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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중국 웨이하이 천화미술관 연수단 환영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중국 웨이하이 천화미술관 연수단 환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중국 웨이하이시 천화미술관 연수단을 맞이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용성 의원이 과거 경기도의회 중국 산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기도와 중국 웨이하이시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지방정부 간 교류는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통로”며 “이번 방문이 경기도와 웨이하이시 간 문화예술 협력을 더욱 넓히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경기도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본 데 이어 경기마루에서 전시 관람과 본회의 모의체험을 통해 한국 지방자치의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천화미술관은 웨이하이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관으로 중국의 전통 예술과 현대 미술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1992년 한중수교를 기념한 미술 교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간 문화 외교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기관 간 만남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한중 우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화미술관이 위치한 웨이하이시는 유네스코 지정 해양도시로서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정하용 의원, 용인 보라동·상하동에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대거 반영

정하용 의원, 용인 보라동·상하동에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대거 반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2025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총 7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정하용 의원의 지속적인 지역 현안 점검과 예산 확보 노력의 결과로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상하동 일원에 도로환경 및 보행환경 개선,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구갈교 인근 도로환경 개선공사’에는 2억 5천만원이 배정됐다. 기흥구 상하동 구갈교 주변은 도로 노후화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보행 안전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보라동 지역에는 ‘미세먼지저감 버스정류소 설치 사업’ 으로 1억 4천만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해당 정류소는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냉난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나 겨울철 추위에도 쾌적하게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 제고는 물론,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보라택지지구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는 2억 5천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택지지구 내 보도 정비와 안전시설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지곡동 일원 보도설치 공사’에 1억원 규모 예산이 반영되어 추진예정이다. 이 지역은 보도 노후화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취약한 상태였으며 금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 및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흥구 보라동, 상하동, 동백3동 지역의 현안을 면밀하게 살피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립 아동힐링센터 개소식 ’ 참석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립 아동힐링센터 개소식 ’ 참석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은 8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립아동힐링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의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 공공치료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 아동양육시설 내 전체 아동 1,591명 중 약 43%에 해당하는 679명이 정서적·심리적 집중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센터 개소는 공공 차원의 본격적인 대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특별시립 아동힐링센터는 ADHD, 우울, 외상 경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입소 치료를 제공하며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놀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해 맞춤형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료 종료 후 아동은 원래 생활하던 양육시설로 귀원하거나, 재입소할 수 있다. 신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아동힐링센터는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상처 입은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가 정서적 돌봄을 제도화하고 전문가의 개입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변화”며 “아동의 권리와 심리적 안정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아동힐링센터 개소를 계기로 치료형 거주시설을 점차 확대하고 일반 양육시설과의 연계 강화, 아동 정신건강 전담인력 확충 등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자립을 위한 통합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 가족 캐릭터 신규 5종 만들어 “할아버지, 어머니, 아기 등…도민 누구나 활용 가능”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 가족 캐릭터 신규 5종 만들어 “할아버지, 어머니, 아기 등…도민 누구나 활용 가능”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의 가족 캐릭터 5종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소원이’는 지난 2016년 도민을 위해 소처럼 열심히 일하고 도민의 소원을 듣고 해결해주는 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황소’를 모티브로 제작된 경기도의회의 공식 마스코트다. 지난 2022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됐으며 크고 선한 눈망울은 민생을 살피는 도의원의 모습을, 듬직한 체격은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일꾼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제작된 가족 캐릭터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기 등 5종으로 기존 소원이의 외형 및 색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대별 특성과 역할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는 3D 턴어라운드 이미지와 응용 동작 30종으로 구성돼 향후 SNS 콘텐츠, 유튜브 영상, 인쇄홍보물,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SNS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원이’를 활용해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성과로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91개 기관 가운데 1위의 성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소원이’ 가족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 쇼츠 영상 등 SNS 콘텐츠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인형, 키링 등 굿즈 제작도 검토 중이다.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소원이는 도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상징이자 소통의 매개체”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도의회의 역할과 정책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친숙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원이’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공공누리 제4유형 조건으로 공공저작물로 등록되어 있으며 도민이 활용을 원할 경우 의회 캐릭터 담당자에게 신청 및 승인을 거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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