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회의정저널] 외교부는 8.26. 서울에서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외교부가 주최하는 중남미 관련 최대 규모의 고위급 행사인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2008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8년차를 맞이한다. 올해에는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페루,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주요 국가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인사와 국내 정부부처, 학계, 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 이상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참석 고위인사들 간에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을 위한 한-중남미 파트너십 증진’ 이라는 주제로 강대국 전략경쟁 심화, 글로벌 공급망 재구성 등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 한국과 중남미 간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은 ‘한-중남미 경제·통상 현황 점검 및 협력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세션에서는 한-중남미 간 경제협력의 기반인 주요 FTA 현황을 점검하고 활용도 제고 방안을 논의하며 경제협력의 지평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신규 FTA 추진 전략을 비롯해 핵심광물 등의 분야에서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3세션은 ‘포괄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유망 협력 분야 발굴’을 주제로 한국과 중남미가 우주항공, AI 등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 청정에너지 산업지재권 영화, K-pop 등과 같은 문화산업에서 새롭게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중남미 고위 인사들은 포럼 회의 일정 이외에도 외교부 1차관 주최 공식 환영 만찬과 경제외교조정관 주최 네트워킹 오찬에 참석하고 8.27.에는 첨단산업 시설 시찰과 양자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중남미 간 고위급 행사로서 앞으로 한-중남미 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및 분야별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지난 8.13~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과 경기 지역,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에 재난특교세 4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등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가뭄지역의 생활·농업 용수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에 주로 사용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가뭄대책비 14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가뭄 대응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중 장관은 “국지적 호우와 가뭄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재난특교세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재정지원을 통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는 한편 지자체와 협력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잡월드 ‘메카이브’ 무료 초청행사 참가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6월 신규 만들기 체험관 ‘메카이브’를 공식 개관하기에 앞서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누리소통망 및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메카이브’를 경험한 뒤 체험 모습과 후기를 누리소통망 또는 유튜브 채널에 올리면 된다. 초청행사 기간은 6.1.부터 6.8.까지로 일요일을 제외, 총 7일간 진행한다. 무료 초청행사 참여를 희망하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일자 및 회차에 예약하면 된다. ‘메카이브’는 만들기 활동을 통한 직업기초 능력 함양에 목적을 둔 한국잡월드의 신규체험관으로 기획·설계 공간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자유 창작 공간 메이킹 스트리트, 청년 작가 공방 영 클래스, 그리고 유·초등 만들기 공간인 키즈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공간의 명칭은 색의 구현체계인 CMYK에서 따왔다. 이번 행사는 ‘메카이브’의 어린이를 위한 특별공간 키즈 그라운드와 메이킹 스트리트를 개관 전에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키즈 그라운드는 만 4세 이상 유·초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창작활동을 경험하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다. 메이킹 스트리트는 나무, 종이, 플라스틱, 금속, 섬유 그리고 커스텀 등 6가지 주제의 200여 종의 재료와 50여 가지 전문 장비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자유롭게 창작해 볼 수 있는 만들기 공간이다. 기간 중 키즈 그라운드와 메이킹 스트리트 초청행사는 하루 3회차씩 진행한다. 키즈 그라운드는 회차별 1시간 30분씩 운영하며 메이킹 스트리트는 1회 2시간으로 이용 시간을 제한한다. 특히 메이킹 스트리트 참여 희망 고객에게는 30,000원 상당의 체험권을 제공하고 고객이 체험권으로 자유롭게 재료를 구매해 창작활동을 경험하면 된다. 한국잡월드 김영철 이사장은 “1년 6개월 넘게 준비한 한국잡월드의 신규체험관 ‘메카이브’를 곧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된다”며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다른 고객들보다 먼저 ‘메카이브’를 경험해보고 그 후기를 솔직하게 공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메타버스 공간 속‘식품안전나라’로 놀러 오세요 [국회의정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식품안전나라’누리집의 식품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인 ‘식품안전나라 제페토 월드’를 5월 11일 개방한다. 식품안전나라 제페토 월드는 디지털 친화력이 높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 공간으로 식품안전나라 홍보관 게임존 이벤트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품안전나라 홍보관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카페인·당류 섭취 실태와 저감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음식점과 간식 등을 고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손안’ 앱 활용법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존은 미로게임과 점프게임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각 게임의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 응모자격이 주어집니다. 이벤트 광장에서는 식품안전나라 홍보관을 둘러보고 찍는 인증샷 이벤트와 게임존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찍는 인증샷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관심 있는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해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페토 월드 이벤트 광장’과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어린이·청소년이 식품안전나라 제페토 월드에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배운 식품안전정보를 직접 실천해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 아울러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메타버스, 챗봇 등 첨단 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국민께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디지털 친화적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by 석현수 기자문화체육관광부 [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각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의 무용단’을 5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꿈의 무용단’은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춤과 무용 분야로 확대해 적용한 것이다. 국공립 무용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선도적 무용 교육모델 개발, 저명 무용수와 함께하는 무용 교육활동,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무용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23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국립무용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육진흥원은 무용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과 문화예술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의 무용단’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국립무용단은 국악 동요와 한국 전통 놀이를 기반으로 신체·정서가 균형적으로 발달하고 문화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무용 교육모델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은 인문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무용,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가 결합한 다감각적 통합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실행한다. 아울러 발레리나 김주원, 현대무용가 안은미, 전통춤 ‘리을무용단’, 실용무용가 제이블랙과 마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무용수들이 ‘꿈의 무용단’ 홍보대사로 참여해 직접 교육활동을 펼치고 아동·청소년기 무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린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무용을 처음 접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를 활용한 무용 교육을 진행한 후 6월 초에 학생들과 함께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예술의 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무용가 안은미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춤으로 소통하고 한국 창작무용을 이끄는 ‘리을무용단’은 10대 청소년들의 일상과 문화를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전통무용 교육을, 실용무용가 제이블랙과 마리는 청소년 힙합 춤 문화를 바탕으로 상호이해를 돕는 무용 교육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교육진흥원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지역 운영기관도 선정했다. 지난 3~4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지역 16개소는 참여자의 생각과 감정, 고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표현 활동, 기획·창작 과정에의 주체적 참여, 소통·연결을 통한 그룹 활동으로 관계성 확장, 정서적, 신체적인 면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전인적 성장, 예술가와 함께 경험하는 예술적 성취감 고취라는 5가지 교육 가치를 담아 ‘꿈의 무용단’을 운영한다. 각 지역 운영기관은 6월부터 아동·청소년 참여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또는 지역 운영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소통과 신체 활동이 줄어든 아동·청소년들이 움직임과 오감을 이용한 ‘꿈의 무용단’ 활동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조화롭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소방청 [국회의정저널] 소방청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5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를 보면, 올해 1월 평택 물류창고를 비롯해 3월 안산 폐기물 처리업체 폭발 등이 발생했고 작업자의 부주의나 관리자 안전조치, 신속한 초동대처 미흡 등에 의해 대형화재로 이어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필로티 구조 건축물 고시원 등 사회약자계층 집단주거시설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창고 등 대공간 구조건축물 공사장과 작업장 화재예방에 실효성이 높은 대책을 추진한다. 전국 소방관서는 현장 실태조사에 앞서 건축허가 동의 및 자체점검 등의 서류를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에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실태, 비상구 폐쇄 여부 등에 집중해서 소방시설을 지도점검 실시하고 대표자와 관계인, 근무자와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과 예방지도를 통해 화재 등 발생시 대피 및 안전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물에 대해서는 불시출동훈련과 소방력 현지적응훈련, 관계자와의 합동훈련 등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방관서별로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을 구성해 대상별 화재 취약요인 확인과 해결방안 제시, 소방법령 제·개정 등 안전기술 동향도 공유한다. 특히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대상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안전하기 좋은 날’로 지정 운영해 관계인의 자율적인 위험요인 점검과 개선을 유도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지원도 한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초기부터 소방력을 총력 대응하는 탑다운방식으로 운영한다.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이 화재상황을 확인한 후 가용소방력 총동원과 더불어 지원·협력기관에 응원 출동을 요청하고 출동대는 신속한 출동로 선정과 교통제어신호시스템 등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간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기 또는 소방시설을 사용한 초동대처도 중요하지만,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대피가 우선이다”며 “국민들이 화재로 인한 불안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도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코로나 이후 유럽 최대 규모 한류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한국관광공사는 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과 함께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방크 파크에서 ‘미리 체험하는 한국, 한국에서 만나요’란 주제로 한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22 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 이후 유럽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한류테마의 소비자 행사로 EXO 카이, NCT Dream, 아이들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 ‘KPOP.FLEX’와 연계해 진행된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역 약 8만여명의 한류 팬을 대상으로 여행 목적지로서의 한국 홍보를 위해 야외중앙무대 한국관광홍보관 한국기업홍보관의 3개 테마관, 약 40개의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한다. 야외중앙무대에서는 한복패션쇼, 국내 넌버벌 공연 사.춤., 비보잉 등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및 소비자 참여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 첫째 날 선보이는 K-팝 커버댄스 최종 결선 무대는 유럽 전역 200여 팀 간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4개 팀이 한국 왕복항공권을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관광홍보관에서는 부산시, 인천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국내 6개 지자체와 여행사가 공동으로 참가해 현장 한류팬을 대상으로 방한상품 집중 판촉에 나선다. 한류콘텐츠 체험부스를 조성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한국 드라마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마지막 한국기업홍보관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CJ푸드, 삼양식품 등 국내 기관 및 식품, 화장품 기업들과 협업해 치킨, 라면 등을 직접 시식하고 뷰티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상품실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급성장한 OTT 시장에 힘입어 K-콘텐츠 수출액이 최근 5년간 연평균 18.7% 증가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한류 신드롬의 열기가 코로나19 이후 실제 한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류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립세종수목원, 기관회원 대상 오피스가드너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 기관회원을 대상으로 정원교육 서비스 확대 일환으로 정원을 체험하는‘오피스가드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기관회원들에게 수목원·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자생식물을 활용해 모델정원과 실내정원의 디자인 및 정원 조성체험을 통해 직장 내 정원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4회차, 총 오후 3시간으로 운영 시기는 5월 11일~6월 8일과 9월14일~10월 7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계절별에 어울리는 자생식물들을 기관회원들이 직접 수목원 내 모델정원과 기관회원 건물 안 실내정원에 식재를 해 정원을 꾸밀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교육서비스실로 연락하면 된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국립세종수목원 기관회원들의 모델정원과 실내정원의 디자인 및 조성 참여가 수목원·정원문화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농림축산식품부©PEDIEN [국회의정저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농촌관광 산업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광 유행 변화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5월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박 3일간 ‘농촌체험 캠핑문화 팜핑’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기존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공무원들이 직접 농촌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하고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농촌관광 정책의 방향과 이해, 마을 여행과 향토 음식, 국내 야영 현장과 팜핑 문화의 이해,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활용 요리 경연 등으로 구성된다. ‘마을 여행과 향토 음식’ 교육에서는 마을 여행 경향, 향토 음식의 가치를 소개하고 지역의 향토 음식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 캠핑 현장과 팜핑 문화의 이해’ 시간에는 국내 야영문화 사례를 통해 농촌자원의 관광 상품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지역의 야영장과 연계한 현장 교육으로 진행되며 저녁 시간에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휴식을 갖고 농촌의 즐길 거리와 야영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치유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남 영암군 지역에서 진행되며 하반기 교육은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중부지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이시혜 원장은 “이번 과정이 국내 여행 경향과 농촌자원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여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농식품 공무원들이 농정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 체험형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열린 국민의 공간‘청와대’지도 서비스가 시작된다 [국회의정저널] 국토교통부는 청와대 주변 일원의 지도를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에서 대국민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청와대는 보안지역으로 분류되어 인근 지역에 대한 지형, 지물 등의 공간정보 공개가 제한되었으나, 새 정부에서 국민 모두의 ‘열린 공간’으로 청와대를 개방함에 따라, 이 일대를 지도로 구축해 브이월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 청와대 지도서비스는 국토지리정보원이 항공영상, 1:1,000 축척의 전자지도 등으로 공개·제공하고 카카오와 네이버 등 민간에도 제공해 인터넷지도, 내비게이션 사용에 있어 국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국토정보정책관은 “청와대를 편리하게 온라인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향후 2차원 항공영상 뿐만 아니라, 3차원 입체모형, 실내지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10일 0시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만9933명 [국회의정저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1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98명,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46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910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9,93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614,895명 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735명이며 18세 이하는 10,687명이다. 5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910명이며 수도권에서 22,026명 비수도권에서는 27,884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22,38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2%, 준-중증병상 24.4% 중등증병상 14.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9%이다. 입원 대기환자는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5월 10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231,127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42,040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1,045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96개소이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1개소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7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008개소로 전국에 10,485개소가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10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683명, 2차접종자 868명, 3차접종자 10,931명, 4차접종자 93,63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9,294명, 2차접종자수는 44,556,687명, 3차접종자수는 33,188,778명, 4차접종자수는 2,971,074명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제20대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 개최 [국회의정저널] 김부겸 국무총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재외동포들에 대한 감사와 답례 차원에서 오는 11일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을 주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번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은 새 정부 출범 후 개최하는 첫 번째 대규모 재외동포 행사로서 모국과 재외동포 사회 간 호혜적 관계 발전을 통해 신정부가 지향하는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