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교육부는 7월 14일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분야별 교육과정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올해 총 82개교 117개 학과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는 69개 △모빌리티·바이오 등 지역전략·특화산업 분야는 23개 과정이 선정됐다.‘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의 학과 개편을 지원해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440개 학교, 1,247개 학과의 개편을 지원해 왔다.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인공지능·로봇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에 중점을 두고 산업계 동향과 인력 수요 분석에 기반한 근거 중심으로 학과 개편을 추진했다.특히 올해에는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 확대를 적극 추진했다. 전체 선정 학과의 67.5%가 교육과정 개편 계획에 인공지능 관련 교과목을 반영했다. 이는 2024년 31.3%, 2025년 48.9%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현장의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한 결과이다.또한 선정 학과의 교과군 비중은 기계, 경영·금융, 문화·예술·디자인·방송, 전기·전자 순이었다. 기계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 제조업의 인력 수요가 지속되면서 관련 분야의 학과 개편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선정된 학과는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8학년도부터 개편된 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6년 선정 결과에 따라 2028년부터 전체 직업계고의 약 75.9%가 개편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가 안정적으로 학과를 개편하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한다. 학교는 이를 활용해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개편 학과와 관련된 기자재 확충 및 실습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이 밖에도 교육부는 학과 개편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산업계와 연계한 상담도 지원한다. 선정 학과를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 이전부터 첫 졸업생 배출 시점까지 산업계 전문가의 지속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학교가 산업 변화와 인력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교육부는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상시 점검해 정책에 환류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한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 자료를 바탕으로 학과 개편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과 개편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단순한 학과 명칭의 변경이 아니라, 미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과정이다”라고 말하며 “산업계 수요와 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학과 개편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는 7월 1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출범했다. 규정에 따라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3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에 맞추어 지난 6월 26일 박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민간 위원을 위촉함으로써 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10개 부처 장관인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25명의 위원이 힘을 모아 첫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이날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빛의 위원회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기록물의 기증 등을 내용으로 하는 위원회 운영 세칙을 정립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핵심사업이 될 ‘빛의 혁명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했다.이번 기록물 관리 계획은 빛의 혁명 관련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활용하기 위해 수립됐다. 위원회는 자료의 수집 체계를 다각화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해 안전하게 보관하는 동시에, 향후 국민과 함께 널리 공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위원회는 이번 기록물 관리 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헌법과 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온 국민이 함께 기릴 수 있도록 기념일 지정, 기념 상징물 설치, 공모전, 시민 토론회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위원회 간사위원이자 정부위원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빛의 위원회가 본격 출범하는 오늘이 자리는 12·3 불법 비상계엄에 맞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을 기리고 ‘빛의 혁명’의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정부는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보여준 그날의 위대한 민주주의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후대에 한치의 왜곡 없이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미경 위원장은 “빛의 위원회 첫 회의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한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행동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기록물 관리 사업 외에도 다양한 기록·기념 사업을 통해 진정한 국민 통합을 이루고 시민 참여형 K-민주주의의 가치를 정립하고 전 세계에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2월 수상자로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범준 교수가 이리듐산화물로 이루어진 양자 물질에서 세계 최초로 스핀 네마틱 상을 관측해 양자컴퓨팅과 초전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의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물질은 대부분 고체, 액체, 기체 세 가지 상으로 존재하지만 휴대폰 화면 등에 쓰이는 액정과 같이 액체와 고체 성질을 동시에 갖는 ‘네마틱’ 상도 존재한다. 액정:‘액체결정’의 줄임말로 액체처럼 자유로이 움직이지만 결정처럼 분자의 배열이 규칙성을 갖는 독특한 성질을 갖는다. 양자역학적인 스핀 네마틱 상의 존재는 반세기 전에 이론적으로 예측됐지만, 최근까지도 실험을 통한 관측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원자 단위의 작은 자성을 가진 스핀은 네마틱 상이 되면 자성이 사라져 기존의 기술과 장비로는 관측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김범준 교수는 세계에서 3번째로 고분해능 X-선 산란 분광기를 개발하고 포항가속기연구소 내에 구축해 연구를 수행했다. 마침내 이를 통해 스핀 양자물질이자 고온초전도체 후보물질인 이리듐 산화물에 X선을 조사하며 양자 스핀 네마틱 상의 존재를 세계 최초로 관찰했다. 또한 이리듐 산화물에서 스핀의 공간적 구조를 완전히 해독했으며 여러 개의 스핀 사이에 양자 얽힘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밝혔다. 지금까지 고온초전도 현상은 스핀 액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핀 네마틱 상에도 양자 얽힘이 존재함을 확인함으로써 이리듐 산화물에서 고온초전도 상이 존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2023년 12월 국제학술지 네이처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김범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론적으로 반세기 전에 예측된 스핀 네마틱 상의 존재를 실험적으로 확인한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이 물질상의 특성을 잘 이해하게 되면 고온초전도체 등에 새로운 응용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등 총 11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친 132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중 대구광역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남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서울 성동구, 경기 오산시, 경남 창녕군 등 12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대구 달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실직 후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지원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신설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서울 관악구는 정신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던 중장년 1인가구에 독거중장년 돌봄안전망 형성사업 지원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한 점 △광주 북구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에서 건강상태가 나빠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일상회복과 정서안정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선정된 우수기관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되며 우수 공무원 등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추진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축하드리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지자체 공무원과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부는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두터운 민생지원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자체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2월 4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나DO한끼’를 개발해 공개했다. ‘나DO한끼’는 1인 가구 청년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단 구성법과 위생적인 식재료·주방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이 포함된 형식으로 총 2회 시범 운영됐으며 시범운영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이 참여했다. 시범운영 참가자는 “식재료 손질, 보관, 냉장고 청소 등 주방 위생관리에서 꼭 필요하지만 몰랐던 내용을 알게되어 좋았다”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보건의료기관, 청년 1인 가구 관련 기관이 ‘나DO한끼’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대상자용 소책자, 담당자용 발표자료, 홍보용 카드뉴스, 요리법 포스터 등 4종의 콘텐츠로 공개되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누리집에서 12월 6일부터 전자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정혜은 건강증진과장은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외식의존도가 높아 균형잡힌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1인 가구 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뿐 아니라 아동, 노인 등 생애주기별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나DO한끼’ 프로그램이 청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국세청은 12월 4일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조세포탈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등 위반자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국세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였거나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의무의 불이행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단체 등으로 이번에는 기부금영수증에 단가를 매겨 수백 회에 걸쳐 거짓기부금영수증을 판매한 종교단체, 증여세를 면제받은 출연재산을 3년 내에 공익목적 사업에 사용하지 않고 나대지로 방치해 1천만원 이상 증여세를 추징당한 단체 등 25개를 공개했다. 조세포탈범은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써 2억원 이상의 국세를 포탈해 유죄판결이 확정된 자로 올해는미등록PG업체를 이용한 결제대금을 차명계좌로 수취해 세금을 포탈한 배달 전문 음식업 사업자, 현금·차명계좌로 수취한 소득을 은폐하기 위해 이중장부를 작성하고 실제 계약서를 파기한 예식장 사업자 등 41명을 공개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국외 소재 금융자산을 신고 누락한 2명을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로 공개하고 세금계산서 등 증빙이 없는 무자료 거래를 정상 거래로 위장하기 위해 수수료를 받고 거짓세금계산서를 발급한 사업자 2명을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등 위반자로 공개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성실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법상 의무 위반자 명단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 태국 방콕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열고 한국 관광기업의 태국 진출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방콕 KTSC는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간 관광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으로 싱가포르와 일본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됐다. 이곳에는 총 8개 관광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공사는 현지 투자유치와 여행업계 비즈니스 계약 체결, 세무·법무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한국 관광기업이 고속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3일 방콕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방콕 KTSC 개소식이 열려 태국 국가혁신원, 태국 여행업협회, CP그룹1), True Digital Park2), 주태국 한국문화원을 비롯한 한태 양국의 관광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 약 23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한태 관광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돼 현지 진출이 유망한 한국 관광 스타트업 9개 사가 태국 시장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KTSC 개소 선포식과 함께 태국에 진출한 한국 관광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기업 피칭 등이 이어졌다. 방콕 KTSC는 태국 방콕의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인 인터체인지 21에 있으며 입주 기업에 공유형 사무공간과 현지 네트워크 등을 제공해 여행·숙박업계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K-콘텐츠 기반으로 태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방콕 KTSC는 태국을 넘어 아세안 시장 진출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는 한국의 혁신 관광 스타트업들이 태국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관광산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12월 3일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 음식문화로는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밥·김치와 함께 한국 식단의 핵심인 장을 정성껏 만드는 기술과 지혜는 물론, 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형성된 가족과 사회 공동체의 정신을 전승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여러 민간단체가 함께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청회, 포럼, 교육, 합동 장 담그기 행사 등을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해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한국 전통 장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통 장류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하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발효식품으로서 단순한 음식 재료가 아닌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다가오는 12월 11일에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에 기여한 대한민국식품명인, 학계 등 유공자를 격려하고 식품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장문화는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보편적인 문화로 전승되어 오고 있지만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가장 먼저 등재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통 장과 기업형 장 산업의 상생을 통한 장 산업육성과 더불어 점점 사라져 가는 장 담그기 문화의 보전과 전승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특정수질유해물질로 지정된 ‘1,4-다이옥산’을 기존 미생물보다 최대 6.8배 빠르게 분해하는 담수 미생물을 찾아내고 관련 특허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4-다이옥산’은 산업용 용매 또는 유기용매의 안정제로 사용되며 주로 화학제품 제조업, 석유정제품 제조업 등에서 배출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3년부터 ‘담수미생물과 폐유기자원을 활용한 1,4-다이옥산 저감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해 1,4-다이옥산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8종을 낙동강 유역 하천에서 확보했고 이 중 분해 능력이 가장 우수한 스핑고모나스 속 균주 ‘지엠독스-510’을 분리 및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연구진은 이 균주가 다양한 농도의 ‘1,4-다이옥산’을 97.5% 이상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고 화학제조업종에서 배출되는 실제 폐수에서도 90% 이상 제거할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아울러 해당 균주가 기존에 ‘1,4-다이옥산’ 분해 미생물로 알려진 로단노박터 에이와이에스5에 비해 분해속도가 최대 6.8배 높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안에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현재 스핑고모나스 속 균주 ‘지엠독스-510’ 으로 1,4-다이옥산 저감용 미생물 제제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 찾아낸 미생물을 수처리 상용화 소재로 발전시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1,4-다이옥산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기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84개 차종 298,72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5 등 5개 차종 119,774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포터2 EV 29,115대는 프로펠러 샤프트와 배터리 케이스 간격에 대한 설계 오류로 각각 12월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520i 등 62개 차종 69,614대는 통합제동장치 품질 불량으로 12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EV6 58,608대는 통합충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12월 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ACCORD 등 7개 차종 12,713대는 연료펌프 내 임펠러 불량으로 CR-V 등 2개 차종 1,698대는 스티어링 기어박스 내 부적절한 스프링 사용으로 각각 12월 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Mercedes-AMG E53 4MATIC+ 등 4개 차종 4,112대는 변속기 배선 커넥터 수분유입으로 S 580 4MATIC 등 2개 차종 3,087대는 엔진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각 12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12월 3일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장 담그기’라는 공동의 행위가 관련 공동체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가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등 인류무형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한식진흥원 및 다양한 민간단체가 준비 과정에서부터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민·관의 협력으로 전 세계에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번 등재로 우리나라는 총 23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무형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문화다양성과 인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도 유통사료 포장재 표시사항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유통사료 3,103점을 수거해 유통기한 경과 사료의 판매·전시 여부, 포장재 의무 표시사항 기재 여부, 허위·과장표시 등을 점검하고 ‘무보존제’ 표시 사료제품 27점은 실제 보존제 유무를 분석해 진위여부도 확인했다. 점검결과 총 4건의 위반사례가 있었으며 제조 연월일 누락, 사료 명칭 및 등록 성분량 오기, 제조업자의 상호·주소·전화번호 누락, 주의사항 미표기, 한글 미표기 등 4건 모두 포장재 의무 표시사항 위반이다. 해당 위반 건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으며 사료관리법에 따른 처분이 진행된다. 농관원은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반려인이 안심하고 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표시사항에 대한 상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소비자가 사료를 구입할 때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제조·수입 및 유통·판매 사료업체는 ‘사료관리법’에서 정한 사료의 표시사항 기재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