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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홍순 경기도의원, “미래산업·민생정책 성과인정…2025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은 10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법조·학계·산업·세무 등 외부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행사로, 전문성과 공정성이 높은 평가체계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경기도의회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은 조례 제정, 예산 심사, 정책 점검, 주민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의원에게 주어진다.심 부위원장은 그간 ‘경기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 ‘경기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와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왔다.또한 고양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5분 자유발언과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교통, 교육, 과학기술 분야 문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도민 생활과 지역 발전을 위한 능동적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심 부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1420만 경기도민을 위해 더 치밀하게, 더 성실하게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그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김영희 의원, “위험한 통학길 바꿨다”...오산정보고로부터 ‘감사패’받아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0일 오산정보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이번 감사패는 김영희 의원이 오산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오산정보고등학교는 그동안 학교 진입로의 급경사 문제로 인해 특히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이면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걱정해온 안전 문제였으나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돼 왔다.이에 김영희 의원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학교 진입로 열선 설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주훈지 오산정보고 교장과 학부모회는 “눈이 오면 가장 먼저 걱정된 곳이 바로 학교 진입로였다”며, “열선 설치는 학생 안전을 크게 높여준 의미 있는 변화로, 문제를 해결해 준 김영희 도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영희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는 가치로,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가 있었기에 개선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배우는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김영희 의원은 그동안 학교 환경 안전, 교육격차 해소, 학생 복지 강화를 주요 의정 과제로 삼고, 오산 지역 학교들의 시설 개선,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by 편집국“경기도 장애인·복지 예산 삭감 혼란, 예측 가능한 사안”윤종영 의원, 경기도 소통부재 질타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은 10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최근 대규모 복지예산 삭감 사태로 장애인단체와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한 데에 대한 도의 사전 대처 부재와 책임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예산 편성 과정을 정면으로 비판했다.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8~9월 예산 편성 단계에서 이미 장애인·노인 복지예산 삭감이 현장에 큰 파장을 초래할 것이 뻔히 예상됐음에도, 도는 아무런 대비 없이 예산안을 제출했다”며 “복지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돌봄과 안전, 생계가 걸린 문제”라고 지적했다.특히, 장애인 활동지원, 이동지원, 지역사회재활시설 등 필수사업 감액이 시군 부담을 키우고 서비스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재정여건이 좋은 시군과 그렇지 못한 시군 간 복지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어 “도비 감액으로 장애인 안전 문제가 발생한다면 누가 책임지겠느냐”며 집행부의 정책 판단을 강하게 비판했다.이에 대해 김훈 복지국장은 “예산 삭감이 현장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일정 부분 예측했지만, 예년보다 늦어진 예산 조정 일정으로 인해 실무적으로 대응이 미흡했다”며 “장애인단체와 시군과의 사전 협의가 부족했던 점을 인정하며 죄송하다”고 밝혔다.이번 논란은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에서 장애인·노인 복지 관련 214개 사업, 총 2240억 원이 삭감된 사실이 알려지며 촉발됐다.핵심 서비스인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등 운영 예산이 대폭 축소되면서 “복지 후퇴”라는 비판이 확산했고, 장애인단체와 시민사회는 강하게 반발했다.국면이 악화되자 경기도는 지난달 21일 고영인 경제부지사가 직접 나서 공식 사과했다.고 부지사는 당시 브리핑에서 “재정 여건 악화와 국비 확대에 따른 도비 매칭 부담으로 필수적인 복지예산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해 송구하다”며, “도의회와 협력해 예산을 복원하고, 추경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윤 의원은 “사과로 문제를 덮을 수는 없다. 장애인·복지 예산은 감액 시 그 결과를 돌이키기 어려운 분야”라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전 협의, 대체 지원, 안전대책이 철저히 마련돼야 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구조적 재발 방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개최취약계층에 김치 400상자 전달, 따뜻한 온기 전해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가 지역사회와 온기를 나누기 위한 ‘2025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는 11일 의회에서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400상자를 배분했다.이번 행사는 도민 대의기관으로서 어려운 도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당초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모여 직접 김장에 나서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의회 내·외부 현안을 고려해 완성된 김치를 나누는 배분 행사만 진행됐다.이날 마련된 총 400상자의 김장김치는 경기도 내 장애인 보호시설,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김진경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생각하면 결코 가볍게 지나칠 수 없다. 마음을 모아 따뜻함을 전하는 것이 공적 책임의 시작”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의회의 마음이 도민들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필리핀 민다나오 개발청 대표단 첫 방문 환대… 교류 협력 본격화 신호탄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예담채에서 정윤경 부의장이 대표로 필리핀 민다나오 개발청 대표단을 맞이해, 양 지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첫 공식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민다나오 개발청의 경기도의회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교류 기반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접견은 대표단의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공식 방한 일정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대표단은 국회 방문 일정을 마친 뒤 경기도의회를 찾았다.특히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처음으로 협력 의제를 공식 논의한 자리로, 실질적 지방외교의 첫 단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날 경기도의회에서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이제영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이 대표단을 영접했다.민다나오 측에서는 레오 마그노 개발청 장관을 포함해 4개 주 주지사, 국회의원 및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정윤경 부의장은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를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이 상호 이해를 넘어 청년 정책, 환경 협력,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레오 마그노 개발청 장관은 “경기도의회의 따뜻한 환대와 실질적 협력 의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다나오 지역은 농업, 에너지, 광물 산업 기반이 탄탄한 지역으로, 한국, 특히 경기도와의 협력은 매우 큰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번 만남이 양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 이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박승진 의원, 서울 유일의 봉화산 옹기문화마당 준공 환영!제막식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준공 축하, 서울시 특교금 12억 원 등 재원 마련 주력!박 의원, 주민과 문화와 전통을 잇는 중랑구 대표 생활문화공간으로 가꾸어 가겠다! (서울시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은 12월 9일, 중랑구 봉화산 옹기테마공원 내에 새로 조성된 옹기문화마당 준공 제막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이날 제막식은 박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옹기문화마당 조성은 서울시 예산 13억 9천만 원과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 특교세 29억 원 등 총 56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한 사업이다.완공된 시설에는 전통 옹기가마·전기가마, 옹기 체험장, 옹기카페, 테마정원, 주차장 등 생활문화 기반 시설이 포함되며, 문화·예술 활동과 주민 여가 기능을 동시에 담당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되었다.특히 이날 전통가마 점화식은 지역의 전통 옹기마을과 협업해 진행되었으며, 제막 이후에는 곧바로 체험 프로그램과 정규 교육반 운영이 시작된다.앞으로 옹기 제작 체험, 한지공예, 전통문화 교육, 주민 대상 생활문화 프로그램, 주말 옹기축제 및 작은 음악회, 지역 커뮤니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열릴 예정으로, 중랑구의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박승진 의원은 “옹기문화마당은 단순한 공공시설이 아니라, 주민들이 전통을 체험하고, 여가와 공동체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 플랫폼”이라며,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이 사업이 흔들림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썼고, 앞으로 운영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또한 박 의원은 “봉화산의 자연환경과 옹기문화마당의 시설이 어우러지면 중랑구가 문화와 전통, 여가가 공존하는 쾌적한 생활권이 될 것”이라며, “향후 중랑구청, 지역 단체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준공으로 중랑구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지역 정체성과 생활 만족도 모두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박승진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을 통해,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중랑구를 생활문화 중심의 도시로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by 편집국조성환 위원장, “도박문제 회복의 길 함께 걷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6일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열린 ‘2025 클로버 송년회’에 참석해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회복자와 가족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도박 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축사에서 “도박 중독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이 센터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다”며 “최복을 위해 서로 기대어 걸어온 여러분의 연대와 헌신이야말로 지역사회의 진정한 희망”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모두가 이미 오랜 길을 함께 걸어온 동반자라는 사실이 큰 울림을 준다”면서 회복자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조 위원장은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복합적 위기”라며 “경기도의회도 정책과 예산,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회복을 위한 여정에 꾸준히 동행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조 위원장은 가수 이적의 노래 ‘같이 걸을까’의 가사를 인용하며,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도 괜찮다. 우리는 이미 오랜 먼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니깐”이라며 회복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행사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이번 클로버 송년회는 지난 1년간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 문제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해 온 회복자들과 가족들이 그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센터는 매년 송년행사를 통해 회복 공동체로서의 역살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조성환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와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간 업무협약을 이끌어내고, 올해 4월에는 청소년 도박 문제 대응을 위한 기자회견을 주도하는 등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그 결과,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공공 교육 확대 등 제도적 개선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by 편집국안명규 의원, “지역 현안 정면 돌파” 2025 우수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12월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안명규 의원은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2023·2024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그리고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까지 4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경기도정 전반을 이끌어 온 핵심 정책의원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안명규 의원이 수상한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은 조례 제정·예산 심의·현장 의정·주민 소통 등에서 우수한 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핵심 상이다.경기도의 주요 현안 전반을 놓고 정확한 문제 진단과 실효적 대안 제시를 이어오며, 도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안명규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교통 정체 및 노선 불균형, △광역교통 운영체계의 사각지대, △재원 구조의 불합리성 등 경기북부 교통의 구조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특히 출퇴근길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을 정책 테이블로 끌어올리며, 교통 정책의 방향성과 예산 운영의 투명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반복적인 행정 문제를 제도적 개선 과제로 승화한 두 차례의 대집행부질문, 지역과 도정의 의제를 연결한 건의안 발의, 현장의 불합리를 바로잡기 위한 조례 개정 및 제도 보완, 그리고 교통·복지·교육 등 분야별 현안 해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특히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구조적 문제를 집요하게 점검하며, 근거에 기반한 행정, 투명한 재정운용, 도민 체감 성과 중심의 정책 구현을 원칙으로 삼고 도정 운영의 방향을 견인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명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의 불편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찾아가고, 정책의 빈틈이 보이면 반드시 짚어내며, 부족한 제도는 개선해 왔다”면서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무겁게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이번 2025 우수의정·행정대상 수상은 행정 감시·정책 제안·조례 활동·토론회 개최·지역 현안 해결을 아우른 안명규 의원의 전방위적 의정활동이 종합적으로 인정된 결과다.파주시와 경기도 전역에서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검증되는 의원’,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의 대표 사례’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안명규 의원이 펼칠 정책적 역할과 도민 중심 활동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by 편집국임창휘 의원, 경기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현장 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기술원 예산 복구 촉구○ 농업기술원 예산 13.7% 삭감...인건비 빼면 사업비 30% 이상 증발해 연구기능 마비○ 큐브형 쌀 포장·반려식물 등 ‘소비 트렌드 맞춤형’예산 복구 및 도농 상생 모델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농업의 ‘두뇌’역할을 하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예산이 과도하게 삭감된 것을 두고 “미래 농업의 씨앗을 먹어치우는 근시안적 행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임창휘 의원은 12월 10일 열린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농업기술원 등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기후위기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점에, R&D와 기술 보급을 책임지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손발을 묶는 예산 편성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임창휘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의 예산 감액률은 5.8%인 반면, 농업기술원은 그 두 배가 넘는 13.7%가 삭감됐다.임창휘 의원은 “연구·지도직 인력이 핵심인 농업기술원은 인건비와 시설유지비 등 고정비 비중이 매우 높다”고 구조적 특성을 설명하며, “총액에서 13.7%를 삭감하면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실제 가용 사업비’는 30% 이상 사라지는 셈”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이는 신품종 개발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 기능을 마비시켜 농업 경쟁력의 뿌리를 흔드는 처사”라고 질타했다.임창휘 의원은 구체적인 삭감 항목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하며 ‘소비자 중심의 R&D’전환을 주문했다.임창휘 의원은 쌀 소비 촉진 시범사업 예산 삭감과 관련해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인데 여전히 10kg, 20kg 포대 유통만 고집할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1~2인 가구를 겨냥한 ‘큐브형 진공 포장’, ‘캠핑용 소분 패키징’, 매장에서 바로 깎아주는 ‘즉석 도정 시스템’등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기술 보급 예산을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임창휘 의원은 △반려식물 활성화 △도시농업 지원 예산의 필요성을 ‘복지’와 ‘일자리’관점에서 재정의했다.임창휘 의원은 “반려식물은 단순 원예를 넘어 독거노인과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녹색 복지’수단”이라며 관련 연구비 증액을 요구했다.아울러 “도시농업은 도시민이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도농 상생의 가교’이자, 도시농업관리사 등 청년과 은퇴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원”이라며 예산 복구를 강력히 촉구했다.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지역별 전략작목 생산 기반 조성 사업 등 다년도 프로젝트 예산 감액에 대해 “기반 조성 사업 도중에 예산을 끊으면 기투입된 예산까지 날리는 ‘매몰 비용’이 발생한다”며 “농업의 기초 체력을 지키기 위해 기반 조성 예산만큼은 ‘경상적 경비’수준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임창휘 의원은 “농업기술원 예산은 단순 소모성 경비가 아니라 미래 식량 안보를 위한 투자”라며 “2026년 예산안 조정 과정에서 삭감된 R&D 및 지도 사업비를 전향적으로 복구하라”고 집행부에 강력히 주문했다.
by 편집국고준호 의원, 의료취약지 파주시 광탄면 공공의료 사각지에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진료 실시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1일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파주시 광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의료원 무료이동진료 현장을 찾았다.이번 일정은 지난 11월 파주시 교하동 무료진료 현장에서 확인된 높은 주민 만족도와 수요를 근거로, 고준호 의원의 요청에 따라 파주 지역에서 추가로 3회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마련된 것으로, 지난 2일 운정해솔마을 6단지 경로당 무료이동진료 이후 두 번째 진행된 현장이다.고준호 의원은 “광탄면에는 1만252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경기도공공데이터포털에 따르면 파주시 전체 515개 의료기관 중 광탄면에 위치한 의료기관은 단 11곳에 불과하다”며 “이런 구조 속에서 어떤 지역에서는 ‘의료에 닿는 과정 자체가 비상사태’가 되는 현실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현재 파주 북부권은 응급·중증 의료 공백이 구조적으로 고착된 지역으로, 불가피하게 고양·서울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파주시는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의료 인프라 구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준호 의원은 “시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며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들었다”며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의료 이용이 제한되는 현실에 안타까우면서도, 내일 당장 대형 병원이 들어서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는 고민도 함께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병원 유치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방법 중 하나가 이동진료였다”며 “이 과정에서 적극 협조해 준 경기도의료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현재 경기도 이동진료는 내과·치과·한방 진료를 현장에서 동시에 제공하고, 진료 이후에는 파스, 치약·칫솔 등 생활 의료물품까지 함께 지원하는 실질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고준호 의원은 끝으로 “12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동진료 현장에도 직접 찾아가 운영 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주민 목소리를 더 듣겠다”며 “파주시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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