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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금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준비를 위한 제6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가 2026.6.8.-6.18. 간 독일 본에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견종호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및 관계부처 담당관,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중동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청정에너지 전환과 전력화 문제가 강조됐으며 제3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튀르키예는 2035년까지 글로벌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전기 비중 35% 목표 달성과 제로 웨이스트 등 10대 행동의제 주요 분야를 발표했다.또한, 참석국들은 금년 11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제31차 당사국회의 핵심의제 및 성과물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 기반을 마련했다.우리 정부대표단은 파리협정의 이행을 위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점검을 위한 보고서 제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제1차 전지구적이행점검 결과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반영한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개도국의 투명성 역량 배양을 위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국내 유관기관 및 국제기구와 함께 지원의 실효성 제고 방안과 효과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올해 최초로 개최된 무역-기후변화 대화에서 기후 관련 무역 조치의 준수 비용, 상호 운용성 확보 등의 도전요소와 기회를 균형 있게 논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한편 다수 참여국들은 우리나라가 지난 4월 여수에서 유엔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제고에 기여해 준 점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의욕 및 이행 강화를 위해 설립된 샤름엘셰이크 감축 작업프로그램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동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와 운영방식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대부분의 당사국이 동 프로그램 지속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지속 시 △대화체 주제·범위, △운영방식, △전지구적이행점검 등 타 절차와의 연계 방안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면서 향후 COP31에서 관련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지난해 COP30에서 GST 후속 조치 이행에 대해 합의에 이르면서 금번 SB64 계기 ‘제1차 UAE 대화체’ 가 본격 개최됐으며 기존 정례 트랙인 ‘제3차 연례 GST 대화체’ 가 병행 개최됐다.모든 GST 결과 이행에 관한 경험 및 정보 공유 촉진을 목표로 개최된 ‘제1차 UAE 대화체’에서는, 재원·역량배양·기술이전 관련 중점 논의를 포함해 각국의 다양한 도전과제 및 지원 수요가 심도있게 논의됐다. 우리 대표단은 GST 결과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전력망 현대화와 산업부문 저탄소 전환, 국가 기후·재난 데이터를 활용한 적응 평가 체계 구축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GST와 감축·적응 등 관련 작업프로그램 및 구성 기구 간 연계 강화를 통한 제도적 일관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GST 결과와 차기 NDC 수립·이행 간 연계 촉진을 위해 개최된 ‘제3차 연례 GST 대화체’에서는 다양한 당사국 및 이해관계자들의 사례가 공유됐다. 우리 대표단은 제1차 GST 결과를 반영한 2035 NDC 수립 경험과 함께, 기후·에너지 정책 통합, 기후대응기금 이관에 따른 정책-재정간 연계성 확보 및 이해관계자 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 일관성 강화 사례를 공유했다. 동 대화체는 금번 회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향후 제2차 GST 과정에서 재개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전지구적 적응목표 의제에서는 작년 COP30에서 채택된 59개 벨렘 적응지표를 실제 적용하기 위한 후속방안을 논의했다.적응지표는 전지구적 기후변화 적응의 전진을 측정하는 도구로 이를 실제로 사용하려면 각 지표의 정의·측정 방법을 구체화하는 기술 작업이 필요하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당 기술 작업을 맡을 작업반을 어떻게 구성할지가 핵심 쟁점이었으며 전문가 중심 구성을 강조하는 선진국과 당사국 주도·참여를 강조하는 개도국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했다.아울러 적응재원을 2035년까지 최소 3배로 확대하는 목표의 명시여부, 바쿠 적응 로드맵의 결론문 포함 여부 등 민감한 쟁점에서도 이견이 이어졌다. 결국 이번 회의에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관련 논의는 오는 11월 차기 회의에서 다시 이어가기로 했다.이 밖에 적응 보고 최빈개도국, 나이로비 작업 프로그램 의제가 함께 논의 됐으며 전반적으로 선진국의 재원 지원을 요구하는 개도국의 목소리가 강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지난 COP30에서 합의된 기후재원 작업 프로그램과 베레다스 대화가 이번 회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됐다.기후재원 작업 프로그램에서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진국의 재정지원 의무 이행, 기후재원 접근성 확대, 민간재원 동원 등이 논의됐다. 또한 전 세계 금융흐름을 기후친화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베레다스 대화도 시작되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재정적 방안 등이 논의됐다.UAE 정의로운 전환 작업프로그램 의제에서는 제5차 글로벌 대화체 성과, JTWP 검토지침 개발 및 정의로운 전환 메커니즘 운영화 절차가 논의됐다. 특히 이번 SB64기간 중 합의가 요구되었던 JTWP 검토지침은 막판까지 당사국 간 이견이 지속되었으나, 공동의장의 중재안으로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올해 COP31에서 JTWP의 효과성과 효율성에 대한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제5차 대화체 성과와 JTM 운영화 절차에 대해서는 공동의장의 비공식 문안을 통해 당사국들의 다양한 입장을 포괄적으로 정리했다. 향후 비공식 회기간 작업과 COP31에서는 JTWP 대화체 성과, JTWP 검토, JTM 운영화 등 주요 과제가 지속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대응조치]기후변화 대응조치 영향을 평가·분석한 7개의 국가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조치가 국경을 넘어 타국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제2차 GST 기술평가에 투입될 대응조치의 범위․방식을 둘러싸고 다양한 연구활동과 당사국 의견 등을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과 제1차 GST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마지막까지 대립됐다. 이에 따라 해당 논의는 차기 회의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무역-기후변화 대화’에서 개도국은 대응조치가 새로운 무역장벽이라는 우려를 표명했고 선진국은 기후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당한 정책수단임을 강조했다.기후행동의 이행수단인 기후기술에 대해 △기술집행위원회 및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 공동연차보고서 △기후기술센터 운영기관 선정, △기술메커니즘과 재정메커니즘 간 연계, △제2차 기술메커니즘 주기적 평가 등 총 4개 의제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선도국과 개도국은 기후기술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과 재정의 긴밀한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다.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전·현·차기 의장국이 공동 개최한 투명성 고위급 대화에서 당사국들은 2026년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차기 보고서의 적기 제출을 촉구했다. 아울러 개도국 투명성 이행 지원 의제에서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으나, 재원 규모 및 향후 지원 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차기 회기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한편 우리 대표단은 지난 SB62에 이어 이번 회기에도 부대행사를 개최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 및 기후변화 적응 보고 교육 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역량배양 지원 사업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제6.2조 협력적 접근법의 운영과 국제등록부 등 관련 인프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방안이 논의됐다. 당사국들은 제6.2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가능한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했으며 사무국이 마련한 기술문서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원 조달 및 관리 방안을 검토했다. 다만,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식에 대해서는 당사국 간 이견이 지속됨에 따라 관련 논의는 향후 COP31에서 이어질 예정이다.또한, 이번 회기에서는 제3차 의욕 대화가 개최되어 제6.2조 참여를 위한 제도적·기술적 준비 현황과 협력적 접근법 운영 경험이 공유됐다. 당사국들은 보고체계 구축, 데이터 품질 관리, 환경 건전성 확보 등 이행과정에서의 주요 과제와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관련 경험과 정보를 교환했다. 이러한 논의는 향후 제6.2조의 효과적 이행과 운영 체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업과 식량안보 의제는 기후행동 이행수단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고 기후위기 속 식량 안보를 위한 ‘농업·식량안보 공동 작업’의 공식 결론문을 채택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각국은 농업과 식량안보를 위한 재원 마련과 기술 지원을 포함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러한 합의 사항은 다가오는 차기 부속기구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고도화될 전망이다.COP30 및 COP31 의장국은 이번 SB64회기기간에 당사국이 참여하는 의장국 행사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행사 개최를 통해 ‘2030년까지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 및 역전’의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2030 산림로드맵에 관한 △추진배경 및 목적 △산림로드맵의 목차 △추진계획 등을 소개하고 산림로드맵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항목에 관해 국가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COP 의장국은 2030 산림로드맵 작성과 관련해 고려되어야 할 항목에 관한 다양한 의견 및 사례를 추가적으로 요청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0월 초 초안을 회람하고 최종적으로 이번 11월 튀르키예에서 개최되는 COP31기간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국회의정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 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 개 이상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 등을 통해 동네빵집, 슈퍼 등 자영업자에게도 공급할 계획이다.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 개를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급·판매한다.또한, 계란 가공품의 할당관세 적용기간을 연장하고 적용물량도 확대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따른 산란계 살처분과 산란계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미국산 674만 개, 태국산 337만 개 등 1,011만 개의 신선란을 수입·공급했다.6월 기준 국내 계란 일일 생산량은 4,705만 개로 평년보다 1.2% 증가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3.3%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1~5월 병아리 입식이 전년보다 12.8% 증가해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6월 7,879만 수로 평년 대비 4.6%, 전년 대비 0.4% 증가했고 병아리가 성장해 계란 생산에 참여하면서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 개로 전년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농식품부는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회복되면서 7월 이후 계란 생산량은 증가가 예상되지만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일정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농식품부는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할인 지원사업 확대, 농협 납품단가 인하 등을 병행해 지원하고 있으며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선란 수입 물량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8.23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i-SMR 시뮬레이터 센터 및 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센터 통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한수원 황주호 사장 등 관계기관 및 산·학·연 주요 인사 70여명이 참석해 i-SMR 시뮬레이터 시연 등을 진행했다. 혁신형 SMR은 대형원전 대비 1/10 수준의 발전용량에 안전성과 운전 유연성을 향상시킨 한국형 SMR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원자력진흥위원회 심의,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개시된 ‘i-SMR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2028년 완료 목표로 표준설계를 진행 중이다. 금번 준공된 i-SMR 시뮬레이터 센터는 SMR 최적 설계 및 운전 적합성을 검증하고 실제와 동일하게 구성된 주제어실에서의 비상상황 대응훈련 등을 통해 운전원들을 교육하고 안전성을 점검·강화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동 시뮬레이터에서 도출된 데이터는 i-SMR의 설계 인가 획득은 물론, 향후 실제 가동에 필요한 운영허가 획득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최남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SMR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형 개발뿐 아니라 철저한 안전성 검증과 인력 양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설계 검증 및 운영 훈련에 한수원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SMR이 최초로 반영된 만큼, 신속한 상용화를 위한 실증지원, 사업화 기반 구축 등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이날 기조강연을 통해 i-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 방안과, 기후위기 대응 핵심 대안으로써 SMR의 역할을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은 8.23. 엘타워에서 제품안전 이슈를 공유하고 제품안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제품안전 정책연구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시장 확대 가속화, 융복합제품의 출현 등으로 제품안전 사각지대가 발생, 정부는 이러한 안전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제품안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안전 정책개발과 연구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제품안전 정책연구회가 발족됐다. 금번 연구회에서 LG전자 고객품질연구소의 지승현 소장이 ‘'제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고객중심의 선제적 품질관리 정책’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지소장은 △신모델 개발 시 자사 독립조직 전문가 평가단계 도입, △제품의 잠재 위해요소 사전검증 등 자사의 품질관리 정책을 소개하며 제품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고객과의 절대 약속임을 강조했다. 김상모 국표원 제품안전정책국장은 “기업 스스로 제품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제품안전을 확보하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 정책을 수립하는데, 연구회 활동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23일 8시 서울에서 하비에르 히메네스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장관과‘한-파라과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를 체결했다.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세계 5대 경제 블록인 남미공동시장의 회원국으로 남미 국가 중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타 메르코수르 국가 대비 저렴한 임금, 낮은 세율, 유리한 원산지 조건 등 양호한 비즈니스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다. 특히 작년 파라과이 신차 모델별 점유율에서 상위 20대 모델 중 한국산이 40%인 8대를 차지하고 우리 자동차용 케이블 제조업체가 현지 최대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기업으로 성장한 사례 등을 감안할 때 향후 파라과이로의 수출 확대와 메르코수르 역내 제조업 진출 거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한편 이날 체결식 직후 이어진 한-파라과이 통상장관회담에서 양측은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TIPF 활용방안 산업·에너지 협력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진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TIPF 산하 무역투자협력위원회를 통해 협력 의제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 본부장은 “이번에 구축한 파라과이 산업통상부와의 협력채널은 양국이 통상, 산업, 에너지 분야 경제협력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 위한 발판을 최초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양국 간 실질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8.23. 롯데호텔서울에서 한국을 방문한 라페모 부르데트 가봉 산업부 장관을 면담하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산업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가봉은 중부 아프리카에서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이자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으로 원유·망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한국과의 협력 의지가 높아 1962년 수교 이후 양국은 60년 이상 상호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해왔다. 정 본부장은 한국은 가봉의 제3의 수출대상국이며 가봉은 한국의 아프리카 내 제2의 원유도입국으로 한국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기여해 왔다면서 향후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양국 간 논의 중인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를 조속히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 라페모 부르데트 장관은 한국이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산업단지 개발·확대를 통해 고속 성장한 점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가봉 포르장티 지역 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한 양국 간 산업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했고 정 본부장은 한국의 경제발전과 수준 높은 제조업 경쟁력은 산업단지·경제자유구역 등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서 산업단지 정책 공유와 운영·관리 노하우 전수 등 양국 간 산업협력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3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주한 외교사절과 기업, 미·일 정책당국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무역안보의 날’은 무역안보에 대한 기업과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무역안보 이행에 기여한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1년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특히 금년에는 첨단기술 패권경쟁 격화, 공급망 불안정 증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개최되어 그 어느 때보다 국내외 관심이 높았다. 아울러 금번 무역안보의 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무역안보관리원’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다. ‘무역안보관리원’은 대외무역법 개정에 따라 ‘전략물자관리원’에서 ‘무역안보관리원’ 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이날 출범식을 통해 ‘경제 안보시대, 글로벌 무역안보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이라는 새 비전과 함께 4대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무역안보관리원’은 전문판정, 수출입 기업 대상 교육 등 기존의 전략물자 수출관리 업무 외에 신규 통제 예상품목에 대한 산업영향 분석, 외국인투자 안보 심사 지원, 무허가수출자 조사·단속, 종합 무역안보 컨설팅 및 동남아 등 해외아웃리치 등 경제안보 분야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무역안보관리원 출범으로 우리나라의 무역기술안보체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 “글로벌 통상 패러다임이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추세로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무역안보관리원은 앞으로 자본·기술·인력 등 국가 간 교역 전반의 안보기능 수행을 통해 핵심 산업경쟁력을 유지하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번 무역안보의 날 행사에는 이탈리아, 태국, 필리핀 등 20여개국 대사를 비롯해 5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과 미·일 정책담당자도 참석해 한국의 수출통제 제도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원, ㈜윈스 등 전략물자 자율준수 우수기관을 포함, 무역안보 유공자 21명에 대한 산업부 장관 표창 등도 수여됐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은 국내 대학 최초의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서 대학들에게 자율준수체제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또한, 금번 무역안보의 날에서는 본 행사 외에 각국의 정책 동향 소개를 위한 무역안보 세미나, CEO 교육 및 CP기업 워크숍, 우수 CP기업 소개 및 전략물자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무역안보 세미나’에서는 미국 상무부와 일본 경산성에서 담당 과장들이 연사로 참여해 미국의 반도체 수출통제 제도 및 일본의 기술보호 정책 등 최신 제도를 소개해 국내 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업 CEO 교육’에서는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전략물자 등 수출관리를 통해서 기업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있음을 강조했고 ‘CP 워크숍’에서는 CP 우수사례 소개 등을 통해 수출통제가 무역의 걸림돌이 아니라 안전한 무역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무역안보관리원은 경제안보 씽크탱크로서 해외와의 협력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9월 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과 미국의 정책당국자, 경제안보 분야 저명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한미 경제안보 컨퍼런스’를 개최해 최근 경제안보 주요 이슈 및 함의를 분석하고 한미간 협력과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에너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스물한 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가 8월 22일 밤 8시 반에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 에너지시민연대 유미화 공동대표,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등이 참석해 민·관의 에너지절약 의지를 키웠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범국민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한 이래, 매년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밤 9시에도 160여만명의 시민과 함께 광화문, N서울타워, 부산타워, 첨성대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의 불을 끄고 별을 켜는 광경이 연출됐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열대야가 지속된 무더운 이번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로 많은 시민이 에너지의 날에 참여해 에너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에너지의 날 의미를 더욱 크게 밝혔다. 우리나라 한 가구는 1년에 평균 약 1톤의 석유로 환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지난해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꽤 줄었으나 ‘19년 이래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가정의 전기소비량은 가전제품의 종류, 기능, 용량 등의 확대로 5년 전에 비해 10%나 증가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남호 2차관은 “정부는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결국 에너지 수요를 결정하는 주체는 시민 여러분이다”고 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소중한 에너지절약 실천이 수요관리의 첫걸음으로 항상 에너지절약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33조에 근거해 지자체장의 신청에 따라 에너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부가 지정할 수 있는 지역이다. 특히 분산특구에서는 분산에너지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전력 직접거래 특례가 적용되는 바, 분산에너지 정책 취지인 지산지소형 전력시스템 구현을 위한 핵심 제도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2일 양재 엘타워에서 분산특구의 지정에 관심이 있는 광역·기초지자체 및 관련 분산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산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분산특구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분산에너지 정책과 분산특구의 취지, △지자체별 전력 자립률 등 여건에 적합한 분산특구 유형, △분산특구의 지정 절차 및 평가 기준 △분산특구 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 작성 요령 등을 제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지자체가 보다 체계적으로 분산특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지역단위 에너지 생산·소비와 전력거래 활성화를 위한 분산에너지사업자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설명회 이후 분산에너지 진흥센터를 통해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지자체가 특화지역 계획을 올해 안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내년 1분기 공모를 통해 상반기 중 분산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산특구에서 전력직접거래의 핵심인 책임공급 비율, 대금정산 등 세부 내용을 포함한 ‘전력직접거래 고시’ 도 9월초에 행정예고하고하는 한편 구역전기 등 분산형 전원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해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8월 23일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분야 새로운 기술 동향을 경험하고 이 분야 진로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SK텔레콤의 미래도시 하이랜드 T.um 체험, 진로 탐색 및 회복탄력성 상담이 포함된 디지털 선도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출신의 성공한 창업자와 사회공헌 운동가로 활동중인 대학생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심리 전문교사의 회복탄력성 상담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진공튜브열차, 우주왕복선, 우주관제센터 등 SKT 미래도시 T.um의 미래 신기술을 체험한다. 본 행사 외에도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경험과 기초가 부족한 아동복지기관 보호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운영해 Chat_GPT를 활용한 웹페이지 만들기 등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8월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정규과정을 개설·운영하고 밀착 지도, 일자리 체험 기회, 취업 상담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본 행사를 같이 준비한 청소년 자립생활시설 담당자는 “여름방학 중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에 참여한 우리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실습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정말 기뻤다.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정보통신기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자립에 성공한 선배들과의 만남과 디지털 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유망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과기정통부는 보호시설에서부터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에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 디지털 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융합 경진 대회’를 강원도 춘천시에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동 대회는 마라톤처럼 42.195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소프트웨어 시제품 형태의 결과물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로 지난 10년간 각 지역에서 선발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 2,500여명으로 구성된 590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35개의 우수 개발단체를 배출함으로써 소프트웨어 분야 대표 경진 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라는 구호 아래, 자유과제와 춘천시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정과제를 비롯한 총 3개 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와 결과물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기업 대표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전문가 상담이 지원된다. 전국 각지에서 관심이 있는 만 15세 이상 중·고등, 대학생 및 일반인 총 95단체 350명이 지역별 예선에 참여했으며 최종 선발된 55개 단체가 무박 3일 동안 이번 과제를 수행하고 제출된 결과물에 대한 최종 평가를 통해 총 18개 단체에게 상장과 함께 총 5,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영예의 대상 수상단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과 함께 과제별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과기정통부 황규철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지역의 특화산업과 소프트웨어 융합이 디지털 시대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현안과 연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융합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클 것이다”며 “본 대회 참가자들이 지역 내 우수한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로 성장해, 지역 내 미래 먹거리를 개척하고 디지털 신산업을 견인하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전력당국의 상한 시나리오 예측대로 전력수요가 상승했다.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이 무더운 가운데 태양광 설비가 집중되어있는 호남권 흐린 날씨로 태양광 발전량은 낮아 수요가 급증했다. 오늘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 97.1GW으로 역대 최대수요를 기록했으나 예비력 8.2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이날 오후 4시 45분 전력 유관기관과 긴급회의를 열어 전력수급상황을 살피고 태풍 접근으로 인한 피해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최차관은 “전력수요 증가 상황에서도 송전망 탄력운영 등으로 추가 공급능력을 확보했으며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과 사업체 조업률 조정과 같은 수요감축 협조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예비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관기관에게 태풍이 지나가는 과정에서 설비고장 및 훼손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태풍이 지나간 이번주 수요일 목요일에도 여전히 전력수요가 높게 유지될 수 있다고 보고 전 국민이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 절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