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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도의원 “복지정책과 예산 97% 삼킨 민생회복 소비쿠폰…경기도, 이재명식 호텔경제학 실험장 전락”
고준호 도의원 “복지정책과 예산 97% 삼킨 민생회복 소비쿠폰…경기도, 이재명식 호텔경제학 실험장 전락”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1일 진행된 경기도 2025년 복지국 결산 심사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대해 “복지예산을 잠식한 초대형 현금성 사업이자, 이재명식 호텔경제학과 치킨경제학을 실험한 결과”고 비판했다.고 의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국비·도비 기준 3조 2531억원, 시군비를 포함하면 총사업비가 3조 4237억원에 달하는 사업”이라며 “도 집행 기준으로도 복지국 전체 예산현액 12조 1759억원의 26.7%, 복지정책과 예산 3조 3414억원의 97.36%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복지정책과 예산은 사실상 소비쿠폰 하나로 덮였다”며 “이 정도면 복지정책과가 복지정책을 설계한 것이 아니라 소비쿠폰 집행부서로 전락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의원은 경기도의 중장기 재정 여건도 함께 지적했다.고 의원은 '경기도는 2026년도에 4300억원, 2027년도에 4400억원, 2028년도는 1조4187억원, 2029년도는 1조 7094억원, 2030년도는 8688억원 규모의 재원을 일반회계에서 상환부담 해야한다.이런 재정 여건은 민선9기에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고 일침했다.이어”경기도는 이재명 전 지사 시절 재난기본소득과 복지 사업을 명목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융자'를 반복해 총 1조 5천억원의 부채를 떠안았다.그 위에 김동연 지사가 또다시 민생회복쿠폰으로 1천 700억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융자를 재원으로 한 빚“이라고 비판했다.정부의 소비쿠폰 효과 홍보에 대해서도 고준호 의원은”정부는 긍정적 효과만 부각하며 정부 입맛에 맞는 데이터만 골라 성과처럼 포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의원은”지난 3월 공개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이후 경기도의 소비쿠폰 지급 이후 카드매출 증감률 변화가 0.84%p에 그쳐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 수준에 머물렀다“며”경기도는 전국 평균이나 일부 지역의 성과가 아니라 경기도 자체의 효과를 정확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한국은행 분석에 대해서도 고준호 의원은”10일 발표된 한국은행 자료 역시 정책 효과가 초기에 집중되고 단기간 지속됐다는 점을 보여준다“며”소비쿠폰은 구조적 경기회복 정책이 아니라 단기 처방에 가깝다“고 밝혔다.고준호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자료도 언급했다.고준호 의원은”투입된 재정이 세수 확대를 통해 다시 국고에 축적되기까지 약 25년 10개월이 필요하다고 봤다“며”그마저도 소비쿠폰으로 회복된 경기 흐름과 세수 확대가 지속된다는 전제 아래 가능한 계산“이라고 지적했다.끝으로 고준호 의원은”소비쿠폰은 경제를 살린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한 분기 통계를 눌러놓은 진통제에 가까웠다“며”복지는 일회성 쿠폰으로 대체될 수 없고 민생은 통계 홍보로 회복되지 않는다.경기도는 현금성 포퓰리즘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과 지역경제 대책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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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범 도의원, 반려문화 협약 환영…반려마루 여주 실질 활성화 방안 촉구
서광범 도의원, 반려문화 협약 환영…반려마루 여주 실질 활성화 방안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은 11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업무협약 보고에서 ‘올바른 반려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사이먼 업무협약’체결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는 한편 반려문화 여주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서광범 의원은 “주말에 인근 아울렛을 방문해 보면 방문객이 매우 많은데, 바로 옆에 있는 반려마루 여주는 방문이 적어 아쉬움이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연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고 이번 업무협약에 그 내용이 반영된 점은 매우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다만서 의원은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반려마루 여주에서 휴식과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반려마루 여주의 상징성과 시각적 인지도가 다소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랜드마크 조형물 등 방문객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시각적 요소 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아울렛 내 안내 표지판 설치,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강화, 반려마루로 이어지는 동선 안내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이강영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의원님의 많은 관심과 제안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려마루 여주가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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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다
경남교육청,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사립학교 사무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법인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일방향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참여형 연수’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새내기지원단’의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서부·동부·중부 권역별 리더 3명과 새내기 직원 3명이 발표 자로 참여해 실무 상담 및 지도 과정에서의 경험과 업무 수행 사례,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운영 성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였다.이어서 진행된 ‘사학이음마당’에서는 학교·법인회계, 인사, 재산 관리 등을 주제로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주요 사례는 △창원학원의 법인 재산 관리 및 수익사업 개선 △성지학원의 사무직원 과원 해소 △2024~2025학년도 학교회계 불용률 감축 등이다.발표 자들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과정, 성과를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나눴다.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쌓은 경험은 배움의 자산이며 그 경험을 함께 나누고 소통할 때 더 큰 가치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협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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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강한 인생2막 응원, ‘중장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양주시, 건강한 인생2막 응원, ‘중장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주시가 인생의 중반부 또는 은퇴 시기를 맞이한 중장년 세대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미래 설계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자양주시 중장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교육 과정은 △ 통증 조절 및 기능적 움직임 보조 등을 위한 ‘스포츠 테이핑 지도사 양성과정’△ 카페 창업 및 외식 분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브런치 마스터 양성과정’,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수강 신청은 6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만 40세 이상만 64세 이하의 중장년이며 과정별로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자격증 취득시 발생하는 발급비용 10만원은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하게 된다.교육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경동대학교 메트로폴캠퍼스 실습장에서 진행되며 직장인들도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세대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다채로운 교육을 확대해가겠다”고 전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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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한마디에 2억5천만원 썼나…독립기념관 용역 끝나고도 ‘중장기 검토’”
고준호 의원 “김동연 한마디에 2억5천만원 썼나…독립기념관 용역 끝나고도 ‘중장기 검토’”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1일 진행된 경기도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의 집행 부진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물었다.고 의원은 본질의에 앞서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의 기본적인 정확성부터 문제 삼았다.고 의원은 “별도로 제출받은 자료에는 경기도 독립운동 참여자 및 유공자 발굴 연구 착수보고회 날짜가 2025년 5월 13일 수요일로 기재되어 있다”며 “그러나 2025년 5월 13일은 수요일이 아니라 화요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중간보고회 참석자는 자료상 8명으로 되어 있는데, 세부 참석자 명단을 보면 9명”이라며 “날짜도 맞지 않고 참석자 숫자도 맞지 않는 자료를 제출하면서 어떻게 의회가 사업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타당성, 성과의 실체를 신뢰하고 판단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고 의원은 “모든 의정활동은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작은 사례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오류 하나하나가 결국 의회의 정상적인 심사권을 흔드는 문제”며 “앞으로 의회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내실 있고 성실한 자료 제출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고 의원은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고 의원은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은 김동연 지사의 사실상 '하라'는 한마디에서 출발한 사업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결산자료를 보면 집행률은 50.5%에 그쳤고 명시이월까지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의원은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본 위원은 사실상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복지국장 역시 “중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호응했다.이어 “결국 지사의 말 한마디 값으로 도민 세금 2억 5천만원을 허비한 것 아니냐는 결론이 날 수 있다”며 “정책은 정치적 구호로 시작할 수 있지만, 예산은 구호로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고 의원은 특히 공직자의 책임 있는 판단을 주문했다.고 의원은 “앞으로 어느 누가 사업 추진을 지시하더라도, 공무원이라면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이 사업은 타당성이 부족한다', '세금 낭비 소지가 있다', '추진 방식부터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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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 의원, 복지국 결산 심사서 행정 쇄신 촉구… “낡은 관행 걷어내야 도민 복지가 산다”
지미연 의원, 복지국 결산 심사서 행정 쇄신 촉구… “낡은 관행 걷어내야 도민 복지가 산다”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6월 11일 2025회계연도 복지국 결산 심사에서 보조금 정산 규정 위반, AI 노인말벗서비스 고비용 구조, 예비비 사용원칙 위반 등 세 가지 핵심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결산 불승인을 선언했다.지 의원은 먼저 보조금 정산 기한 위반을 지적했다.전체 위반율이 작년 76%에서 36%로 개선됐음에도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는 여전히 3건 중 1건꼴로 기한을 어기고 있다며 “관리도 없고 제재도 없으면 행정이 아니다”고 질타하고 위반 사업자에 대한 보조금 삭감 등 실질적 제제 조치를 촉구했다.이어 ‘AI 노인말벗서비스’의 구조적 비효율을 집중 추궁했다.총예산의 51.2%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인건비·홍보비 등 간접비로 소진되고 있어, 실제 도민 서비스에 투입되는 비용이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지 의원은 “중간 단계의 구조적 비효율을 걷어내야 예산이 실제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예비비 규정 위반을 짚으며 불승인을 선언했다.일상화된 폭염 대응에 예비비를 끌어다 쓴 것 자체가 지침 위반이며 약 20% 미집행분을 의회 제출 자료에 ‘0원’ 으로 허위 보고한 것은 의회 심의권을 정면으로 기만한 행위라고 지적했다.지 의원은 “의회의 심의권을 기만하고 법규를 위반한 지출은 결코 승인할 수 없다”며 “경기도의회 11대 내내 원칙과 일관된 잣대로 감시해온 만큼, 마지막 결산에서도 그 원칙을 그대로 지켰다”고 밝혔다.이어 “잘못된 행정 관행이 12대 의회에서도 반복되지 않도록 오늘 지적한 문제들이 반드시 바로잡히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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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 “자활성공지원금 실집행률 10.2%… ‘일하는 쪽이 이득’인 복지구조 만들어야”
정경자 의원 자활성공지원금 실집행률 10 2 일하는 쪽이 이득 인 복지구조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11일 열린 경기도 2025회계연도 복지국 결산심사에서 자활성공지원금 지급·관리 사업의 저조한 실집행률을 지적하며 “자활정책은 단순 지원금 지급을 넘어 ‘일하는 쪽이 이득’ 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복지구조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경자 의원은 “복지가 단순한 현금 지급에 머무르지 않고 근로능력이 있는 분들이 자활근로를 거쳐 민간시장으로 나가고 취업과 창업을 유지하며 생계급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것이야말로 일하는 복지이고 생산복지의 방향”이라고 평가했다.그러나 결산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집행 실적은 매우 부진했다.총사업비는 4억 2850만원이며도 기준으로는 3억 9786만원이 교부돼 집행률 100%로 표시됐지만, 실제 시군 집행액은 4078만원에 그쳤다.집행잔액은 3억 5708만원, 실집행률은 10.2%에 불과했다.성과 역시 당초 704명 지원 계획 대비 실제 지원은 85명에 그쳐 달성도는 12%에 머물렀다.정경자 의원은 “이 사업은 2024년 이후 자활근로사업 참여 이력, 민간시장 취업 또는 창업, 6개월 이상 근속, 생계급여 탈수급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며 “처음부터 실제 지급 가능한 대상자가 얼마나 되는지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채 목표와 예산을 과다하게 잡은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정경자 의원은 “복지부가 처음 사업을 추진하면서 700명대 목표를 제시했고 이후 경기도가 2026년 사업 추진 시에는 목표를 300명대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가도, 경기도도 실제 현장의 지급 가능 규모를 정확히 보지 못한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정경자 의원은 자활정책 전반의 방향성도 함께 짚었다.정경자 의원은 “자활사업은 오랜 기간 예산과 참여자를 늘려왔지만 탈수급 성과는 기대만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단순히 지원금을 새로 만들고 참여자 수를 늘리고 예산을 더 투입한다고 해서 곧바로 탈수급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는 일해서 얻는 소득이 수급 상태에서 받는 지원과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불안정하다면 수급자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일정 소득이 생기면 생계급여가 줄어들 수 있고 의료·주거·돌봄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다시 빈곤에 빠졌을 때 제도 안으로 재진입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도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정경자 의원은 “수급 상태에 머무르는 선택을 단순히 비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며 “도덕적 해이를 말하려면 적어도 일해서 얻는 이득이 누가 보더라도 더 크고 안정적이어야 한다. 일하면 손해 보는 구조, 일해도 불안한 구조를 그대로 둔 채 개인의 의지만 문제 삼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복지는 줄이자는 것이 아니다. 정말 어려운 분들은 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며 “그러나 동시에 일할 수 있고 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제도 안에 오래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설 수 있는 사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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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정종혁 의원, 청라연장선 전동차 납품 지연 질타
인천시의회 정종혁 의원, 청라연장선 전동차 납품 지연 질타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종혁 의원은 11일 열린 ‘제310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전동차 납품 지연 사태와 인천시의 뒷북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이날 정종혁 의원은 “청라연장선은 청라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핵심 교통 인프라”며 “전동차 확보 없이 정상적인 개통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현재 청라연장선은 전동차 제작사인 다원시스의 납품 지연과 계약 해제 검토까지 이어지면서 당초 계획된 내년 개통 일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 의원은 “관련 기사가 나오기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전동차 제작 상황을 매월 확인해 왔다”며 “그때마다 인천시는 ‘문제없다’, ‘매일 공정률을 점검하고 있다’고 보고했고 최악의 경우에도 기존 차량으로 운행이 가능하며 배차간격은 30초 정도 차이 날 뿐이라며 큰 문제가 아닌 것처럼 설명했다”고 했다.그러나 올해 4월 도시철도건설본부 보고에서는 기존 차량 활용조차 협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정 의원은 “문제없다던 설명과 실제 상황이 달랐다”며 인천시의 안이한 상황인식과 뒷북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또 그는 “전동차가 부족한 상태에서 개통만 앞세울 경우 배차간격 증가와 혼잡으로 시민 불편이 커질 수 있다”며 “내년 준공 가능 여부와 개통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들에게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정 의원은 “전동차 제작 관련 감사가 제작사의 계약 불이행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인천시의 계약 관리와 위험관리, 보고 지연, 대체 차량 대책의 적정성까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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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운동부 지도자 ‘공감 · 소통’ 역량 강화
학교운동부지도자 롤프레잉 연수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지도자의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을 높이고 학생선수 중심의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연극 기반의 롤플레잉 방식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생선수 지도, 학부모와의 소통, 갈등 상황 등을 직접 연기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적용 능력을 높였다.롤플레잉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체험과 참여 중심의 학습 방법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도자의 공감 능력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역할 수행과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학생선수 지도 과정에서 필요한 소통·상담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됐다.연수에 참여한 지도자는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해결 방안을 고민할 수 있어 유익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전남교육청은 올해 지도자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스포츠과학, 상담, 진로·진학, 스포츠윤리 등 현장 요구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도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과 소통 능력은 학생선수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교육청은 올해 ‘성장하는 지도자, 발전하는 학교운동부’를 주제로 학교운동부지도자 연수를 연간 4회 운영하며 스포츠과학 기반 지도 역량 강화와 학생·학부모 상담, 청렴 및 스포츠윤리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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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제2차 정기회의 개최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밀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밀양시 하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하남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2026년 특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과 지원 방식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세부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향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회의와 함께 위원들의 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도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지역 내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며 안전망 역할을 다짐했다.김태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특화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선미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앞장서 주시는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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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사업 설명회 개최
밀양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사업 설명회 개최 (밀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남 밀양시는 11일 산불대응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밀양시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업자 등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36개 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 방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현장 관리 기준을 안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350여ha 규모의 수종전환 방제사업을 통해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 28만 본을 방제하며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는 사업 규모를 500ha로 확대해, 반복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제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밀양시 전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른 변경 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사업장 내 배수로 확보, 비탈면 안정 등 재해 예방시설을 철저히 정비하고 현장대리인 상주 및 안전 수칙 준수 등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밀양시 관계자는 “수종전환은 건강한 산림을 회복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 확대에 발맞춰 체계적인 방제 전략을 수립하고 우기철 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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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면 자원봉사회,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 미숫가루 나눔 봉사’ 펼쳐
청도면 자원봉사회,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 미숫가루 나눔 봉사’ 펼쳐 (밀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청도면 자원봉사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둔 11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영양 미숫가루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청도면 자원봉사회 회원 18명은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미숫가루와 두유를 정성껏 포장해 꾸러미를 만들었다.이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박이경 회장은 “더위가 시작되면 식사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숫가루를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상수 청도면장은 “변함없는 열정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자원봉사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무더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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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따뜻한 나눔, 지역 인재 육성으로 이어지다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밀양시민장학재단은 11일 이은숙 밀크닉·굿모닝 주스앤브런치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은숙 대표는 평소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컵과일 등을 판매하며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탁은 최근 밀양시 지역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당시 부스는 많은 방문객이 몰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밀양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칠 수 있었다.이은숙 대표는 이처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이은숙 대표는 “축제 기간 동안 받은 도움의 손길에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탁한 만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병구 이사장은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사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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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동강중학교, 바자회 수익금 80만원 기부
경상남도 밀양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 밀양동강중학교와 산내초등학교, 남명초등학교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 80만원은 지난 5월 22일 밀양동강중학교가 주관하고 산내초등학교와 남명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이다.산내면은 해당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 8가구에 각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며 식비와 냉방비 등 생활 지원에 활용될 계획이다.박영진 밀양동강중학교장은 “학생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조정제 산내면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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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00살에도 건강한 치아… 지금 준비하세요”
장성군 “100살에도 건강한 치아… 지금 준비하세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이달 말까지 다양한 행사·교육 전개 (장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장성군이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구강보건 행사를 추진 중이다.'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지금의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했다.이후 보건복지부가 2016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이어오고 있다.날짜는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와 어금니 이름인 '구치'에서 착안했다.올해 구강보건의 날 주제어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로운 노후의 시작'이다.장성군은 이달 말까지 보건소와 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불소 도포 △양치교실 △'온·오프라인 캠페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8일부터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을 활용한 '구강건강 챌린지'도 시작했다.자기 전에 양치를 하고 5일 이상 인증사진을 앱에 올리면 구강건강 선물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운영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9일에는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치아사랑 체험부스'도 운영했다.보건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구강 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했다.그밖에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양치교실과 등굣길 '구강관리 캠페인'도 운영한다.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