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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업·심리·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발굴·지원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올해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시행되고 충청남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 제정 및 기본계획 수립이 이어지면서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지원 체계의 필요성이 커졌다.이에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선도학교 운영 요령을 갖춘 전문가 10명으로 업무지원단을 구성했고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현장 밀착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상반기 동안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연수와 정보나눔자리를 실시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자료 개발을 추진해 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교직원으로 구성된 업무지원단을 통해 학교·교육지원청·교육청 간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현장 안착과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해 ‘2026 교육복지안전망 징검다리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징검다리교실’은 교육복지 전문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지정교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충남교육청의 대표적인 ‘교육복지안전망’의 일환이다.학교생활에서 학생의 상태를 가장 잘 아는 담임교사나 지도교사가 직접 상담자가 되어 경제적·정서적·행동적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한다.올해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400교, 1029교실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각 교실에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1교실 당 1백만원 정도, 총 8억 8천8백만원 규모의 운영 비를 지원한다.특히이 사업은 복지 대상 학생을 별도로 분리하지 않고 교육과정 운영 중에서 자연스러운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수치심이나 낙인 효과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징검다리교실은 가정환경이나 그 밖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감동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내 34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 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 교육 ▲법령의 현장 안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일에는 황인명 행정국장과 산업재해예방팀이 천안 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산업중대재해 예방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후 급식실과 시설창고 기계실을 점검하며 위험기구의 방호조치, 유해위험물질의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안전보건표지 부착여부, 보호구 관리, 위험작업 시 안전보건조치 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현장교육과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보건용품을 전달했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의 교직원 등 종사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해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제52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를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부 23종목 1,267명 ▲중학교부 36종목 1,410명 학생선수가 출전하고 천안 외 11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한다. 테니스를 포함한 11개 종목은 3월 중 사전 경기로 완료했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외 23개 종목이 운영되며 하키와 수영 다이빙 종목은 사후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선수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충남 대표로 출전해 타지역의 대표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동계훈련기간 흘렸던 땀방울만큼 학생선수 모두에게 의미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도 학생선수가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충남의 교육환경 변화와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정책을 반영하고 개정된 초·중등 교육법과 관련 법규를 적용한 ‘2025학년도 충청남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제1형 당뇨 우선배정’은 전국 최초로 2025학년도 천안과 아산지역 교육감전형에서 실시되는 고입전형 방법으로 소아 당뇨로 고통받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한 전형 방법이다. 또한 ▲자사고 외국어고의 사회통합전형 충원 방법 변경 ▲지역 배제배정 아산시 둔포면 적용 ▲외국인 유학생 전형 신설 ▲봉사활동 시간 20시간 확대 적용 등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교육감전형 아산학군에 아산충무고등학교가 개교됨에 따라 학교 선택 폭이 넓어져 학생들의 안정적인 고등학교 진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학생 선발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기에는 외국어고를 제외한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 입학전형이 실시되고 ▲후기에는 일반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의 입학전형이 실시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사각지대 없는 아동 돌봄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의거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을 위한 아동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온종일 아동돌봄 사업 구상 ▲조례에 따른 광역협의회 구성안 ▲충남 늘봄학교 사업 공유 등 충남 온종일 아동 돌봄에 관한 전반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아동 돌봄 실현을 위해서 각 기관 돌봄 정책의 공유·소통·협력을 우선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충남형 늘봄학교는 도시와 농어촌 교육격차, 학령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한 우리 지역 여건을 고려한 늘봄학교의 충남형 모델로 지역사회 연대·협력을 강화해 온 마을이 함께 학생 성장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현재 도내 119개교가 우선 시행하고 있으며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아동돌봄을 실현하고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소통해 늘봄학교가 안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예방 중심 감사 활동 중 하나로 도내 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등 1,600명을 대상으로 3권역으로 나누어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지적사례 및 갑질근절 예방’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감사 우수사례를 전달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를 들은 한 주무관은 “실제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담당자의 지적 사례 중심 연수는 현장감 있는 내용이었으며 학교로 돌아가면 다시 한번 업무를 점검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인 내부통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둔 만큼 이번 연수가 교육력 회복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이 도내 43교를 대상으로 상명대, 공주교대, 선문대,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선다.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은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한 대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등 대학 교육 자원을 활용한 충남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사업이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서천, 부여 등 농어촌 지역에 대학이 개발한 양질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의 투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상명대 유재필 교수는 “천안에서 2시간을 달려 부여까지 이동하기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늘봄학교에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생긴다”며 소회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만이 아닌 대학, 지역, 지자체 등 온마을이 함께 했을 때 가능하다”며 “향후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대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2학기 전면 확대를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대학참여 활성화를 위해 대학 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상반기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응모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733억원 중 36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령은 보령교육지원청 유휴부지에 공인3급 수영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을 갖춘 보령학생수영장을 건립한다. 서천은 서천도서관 부지에 1층은 청소년 꿈제작소, 생태카페 등 상상이룸터와 2층에 어린이자료실 등 신기술 융합 체재형 도서관을 운영하는 서천도서관 상상이룸터를 개축한다. 공주는 유구중학교 부지에 1층에 개방형 어린이자료실, 색동책정원과 2층에 청소년 너른꿈터 등 융복합형 청소년종합자료실 3층에 미디어제작공방, 문화창작공방 등 공감형 평생학습실을 갖춘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터를 이전 신축한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도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상시 이용 가능한 우수하고 특화된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지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정보센터 등을 학교부지에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로 충남교육청은 2027년까지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확보된 시스템을 설계단계에 마련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학교복합시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노력하겠다”며 “학교복합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이 활발해지고 지역 간 교육·문화 편차가 해소되는 등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학생 수 감소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3년 충남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복합시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천안, 서산, 홍성 3개 지역이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689억원 중 24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4월 2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서울, 전북, 전남교육청과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시스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시스템은 코로나 이후 저하된 기초학력의 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해 학생 맞춤형 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시스템으로 기초학력 종합지원을 위한 ‘온채움’, 한글 해득이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온한글’, 사고도구어 기반 문해력 향상 시스템‘온생각’으로 이루어졌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23년 12월에 온시스템 관련 7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시스템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부당한 권한 침해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취득했다. 온시스템의 활용과 공동연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학력 진단 보정 및 관련 자료와 지식 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공유 △기초학력 보장·한글 해득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기초학력종합지원시스템‘온채움’, 한글 해득 진단·보정 시스템 ‘온한글’, 사고도구어 기반 자기주도 학습시스템 ‘온생각’관련자료 제공 및 공동연구 외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의 보장은 학생의 일상에서 미래까지 바꿀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도교육청의 공동체적 책무성이 발현되어 학생의 일상과 미래로 이어지는 맞춤형 기초학력 정책을 함께 추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기하고자 ‘학교업무자료실’을 재정비해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했다. 그간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 추진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한데 모아 교무학사, 교육행정, 기타 도움자료 등으로 구분해 안내한 바 있다. 그러나 기존 관리자 중심의 자료실 운영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하고 현장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먼저, 단위 학교 교원, 일반직 공무원 등 사용자 중심의 자료실 운영을 위해 △누리집 명칭 변경 △업무 도움자료 현행화 △업무 분야 목록 세분화 △정보공유방 신설 △모바일 활용 최적화 등의 기능을 세분해 개선했다. 개편된 ‘학교업무자료실’은 학교급별, 분야별로 교무학사실무, 학교행정업무, 정보공유방, 정보보호, 공지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탑재된 각종 계획, 서식, 매뉴얼, 법령 등은 ‘자료 연결’, ‘파일 내려받기’ 등의 부가 기능 제공을 통해 현장 활용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학교업무자료실’을 꾸준히 관리하고 현행화해 양질의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업무경감과 효율화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에서 서천지역 학생들과 다문화 이주민들의 공감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소개하는 책을 발간했다.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된 맛나라 이웃나라는 2019년 화제가 되었던 요리는 감이여의 다문화 버전이기도 하다. 세계 음식 문화를 주제로 12개국 22명 이주민들이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한국에 오게 된 사연과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 요리법, 추억 등의 내용이 서천지역 학생들을 만나 탄생됐다. 오코노미야키, 브라우니 등 익숙한 음식과 팔라펠, 샹창, 록락 등 낯선 음식 22가지에 대한 내용을 서천여자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8명은 몸짓과 손짓을 섞어 가며 이주민에게 먼저 말을 걸고 통역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주민의 인생을 음식 이야기로 엮었다.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21명은 친구들이 글로 엮은 음식이야기를 갖가지 자료를 실제로 찾아가며 일 년여간 만화로 그리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마다 센스를 발휘해 짧은 글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솜씨가 제법이라는 평이다. 이주민 인터뷰에 참여한 오다연 학생은 “서로 문화가 다르더라도 맛있는 음식으로 함께한 시간이 좋았다”라는 소감을,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사이다씨는 “학생들과 같이 베트남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생겨서 너무 재밌었다” 라는 소감을, 만화를 그린 현수빈·안으리 학생은 “만화를 그리며 이주 배경을 가진 친구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해 와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더욱 두텁게 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