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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7년도 주민체감형 생활예산 대폭 강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군청 (양양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대규모 개발 사업과 더불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을 2027년 예산 편성의 한 축으로 삼는다고 밝혔다.군은 민선 9기 첫 군정설명회에서 수렴한 읍·면별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2027년도 주민체감형 생활예산 편성안’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할 계획이다.이번 예산편성은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지역개발과 균형을 이루면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예산 반영 분야는 △소규모 급수시설 등 지역별 생활기반시설 불균형 해소 △풀베기·제설·위험목 제거·하천 준설 등 상시 생활민원 신속 대응 △문화·복지·의료·교육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권 보장 등이다.군은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선 9기 첫 군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92건이다.주요 건의사항은 산악지역 소규모 급수 불편, 읍 중심지 일부 지역의 침수 우려, 신규 택지 주변 생활기반시설 부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이와 함께 양돈단지 악취, 고속도로·국도 주변 소음, 개발 현장 덤프트럭 운행, 하천 준설 등에 대한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배분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부터 2027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방침이다.특히 읍·면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민원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027년 한시적으로 읍·면 예산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최상균 기획예산과장은 “대규모 개발사업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을 적기에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2027년도 지방교부세 등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생활예산을 편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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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바다와 파도를 즐기는 ‘서핑캠프’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서핑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해양레저 저변을 넓히기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양군체육회 주최, 양양군서핑협회 주관으로 ‘서핑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서핑캠프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서핑을 접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 단순한 해양레저 체험을 넘어 양양만의 특색 있는 서핑문화를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크게 ‘서핑강습’과 ‘서핑특화체험’ 으로 나눠 무료로 진행된다.먼저 서핑강습은 9월 19일 오후 1시와 3시,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만 10세 이상, 신장 130cm 이상으로 사전 신청을 마친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강습 전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드와 웨트수트 등 서핑에 필요한 장비도 제공한다.특히 소그룹 중심의 강습을 통해 참가자의 수준에 맞춘 세심한 코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현남면 인구중앙길 110에 위치한 ‘웨이브웍스’에서 서핑특화체험이 진행된다.서핑특화체험은 연령과 신장 제한 없이 사전 신청한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양양의 서핑문화를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요 프로그램은 △파도와 해양안전에 대한 이해 교육 △양양 서핑문화 체험 △나만의 개성을 담은 ‘티셔츠 만들기’등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서핑과 해양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서핑캠프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양양의 바다와 파도를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핑을 비롯한 해양레저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양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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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딸기 생산 첫걸음’ 화아분화 검경 지원
‘고품질 딸기 생산 첫걸음’ 화아분화 검경 지원 (논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논산시는 촉성딸기 적기 정식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딸기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화 검경 및 병해충 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딸기는 일정한 저온·단일 등의 환경조건을 거치면서 잎눈이 꽃눈으로 변화하는 화아분화가 진행된다.특히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조이베리 등 촉성재배 품종은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한 후 적기에 정식하는 것이 조기 수확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중요하다.화아분화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식할 경우 영양생장이 지속돼 개화와 수확이 늦어질 수 있으며 농가의 출하시기와 소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지난해 관내 딸기 촉성재배 110농가를 표본으로 화아분화 진행상황을 분석한 결과, 최초로 화아분화 2기에 도달한 농가는 9월 2일 확인됐다.이후 2기 도달 농가 비율은 9월 10일 10%, 9월 18일 50%로 나타났다.이처럼 농가별 육묘환경과 관리방법에 따라 화아분화 시기에 차이가 있어 정식 전 진행단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미분화묘를 정식할 경우 개화와 수확이 지연될 수 있어 적정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미경을 활용해 생장점의 화아분화 진행단계를 검경하고 적정 정식시기 판단을 지원한다.또한 탄저병, 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과 묘 생육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재배관리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이 있는 딸기 묘 3~5주를 채취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농가별 화아분화 진행시기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고 최근 작은뿌리파리 진단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정식 전 정확한 확인이 더욱 중요하다”며 “화아분화 검경과 병해충 진단·상담을 통해 건전묘의 적기 정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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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산문화창고 한국관광공사‘9월 추천 여행지’ 선정
논산 연산문화창고 한국관광공사‘9월 추천 여행지’ 선정 (논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남 논산의 복합문화공간 연산문화창고가 한국관광공사의 9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돼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전국 관광객들에게 소개됐다.(재)논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9월 추천 여행지로 연산문화창고를 선정하고 주요 시설과 진행 중인 기획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담은 여행 콘텐츠를 제작했다.연산문화창고는 옛 곡물창고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시설로 전시와 체험,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계절과 공간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논산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추천 여행지 콘텐츠에서는 연산문화창고의 공간 곳곳을 소개하는 한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 미식체험 프로그램 ‘채소다이닝’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채소다이닝’은 연산문화창고 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를 활용해 식재료를 직접 수확하고 요리와 식사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단순한 관람을 넘어 농업과 음식,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연산문화창고만의 미식체험 콘텐츠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이번 콘텐츠는 연산문화창고의 전시와 체험을 함께 소개해 가족 단위 관광객 등이 논산을 여행하며 문화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연산문화창고 관련 콘텐츠는 공식 여행 플랫폼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웹·앱을 비롯해 공공데이터포털과 한국관광콘텐츠랩 등을 통해 확산된다.연산문화창고는 공식 SNS 를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콘텐츠 제작 현장을 담은 카드뉴스를 공개하고 해당 추천 여행지 콘텐츠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함께 제공하는 등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다.이번 추천 여행지 선정을 통해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되면서 연산문화창고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체험, 문화예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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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속 춘천의 미래산업 해법 찾는다
AI 시대 속 춘천의 미래산업 해법 찾는다 (춘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와 바이오산업 기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춘천시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1일 오후 3시 춘천ICT벤처센터에서 ‘AI시대, 춘천의 미래산업 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이 산업과 도시의 구조를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춘천이 보유한 데이터 인프라와 바이오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춘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AI·데이터·바이오·반도체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듣고 지역의 산업·연구·인재 역량을 연결하는 춘천형 미래산업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AI시대, 춘천의 미래산업’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서 춘천의 산업 기반과 미래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한다.이어 손경호 강원대학교 AI융합학과 교수가 ‘AI 데이터센터와 피지컬AI를 활용한 미래 AI 도시 조성 방안’을 발표한다.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김정범 강원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춘천 팹리스 산업의 육성 방향’을 각각 다룬다.패널토론에서는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김휘영 한림대학교 H-데이터전략센터장, 신광민 한국바이오협회 이사, 성조환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함께 춘천 미래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시 관계자는 “춘천은 데이터와 바이오를 비롯해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 기반을 함께 갖춘 도시”며 “이번 포럼이 지역의 강점을 미래산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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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 모바일 전자고지 9월 21일 시행
부천시,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 모바일 전자고지 9월 21일 시행 (부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9월 21일부터 정식 시행한다.이번 서비스는 종이 우편으로 발송하던 사전통지의 배송 지연과 수령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이 통지 내용을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시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카카오톡 ‘부천시 모바일 전자고지’ 공식 채널의 알림톡으로 1차 발송하고 카카오톡 미이용자나 알림톡 미수신자에게는 ‘부천시 공식 문자메시지’로 2차 안내한다.시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수신한 메시지에서 본인인증을 거치면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현재 서비스는 내국인 개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시는 법인과 외국인도 모바일 전자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과 관련 정보 연계를 추진해 서비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시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받지 못하거나 정해진 기간 내 열람하지 않은 시민에게 기존 방식대로 종이 우편을 발송해 사전통지 누락을 방지하는 한편 종이 고지서 발송 비용과 종이 사용을 줄여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부천시 주차지도과장은 “모바일 전자고지는 주정차 위반 사전통지의 신속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는 행정 서비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용 과정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인 서비스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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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다인큐브․AP위성 AIT센터 현장 방문
조용익 부천시장, 다인큐브․AP위성 AIT센터 현장 방문 (부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관내 기업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살피고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미래산업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기업 성장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먼저 로봇 제어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온 다인큐브를 방문해 제조 시설을 둘러보고 동작 제어기와 산업용 로봇 제어 장치 등 주요 제품을 살펴봤다.임직원들과는 우수한 기술 인재 확보 방안, 로봇산업과 연계한 제조업 성장 지원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AP위성의 AIT센터를 찾아 우주·위성 산업 현장을 살펴봤다.AP위성은 위성 통신 단말기와 위성 시스템 및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올해 5월 부천에 해당 센터를 준공했다.조 시장은 관계자들과 우주·위성 산업의 성장 전망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 개발, 기술 개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 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이 기술 개발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지역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소통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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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건강도시 정책 “세계가 인정했다”
김해시 건강도시 정책 “세계가 인정했다”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추진기반·보편적 건강보장·외로움 대응 성과 인정 ‘함께 잘 사는 김해’로 이어간다 김해시가 추진해 온 건강도시 정책이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하는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 2026년 총회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김해시는 호주 시드니에서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건강도시들과 함께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평가받아 건강도시 발전상 ‘우수 인프라 건강도시’부문과 건강도시 창의적 개발상의 도시의 보편적 건강보장 및 외로움 예방·완화 부문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이번 3개 부문 수상은 김해시가 건강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건강·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까지 발전시켜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우수 추진기반’부문에서는 건강도시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행정과 대학이 협력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해 온 기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보편적 건강보장’부문에서는 주민들이 필요한 건강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건강서비스 이용에서 나타나는 격차를 줄이려는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았다.‘외로움 예방·완화’부문에서는 고령화와 사회적 관계의 변화에 대응해 주민의 사회적 연결과 참여를 높여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려는 지역사회 중심의 접근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성과는 김해시보건소가 인제대학교 공중보건자치연구원·건강과 지방자치연구소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의 건강문제를 함께 찾아 해결방안을 정책으로 발전시켜 온 결과이기도 하다.김해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건강도시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시민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누구도 건강에서 소외되지 않는 건강형평성을 추구하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시정책의 중요한 목표로 삼는 것은 건강도시의 핵심 가치이자 ‘함께 잘 사는 김해’를 지향하는 정영두 시장의 시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이를 위해 김해시는 건강을 보건 분야만의 과제로 보지 않고 환경·교통·주거·복지 등 시정 전반의 다양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은 보건의료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여러 조건에 의해 달라지기 때문이다.특히 기후변화 등 새롭게 나타나는 건강문제에도 적극 대응하고 건강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면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정책을 추진하고 그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건강도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정 시장은 “시민을 중심에 두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하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함께 잘 사는 김해’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제”며 “이번 국제적 인정을 계기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효과가 확인되는 정책을 하나씩 만들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리는 김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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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고등학생과 함께하는 ‘다모여 Walk ON’ 운영
부천시, 중고등학생과 함께하는 ‘다모여 Walk ON’ 운영 (부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행사 ‘다모여 워크온’을 운영한다.‘다모여 워크온’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으로 걷기뿐만 아니라 평소 먹는 음식의 영양성분을 직접 확인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행사는 ‘15만 보 걷기’ 와 ‘영양성분 사진 인증’등 두 가지 과제로 구성된다.걷기 실적은 하루 최대 6천 보까지 인정해 무리하게 걷기보다 매일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고 영양성분 사진 인증을 통해 평소 식생활에도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소사보건소 다함께 워크온’모임에 가입한 뒤 ‘다모여 워크온’을 예약하거나 참여해 두 가지 과제를 모두 달성하고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시는 행사를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3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걷기와 건강한 식생활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걷고 식생활을 돌아보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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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주민자치회 위원 소통·갈등관리 역량 키워
부천시, 주민자치회 위원 소통·갈등관리 역량 키워 (부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동 주민자치회 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주민자치회 소통 및 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견 차이와 갈등을 원만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임선주 씨엔씨에듀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감으로 잇고 소통으로 하나가 되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 활동에 필요한 소통 방법과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원인과 유형을 살펴보고 자신의 갈등 대처 방식을 점검했다.이어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 방법과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대화 전략을 익혔다.또한 열린분과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외국인 주민 등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끌어낸 사례를 살펴보고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의 방향을 공유했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조율하는 역량을 높여 주민자치회 내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매영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만큼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위원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건강한 주민자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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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콜센터, 상담사 CS교육 실시…상담서비스 역량 강화
부천시 콜센터, 상담사 CS교육 실시…상담서비스 역량 강화 (부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콜센터 상담사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정기 CS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상담사들의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한국체력운동과학회 강원기 강사가 맡아 ‘감정과 호르몬의 이해’, ‘감정 조절과 적극적 자기관리’, ‘회복탄력성을 위한 노력’,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반복적인 상담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사들이 안정적으로 시민을 응대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상담사들은 감정과 스트레스가 신체와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함께 익혔다.또한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과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법을 함께 배웠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상담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시민에게 더욱더 안정적이고 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순금 부천시 민원과장은 “콜센터 상담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하는 만큼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담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고객만족 교육과 상담사 지원을 통해 상담 역량과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신뢰받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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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어린이집 관리자 실무역량 높인다…하반기 교육 실시
의정부시, 어린이집 관리자 실무역량 높인다…하반기 교육 실시 (의정부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9월 8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큰꿈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어린이집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집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안전관리와 재무회계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였다.아울러 보육 현장의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김원기 시장은 “보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어린이집 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관리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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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욱 의원, 보건사업 인력 공백 따른 예산 감액 지적…“채용 절차 보완하고 내년 예산 반영해야”
우현욱 의원, 보건사업 인력 공백 따른 예산 감액 지적…“채용 절차 보완하고 내년 예산 반영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우현욱 경기도의원은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건건강국과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인력 공백에 따른 보건사업 예산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채용 절차 보완과 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주문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미채용·채용 지연·퇴사 등 인력 문제를 감액 사유로 제시한 사업은 총 9건으로 감액 규모는 10억여원이다.우 의원은 경기도 마약중독 치료센터의 정신과 의사 미채용, 치매공공후견사업 광역지원단의 변호사 공백,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의 파주센터장 공석 등을 언급하며 핵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들의 운영 상황을 짚었다.이어 “미리 채용을 준비하고 인수인계가 이뤄지도록 해 결원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은 행정에서 필요한 필수 작업”이라며 채용 절차 보완을 요구했다. 인력 확보가 어려운 원인이 보수 수준에 있는지, 고용 형태에 있는지도 물으며 개선이 필요한 요인을 점검했다.이에 보건건강국장은 퇴사가 예정돼 있어도 사전에 채용 절차가 진행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퇴사 예정 시점부터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의료원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우 의원은 “예산이 한 번 감액되면 개별 사업의 예산을 원상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 걱정된다”며 “2027년 본예산에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외국인 간병제 시범사업 도비 15억원 전액 감액안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복지국 소관 간병 SOS 프로젝트까지 감액되는 상황에서 간병 관련 사업이 함께 축소되면 요양병원에 가족을 모신 도민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법무부·보건복지부와의 구체적인 협의 경과를 물었다.보건건강국장은 중앙부처와 협의를 이어왔으며 전담조직을 통해 제도 변화에 맞춰 준비하겠다고 답했다.이와 관련해 우 의원은 “중간중간 어떤 노력을 했는지 추진 경과를 공유해 줬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이 소통하고 도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애써 달라”고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을 당부했다.이 밖에 보건환경연구원 예산 심사에서는 분석 장비 유지·보수와 소모품 관련 예산 감액 이후에도 연말까지 분석 업무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기 교체에 필요한 소모품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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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근 경기도의원, “선 동의 후 평가, 맹점투성이 공공위탁 제도 개선해야”
송규근 경기도의원, “선 동의 후 평가, 맹점투성이 공공위탁 제도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규근 의원은 8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심사 중, 형식적으로 전락한 위탁 동의 및 성과평가 제도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송규근 의원은 “관련 조례에 따라 위탁기관은 기간 만료 90일 전에 의무적으로 성과평가를 해야 함에도, 아직 실질적인 평가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과보고서를 별건으로 만들어 도의회의 재위탁 동의를 구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이미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 안건이 가결된 이후에 진행되는 성과평가가 과연 무슨 실효성을 가질 수 있겠느냐”고 질문했다.이어 송규근 의원은 “2024년 해당 사업의 예산액은 약 50억원이었으나 실제 집행률이 17.1%에 불과한 상황에서 과거의 문제점들이 제대로 분석되고 이번 동의안에 반영되었는지 의문”이라며 “청년 수혜자의 편익을 위해 지원 기간은 최장 10년으로 설정해 놓고 수탁 기관의 위탁 기간은 3년으로 제한한 것은, 사실상 해당 기관이 계속해서 사업을 맡게 되는 자동 연장을 담보하는 기형적인 구조”고 지적했다.이에 경기도 경제실장은 “평가 시기 불일치 문제는 비단 경제실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반에 걸쳐 공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인정하며 “의원님의 지적에 깊이 공감하며 사업 기간과 위탁 기간의 불일치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해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상의해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끝으로 송규근 의원은 “형식적인 성과평가가 실질적인 심사에 반영되지 못하는 작금의 민간·공공 위탁 동의 제도에 대해 집행부 차원의 근본적인 환기가 필요하다”며 “제12대 도의회가 개원한 만큼, 성과평가와 보고서 제출 시기의 엇박자, 수탁 기관 위탁 기간과 사업 기간의 불일치 등 구조적 모순을 심도 있게 검토해 제도를 정비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경기도가 제출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은 도내 청년의 금융접근성 향상을 위해 단일계좌 내 마이너스 통장 대출과 수시입출식 예금 저축을 최대 10년간 동시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해당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산을 위해 2027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사무를 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맡기고자 본 동의안을 상정했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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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순 도의원, “어렵게 확보한 국비, 대안도 없이 반납해서는 안 돼”
최경순 도의원, “어렵게 확보한 국비, 대안도 없이 반납해서는 안 돼”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순 의원이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보건건강국을 대상으로 의정부병원 수술실 환경개선사업의 전액 삭감과 국비 반납 계획을 강하게 지적했다.최경순 의원은 이날 추경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가 ‘재정 상황이 어려워 감액할 수밖에 없다’거나 ‘도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사업이어서 집행이 어렵다’는 취지의 답변을 반복한 데 대해 책임 있는 예산 집행 및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도의회의 심의·의결과 도지사의 동의를 거쳐 확정된 예산이라면 집행부는 해당 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할 책임·의무·권한이 있다”며 “사업 추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면 제1회 추경 이전부터 의회에 상황을 설명하고 대안을 함께 마련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아울러 올해 1월 국비가 교부된 의정부병원 수술실 환경개선사업을 전액 삭감하고 국비를 반납하려는 계획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최경순 의원은 “의정부병원의 이전이나 기능 재편에 관한 장기적인 논의와 현재 병원의 열악한 수술실 환경을 개선하는 문제는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며 “당장 올해 집행이 어렵다면 예산을 전액 삭감하기 전, 명시이월을 비롯해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부터 검토하는 것이 순서”고 강조했다.이어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반납하면 향후 다시 지원받기 어려울 수 있고 그 피해는 결국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에게 돌아간다”며 “의회의 의결도 이루어지기 전에 국비 반납을 전제로 사업비 전액 삭감을 추경안에 반영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또한 최 의원은 산모·신생아·난임·소아의료 관련 사업은 각각 분리된 개별사업이 아니라 출산과 양육, 아동의 건강을 아우르는 하나의 정책 영역으로 보고 정책과 예산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심리상담·정신건강 상담,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과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역시 서로 연계된 정책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건·의료사업 전반의 예산을 감액하거나 증액할 때에는 사업별 필요성과 연계성, 도민에게 미칠 영향을 충분히 살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경기도가 재정이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는 것은 충분한 설명이 될 수 없다”며 “감액이 불가피하다면 그 근거와 향후 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의회와 충분히 논의해 추진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최경순 의원은 “예산을 줄이는 것 자체가 재정운영의 효율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예산은 단순한 집행률이나 재정 여건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사업 간 연계성과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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