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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속초 설악향기로 누적 방문객 50만명 체류형 관광지 도약 가속 - 스카이워크·출렁다리·야간 경관조명으로 속초 대표 관광명소 부상 - - B지구 관광환경 개선·설악산 문화시설 리모델링 탄력 관광 경쟁력 강화 - 속초시에서 조성한 ‘설악향기로’ 가 개통 약 2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넘어서며 설악동 관광 활성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통에 따른 꾸준한 관광 수요 증가와 설악동 일대에서 진행된 관광환경 개선 사업이 맞물리며 달성한 성과로 평가된다.설악향기로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지역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야간 경관조명은 체류시간을 늘리는 핵심 콘텐츠로 설악동을 단순 경유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설악동 B지구 일대 관광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내는 중이다.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를 조성해 방문객 편의 공간을 확대하고 경관조명 역시 지속적으로 확충해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한다.이를 바탕으로 설악향기로와 연계된 관광 동선을 더욱 쾌적하고 매력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설악동 관광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인 ‘설악산 문화시설’리모델링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이 사업은 오래된 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것으로 올해 6월까지 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 내부 공간 조성까지 마무리해 하반기에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을 통해 설악동 일대가 자연경관 중심의 관광을 넘어 문화·휴식·체험이 공존하는 복합 관광지로 발전할 전망이다.특히 지역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배상요 권한대행은 “설악향기로 50만명 방문객 돌파는 설악동 관광 재도약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며 “앞으로도 관광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설악향기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거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속초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6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농업인 수당을 기존 계획보다 한 달 앞당긴 4월 17일 조기 지급했다.올해 농업인 수당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전전년도인 2024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부부 각각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했다.시는 총 858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원 제외 대상 36명을 제외한 822농가를 지급 대상으로 확정하고 농가당 70만원을 속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을 마쳤다.속초사랑상품권 정책수당 대상자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원 이상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이에 따라, 농업인 수당 대상 농가는 모든 가맹점에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주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수당 조기 지급이 영농철을 앞둔 농가의 자금 부담을 덜고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속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농업인 수당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수원특례시는 15일 팔달구 일대 개방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하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팔달경찰서와 수원시니어클럽이 참여해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했다.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부 구조물과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공간까지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또 남성 화장실을 포함한 이용 공간 전반을 점검 대상으로 삼아 예방 범위를 확대했다.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캠페인도 펼쳤다.수원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운영해 주 2~3회 정기 점검을 하며 공중·개방화장실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은 사전 예방과 시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수원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불법촬영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파주시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파인주택’ 전세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파인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파주도시공사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파주로 인’, ‘파주 인을 위한 양질의 주택’ 이라는 의미를 담아 신혼부부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하는 파주형 기본주거 정책이다.이번 모집 규모는 총 100가구로 지원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다.특히 정해진 주택이 아닌 파주시 관내 어디든 원하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전세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최대 1억 9200만원 규모 저리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월 최대 35만 2천 원까지 최대 6년간 지원한다.또한 최초 계약 시 중개수수료 최대 72만원 지원과 함께 파주시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약을 통한 부동산 중개수수료 2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이며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중복 신청은 불가하므로 신청 전 공고문 확인이 필요하다.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1층에서 방문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세부 신청 자격 및 공급 조건은 파주시청 및 파주도시공사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4월 30일까지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사업은 대규모 공동주택에 비해 관리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정비를 돕고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마포구는 지난해 9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를 제정했다.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근린생활시설이나 오피스텔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담장·옹벽 보수, 수목 정비, 옥상 공용부 방수, 우·오수관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개선이 주요 대상이다.지원 범위는 시설 개선 사업비의 70% 이내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4월 30일 오후 6시까지며 마포구청 건축지원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신청 시에는 보조금 신청서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주민 동의서 사업계획서 설계서 자체부담금 확보계획서 공사 대상 시설 사진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접수해야 한다.접수된 사업은 마포구 현장조사평가단의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6월 중 개별 통지와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통보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공사 계약과 착수 신고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며 완료 후에는 정산보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보조금은 직접 재료비와 직접 노무비에 한해 적용되며 부가가치세나 일반관리비 등은 제외된다.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건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마포구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이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4월 16일부터 ‘2026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지급한다.지원 대상은만 75세 미만이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3만 2867명으로 1인당 20만원이 농협 채움 체크·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해당 포인트는 영화, 서점, 미용,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도는 이와 함께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총 141억원 규모의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노동경감 장비 지원 △들녘별 화장실 설치 △특수건강검진 등 14개 사업이다.예방접종 지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만 40~64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17만원을 지원한다.노동경감 장비 지원은 편의장비, 근골격계장비 구입비를 최대 99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들녘별 화장실 지원사업은 농작업 현장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식 화장실 1개소당 270만원을 지원한다.특수건강검진은 짝수연도 출생자 중 51~80세 여성농업인 5068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등 1인당 22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지원부터 건강과 노동환경 개선까지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영월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7일 군청 현관 앞 주차장에서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오전 9시 1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헌혈 전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접종 후 7일이 지난 후에 헌혈이 가능하다.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혈액 보유량 부족 현상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헌혈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영월군보건소 의약팀이 제작한 기념 홍보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기타 헌혈 가능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파주시 월롱면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태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문제를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기관들이 협업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해 월롱보건지소 의료진이 기초 검진과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또한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파주시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금융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동상담센터를 찾은 주민은 “혼자 고민하던 금융 문제와 건강 관리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한 곳에서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마을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김윤정 월롱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봉화군과 농협 중앙회가 지난 15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양방진료, 물리치료, 안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봉화군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안동·포항·김천의료원과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에서 의사, 간호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의료진 20명이 각종 질환 건강 상담과 진료 및 약처방을 무료로 시행했다.또한, 홍제그랑프리안경원에서 정밀 시력검사를 하고 시력에 맞는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지역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농촌 맞춤형 의료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이번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 제공은 도시에 비해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질병 예방·건강관리 수요와 맞물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평소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검진 및 진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수원시 인권센터가 초등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인권교육을 하는 ‘2026 아동 참여 인권구제교육’을 추진한다.인권구제교육은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때 권리구제 절차와 대응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다.5개 초등학교, 5개 학급을 선정해 지난 10일 영화·매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원시 시민인권보호관이 교실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5일에는 고색초등학교를 방문했고 17일 곡정초등학교 20일 매여울초등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수업은 이야기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다.아동 권리 개념 △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 △인권침해 대응, 구제 절차 △차별 예방, 존중 문화 형성 등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퀴즈, 역할놀이, 토론 등 참여를 이끄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권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또 학년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권리 침해도 스스로 인식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수원시 인권센터는 아동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예방 중심의 인권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수원특례시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5일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에 나섰다.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을 비롯한 현장 점검단은 영통구에 있는 동수원 톨게이트 주유소를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자원 안보 위기 고조로 석유제품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점검이었다.석유판매업 등록증 게시 등 기본사항 △최고가격제 이행 실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정품·정량 판매 여부 △거래상황기록부 작성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권혁주 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유소가 ‘정품·정량 판매’를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국제 유가가 불안정한 상황인 만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가격 안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민생과 직결된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국장 주관 현장 점검을 지속해서 하겠다”며 “유통 질서 확립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최근 수원시가 대한민국 제1호 독서도시를 선포하고 책 읽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널리 알렸다.지난 3월30일 ‘독서도시 수원 비전 선포식’에서 수원의 학생과 시민, 교육과 공공의 주체들이 모두 모여 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이다.수원의 어린이는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수원의 청소년은 책을 통해 깊이 탐구하고 수원시민은 마을에서 책을 나누고 수원시도서관은 지식과 문화의 공간을 만들고 수원지역 학교에서는 독서교육의 힘을 기르고 수원시는 독서를 도시의 미래 전략으로 추진하겠다는 다짐이었다.대한민국 제1호 독서도시는 수원 수원시의 독서도시 선포는 국가적 전략과 맞닿아 있다.지난 1월 국회 교육위원회의 주도로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독서교육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삼자는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이다.인공지능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질문하는 인재를 만들어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능력을 먼저 키우겠다는 의지다.이런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는 첫 번째 도시로 수원시의 이름이 새겨졌다.수원시가 구상하고 있는 독서도시 조성 계획에는 마을과 학교, 도서관이 독서하기 좋은 환경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독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평생독서’, 어디서나 즐기는 ‘일상독서’를 확대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이를 위해 수원시도서관은 책을 읽어주는 인공지능 로봇 도입이나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등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법을 모색한다.또 독서교육이 도서관과 학교를 넘어 마을까지 이어져 자생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한다.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독서와 일상이 연결되는 문화도 만들어 갈 예정이다.특히 수원시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의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하루 10분, 평생 1천권 독서 캠페인을 시작한다.독서 대출 권수 확대와 독서포인트의 활용 확대, 야외 공간을 독서 공간으로 확장하고 마을의 독서 문화를 확대하는 노력이 더해질 전망이다.123만 수원시민이 읽는 2026년 올해의 책 독서도시 수원은 올해 시민과 한 책 함께 읽기를 도전한다.시민 추천과 투표를 거쳐 총 다섯 권의 도서가 선정됐다.너를 아끼며 살아라, 역사의 쓸모, 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 별에게, 동리정사 등 2026 수원시 올해의 책을 간단히 소개하니 한 권이라도 동참해 보자. 먼저 ‘너를 아끼며 살아라’는 풀꽃으로 잘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강연을 위해 메모해 둔 노트에서 사람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줬던 글귀를 엮은 에세이다.동서양 위인들의 메시지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면서 각박한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한국사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작가가 쓴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는 동서양은 물론 고대와 현대를 오가며 역사가 오늘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통찰하도록 돕는 해설서다.역사를 배워야 할 이유와 인생의 답을 찾는 누구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는 시민 투표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어린이도서다.작은 일에도 크게 속상해하는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줄 수 있는 정문정 작가의 그림책이다.나쁜 일을 만나더라도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할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하다.안녕달 작가의 ‘별에게’는 모든 세대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물 같은 그림책이다.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서로를 보살피며 마음이 깊어지고 이별 또한 필연적인 성장의 과정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의미를 일깨워 준다.이와 함께 수원의 작가가 쓴 ‘동리정사’도 포함됐다.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가 추천한 도서로 소설가 이성수가 판소리의 대가 신채효가 세운 동리정사를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이다.대중의 시각으로 판소리를 조명하고 해석해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매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수원시도서관 수원시는 인문학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23곳의 공공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309만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도서관별로 특정 주제의 자료를 특화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1년간 수원시의 도서관 이용자 수는 430만명, 대출 권수는 313만권이다.평균적으로 시민 1인당 3.5회씩 도서관을 이용했다는 의미다.올해 수원시 도서관 정책의 비전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문화 허브’다.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전략이다.먼저 수원시도서관은 지금보다 확충되고 복합적인 공간으로 진화할 예정이다.재건축 공사가 한창인 영통도서관 외에 금곡, 이목, 매탄, 고색 등의 지역에 도서관 신축을 위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기존 도서관도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청소년들의 공간인 청개구리연못, 갤러리, 신중년라운지, 카페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특히 수원시를 대표하는 선경도서관은 어린이 공간과 중장년 세대를 위한 공간, 인공지능 활용 공간, 갤러리, 카페 등 복합공간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문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수원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도서관에서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용률 등 동네 특성을 고려해 장서를 확충하고 서점과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내 자원과의 협력으로 독서 문화 저변 확대 노력을 기울인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인공지능과 책이 만나는 스마트 독서 환경을 구축해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 독서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읽고 생각하고 질문하는 대한민국 독서도시의 새로운 길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