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경기도의원, 道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원 확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과 “건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12억 5천만원 확보했다. ‘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2014년 조성된 반달공원 내 노후된 놀이시설을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반달공원을 가족 친화적 공원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반월동 전체인구 1만 6500여명 중 0~13세는 1,140명으로 전체인구의 7%에 해당 되며 어린이집 8개소,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가 있다. 또한 ‘건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건건천 주변 강우 시 오수와 우수가 섞여 건건천으로 방류되어 하천 수질 오염과 악취를 유발시키는 상황으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하수관로 분류식화를 통한 하천의 수질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사업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된 주요 배경으로 “반월동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 및 보육 관계자들로부터 어린이들이 여름철 마음껏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건건천의 낡은 합류식 오수관과 우수관으로 하천의 수질오염과 악취에 따른 주민들이 오랫동안 고충을 겪어 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이들 뿐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체육문화시설 확충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건건천-반월천의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산 확보 등 지속적으로 더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2022.6월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반월동과 본오동 지역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지원사업으로 총 68억 1962만원을 확보해 왔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고교무상교육 법안’ 국회 통과 환영 [국회의정저널] 8월 4일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기한을 2027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까지 행사하며 거부했던 고교무상교육 국비 지원이 이제야 정상화되어서 다행”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기한을 2027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으로 국가가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별도로 증액 교부할 수 있도록 한 특례를 2024년 12월 31일에서 2027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이다. 최근 고물가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가계와 지방교육재정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가의 경비 지원이 중단될 경우 각 지역 교육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이에 따라 해당 특례 적용기한 재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지난 2월 경기도의회에서 ‘지방교육재정개편을 통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안정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안정적인 무상교육 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 온 유호준 의원은 "이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고교 무상교육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고교 무상교육 정책 지속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어 “이번 개정을 계기로 무상교육 정책이 선심성 일회성 정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국가적 책임으로 제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교육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교육복지 측면에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의 여학생들이 지역 차별 없이 안정적으로 월경용품을 보편지원 받을 수 있도록 그 근거가 포함된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교육복지를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시도의회의장協 ‘국회-지방의회 협력회의’ 구성 촉구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7차 임시회에서 ‘국회지방의회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이 제안한 이 건의안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와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 간의 상시적인 소통과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협력회의 구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7월 13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와 지역 간 균형발전에 관련되는 중요 정책의 심의 등을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자치분권 확대 기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가 제도화된 점은 긍정적이나, 민주적 법치국가의 근간인 입법기관의 참여가 제한된 점은 아쉬움이 있다. 김명선 의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는 행정기관 중심의 협의체로서 미흡하나마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제는 국회와 지방의회 등 입법기관 간 협력회의를 제도화해 지속 가능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2.0시대의 정착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할 때”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와 지방의회 등 입법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국회지방의회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국회지방의회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모두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by 편집국박성훈 의원, 제6회 경기의정대상 매니페스토 부문 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은 지난 25일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매니페스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박성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를 맡아 도의회-도-도교육청 공동 정책협의회를 통해 획기적이고도 다양한 정책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특히 1년여에 걸친 학교급식 지원방식 개선 협의를 통해 학교급식경비 중 인건비를 분리하고 도청의 분담부분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개편하는 등 경기도 학생들이 동일한 급식단가를 통해 질 좋은 급식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기반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박 의원은 남양주 지역 도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69억원의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Fun Ground 진접 조성,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9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113억원의 체육관 증축 사업 예산을 확보해 부평초, 양지초 등 4개 학교에 실내체육관을 증축하도록 지원했고 25억원의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통학로 보도블럭 설치, 방화셔터 및 체육관 불꽃감지기 설치 등 남양주 관내 25개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박성훈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면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앞선다”고 전하고 “도민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한층 더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바라보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 “광명시 국유지 통합차고지 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 의원이 좌장을 맡은 ‘광명시 국유지 통합차고지 활용방안’ 정책토론회가 25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버스,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국유지를 활용한 통합차고지 조성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지현 경기연구원 도시주택연구실 연구위원은 현재 광명시의 국유지 활용 및 교통 현황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다각화된 사업추진방식의 검토, 공적부동산 활용을 위한 민관협력 시스템 구축, 미래 수요 대응을 위한 통합차고지 조성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의 필요성 등을 국유지를 활용한 통합차고지 조성방안으로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강한구 국방혁신연구센터 센터장은 국유지를 사용하고 있는 군부대의 계획과 국유지의 면적을 파악해 기부대양여방식을 통한 국유지 활용 방향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안전이 위협되는 곳에 있는 화물차 및 건설기기의 주차공간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기부대양여방식에 대한 적극 검토와 함께 광명시 자체의 추진 의지가 중요함을 설명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염윤선 대한건설사업자협회 이사장은 대부분 공공의 목적으로 일하는 통합차고지 이용자들이 차고지의 부재로 겪는 어려움이 심각하며 이에 대한 개선과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명수 화영운수 총무팀장은 현재 광명시 주택가 가운데 위치한 차고지에 대한 각종 민원 발생 등 문제점을 제기하며 주민들의 생활을 방해하지 않는 차고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남만규 경기도 도시정책과 도시관리팀장은 생활소음 및 매연 등 환경적 피해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으로 부지확보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교통수단별 수요면적과 교통 요건을 고려한 통합차고지 마련과 이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토론회 참관을 위해 참석한 택시업계 관계자는 도심지역에 위치했던 택시 차고지가 주변 지역의 개발로 인해 차고지를 이전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광명시에서는 택시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좌장을 맡은 정대운 의원은 “광명동 뉴타운 개발사업으로 택시차고지도 이전해야 하나 이전부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 잘 알고 있다”며 “버스, 택시, 화물차 및 건설중장비 등을 통합해 주차할 수 있는 통합차고지 마련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되는 일이기에 광명시 차원에서 TF팀 마련이 시급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이를 논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세종시의회 예결특위, 시청 및 교육청 ‵21년도 제3회 추경안 심사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2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 동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각각 538억원 증가한 총 2조 2,345억원과 52억원 증가한 1조 373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 편성 이후 변경된 국고 보조사업와 필수경비를 반영하고 집행잔액 및 불용액을 조정했다. 예결특위는 양일간 당초 사업 목적에 맞게 예산이 조정돼 있는지 살펴보고 현실적으로 연내 집행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사업들에 대한 예산 감액 여부, 그리고 추경 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의 시급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 결과 노인장애인과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 등 2개 사업에서 1,600만원을 감액하고 시립도서관 주차장 조성 등 2개 사업에서 1,600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예산 대비 145억원 증가한 3,625억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또한 교육청의 2021년도 제3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과 기정 예산 대비 79억원 증가한 1,855억원 규모의 교육재정 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411억원 규모의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2021년도 마지막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취지에 맞게 예산이 편성되었는지를 살폈으며 꼼꼼한 사업 계획 수립과 정확한 추계로 예산이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손인수 위원장은 “올해가 끝날 때까지 코로나19 관련 예산 등 민생과 관련된 예산 집행을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하고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시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세종시청 및 교육청의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 계획안 등은 26일 제72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by 편집국조광희 도의원, ‘칭찬합시다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사랑나눔실천 봉사대상 받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도의원은 지난 25일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로부터 사랑나눔실천 봉사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나경택 총재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국가 발전과 사회에 헌신 해온 공적을 높이 평가해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으로 조광희 의원을 선정하고 감사장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조광희 의원은 “밝고 명랑한 사회 구축에 노력하고 있는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로부터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에 기쁘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칭찬합시다운동’은 우리 사회에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임하는 소외계층, 불우한 이웃, 양로원, 고아원, 장애인 단체, 장기 기증자, 의인 등을 찾거나, 추천받아 표창하고 있다.
by최만식 도의원, ‘제6회 경기의정대상’ 우수조례 부문 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일보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조례 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만식 의원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 를 대표발의해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 자리에서 최만식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민의 목소리에 늘 경청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경기의정대상’ 은 인천일보 주관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게 부문별로 우수의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by박옥분 의원, 방과후학교 강사에 대한 교육청 대책 마련 촉구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25일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의결에 앞서 방과후학교 강사에 대해선 외부인력이라는 이유로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을 향해 쓴 소리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옥분 의원은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경기교육가족이 힘든 상황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은 방과후학교 강사”고 지적하고 “올해 경기도의 방과후학교 운영률은 56.5%에 머무른 반면 같은 수도권인 서울은 75.9%, 인천은 75.7% 운영률을 보여 그 만큼 경기도의 학교가 방과후학교 개설에 소극적이었고 이로 인해 방과후학교 강사의 실직 상태는 더 심각해 생계절벽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아무리 외부인력이고 프리랜서라 하더라도 어제까지 같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인데 교육청의 나몰라라 하는 무관심은 심해도 너무 심하다”고 지적하고 “경기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시던 분들이니 만큼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단독으로 지원이 어렵다면 지자체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by이종인 의원, CCTV 확대 설치 관련 사업 예산 증액 및 대상 시·군 확대 필요성 제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종인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조정실 2022년도 경기도 예산심의에서 CCTV 확대 사업과 관련해 예산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종인 의원은 “도난, 범죄, 위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나 생활안전 사각지대 등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공모방식으로 3개 시·군을 선정한 것은 사업의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범죄 사전 예방 등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지원을 위해 경기도가 능동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예산을 증액해 스마트폴 설치가 더 필요한 시·군에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도난, 범죄, 위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을 고려해 스마트폴 구축 사업이 진행되어 교통안전, 범죄예방 등 도민이 보다 안전한 생활에서 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년 CCTV 확대 사업 중 스마트폴 설치 계획은 CCTV, 신호등, 가로등, 보안 등 지주 통합으로 도민의 보행여건 개선과 IOT 기술을 결합해 도민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장비를 투입하는 것으로 지역별 남부, 북부, 군지역 각각 1곳을 선정해 화성, 파주, 가평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by원미정 의원, 인천일보 ‘경기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6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도민의 복리와 권익 증진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현대위아 비정규직노조 불법파견 소송 신속 판결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방안 모색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열의를 갖고 폭넓은 의정 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노동자 처우개선 및 사회적 약자들의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의원 3선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의정활동에 대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상으로 생각하며 감사히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을 위한 민생 입법 및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의정대상은 인천일보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주권 향상을 위해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지속한 경기도 광역의원과 31개 시군 기초의원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의회에서는 의정활동 부문, 예산절감 부문, 주민소통 부문, 정책연구 부문, 우수조례 부문, 메니페스토 부문 등 6개 부문에 1명씩 선정됐다.
by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2021년도 추경 예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수정의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실시된 예산심사에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 끝에 일부 사업들에 대한 예산조정을 마친 수정안을 25일 가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보다 3조 2,741억원이 증가한 19조 1,959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는 상임위 소관 5조 9,006억원에 대한 예산을 심의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제출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해 지난 23일부터 소관 부서들과의 질의응답을 거치며 예산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졌으며 24일 심의 이후에는 권정선 소위원장, 안광률 위원, 국중범 위원, 박세원 위원, 성준모 위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산안심사 소위원회 활동을 통한 철저한 심사 끝에, 25일 5개 사업에 대해 136억 4천만원을 증액하고 2개 사업에 대해 136억 4천만원을 감액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주요 조정 사항으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학교숲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을 14억원에서 120억원으로 106억원을 증액해 자연친화적 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꾀했으며경기도형 도제학교 운영 사업 14억 4천만원, 직업계고등학교 학과체험 6억원을 추가 편성해 직업계 고등학교의 인식개선과 인재양성을 위한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이번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서는 예산편성의 시급성을 고려해 지원이 시급한 곳에 필요한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하며 “교육행정위원회에서 의결한 예산안 수정 취지를 고려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교육행정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예산안 심의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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