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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이 15일 ‘2025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민생과 국민 안전을 중심에 둔 국정감사 활동이 다시 한번 평가받았다.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다원시스 전동차 납품 지연과 부실 제작, 선급금 내역 미제출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납품이 지연된 업체와의 반복 계약, 대규모 선급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관리·감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구조를 짚었다.이와 별도로,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해당 사안을 언급하며 철도차량 납품 지연과 선급금 제도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지적한 바 있다.박용갑 의원실은 이 사안과 관련해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입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전세사기 피해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미성년자 임대인을 내세운 전세사기 사례를 지적하며 부모 연대책임 제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거절 문제와 리츠 사기 피해 임차인에 대한 신속한 보상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공항 안전과 교통 인프라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삼았다.12·29 제주항공 참사와 유사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공항 조류 충돌 방지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고, 김해공항 보안 허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사업비 급증 문제를 짚으며 국민 안전과 예산 관리의 구조적 문제를 함께 점검했다.특히,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배회영업 가맹수수료 부과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택시 배회영업 가맹수수료 부과 금지’법안은 국정감사 이후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입법 성과로도 이어졌다.박용갑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인 만큼, 정쟁보다 민생과 안전을 바로 세우는 데 집중했다”며 “국민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변화가 현장에서 느껴질 때까지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선정에 더해, 머니투데이 the300 ‘최우수 법률상 대상’,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하며 입법·감사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by 고정화김완규 의원, “가좌~식사선 트램 국토부 최종 승인,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12월 12일,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한 것과 관련해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국가 계획으로 확정된 역사적인 날”이라며 강력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국토부 고시를 통해 고양시에는 2개 도시철도 노선이 공식 반영됐다.먼저, ‘가좌~식사선’은 가좌지구를 출발해 대화역, 킨텍스역을 거쳐 식사지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3.37km의 트램 노선으로, 총사업비 4111억 원이 투입된다.이 노선은 그간 철도 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가좌동·덕이동·송포동 일대 주민들의 이동권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노선으로 평가된다 또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역시 이번 계획에 함께 포함됐다.대곡역에서 고양시청을 거쳐 식사지구를 잇는 총연장 6.25km, 사업비 2353억 원 규모의 트램 노선으로, 고양시 내부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형 철도망 구축의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완규 의원은 “이번 국토부 최종 승인과 고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완료가 아니라, 수년간 교통 불편을 감내하며 목소리를 모아주신 가좌·덕이·송포 주민들의 인내와 열망이 만들어낸 값진 승리”라며 공을 주민들에게 돌렸다.이어 김완규 의원은 “특히 가좌~식사선은 내년 개통을 앞둔 GT-A 킨텍스역과의 연계를 통해 고양 서북부 지역을 수도권 광역교통의 중심축으로 끌어올릴 핵심 동맥”이라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 정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향후 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밝혔다.김완규 의원은 “이제 법정계획에 반영된 만큼, 다음 단계인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이 관건”이라며 “계획기간인 2035년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며, “사업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윤종영 의원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격차 4 3배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제도 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은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의 과도한 배분 편차와 장기 미집행 사업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관리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윤 의원은 먼저 “최근 4년간 특별조정교부금 연평균 배분액을 보면 수원, 고양, 부천, 안산, 파주 등 상위 5개 시·군은 평균 277억 원을 받은 반면, 구리, 과천, 오산, 여주, 양평 등 하위 5개 시·군은 64억 원에 불과해 무려 4.3배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특정 재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라 하더라도, 이 정도의 편차는 제도적 점검이 필요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윤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집행 관리의 허술함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윤 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배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997개 중 283개 사업이 아직까지 완료되지 않았고, 이 가운데 43개 사업은 총 414억 원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착수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윤 의원은 “수년간 집행되지 않은 예산은 사실상 잠자고 있는 도민의 혈세”라며 “보다 타당한 재정수요가 있는 시·군에 재배분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배분 편차와 관련해 “인구 규모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으며, 미집행 사업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예산을 회수하기보다는 해당 시·군이 이후 신규 사업을 신청할 때 기존 재원을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윤 의원은 이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은 일반조정교부금과 달리 도지사가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 정책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재원”이라며 “편차를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여지는 충분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예산을 교부하는 것으로 역할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이 실제로 완료될 때까지 도 차원의 관리·감독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의원은 “인구 규모와 관계없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것이 조정교부금의 취지인 만큼, 연천·포천·파주 등 접경지역과 같이 구조적 제약이 큰 지역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by 편집국오창준 의원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도정 전반 구조개선 이끌어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이 12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며 올 한 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여준 전문성과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오창준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 동안 도정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여러 실·국을 상대로 구조적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고, 현실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의회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오창준 의원은 기획조정실 감사에서 위원회 운영 실태와 관련 자료 누락, 서면심의 관행, 조례 미이행 문제 등을 지적하며 “관행은 법 위에 설 수 없다”고 강조했고, 도정 운영의 기본인 위원회 투명성과 법적 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강하게 환기시켰다.이어 도청 익명게시판 ‘와글와글’의 관리 부실과 사실확인 없는 비방 글 방치를 지적하면서 내부 소통 구조의 신뢰 회복을 주문하고, 공공기관의 반복되는 복무 위반과 높은 이직률 등 조직 운영 전반의 문제를 짚으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 감사에서는 비공개·형식 행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감사위원 명단 비공개, 정기회의 미개최, 회의록 미공개 등은 도민의 감시 기능을 무력화하는 요소라고 지적하며 “도민 신뢰는 공개와 책임 위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도민권익위원회의 옴부즈만 구성 축소와 분야 불균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제도의 취지가 흔들린다”고 지적해 제도 개선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또한 균형발전기획실 행감에서는 주민 참여가 실종된 공청회 운영, 반복되는 지역사업 지연, 접경지역 지원의 일회성 행정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균형발전은 이름이 아니라 실천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공청회 홍보 부족으로 주민 참석이 극히 저조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행정의 책임 있는 소통을 촉구했고, 인구감소지역 대응사업의 부진과 접경지역 사업의 지속성 부족 문제도 짚으며 “행정이 현장을 체감시키지 못한다면 균형발전은 공허한 말이 된다”고 비판했다.이와 함께 청렴도 하락 문제를 다루며 경기도의 종합청렴도가 4등급까지 떨어진 원인을 단순 표본 문제로 돌리는 집행부 태도를 비판하고, 공공기관 인사관리의 부실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징계 감경 관행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도정 신뢰 회복을 위한 근본적 제도 정비를 요구했다.오창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행정사무감사는 도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문제를 드러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감사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에 두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가 있는 시도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고광민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후반기에는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특히, 고광민 의원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여, 교과서 외의 참고서와 전자책까지 지원범위를 확장하는 획기적인 교육복지 모델을 제시했다.이는 가계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고 의원은 서울시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서울특별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를 제정하며, 서울시와 교육청 정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이 제도는 정책 결정의 과학화와 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를 이끈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시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고광민 의원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문제 등 일상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서울 도심의 대표적 교통정책인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제도는 도입 당시의 정책 목적과 현실적 효과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의원은 혼잡통행료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통행료가 실제로 교통량 분산과 환경개선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데도 지속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4년 초부터 외곽 방향 통행료는 폐지되고 도심 진입 방향에 한해 부과하는 방식으로 개편되는 등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의원은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개정도 주도했다.자치구마다 다르게 운영되던 건축심의 관행을 개선하고, 심의대상을 운영기준에 공고된 사항으로 명확히 규정하여 불필요한 심의 확대를 막았다.또한 소규모 건축허가 대상 분양건축물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를 폐지해 행정 부담과 사업 기간을 줄임으로써, 소규모 주택 공급이 보다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원은 앞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023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특히, 서울Watch가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수상하며,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균형 및 정책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2022년에는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도 선정되어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관왕’영예를 안기도 했다.고광민 의원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게 평가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살피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2025 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이 지난 12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올해를빛낸한국인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 언론단체가 공동 주최하며,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안명규 의원은 파주시의원과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치며, △생활 현장 중심의 ‘뚜벅이 의정’, △도민 눈높이에 맞춘 예산·행정 감시, △교통·교육·복지 구조 문제 해결 노력, △불합리한 행정 절차 개선 및 제도 보완 등에서 묵묵하지만 꾸준한 활동을 펼쳐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에서 근거에 기반한 정밀 지적과 실효적 대안 제시로 주목받았으며, 실제 행정 개선을 이끌어낸 공로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의정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안명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의 불편과 지역 현안을 마주할 때마다 답은 항상 현장에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처럼 우직하게, 그리고 뚜벅뚜벅 현장을 걸어가는 마음으로 도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도민 그리고 경기도의회와 함께 만든 결과”라며 “민생의 빈틈을 채우고, 불편을 줄이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수상으로 안명규 의원은 도민 체감 성과 중심의 생활정치 실천 의원, 문제 해결 중심의 정책형 의원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지역사회에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 ‘말이 아닌 실행으로 평가받는 의원’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확산되고 있으며, 향후 정책활동에 대한 기대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by 편집국여미전 위원장 세종시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02회 정례회 기간 중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2026년도 세종특별자치시와 교육청의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2026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2조 829억원이다.예산결산위원회는 심사 결과 일반회계 중 세입 국고보조금 3천 7백만원을 감액했고, 세출에서는 ‘의정백서 제작’등 총 37개 사업에서 13억원을 감액하고 내부유보금을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특별회계는 교통사업에서 2천만원, 소방에서 56만원을 각각 감액하고 내부유보금을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세종시가 제출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14개 기금의 2026년도말 조성액이 전년 대비 0.01% 감소한 6493억원으로 원안 가결되었다.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0.1% 감소한 1조 1817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세출예산안 중 ‘통학로 안전지킴이 지원’사업 등 49건에서 10억원이 증액되었고, ‘노후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사업 등 288건에서 10억원이 감액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교육청의 기금운용계획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2개 기금의 2026년도말 조성액이 전년 대비 67.0% 감소한 807억원으로 원안 가결되었다.여미전 위원장은 “우리 시는 세입 기반 확충은 더디지만, 고정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꼼꼼하게 심사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또한, 위원장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꼭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적절히 배분하여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교육청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김학서 부위원장은 “교육환경 변화와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의 질 제고와 재정 효율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편성된 예산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에 우선 투입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정책도 책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시청과 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오는 15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by 편집국김용성 경기도의원, ‘2025 한의혜민대상’특별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이 1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열린 ‘2025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신문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한의학 발전과 한의계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7주년 및 한의신문 창간 58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용성 의원은 그동안 한의학을 전통적 의료 자원으로서 현대의학과 조화롭게 활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공공의료 체계 내 한의약 활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그중에서도 경기도의료원의 한의과 진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책적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고, 그 결과 2024년 9월 의정부병원에만 설치ㆍ운영돼 왔던 한의과 진료가 파주병원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이는 도민의 의료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넓힌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또한, 김 의원은 급격한 초산 연령 상승과 함께 난임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지난해 2월 「모자보건법」 개정으로 난임치료 시술비 지원 대상에 한방난임치료가 포함되면서 경기도에서도 사업 확대 요구가 더욱 커졌다.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2025년도 경기도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억 200만 원 증액한 10억 200만 원으로 편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수상 소감에서 김 의원은 “이번 상은 한의약이 도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많은 분 덕분에 받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경기도가 한의약을 기반으로 한 공공의료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025년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 ‘지방의정 부분 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은 12월 12일 오후 한국프레 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11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올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 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성복임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과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2025년에는 민자도로 관리체계를 개선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어르신 교통 지원 체계 확충 토론회를 통해 고령층 이동권 보장을 제안했으 며, 시흥~수원 고속화도로와 군포 철도 지하화 등 지역 현안에서 주민 안전 과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선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됐다.수상 소감에서 성복임 의원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무거운 책임 감을 가지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도민 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 의견을 꼼꼼히 듣고,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웅철 경기도의원, 용인의 핵심 교통축, 동백-신봉선 최종 승인 환영○ 동백-신봉선 본격화… 수도권 남부 핵심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 강 의원, 용인시의원 시절부터 노선 타당성 설명하며 계획 반영 이끌어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웅철 의원은 용인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백-신봉선’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동백-신봉선은 용인시 동ㆍ서부를 획기적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교통 불균형 해소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받아 왔다.이번 국토교통부 승인으로 국가 차원의 공식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후속 단계로의 진입이 가능해졌다.강웅철 의원은 용인시의회 의원 시절부터 동백-신봉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특히 도시건설위원장 재임 당시에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선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설명하고, 계획 반영을 위해 꾸준히 협의해 왔다.강 의원은 “동백-신봉선이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 성과는 용인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이어 “동백-신봉선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용인의 장기적인 성장과 도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동ㆍ서부 지역 간 접근성 개선과 생활권 통합,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에 승인된 동백-신봉선 사업은 2019년 7월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이후 다수의 검토와 조정을 거쳐 2024년 경기도의회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원안 가결되었고, 이번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으로 공식적인 국가 계획에 반영됐다.총사업비 약 1조 791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용인시 동부와 서부를 직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계획됐으며, 기존 도로 중심의 교통체계가 철도 중심으로 보완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강 의원은 “이번 승인이 사업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경기도와 용인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또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 만큼, 계획이 지연되거나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챙기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동백-신봉선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용인시의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주거ㆍ상업ㆍ산업 전반에 걸친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되며, 수도권 남부 핵심 도시로서 용인의 위상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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