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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장애인 권익 신장 공로’…감사패 받아

황세주 경기도의원, ‘장애인 권익 신장 공로’…감사패 받아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로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 보호와 장애인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지난 16일, 수원시 인계동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주최로 ‘제27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평가발표회’가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연간 추진된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우수 프로그램 시상,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와 함께 황세주 의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주최 측은 감사패 전달 배경에 대해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보호와 장애인 권익 신장, 경기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황세주 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이 상에 담긴 현장의 기대와 신뢰가 헛되지 않도록 남은 의정활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황 의원은 “종사자 처우 개선과 장애인 권익 신장은 시대적 과제이자, 제 의정활동의 일관된 목표”라며, “경기도가 진정한 ‘복지 1번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현장 가까이에서 더 나은 행정과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문화원 이사회 참석, 지역문화 가치와 연대의 힘 강조”

행사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16일 군포문화원 이사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군포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울여 온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이렇게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군포문화원이 얼마나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군포문화원은 오랜 시간 시민 곁에서 묵묵히 문화의 뿌리를 내려온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이어 올 한 해 군포문화원이 추진해 온 다양한 문화 활동을 언급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강좌, 지역의 역사를 되살리는 답사와 기록 활동,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포문화원은 단순한 기관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평가했다.특히 “문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군포문화원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며 “그 모든 중심에는 주근동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정윤경 부의장은 “군포문화원이 있었기에 시민들은 자신의 삶과 지역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고, 문화 속에서 위로와 기쁨, 그리고 공동체의 연대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오늘 수여한 경기도의회 의장표창은 이러한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을 앞두고 정윤경 부의장은 “말의 기상처럼 힘차고 당당한 에너지가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문화는 사회의 중심을 잡아주는 힘이 되어야 하고, 군포문화원은 그 중심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경기도의회 역시 문화의 가치가 정책과 행정 속에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문화는 선택이 아니라 도시의 경쟁력이자 시민의 행복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 식사트램 최종 승인… 오준환 의원, 고양시민과의 약속지켜내 ○ 가좌식사선ㆍ대곡고양시청식사선, 2개 트램 노선 국토부 승인 ○ 식사지구 교통 불균형 해소 위한 집요한 의정활동 결실 ○ 오 의원, “다음 과제, 고양은평선 식사 연장… 고양시민 위해 선두에 서겠다”

국토부 식사트램 최종 승인… 오준환 의원, 고양시민과의 약속지켜내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트램 노선의 최종 승인을 발표했다.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이번 계획의 중심에는 경기도의회 오준환 의원이 있었다.오준환 의원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식사지구 교통 불균형 해소를 핵심 의정 과제로 삼고, 신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특히 제도적 기반 마련과 노선 반영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현안 제기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식사지구와 가좌지구가 겪고 있는 교통 취약 현실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또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노선의 타당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이번에 승인된 ‘가좌식사선’은 고양시 가좌지구에서 테크노밸리를 거쳐 식사지구를 연결하는 트램 노선으로 총연장 13.37km, 총사업비 4111억 원이 규모다.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철도 접근성이 낮았던 가좌ㆍ식사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함께 승인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대곡역과 고양시청을 거쳐 식사지구를 연결하는 트램 노선으로 총연장 6.25km, 사업비 23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 노선은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과 생활권 연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승인으로 고양시에는 경기도 도시철도망 12개 노선 중 2개 노선이 반영되면서 그동안 철도 서비스에 소외됐던 식사지구와 가좌지구를 중심으로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오 의원은 “고양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다”며, “고양시에 2개의 도시철도망 노선이 반영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국토교통부 승인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경기도, 고양시,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기본계획 수립과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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