 3천만원의 기부금이 250여명의 시민과 청소년에게 전달된 바 있다.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도시 인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나눔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상징적인 행사”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대하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