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교사 역량 강화 지원으로 공교육 내실 다진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교사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인공지능 기반 수업과 고교학점제 도입 등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사다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49개교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인문·사회·예술·체육 분야 소양을 넓히고 학교 안전 사고 및 긴급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까지 함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구는 학교 현장의 자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원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기존 학급 단위 지원에서 교사 1인당 지원으로 기준을 변경해 예산 규모를 키우는 한편 각 학교가 교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구는 이번 사업에 4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교사들은 급변하는 교육 정책과 수업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은 더욱 질 높은 수업과 세심한 학교생활을 지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학교 안전사고나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도 높아져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김기현 부구청장은 “교육의 변화는 교사의 성장에서 시작되는 만큼 동대문구가 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과 감수성 함양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학의 개방 공간, 시민 모두 즐기는 도심 속 정원 탈바꿈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최근 감리교신학대학교 내 1,000㎡ 규모의 노후 주민쉼터를 계절의 정취를 전하는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대학 담장 개방 녹화사업’ 으로 캠퍼스 정문 주차장 인근에 조성된 이 쉼터는 시간이 흐르며 시설물 노후·훼손, 경관 저해,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구는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초 공사에 들어갔으며 노후 시설 교체 수준을 넘는 약 두 달간의 대대적 환경 개선으로 공간 가치를 크게 높였다. 꽃과 나무로 가득 찬 풍성한 경관을 위해 ‘겹벚나무’ 등 교목 62주, ‘화살나무’ 등 관목 1,873주, ‘수국’ 247주, ‘서부해당화’ 7주를 심었다. 주민 편의 시설도 대폭 보강해 기존의 낡은 퍼걸러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야외 운동기구 3기를 신규 설치했다. 열린 쉼터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훼손돼 있던 바닥 포장을 재정비하고 경계석을 낮추는 등 보행 안전성도 강화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의 개방 공간이 이번 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민 휴식의 장으로 탈바꿈했다”며 “대학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캠퍼스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이 같은 공유 공간 조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취약계층 즉시지원 ‘그냥드림’ 5월 본격 운영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 주민을 위한 즉시지원형 복지사업 ‘그냥드림’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을 겪는 주민이 복잡한 서류와 긴 심사 절차에 막히지 않고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을 먼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제도권 밖에 머물던 위기 주민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담겼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가 푸드마켓 인프라를 활용해 시범 운영해 온 먹거리·생필품 지원 모델로 복잡한 증빙 없이 먼저 돕고 이후 상담과 추가 지원으로 잇는 구조를 갖고 있다.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그냥드림’은 기존 회원제 중심의 푸드마켓 지원보다 문턱을 더 낮춘 방식이다. 도움이 급한 주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신설동 동대문푸드뱅크마켓을 찾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이용자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와 이용자 상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즉석밥, 통조림 등 3~5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2만원 상당의 물품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물품 수급 상황과 현장 수요를 고려해 하루 이용 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한다. 구는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부담 없이 찾아와 지원을 먼저 받고 필요할 경우 추가 복지서비스 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과 생계 부담 증가로 일상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이기도 하다. 구는 기존 푸드뱅크·마켓 자원을 바탕으로 지원 속도를 높이고 절차를 간소화해, 위기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즉시성’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 역시 ‘그냥드림’을 단순한 물품 배부 사업이 아니라, 반복 방문이나 위기 징후가 보이는 주민을 맞춤형 복지팀과 연결하는 현장형 발굴 체계로 설명하고 있다. 동대문구도 같은 방향에서 ‘지원이 먼저, 상담은 곧바로’ 이어지는 구조를 현장에 안착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도움을 받을 수 있느냐는 점”이라며 “복지의 속도를 높이고 누구나 필요할 때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 앞에서 주민이 홀로 남지 않도록 생활 가까운 곳에서 바로 닿는 복지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