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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경기도 해양 ‘생활체육의 바다’로”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침체한 시흥 거북섬 상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해양레저 활성화’를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김 의장은 16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해양도시 전략과 실천 방안 수립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거북섬을 도민 누구나 즐기는 ‘해양레저·생활체육의 바다’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거북섬 상가 공실 문제 등 경기도 해양레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기도형 해양레저 전략 방안과 경기도 서해연안을 종합 해양레저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책 등이 모색됐다.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생활체육 기반 경기도 해양도시 전략 수립 △시민체감형 해양레저 환경 조성 △관광·레저·상업·일자리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거버넌스 기반 해양도시 추진체계 구축 △시흥·화성·안산 등 지자체별 맞춤형 해양레저 모델 △경기도 해양레저 관련 조례 제·개정 제시 등이 포함됐다.김진경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바다는 잠시 스쳐 가는 관광지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바다’가 되어야 하고, 그 활력이 지역 상권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기회의 바다’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레저가 특정 계층만의 활동이 아니라 생활체육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도시 전략과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현실적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이번 연구를 나침반 삼아 도민이 체감할 해양레저 정책이 자리 잡고, 경기도가 국제적인 해양레저 관광 허브도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 해양레저 관광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모델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2월 1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 기반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병길 의원은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소중한 인문교육 자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문성 있는 마을강사들을 학교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며,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지역에 기반한 교육협력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예산 측면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새 단장 마친 누리빛문화공원,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 [국회의정저널] 빛을 주제로 새롭게 조성된 아름동 누리빛문화공원이 준공을 마치고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2일 주민추진협의체와 새 단장을 마친 누리빛문화공원을 방문해 새로 조성된 시설물 등 광장 곳곳을 둘러봤다. 세종시는 아름동 범지기마을 1단지 후문 앞에 조성된 5,712㎡ 규모의 누리빛문화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1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그늘쉼터 설치 정원 및 노천카페 조성 쿨링포그 및 광장 바닥조명 설치 산책로 등나무터널 및 꽃길 조성 제천변 진입로 및 풀꽃정원 조성 등이 완료됐다. 상병헌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주민들과 함께 누리빛문화공원을 편안하고 아름다운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기쁘다”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들과 초등학생의 놀이공간은 물론 인근 시립도서관 및 아름동 복컴과 연계한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누리빛 문화공원 개선사업은 주민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시민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주민추진협의체는 김남현 회장을 비롯해 김명준 간사, 전민수, 윤봉학, 김묘진, 최임연, 김재경, 전미라, 김대경, 강철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상병헌 의원은 지난 2019년에도 예산 3억원을 투입한 두루뜰공원 개선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종 및 사계절 화초 식재, 주민 휴식공간 마련, 산책길 조성, 에어컨 및 야자매트 설치 등을 이끌어냈다.
by 편집국서삼석 의원“이재명 후보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 항공 거점공항으로 육성’공약 적극 환영” [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24일 발표된 이재명 후보의 “아시아나 항공 거점공항으로 무안공항 육성”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항공운송사업 활성화 뿐 아니라 지역일자리 창출과 국가 균형 발전차원에서도 큰 파급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후보는“청년들에게 양질의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안 국제공항을 아시아나 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해서 항공사 성장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선 “무안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더 많은 국제선이 개설 될 수 있도록 하고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확장, 면세점과 여행객을 위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편의시설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천공항으로 가지 않고도 편리한 무안국제공항 이용이 가능하도록 접근 교통인프라와 함께 조기 무안국제공항 통합으로 항공운송산업 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 등 관련 기업의 공항 주변지역 이전 대책으로는 “전남도와 협의해 이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궁극적으로는 무안국제공항을 아시아나 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함으로써 항공운송산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호남이 살아나고 떠나가는 호남에서 돌아오는 호남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삼석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이번 공약은 무안과 호남의 지역경제 및 제반여건에 대한 깊이있는 인식과 고민에 기반한 결과이다"라며" 무안공항을 명실 상부한 서남부권 대표 국제공항으로 육성함으로서 지역과 대한민국이 함께 윈윈할 수있는 국가균형발전 방안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다시 한번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공약에 담긴 세부 과제들이 힘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삼석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무안국제공항 아시아나 거점공항 육성공약에 대해 반박한 것”에 대해서도 “불과 얼마전 무안공항 비행기는 언제 뜨느냐며 무안공항 활성화 대책을 물었으면서 다시 조롱과 비판으로 일관하는 말로만 하는 대안 없는 무책임한 정치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by 편집국박영환 경북도의원, 영천시장 출마 선언 [국회의정저널] 국민의힘 박영환 경북도의원이 2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천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날 오전 국민의힘 영천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박영환 도의원은 “코로나19, 인구감소 위기 등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영천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22년 전 시의원에 당선된 후 지금까지 간직해 온 ‘잘 사는 영천, 행복한 시민’이라는 소망을 실현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의 위기는 지방도시에 더 큰 위기로 다가오기 때문에 끊임없이 변화해야 하며 혁신이 없는 시정은 영천의 발전 동력을 잃게 할 것”이라며 “시장, 국회의원 그리고 도지사의 ‘원팀’ 구성은 지역발전의 필수 요소”며 “더 이상 분열이 아닌 영천의 대통합으로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통합과 미래지향적 시정’을 강조한 박영환 의원은 영천을 미래형 첨단 자동차 산업 구조로 혁신하고 관내 산업단지 조기 조성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 인력난 해소,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그리고 청년농 유입 등을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영천경마공원의 조속한 착공 및 조기 준공으로 ‘돈 버는’ 관광 문화 정책 추진을 공약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남부건설사업소, 영천경찰서 군부대 숙소 등 주요 공공기관의 확충과 이전으로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 및 교육 환경 개선 등도 약속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혼자 꾸는 꿈은 꿈에 그칠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경북 중심도시 영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영천시민을 섬기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 출판기념회 [국회의정저널] 3선의 송영만 경기도의회의원이 자신의 저서 ‘상상 그 이상을 위해’의 출판기념회를 연다. 행사는 26일 오후 2시~4시까지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워킹스루 방식으로 저자와의 만남과 사인회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 당선된 송 의원은 내리 3선에 오르며 경기도의회와 오산시를 오가며 지역의 현안과 민원 해결 등에 있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장과 건설위 위원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협의회장, 성호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오산시 뿌리찾기운동본부 공동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협의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도의회에서 경기도 이동 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 고령 친화 도시 조성 지원, 경기도 지원주택 공급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조례 제정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가하면 홍재의정대상,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상, 제1회 좋은 조례 공모전 최우수상, 우수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공공·사회단체로부터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특히 의정활동과 더불어 지역에서도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설치, 82번 국지도 확장, 광역·시내버스 노선 신설, 궐동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세마~서랑저수지 연결 도로 등 경제와 교통, 도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송영만 의원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하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되는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점들을 담백하게 책에 담았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김윤덕 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전주 거리 유세 [국회의정저널] 김윤덕 국회의원은 24일 오전, 전주시 평화동 꽃밭정이 사거리에서 송승용, 허남숙 시의원, 김정명 전주시 갑 소상공인특별위원장, 김세혁 전주시 갑 마을가꾸기 특별위원장 등 지역구 의원 등과 함께 거리유세를 펼쳤다. 김윤덕 의원은 이날 아침 7시부터 도로를 지나는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출근하는 시민을 만나면 연신 허리를 숙이고 인사를 전하며 한 표의 소중함을 알렸다. 김윤덕 의원은 “현재 대통령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초접전 양상으로 한 표가 매우 중요하다”며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나서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이재명의 추진력과 뚝심을 믿고 적극적인 지지와 선거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송명화 시의원 “학교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국회의정저널] 송명화 서울시의원은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서울시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은 학교숲 조성과 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 내 자연 친화적 생태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주요내용은 학교숲 조성·관리계획 수립 근거 마련,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정,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규정, 효율적 조성·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송명화 의원은 지난 해 도시숲 등의 체계적인 조성·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울특별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으며 그 후속으로 학교숲 관리도 함께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거주지 인근 생활권 숲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거주지 기반 생활숲 조성에 대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인바, 송 의원의 잇따른 입법 활동은 도시 구성원 전체의 건강 및 생활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시의성 있는 입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송 의원은 “학교숲 조성 및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은 물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가 조성·관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과속방지턱 설치 및 관리 체계 마련 필요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은 2월 23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과속방지시설 현황과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과속방지턱 설치 및 관리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광호 의원은 차량 감속효과는 뛰어나지만 차량파손, 운전시 과도한 불쾌감 유발, 소음 및 진동 등 부작용을 갖고 있는 과속방지턱에 대해 설치 불량과 관리 부실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과속방지턱은 설치업체가 지침을 정확히 인지하지 않거나 시공 능력의 차이로 형태가 제각각이며 설치지침을 위반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사고 발생시 손해배상 책임을 관리청에게 물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광호 의원은 이러한 과속방지턱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시공업체 관리 강화, 운전자 인지성 향상, 시설개선 등을 제안했다. 기준에 맞지 않는 불량 과속방지턱과 부실관리 방지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설치 업체를 교육시키고 부실 시공업체 패널티 부과, 유지관리 대장 작성이 필요하고 과속방지턱에 의한 급제동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를 설치해 운전자의 사전인지를 용이하게 하도록 해야 하며 과속방지턱 도색으로 인한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미끄럼방지 기능이 포함된 도료 사용과 과속방지턱 설치시 지역주민 의견 수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광호 의원은 “과속방지턱 설치와 함께 속도제한 표지를 병행 설치해 도로안전시설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고 향후 자율주행차 운행을 대비해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시설을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밀도로지도로 표현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광호 의원은 “과속방지턱을 제작·설치하는 사업자들 역시 전기자동차와 같이 차고가 낮은 차량이 과속방지턱을 넘어가다가 차량 하부가 파손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차량이 충격없이 과속방지턱을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하는 기술개발을 꾸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by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생활지원비 확충 등 이번 정부 추경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 준비해야 하는 매칭사업이 있다면 서울시도 추경을 포함해 신속한 후속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는 지난 21일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16조 9천 억원을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332만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16만명의 법인택시 및 버스기사는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고 방역취약계층 600만명에 진단키트도 지원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지원을 각 부처에 주문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도 SNS를 통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인호 의장은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정부의 1차 추경이 원활히 집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집행사항에 오미크론 확진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지원비 확충 등 긴급하게 보완해야 할 사항도 포함되었기에 서울시도 빠른 시일 내에 추경 및 해당사업을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사실상 응급추경이었던 만큼 지자체에서 힘을 모아야 할 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서울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여전한 어려움에 공감하고 필요하다면 원포인트 임시회라도 열어 추경을 조속히 의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선거 국면이라는 특수상황 속에 추경을 준비하고 집행하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 있겠지만, 지금은 선거철을 뛰어넘는 더욱 특수한 재난상황”이라며 “하루 이틀 버티는 것도 버거운 서울시민을 생각한다면 추경을 주저할 시간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by도의회 농정위, 경기도 농업인단체와 소통 강화 자리 마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농업기술원 소관 농업인단체와 23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에 이어 계속 진행됐다. 오늘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봉균,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했고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김영애 회장, 경기도4-H연합회 홍승권 회장, 경기도4-지도자협의회 신호정 회장 등이 참석해 주요 농업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리더 및 전문인력 양성 기후변화 및 수요자 맞춤형 농업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융복합산업화로 농촌 활력화 치유농업 기술개발 및 확산 등 2022년 원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단체는 “농민기본소득, 직불금 등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과 농업부산물 처리 문제, 인력난 및 외국인 숙소 지원, 행복바우처카드 등 각종 사업 예산의 확대 등 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애로사항을 말했다. 농정위 김인영 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농업인단체와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이 무엇이고 어떠한 부분이 우리 농업·농촌 현실에 필요한지 조금이나마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기 부위원장은 “농업인단체에서 정책방향 및 예산확보 등 적극적인 자세로 변해야 도의회와 도가 같이 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와의 소통창구는 여기 모이신 분들이므로 이분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농업예산 확보를 위해 농정위가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농업분야에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실감되며 농업을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의회에서는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농업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승현 운영위원장은 “10대 후반기 농정해양위원님들은 농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매우 많으신 분들이다”며 “오늘 정담회를 통해 농업 현안에 대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균 의원은 “농업인단체와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살아있는 현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계속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환 의원은 “직불금 정책은 중앙의 정책으로 실제 농사짓는 농민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공익형직불금’ 정책 등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석 위원은 “저도 농업인단체를 경험했고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으로서 농업인단체분들의 여러 고민과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남종섭 위원장, 경기교총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이 23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용환주 사무총장 등 경기교총 관계자와 면담하고 다양한 경기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황대호 의원도 함께 배석했다. 주훈지 경기교총 회장은 “경기도의회에서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올해부터 교직원에 대한 건강검진비 지원이 시작될 수 있었고 학교에 큰 부담이 되어 반발이 심했던 스쿨넷 사업도 잘 해결될 수 있었다 학교를 대신해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하지만 경기도는 타 시·도에 비해 교사연구수당이나 복지포인트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 부분도 도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교육행정위원회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경기교육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경기교육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1인당 교육비가 타 시·도 학생에 비해 매우 열악해 교부금 배정 방식의 차별을 시급히 해소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사회 일각에서는 학생 수가 감소하니 전체 교육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전하고 “외부 교육환경도 급변하고 있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자 교총과 같은 단체가 존재하는 것인 만큼 교육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도의회에 적극 개진해 달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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