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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16일 군포문화원 이사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군포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이렇게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군포문화원이 얼마나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군포문화원은 오랜 시간 시민 곁에서 묵묵히 문화의 뿌리를 내려온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이어 올 한 해 군포문화원이 추진해 온 다양한 문화 활동을 언급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강좌, 지역의 역사를 되살리는 답사와 기록 활동,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포문화원은 단순한 기관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평가했다.특히 “문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군포문화원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며 “그 모든 중심에는 주근동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정윤경 부의장은 “군포문화원이 있었기에 시민들은 자신의 삶과 지역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고, 문화 속에서 위로와 기쁨, 그리고 공동체의 연대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오늘 수여한 경기도의회 의장표창은 이러한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앞두고 정윤경 부의장은 “말의 기상처럼 힘차고 당당한 에너지가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문화는 사회의 중심을 잡아주는 힘이 되어야 하고, 군포문화원은 그 중심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경기도의회 역시 문화의 가치가 정책과 행정 속에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문화는 선택이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이자 시민의 행복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 식사트램 최종 승인… 오준환 의원, 고양시민과의 약속지켜내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트램 노선의 최종 승인을 발표했다.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이번 계획의 중심에는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이 있었다.오준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식사지구 교통 불균형 해소를 핵심 의정 과제로 삼고, 신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특히 제도적 기반 마련과 노선 반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현안 제기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식사지구와 가좌지구가 겪고 있는 교통 취약 현실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또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노선의 타당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이번에 승인된 ‘가좌식사선’은 고양시 가좌지구에서 테크노밸리를 거쳐 식사지구를 연결하는 트램 노선으로 총연장 13.37km, 총사업비 4111억 원이 규모다.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철도 접근성이 낮았던 가좌ㆍ식사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함께 승인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대곡역과 고양시청을 거쳐 식사지구를 연결하는 트램 노선으로 총연장 6.25km, 사업비 23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 노선은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과 생활권 연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승인으로 고양시에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12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반영되면서 그동안 철도 서비스에 소외됐던 식사지구와 가좌지구를 중심으로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오 의원은 “고양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다”며, “고양시에 2개의 도시철도망 노선이 반영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승인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경기도, 고양시,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기본계획 수립과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신년 업무보고를 비롯한 각종 현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서울시의회가 위기 극복의 동반자가 되어 무너진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지역사회 회복의 모멘텀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올해 시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를 볼 때, 우리 모두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해서 오직 회복을 위해 전력을 쏟아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세밀하고 구체적인 지원으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시에 선제적이고 포용적인 지원으로 거대한 안전망을 마련해 시민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 의장은 2022년도 예산은 민생 회복이라는 대의를 위해 조율에 또 조율을 거쳐 힘겹게 합의한 예산임을 강조하며 대승적 견지에서 각 지역 예산들을 양보해 코로나 민생대책 예산 8,576억원을 마련해준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 민생대책 예산 8,576억원은 총 3개 분야 16개 사업에 사용된다. 장기화된 위기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6,526억원, 코로나로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정부 손실보상 대상에는 포함되지 못한 사각지대 피해계층 지원에 1,548억원, 방역인프라 확충에 501억원이 투입된다. 김 의장은 해당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급한 불을 끄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이번 대책에서조차 소외된 대상자들을 파악해 사각지대를 메우는 조기 추경도 대비해야 한다고 서울시에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도 예산은 시와 시의회가 오랜 고민 끝에 합의로 이뤄낸 결과물인 ‘약속’이므로 시민들에게 소음이 될 수 있는 정쟁은 내려놓고 시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침으로써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집중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올해는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과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된 원년이라고 언급했다. 전국 지방의회 맏형격인 서울시의회가 올해 도입되는 여러 제도의 연착륙과 더불어 추가적인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해 전국적인 연대와 입법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밝히고 남은 기간 동안 초심으로 돌아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주민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일 2022년도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2월 8일은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2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 본부 국 신년 업무보고 후 각종 안건 심의 2월 21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되어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4일 오전 정책연구용역 ‘경기도형 맞춤형 급여제도 : 기초노령연금 중심으로’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급속한 고령화와 급증하는 노인빈곤율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마련 필요성에서 제안됐으며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영모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포커스그룹인터뷰 결과와 이로 인한 시사점과 논의 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주거자산으로 인한 수급배제 대안으로서 경기도형 최저생계비 이하 노인 지원방안, 국민기초생활급여와 기초연금 동시 수혜자 지원 방안,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을 고려한 경기도 빈곤노인가구 지출지원방안 등을 주요 논의 사항으로 제시했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최종현 의원은 “짧은 시간에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해주신 연구진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노인빈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계속적으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by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 사무처 대대적인 변화’강조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를 위 한 사무처의 대대적인 변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권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의 본격적인 시행에 발 맞춰 7일간부공무원들과 사무처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의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견제와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세부 추진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권 의장이 제시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의정운영 방향은 크게 4가지로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룰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 사전 검토 시민편의 조례안 사전 발굴 중요 예산 사전 선정 및 검토 정책지원관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이다. 권 의장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원론적 질의와 당부 수준의 발언에 그쳤다는 언론의 지적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이슈가 되거나 의혹이 제기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 상임위원회별로 충분한 사전 검토를 거쳐 의원들이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상임위에서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편의를 위한 조례 사전 발굴 등 입법기능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권 의장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과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한 자치법규 제·개정에 힘써야 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며 “공정성과 형평성에 부합하는 좋은 조례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 전체가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례를 제·개정할 때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사전에 검토 기간을 충분히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요 예산의 사전 선정과 검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우리시 입장에서 과감한 일몰 실시와 정산 및 반납 처리 절차를 강화하는 효율적 집행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불요불급하거나 과다계상된 부분 등에 대해 과감히 삭감 조치하는 등 예산안 편성 심사와 재정 운영에 대해 사전에 면밀히 검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의장은 정책지원관의 효율적 활용 방안으로 “올해 5명을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에게 조례의 제⋅개정 및 폐지와 예산⋅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조사 등 의원 활동 지원과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면 의정업무의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권 의장은 “금년은 지방분권으로 가기 위한 지방자치의 원년으로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자치분권의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의회 사무처도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by 편집국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김기대 서울시의원은 2017년 10월에 서울시, 성동구, 현대제철, 삼표산업이 체결한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이전 협약’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2017년 10월 서울시, 성동구, 삼표산업, 토지주인 현대제철은 4자합의를 통해 2022년 6월까지 삼표산업의 성수공장을 철거해 이전하는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는 토지주인 현대제철이 성수공장 부지를 서울시에 매각하고 임차인인 삼표산업이 2022년 6월 30일까지 공장 이전 및 철거를 완료하면,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이 철거하기까지 6개월도 남지 않은 현재까지도 이전 및 철거에 대한 세부계획안은 합의되지 않았고 영업보상, 토지보상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협약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현대제철·삼표산업과 협의해야 할 것을 촉구하는 이번 결의안은 김기대 의원을 비롯해 43명의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했다. 결의안은 제305회 임시회에서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협약대로 올해 6월 안에 삼표레미콘 성수공장의 철거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발의자인 김기대 의원은 “2022년 6월 철거시기까지 5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협약대로 성수공장 이전을 통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겪었던 피해를 치유하고 공원화 계획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by추민규 도의원, 하남시 학교 시설환경개선비, 25억원 예산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하남시 관내 6개교에 시설환경개선비 25억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석면사업과 LED 조명사업으로 알려졌으며 덕풍초, 하남초, 신장중, 하남중, 애니고 하남고가 선정됐다. 특히 하남고 LED 조명사업은 사립고 담당 부서 관할의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추민규 의원은 “학생의 안전이 곧 경기교육의 철학이라는 신념으로 더욱더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 안착을 위해 최종윤 국회의원님과 함께 소통하며 학교의 현장을 잘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의 책무를 학교 시설보강과 스포츠 놀이시설 안착에 의미를 둘 것으로 보이며 학교 행정실의 업체선정 또한, 하남시 관내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by인천시의회,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수립에 노력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는 4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 관광마케팅 활용계획안을 주제로 ‘인천관광 미래전략 실무협의체’2022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구성원인 이병래 시의원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에서 홍준호 문화관광국장, 김영신 관광진흥과장, 온윤희 마이스산업과장, 오현주 관광정책팀장, 임치완 관광산업팀장, 전희정 관광콘텐츠팀장, 문윤구 관광개발팀장 등이, 인천관광공사에서 이주희 기획조정실장, 소연수 관광산업실장, 인천연구원에서 심진범 선임연구위원 등이 각각 참석했다. 발표에 나선 소연수 관광산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연친화적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의 관광권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티투어 노선에 소래포구 테마버스 노선을 추가해 운영함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생태관광 특화상품 개발에 힘쓰겠다”며 “지역 명소화를 위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활용한 친환경 축제 개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영신 관광진흥과장은 “연간 약 20만명이 유입되는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래포구어시장, 해오름광장 등 소래포구 해양친수공간을 연계·통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회의를 주재한 이병래 의원은 “정기적인 회의와 현장방문 등 협의체 활동을 통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구체적인 사업대안들이 제시되고 있다”며 “인천의 관광 잠재력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수립에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시흥 갯골생태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을 방문해 소래포구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해 4월 지속적 인천 관광발전을 위한 이병래 의원의 제안으로 구성돼 매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인천관광의 핵심 관광지와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분석 아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추진과 예산수립을 위한 현장중심의 아이디어 및 개선 과제 도출에 집중하고 있다.
by 편집국박옥분 의원, 방과후강사 등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대책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소장, 전국방과후강사노조 김경희 위원장, 전국학습지노조 여민희 위원장, 김포평생학습센터 최연화 강사지부장, 강연희 예술강사, 민주노총공공연대노동조합 이주남 강사가 참석했으며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의 열악한 근로조건 및 근로상황, 지자체의 지원상황, 향후 대응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현준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가 실질적으로 셧다운된 상황에서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들은 휴업, 해고 등 생계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부와 자자체가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지자체에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를 위한 전담 담당자 배치, 지자체-근로복지공단-특수형태근로종사자 센터 간 사업 협력체계 구축, 필수생존 조건 확보를 위한 맞춤형 재난지원 정책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경희 위원장은 “경기도내에서 일하고 있는 방과후 강사는 약 21,000여명으로 2019년에는 37,518개의 강좌가 개설됐지만 코로나 이후 2020년에는 8,014개로 29,505개의 강좌가 사라져 생계절벽에 놓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하고 “방과후 학교는 법제화가 되어 있지 않아 교육부 및 교육청에서는 방과후 학교 강사를 지원할 근거도 없고 책임도 없다는 주장만 되풀이 하고 있다”며 “사회적 재난을 다 같이 극복하고 있음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함께 앞장 서달라”고 제언했다. 여민희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습지 교사의 방문수업이 제한되면서 온라인 상품이 개발됐지만 학습지 자체가 지니고 있는 특수성으로 인해 교재 배부 등 노동강도는 높아진 반면 소득은 크게 줄었다”고 강조하고 “지자체가 단발성이 아닌 전국에 있는 학습지 교사를 지원하는 중앙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연화 강사지부장은 “지난 19년 동안 주민센터에서 낮은 강사료에도 주민에게 봉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왔지만 국가적 재난인 지금 상황에서는 정작 그림자 취급을 받고 있어 허탈한 눈물이 난다”며 “평생학습센터 강사의 임금 및 지위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은 “교육·문화의 가치는 수혜자뿐만 아니라 이를 만들어가는 종사자도 함께 어울려야 함에도 코로나로 인해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는 논의의 대상조차 되지 못하고 생계의 위협마저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대부분의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가 외부인력, 프리랜서라 하더라도 어제까지 같은 학교, 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우리 아이들, 주민들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인데 교육청, 지자체의 무관심은 너무 심하다”며 “교육청, 지차체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의 노동정책은 정규직 임금노동자를 중심으로 설계돼 변화된 노동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가 너무나 많다”며 “신분에 상관없이 일하는 사람 모두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종합적인 제도가 마련되도록 적극 고민하겠다”며 “최근 수원시의 결단으로 특수고용형태 교육관련 종사자에게 긴급재난지원금 50만원이 지급된 것처럼 새로운 변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 2021 경기꿈의 학교 “미래 법조인 꿈의 학교” 감사패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1월 28일 군포시의회에서 진행된 2021 경기꿈의학교 “미래 법조인 꿈의학교” 수료식에서 꿈의 학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 “미래 법조인 꿈의 학교”는 경기도교육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군포시가 후원하며 군포북라이크독서지도사 인성봉사단이 주관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수료식에는 이학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방청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축사, 감사패 전달, 공개 모의재판 등으로 진행됐다. 정윤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꿈의 학교에서 학생들이 미래법조인이라는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해보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포의왕 꿈의학교 발전을 위해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정윤경 위원장이 꿈의 학교 군포의왕 지역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꿈의 학교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공헌, 독서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군포북라이크독서지도사 인성봉사단에서 준비해 수여한 것이다. 한편 경기꿈의학교 “미래 법조인 꿈의 학교”는 2020년, 2021년 공모에 연속 선정돼 국회, 법원, 검찰청 등 법 관련 기관 견학, 현직 법조인의 특강, 모의재판 등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미래 법조인 직업탐구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by인천시의회, 사랑 나눔 장학금 전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4일 본회의장에서 37명 전체 의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실하게 성장한 9명의 고교 졸업예정 학생들에게 사랑 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14년 동안 전체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5만원씩 ‘사랑 나눔 장학금’을 조성했고 2013년 1월 제1기 장학생 16명과 2019년 1월 제2기 장학생 18명 등에게 사랑 나눔 장학금을 지급해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격려한 바 있다. 이번에 제3회를 맞아 약 3년간 오는 장학금 총 6천390만원까지 포함하면 총 43명의 학생에게 2억7천만원을 전하는 등 타 시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의정활동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신은호 의장은 “사랑 나눔 장학생의 졸업과 사회 첫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우리 사회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나가 우수한 인재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시의회의 역할이기에 시의회 차원의 기부활동뿐 아니라 정책개발에도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의 ‘사랑 나눔 장학금 지원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고교 졸업 때까지 인천시의회 의원 기부금으로 장학금을 적립, 장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 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by 편집국김원기 경기도의원, ‘찾아가는 복지우산이 되어’ 출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자신의 출판기념 사인회를 연다. 김 의원은 어린 학창시절 조실부모하고 고학으로 대학부터 박사과정까지 공부를 하고 의정부에서 문예원웅변학원 원장, 통일부 통일교육전문위원, 한북복지비전센터장,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장 등 사회복지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하다가 내리 3선 경기도의원에 당선됐다. 특히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장과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되어 ‘경기북도 설치 촉구안’을 가결시키는 등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었다. 이번 출간되는 ‘찾아가는 복지우산이 되어’는 김 의원의 3선 도의원 10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보도한 언론보도집이다. 특히 기사마다 김 의원의 철학을 짧은 두 줄로 남긴 점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김 의원이 어떤 심정으로 의정활동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책 속을 둘러보면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 사각지대에서 활동하는 소방관의 애환이 주제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김 의원의 실질적인 조례 신설이 부제를 이룬다. 김원기 의원은 “이번 출판기념사인회가 3선 도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47만 의정부시민과 1390만 경기도민을 섬기는 10대 전반기 부의장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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