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 운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인천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사전 예방을 통해 조합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정비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카데미 운영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으며 교육은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각각 4일간 대면 강의로 구성되며 각 과정은 총 12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는 정비사업의 개념과 제도, 절차, 방식 등에 대해 다루며 전문과정에서는 사업 단계별 실무와 주요 쟁점에 대한 심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최근 제정된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과 재건축 패스트트랙 도입, 전자적 절차 등 변화하는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큐알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은 “도심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시민들이 도시정비사업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국가지점번호 위치·통신 점검 완료 …“모두 이상 없음”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인천시 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지점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통화 가능 여부 및 위치 정확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산악이나 해안 지역 등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설치된 주소 정보시설의 하나로 2024년 말 기준 전국에 총 92,249개, 인천시에는 1,323개가 설치돼 있다. 이번 점검은 중구 무의도, 미추홀구 문학산,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계양구 아라뱃길, 강화군 하점면 망월돈대, 옹진군 백령면 중화동포구 등 주요 산악 및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은 이동통신 3사의 휴대전화를 활용해 △데이터망을 통한 시 사무실과의 통화 시도 △통화 불가 시 긴급통화 가능 여부 확인 △음성망 상태에서 119 직접 신고 등 3단계 절차로 이뤄졌으며 119 종합상황실의 확인 결과 통화 품질과 위치정보 정확도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산행이나 해안 활동이 늘면서 낙상 등 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사고 발생 시 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신속한 신고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 청소년 사회적가치 확산 위한 ‘사회적경제 특강반’ 운영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아이() 가치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지식과 사회적경제기업 운영 사례 등을 교육하는 ‘사회적경제 특강반’을 5월 19일부터 4주간 송도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송도고등학교 인문사회부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게임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이에스지 경영 소개 등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과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사로 참여하는 ㈜학교네 김은영 대표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게 된 목적과 그동안의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청소년기는 경제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 등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특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 와 대학생이 직접 사회적경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기사 작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는 ‘청년공감기획단’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 확산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인천시, 소상공인 무료 법률상담 누적 4,892건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19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 1,022건, 상가임대차 관련 상담은 3,870건 등 총 4,892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불공정거래 피해 상담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대리점 본사와 대리점 간 거래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은 경우 제공되며 상가임대차 상담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권리금, 계약 해지, 계약갱신, 원상회복, 보증금, 임차료 등 다양한 분쟁 상황에서 지원된다. 인천시는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내용증명 및 분쟁조정 신청서 작성,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지원, 소송 비용 일부 지원 등이다. 불공정거래 피해 및 상가임대차와 관련된 무료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또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공정거래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복잡한 법률문제까지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수돗물 안전 지킨다 … 인천시, 정수시설 대테러 합동훈련 마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드론과 화학·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테러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남동정수사업소에서 인천논현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종 드론 테러, 염소탱크 공격, 인질상황 등 복합 테러를 가정해 실시됐다. 청원경찰은 즉각 취약지역을 경계하고 경찰·군·소방 등 관계기관은 드론 격추, 화학물질 탐지·제독, 인질 구출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전과 같은 대응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이 진행된 남동정수사업소에서는 전 직원 대피와 자체 방호체계를 즉시 가동해 국민 생명과 수돗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훈련은 추가 테러범 검거와 유해물질 제거까지 진행됐으며 남동정수사업소는 훈련을 계기로 자체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허창렬 시 남동정수사업소장은 “정수시설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국가중요시설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 상황에서도 수돗물 안전과 직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끊김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훈련 종료 후 자체 평가를 통해 초동대응 절차와 시설 보안 취약점을 보완하고 수돗물 생산·공급 전 과정에서의 위험요소를 점검해 지속적인 개선과 안전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0일 인천시청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를 비롯해 군·구, 공사·공단, 체육회 등 총 18개 점검 참여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점검 현황과 개선 조치 사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에서 방치되어 사고 위험이 큰 시설물이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함으로써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점검 활동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되며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노인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건설공사장, 낚시어선 등 총 690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이 중 일부는 시민들이 직접 점검을 요청한 시설물로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발적 실천도 함께 유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점검 결과 즉각적인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을 활용해 신속히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행정안전부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요청하는 등의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재난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철저한 예방과 점검”이라며 “관계 기관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단 한 건의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는다는 자세로 꼼꼼하게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집중안전점검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신규 식품위생감시원과 식음료검식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신규 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국내외 각종 행사에 대비해 식음료검식관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첫날인 21일에는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식품위생법령 이해 및 주요 판례 검토 △식품표시광고법 해설 △식품위생법 행정처분 기준의 이해 등 이론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식품안전 관련 법령의 핵심 내용을 숙지하고 행정처분 사례 등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과 23일에는 △식중독 예방 및 이물 관리 △식품 위생 감시 실습 △식품 수거검사 실습 △국내외 식품 트렌드 및 국제행사 식음료 안전관리 등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을 이수한 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지도·점검, 출입 및 검사, 식품 수거 및 시설기준 적합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을 받은 식음료검식관은 각종 행사장에서 제공되는 식음료의 검식 및 위생 관리를 담당하며 식품 취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교육도 실시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감시원과 식음료검식관의 직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품안전 수준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5월 21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내년도 인천시 주요 현안 사업 10건에 대해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주요 사업을 일괄적으로 설명하는 실·국장 면담과 개별 사업별로 심층적인 논의를 위한 과장 면담 부스를 마련해 실효성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북측 소음방송 피해 지원 △인천발 KTX 건설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등 총 10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3,258억원의 반영을 건의했다. [붙임] 인천시 주요 건의사항 참고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민생경제 회복과 인천의 역동적인 경제 실현을 위해 시급하고 핵심적인 사업 위주로 건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3년 연속으로 국비 6조 원 이상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넘어서는 성과를 목표로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국비 목표액을 6조 5,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이 중 국고보조금 6조 1,108억원을 지난 4월 중앙부처에 신청한 바 있다. 인천시는 오는 12월 2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실·국장 책임하에 ‘국비 확보 전담 책임관 제도’를 운영해 중앙부처에서 반영이 되지 않았거나 삭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및 각 정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예산 편성 단계별 전략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목표액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인천시, 신규 어업지도선‘옹진갈매기 2호’취항 대비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신규 어업지도선 ‘옹진갈매기2호’의 공식 취항을 앞두고 5월 20일 연안부두 역무선 부두를 방문해 선박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유정복 시장은 선박의 최종 건조 상태와 주요 제원, 장비 탑재 현황, 안전 운항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고 어업지도선 승선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옹진갈매기2호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 해난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해5도의 바다를 늠름하게 지키는 상징적인 선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옹진갈매기2호’는 선령 30년이 된 기존 어업지도선 ‘226호’를 대체해 신규 건조된 선박으로 총 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길이 35미터, 127톤 규모로 최대 속력은 25노트에 달한다. 해당 선박은 접경해역의 어선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인근 어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서해5도 접경어장은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업지도선이 배치되어야만 어선의 출항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노후 어업지도선에 대한 연차별 대체 건조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 △시 본청 1척 △강화군 2척 △옹진군 1척을 순차적으로 교체해 어업지도선의 현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노후 어업지도선의 대체 건조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은 물론, 어선들의 해난사고 예방과 승선원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해역의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업지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 주말반 특별 편성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2025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 주말반’을 특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교육이 평일에만 진행되어 직장인 등 일정상 참여가 어려웠던 이들의 수요를 반영해 정규과정 외 추가로 마련됐다. 정규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되며 1~2회차는 인천에서 3~5회차는 서울에서 진행되며 주말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번 특별반이 유일하다. 특히 이번 주말반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주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이 일정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복합리조트 업계로의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수업과 주말 오프라인 실습으로 구성되며 GKL 소속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료생 중 약 40%가 취업에 성공했으며 교육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수료자에게 GKL 청년인턴십 지원 시 서류심사를 면제해 주는 혜택이 제공되어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교육은 바쁜 일상으로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특별히 주말반을 편성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인천의 복합리조트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 ‘아이() 디자인 세미나 : K-콘텐츠’ 개최 …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본격 시동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아이() 디자인 세미나 : K-콘텐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주관·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협력해 추진되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정부의 ‘K-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K-콘랜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사업 참여 의향서를 받는 등 콘텐츠 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인천이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규탁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한화, SM C&C,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등 민간과 공공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각의 실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인천형 K-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은 K-콘텐츠를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5년 4월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했으나, 하락폭은 4개월 연속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16%에서 –0.07%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서구, 계양구, 남동구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는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01%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수구와 서구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남동구, 미추홀구, 동구, 계양구, 부평구, 중구는 상승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21%에서 4월 0.08%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계양구, 남동구, 부평구, 미추홀구, 동구, 서구 등이 상승했으나, 연수구는 상승에서 하락 전환됐다. 주택 매매량은 2025년 2월 3,097건에서 3월 4,231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5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남동구, 부평구, 미추홀구, 연수구, 계양구, 중구, 강화군, 동구, 옹진군 순으로 나타났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가격은 신축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축소됐고 전세가격은 입주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며 “매매는 중구, 미추홀구, 부평구를 중심으로 전세는 미추홀구와 남동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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