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는 18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김민호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고 한국열린사이버대에서는 장일홍 총장, 기노일 부총장, 최현일 교학처장, 박일탁 입학처장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및 인재 양성 △도의회 소속 의원·직원에 대한 학사과정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일홍 총장은 “경기도의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관·학 간 견고한 교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교육협력 협약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이 만들어졌다”며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행정적 역량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특히 100%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열린사이버대의 장점은 바쁜 일상 중에도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열린사이버대와의 협력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역동적인 의정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저출산 대응과 지속가능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에서 보육 현장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저출산으로 인한 원아 수 감소, 보육교사 인력난, 시설의 노후와 등 어린이집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보육 현장의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경기도와 시군, 민간 어린이집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가능한 보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육교사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이 시급하며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육 정책 설계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경화 원장은 “가정어린이집은 0~4세 영유아의 정서 발달을 돕는 보육전문기관”이라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원아 수 감소와 교사 고용 불안정으로 운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유보통합 과정에서 가정어린이집의 입지가 축소되지 않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가정어린이집이 저출산 대응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제도 보완과 재정지원이 절실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경기도와 시군, 민간 어린이집 간 협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식 부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저출생 위기의 해답을 가정어린이집에서 찾다’를 주제로 한 2025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후,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이영봉 도의원, ‘꽃마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운영상 애로사항 및 지원요청 민원상담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청소년생활복지시설인 ‘꽃마리회복지원시설’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 정재웅 신부 외 사무국장,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의정부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꽃마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은 범법 행위를 한 범죄소년 중에서 열악한 가정환경에 처한 소년을 법원의 판결에 따라 위탁 보호하는 시설이다. 참석한 관계자는 “복지원 시설 운영에 대해 365일 휴일 없이 24시간 상시 근무가 필요한 생활시설로 현재 3인 체제로 운영되고 맞교대 형식으로 아이들의 돌봄 및 외부와의 사업 내용을 수행해 추가 근무가 지속 발생되고 있는 실정임을 설명하고 시설 인력충원 근로자의 사기 제고를 위한 근로 환경 및 처우 개선 위기청소년 가정 복귀 및 사회진출 지원에 본 시설 퇴소 청소년 포함 등을 검토해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열악한 가정환경의 위기에 놓인 소년들의 심리·정서적인 회복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사기 제고와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 관련부서와 적극 협력해 2022년도 예산이 성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이영봉, 권재형 도의원 “호원천 폐천부지 관련 주민 숙원 논의”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 권재형 도의원은 지난 2일 의정부상담소에서 호원천 폐천부지 거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한 그간의 진행 경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처리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민원은 호원동 130-28 등 27개 필지 주민들이 실 점유 중인 호원천 폐천부지에 대한 관리계획 변경 폐천부지를 활용한 하천정비사업 추진 시 이주대책 마련 등을 요구해왔다. 이영봉 도의원은 2019년 3월 민원을 접수하고 하천부지 불하 요구 등 주민들의 고통 경감과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년 여간 수차례 현장 답사와 관계부서간 협의를 지속히 노력해 왔다. 참석한 경기도청 관계자는 그간의 검토안 및 법령·현장 여건 등을 브리핑하고 향후 처리대안으로 사업시기, 규제 등 고려 폐천부지 관리계획은 보전 유지 하천정비 사업계획은 장래 구상으로 명시 등을 제시하고 민원 접근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권재형 도의원은 “경기도에서는 관계법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의견 전달과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온 주민들 어려운 상황 감안 등 기후재난에 대비한 주택 개·보수지원 및 취락개선지구 지정, 하천 점용료 인하 등의 주거 환경을 개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주민, 평화엔지니어링 수자원개발기술사, 지역구 국회의원실, 경기도 하천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by 편집국조재훈 의원,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 방문 실시 [국회의정저널] 조재훈 경기도의원은 3일 오전,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현장 방문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의 바람직한 운영 방향과 기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훈 의원은 “호매실장애인복지관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오늘 현장방문과 복지관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오산시에는 오산장애인복지관이라는 명칭의 시설이 있지만 실제는 장애인들의 활동 공간은 없는 사회복지관의 기능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에 장애인 전용복지관 건립 필요성이 높은 만큼 오산시 여건에 적합한 장애인 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겠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제도적,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현장방문에는 유채목 오산시 장애인부모연대지회장, 김미옥 농아인협회오산시지부장, 김태연 한국장애인부모연대오산지부장, 허성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최미선 오산시 장애인정책팀장,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 이계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재훈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정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로 옮겨서도 ‘경기도 노인 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준비하는 등 도민복지와 경기도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정윤경 도의원 경기폴리텍고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현황 관련 정담회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폴리텍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이세균 부위원장, 경기도교육청 재무기획관 관재담당 관계자들과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중인 카페 운영에 관련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세균 부위원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올 3월부터 현재까지 미운영 상태인 상황을 전하며 “카페는 외부에도 출입구가 있어 학생 외 지역주민들에게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판매해 카페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애로사항을 들은 이은순 사무관은 “카페를 개방하면 학생들이 카페 혹은 교실에서 취식할 것이 예상되어 코로나 예방 차원의 목적으로 중단했지만, 2학기에는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정기 연수 실시 및 협동조합원과 학교 구성원의 내부 협의를 통해 하반기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양측 의견을 청취한 후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 산공애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곳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 조치는 유지되어야 하고 한편으론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의 고용안정도 고려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이영봉 도의원, 호원동 일대 주민 불편사항 민원 해결 위해 분주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의정부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지역구인 호원동 일대 민원을 차례로 접수 받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민원 호원동 신도4차 아파트 주변 가로수 뿌리로 도로가 들뜸이 심하고 가로수 및 쥐똥나무 등으로 인도 보도폭이 좁아져 통행에 불편이 있어 보도블록 교체 등 개선을 요구의정부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가로수 및 쥐똥나무 철거와 보도블록 교체를 위해 금년 5월말 공사발주를 의뢰했고 가급적 7월초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으며 공사 완료시 보도폭이 2m 정도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원 호원동 신한대 옆 신일타운하우스~싸리골식당 앞 까지 도로확포장 요구의정부시 도로과 관계자는 “본건 도로는 2024년도 추진중으로 계획되어 있으나 2022년도 실시설계 예산을 책정하는 방법으로 예산부서와 협의해 앞당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원 안말 호암로 143번지 일대에 대형차들이 왕래하는데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므로 설악파크렌터카 주변도로에 인도개설 요구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호원동 신도4차아파트 주변 인도 개선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구간 확보 신한대 옆 신일타운하우스 일대 도로 확포장도 호원동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최대한의 조속한 완공이 필요하다”며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달라”고 전했다. 또한, “안말 호암로 143번지 일대 인도개설 요구는 해당 도로가 철도부지인 관계로 기타시설 설치는 어려운 지역이나 초등학교 통학로 확보차원에서 철도청과 적극 협의해 인도 설치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3일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 승인안 총 3건을 심사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 3,860억 6천 2백만원이며 세입결산액과 세출결산액은 각각 2조 3,851억 1천 9백만원과 2조 3,465억 5천 3백만원이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집행잔액 현황은 가장 낮고 불용률은 작년 대비 대폭 감소한 1.0%이며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0.9%로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불용률 및 이월률은 대폭 감소했고 재정은 철저한 재정 상황 분석과 적극적인 예산 집행으로 효율적으로 운용했다. 조성칠 의원은 성과보고서의 학급 자치활동비 지원금액 및 사용결정 과정과 학생자치 공간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급자치활동비 지원금액이 너무 적음을 지적하고 학생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고 재평가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경험이 잘 실현되도록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계속비 이월 사업과 관련해 질문하고 명시이월 대신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계속비 이월 사업을 적극 활용하도록 주문했다. 대전중앙고 체육관의 불용률이 97%나 나온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10억원 가까운 예산을 1년 넘게 방치한 것으로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관리 및 집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부담률 관련 질문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교법인이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자구노력을 유도하는 등 부담률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미달성 성과지표와 관련해서 미달성 사유에 대해 질문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대전서원초 체육관 증축공사의 하도급 대금 지급 소송 패소로 인한 소송비용과 관련 원금보다 지연배상금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된 사유에 대해 질문하고 7~8년 정도의 긴 소송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소송으로 인한 시민 혈세낭비에 대해 지적하고 추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 및 관리에 신중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대전수학문화관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 관련 청사 증축 이월사유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이월사업의 최소화를 위해 좀 더 치밀한 계획과 예측을 통한 사업 추진 및 건전한 재정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 세입이 줄어들고 있어 교육청 재정 운용의 어려움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대전시의 지방교육세 등 법정이전수입의 전입이 지체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대전시로부터 법정전입금이 제때에 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은 대전수학문화관 시설 구축 명시이월과 사고이월 사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동일 사업에 대해서 전년도 명시이월금액 중 일부가 다시 사고이월되고 2020년도 사업비 중 일부가 다시 명시이월되는 등 다른 교육사업비에 투입돼야 할 예산이 치밀하지 못한 사업 추진으로 장기간 사장되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이월사업이 최소한의 범위에서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운영을 주문했다. 성과보고서 놀이통합교육 운영률 실적 0에 대해 지적하고 금년도 놀이통합 교육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은 이해하지만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안전한 놀이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해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20년도 성과목표 미달성 지표 중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율과 관련 올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 지 질문하고 저소득층 자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공교육 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참여율 제고 방안 모색 등 교육 격차 해소 및 전체적인 교육복지 혜택이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과 관련 예상인원과 실 지원인원의 차이가 3,925명으로 적지 않은 숫자가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교 밖 아동의 신청 누락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교육청에서 좀 더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길 요청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기경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팔걷어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일 도 기획조정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도정 주요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 안건은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방안 관광혁신추진단 운영계획 재정운용 방향 교육경비 격차 해소 및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유아교육비 지원방안 정보화사업 추진계획 등이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받는 도심항공교통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도내 지리적 입지현황 분석 및 선도기업 발굴, 사업참여기업 유치 등 선결과제를 적극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도심항공교통 분야를 충남이 선도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며 “관련 대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도의 의지와 강점을 꾸준히 설명하고 연구개발 지원과 인프라 구축, 정주환경 조성 등에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세종 분원 설치, 충남컨벤션센터 완공 시 외빈·관광객 방문 증가 전망에 따라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증강·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 사례 등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달라”고 역설했다. 한편 기경위는 의회와 집행부가 각종 정책과 현안 사항을 유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정책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안장헌 위원장은 “제11대 의회를 마치는 날까지 위원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유상호 의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와 정담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은 지난 2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클러스터센터장 외 관계자 2명, 드론 교육기관 대표와 함께 연천군 관내 청년 및 주민 대상으로 하는 드론 교육 사업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북부클러스터센터장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인 연천군에 학생, 청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대상으로 2천여만원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교육대상은 20명으로 기본적인 교육시간을 이수해 수료가 되어야 하며 관내 학생들과 연계해 체험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드론 교육기관 대표는 “체험 가능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계획하고 청년 및 주민 대상 교육은 체계적인 교육 내용과 학습계획을 세워 조종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사진 촬영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지역과 협업해 봉사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상호의원은 “드론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사업 추진에 감사를 전하며 드론 교육장 대표에게 연천군 주민들이 한 번으로 끝나는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으로 이어져 학생들에게는 꿈을,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 2020 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현황 청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김경근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재무기획 담당자들과 2020회계연도 결산 검사 결과와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경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근 의원은 “2020회계연도 결산 결과, 전년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불용액이 약4,756억원에 이른다. 불용액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확한 사업별 현황 분석 등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를 감경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 이는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주민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안’ 입법안을 확정하고 경기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1년 7월중 공포할 예정이다. 2020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세입결산액은 18조 3,956억원, 세출결산액은 17조 3,247억원이다. 순세계잉여금은 4,915억원으로 전년도 7,648억원에 비해 감소했다. 불용액 4,756억원, 이월액 5,79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감소했다.
by 편집국김봉균 의원,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봉균 의원은 오는 4일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수산발전유공자 부분 표창을 수상했다. 김봉균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으로서 농정해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농정·해양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사상 최초로 농정예산 1조원을 돌파하는 데 크게 기여한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을 여가복합공간, 먹거리·문화거리, 바다공원 조성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어촌뉴딜 300’ 사업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했다. 또한, ‘경기도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 ‘경기도 수상레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 ‘경기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공동발의로 입법화했으며 특히 ‘경기도 수난구호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조난사고 발생 시 수난구호활동에 참여한 민간 해양구조대원에 대한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의정활동하기 전인 2014년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을 때부터 평택항만공사와 지속적인 교류 및 MOU체결을 적극적으로 이끌며 경기도민들의 평택항만공사 활성화 및 해양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발전유공을 인정받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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