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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광견병은 감염된 반려동물로부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된다.때문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다만, 지난해 하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은 올 상반기에는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총 2360여 마리 분량의 백신이 무료로 지원된다.선착순 소진 시에는 무료 접종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된 개는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으면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동 읍 지역은 14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은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출장 접종을 받을 수 있다.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면 지역 주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접종 시기를 놓친 경우에는 오는 10월 예정된 하반기 접종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손영민 동물정책과장은 “반려견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광견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이번 접종 기간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소방본부가 화재 시 정전이나 연기 확산 상황에서도 피난 경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축광패치 비상대피 유도표지’를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2026년 시민참여예산’반영 사업으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 약자 및 다중이용시설 총 1087곳이다.축광패치는 빛을 저장했다가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발광하는 소재로 화재 시 연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대피 방향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대상 시설은 세종소방본부로부터 물품을 무상 지원받고 직접 부착하면 된다.세종소방본부는 시청과 교육청 등 인허가 기관과의 협업으로 시설 누락을 방지하고 각 시설에 축광패치 활용법 및 피난 요령 교육을 적극 병행할 예정이다.박광찬 화재예방과장은 “시민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인 세종여성플라자가 지난 4일 연서면 소재 과수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종여성플라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과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3천여 평에 달하는 농장에서 떨어진 과수를 줍고 배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동지역 시민이 읍면지역과 연결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여성플라자는 도농 간 여성들이 교류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교류 프로그램, 여성생애구술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의회에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 예산안 반영을 호소하며 단식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중앙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는 8일 오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세종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대해 당리당략을 내세우는 것은 시민의 실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 역시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의하며 정원도시박람회 사업 역시 시민을 위한 일인 만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석 대표는 “ 사실 주민들을 위해 판단을 했다기에는 외지인이 보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에 도움이 되는 일을 당리당략으로 나선다고 하면 시민들이 꼭 이 부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역임하면서 현 최민호 시장을 도와 지원 유세를 펼친 인연이 있다. 그는 “최민호 시장이 선출된 것은 행복청장 때부터 보여준 세종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세종시민 여러분께서 세종시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통 큰 변화를 선택하셨고 이는 곧 이런 상황에서 여러 정당이 협력하길 바라는 선거 결과였다”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상인들도 상권 활성화 등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언론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지역발전은 여야를 구분해서 접근할 일이 아니”며 “정쟁에 휘말려 당리당략적 계산에 의해 저지될 일은 아니지 않나. 중앙 정치권에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석 당대표의 방문에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에 앞서 치러질 예정인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개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지금은 전향적으로 박람회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공공에서 하는 사업은 수익이 우선이 아니라 어떻게 도시를 풍요롭게 만드느냐,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느냐가 우선돼야 한다”며 “국제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치 중에 수익성만 따지는 것은 파도만 보고 파도 뒤의 바람을 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어 최근 세종시의회가 ‘당론’을 내세운 것과 관련 지방의회는 중앙정치에 따라갈 것이 아니라 지방 발전을 위한 길을 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저도 시의원을 오랫동안 했지만 지방의원 선출만 당의 이름을 받는 것이지 당선된 이후 지역발전에 무슨 당론이 따로 있나”며 “울산에서도 정의당과 민주당, 국힘 의원이 있지만 지역발전 앞에서는 모두 울산당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국비까지 반영된 상황을 지방의회가 시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인 세종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재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 사업이 정쟁에 휘말려 당리당략에 의해 계산하고 저지될 일은 아니라고 본다”며 “중앙당 차원에서도 바로잡아주시고 시민 여러분도 이번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세종시교육청은 10월 8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직원 총 80여명을 대상으로 한 제578돌 한글날 맞이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우리말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종시교육청은 직원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강의와 문제 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직원들은 ‘도전 내가 바로 한글왕’ 문제 풀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글의 역사, 맞춤법 등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었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은 한글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 한번 느끼고 바른말 사용을 깨닫는 등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를 다듬은 말로 표현한 ‘578돌 한글날 기념, 올바른 우리말 쓰기’ 홍보물을 배포해, 직원들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위정상 주무관은 “한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우리 글자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우리말의 참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러한 행사가 지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훈민정음‘이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한글이 그만큼 세계적으로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동시에,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혼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말 ’한글‘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종촌동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세종시 기후·환경 장원급제 어린이 시·그림 대회’ 가 지난 5일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00명을 사전에 모집해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종촌동 도서관에서 관련 도서를 읽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행동 등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과거제도의 초시, 복시, 전시 단계를 적용한 시화대회, 줍깅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흥미를 높였다. 수상자는 심사를 거쳐 세종시장상 1명,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장상 2명,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상 2명을 선발하며 다음달 1일 발표될 예정이다. 손경희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이 시·그림을 통해 기후위기에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9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병창·민요·기악 4개 분야 일반부, 초·중·고등부, 신인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211개 팀, 230명이 분야별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대상의 영예는 가야금 부문 조소정 씨에게 돌아갔다. 분야별 대상은 중등부 기악 부문 임주하 학생, 고등부 기악 부문 이다연 학생, 일반부 판소리 부문 곽민지 학생이 차지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추가되는 등 세종시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전국 대표 국악 경연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한글과 세종대왕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 도시를 목표로 원도심 문화생태계를 활용한 문화접근성 증진과 전통문화 예술 발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6일까지 고운동도서관과 고운남측도서관에서 ‘책을 피자’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진흥원과 도미노피자가 공동 기획한 ‘도미노 희망 파티카’ 사업 대상지로 고운동·고운남측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열린다. 고운동도서관과 고운남측도서관은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가족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책을 피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 행사는 도서관에 방문한 가족에게 독서 쿠폰을 제공하고 쿠폰에 제시된 도장을 모두 완성해 제출하면, 선착순 80가족에게 ‘도미노 희망 파티카’ 행사 참여 자격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폰 도장은 어린이·청소년 독서 10권, 성인 독서 5권, 도서관 방문 3회 등 18개의 과제를 수행해야 받을 수 있다. ‘책을 피자’ 독서 쿠폰을 완성한 80가족이 이 행사에 참여하면 피자 한 판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참여 결과를 ‘도미노 희망 파티카’ 참여 대상 선정으로 연계해 참여 가족에게 독서를 통한 성취감과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미노 희망 파티카’ 행사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북측 체육관 출입구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또 이번 기회로 정책 참여기관인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청과 반곡동·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인권 관련 북토크, 영화 ‘재심’ 실제 주인공과의 만남, 무장애 인권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인권 북토크가 진행된다. 도서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인 박민경 작가와 함께 피카소, 고흐를 비롯한 다양한 작가의 작품에서 인권의 역사, 개념, 연관 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북토크는 반곡동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에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인권 이야기를 전한다. ‘재심 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사건 등 다양한 종결 사건의 재심 결정을 이끌어내며 누명을 쓰고 복역한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있다. 또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공연과 영화 ‘재심’의 요약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2시에는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세종시와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가 공동 주관하는 ‘찾아가는 무장애 인권영화제’ 가 개최된다. 상영 영화는 각각 장애와 아동을 주제로 한 ‘반짝반짝 두근두근’과 ‘날아라 펭귄’ 으로 두 영화 모두 무장애 버전으로 제작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영화 관람뿐 아니라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돼 영화가 주는 인권에 대한 시사점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로 많은 시민이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인권을 배우고 즐기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9일 진행되는 ‘2024 한글런’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과 함께 9일 오전 9시부터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 코스, 세종대왕 나신 날을 상징하는 5.15㎞ 코스를 달리게 된다. 특히 한글런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기록 측정용 칩을 제공하지 않는다. 시는 마라톤 기록 측정을 하지 않는 만큼 대회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완주를 통해 한글사랑을 되새기는 행사 취지와 목적을 강조할 예정이다. 코스 또한 아름다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공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 좁은 구간이 포함돼 있어 유모차 동행이 불가하고 14세 미만 어린이와 동행하는 보호자의 경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도 마라톤 대열의 선두에 서는 션도 직접 행사 본연의 취지와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는 한글런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돼 이른 아침부터 모인 관람객으로 공원과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과 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과 도보 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한글런은 호수공원 곳곳을 누비며 한글 창제의 기쁨을 전하는 행사”며 “참가자 여러분은 기록보다 완주에 의미를 두고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하며 대회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와 주관사인 코리아헤럴드는 지난달 30일 유관기관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마라톤 시간차 출발을 통한 인원 분산, 인근 병원과의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시는 마라톤 코스 등에 안전관리요원 248명을 배치하고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과 중국 구이저우성 대표단이 각각 세종시를 방문해 한글·정원도시 세종시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세종시에 머물며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다진다. 소피아시는 불가리아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지난 2022년 11월 최민호 시장이 소피아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후 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반 고이체프 디지털 혁신 경제 발전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된 소피아시 대표단은 세종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먼저 9일에는 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한글날 경축식에 참여한 뒤 중앙공원, 이응다리 등 시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고 야간에는 지역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 개막식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기간 중 최민호 시장을 접견하고 그동안의 교류를 바탕으로 시 출범 이후 최초로 우호 도시 관계에서 국제 협력 최고 단계인 자매도시 단계로 격상하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 △과학기술 △교통 △탄소중립 △도시 계획 △한글 및 키릴 문자 교육 △정원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남은 일정 동안 세종테크노파크, 세종문화관광재단 및 관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기업통상,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다질 계획이다. 중국 구이저우성에서도 인민대표대회 외사교무위원회 샤오샹양 주임위원 등 대표단 5명이 세종축제 기간에 맞춰 8∼10일 세종시를 방문한다. 구이저우성은 세종시와 2016년 7월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뒤 문화·스마트시티·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방문 기간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시의회 관계자를 접견하고 체육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호도시로서 지방정부간 우호 증진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이정현 부위원장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탄생한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짚으며 여야 협치를 통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의 흉내를 내는 행태로 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이 받게 된다”며 “중앙처럼 극단적이고 과격한 정치 놀음은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방향이 아니”고 꼬집었다. 이어 “지방은 중앙정치에 예속되거나 이를 뒷받침해서는 안 된다”며 “지방법원, 검찰청 설치 등으로 세종시가 최고의 도약 기회를 얻은 상황에서 지금은 지방자치의 정신을 살려야 할 때”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역할과 행정기관이 밀집된 세종시에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박람회 개최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부위원장은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람회 개최라는 틀을 잘 잡았다”며 “행정기관이 집중된 딱딱한 도시를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에서 자치제도와 지역 발전을 이끄는 공동 책임자로서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위원장은 “세종시의회가 정당과 정치를 떠나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서 하나의 공동체로서 집행부와 협치했으면 한다”며 “이렇게 극단적으로 가는 지금의 모습은 아직 제대로 피워보지도 못한 지방자치를 완전히 망가뜨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공직자로서 지방자치법을 설계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던 만큼 이 부위원장의 의견에 깊이 공감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자치는 정치가 아니라 생활 자치로 시작한 것인데, 저도 극단적인 대립은 원하지 않는다”며 “그럼에도 행정수도를 자부하는 세종시에서 시장이 이러한 시정 역점사업의 예산 문제 때문에 단식하고 있는 상황이 참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모습을 보여 송구스럽지만 외쳐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속 단식을 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양해주길 바란다”며 “이정현 대표님 말씀대로 이 상황을 마치고 시의회와 협치해서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모습을 보이도록 다시 한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