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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기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현장 중심의 열린 의정 구현을 향한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제7기 의정모니터’는 공모를 통해 총 55명이 선정됐으며 오는 2028년 9월 27일까지 2년간 생활 현장의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 제보, 조례 제·개정 및 관련한 사항 제안 등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게 된다.특히 이번 제7기 의정모니터는 20대 청년층부터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지역, 다채로운 사회 경험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 사회 구석구석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대변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의정모니터의 역할과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전문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분과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의정모니터가 제출한 제안과 제보는 소관 상임위원회 및 시 관계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제 조례 제·개정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된다.아울러 실효성 있는 우수 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심사 등급에 따라 최고 1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박종혁 의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제10대 인천시의회 역시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지연 의원은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상급학교 진학과 전문 직업 진출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는 가운데, 진로 정보와 전담 지원체계 부재로 겪는 진로 불안을 해소하고 대전형 통합 원스톱 진로지원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최지연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을 비롯한 연구기관, 현장 전문가, 청소년, 대전시 및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주제 발제를 맡은 강만식 센터장은 실태조사 결과 청소년들이 겪는 가장 큰 불안 요인이 ‘미래에 대한 불안’ 으로 나타났다고 짚었다.이어 검정고시 응시와 대학 진학 준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춰 ‘대전형 학교밖 청소년 진로교육 통합지원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진로개발역량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 및 다체계 서비스 개방 △단계별·통합적 진로 설계 및 학교-센터 간 사후 연계 강화△대입 준비시 정보·행정 격차 해소를 위한 전담 입시·진로 지원 체계 마련 △지자체 차원의 진로·직업체험 기회 확대 △교육청 진로·진학 인프라 개방 및 학업중단 예방 연계 등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다.최지연 의원은 “학교를 중단하는 10명의 청소년에게는 저마다 10가지 서로 다른 사연이 있지만, 배움과 진로 설계의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기본권의 가치는 결코 다르지 않다”며 “이제 우리의 지원 정책은 단순한 돌봄과 보호 수준을 넘어, 아이들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이고 주도적인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 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조례 제·개정과 예산 반영 등 실질적인 정책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전시, 대전시교육청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지난 21일 대전시와 대덕산단·대전산단의 노후화 현황을 점검하고 재생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대전시 산업입지과와의 면담에서는 공장 내부 노후 설비와 취약 건축물 문제는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정비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점이 강조됐다.대전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할 산업단지 전반에 대한 안전시설 전수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이에 더해 대전시의 하반기 국토부·산업부가 주관하는 부처연계형 노후산단개발 공모 준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아울러 지역특별회계 포괄보조 사업 중 ‘노후공단 재정비 지원’항목을 활용해 국비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박 의원은 또 대덕산단 재생사업을 추진할 때 대덕산단을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해서 국토 대전환을 하는 방안도 제안했다.현재 대덕특구는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에 따라 7층 이상 건축이 제한돼 있어 기업 유치와 시설 확충에 제약이 큰 상황이다.하지만, 국토계획법 상 ‘공간혁신구역’ 으로 지정하면, 용적률과 건폐율을 상향하고 복합용도 개발을 할 수 있어 대덕산단 내에 주차장, 근로자 편의시설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수월해질 수 있다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이와 함께 박 의원은 노후 공장 시설에 대한 국가 차원의 리모델링 지원 체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영세 사업장이 자체 비용으로 안전 보강을 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자부담과 국비·지방비를 함께 투입하는 방식의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한편 박용갑 의원은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 이후인 3월 26일 공장을 화재안전 성능보강 대상에 포함하는 건축물관리법 개정안 을 대표발의했다.이어 4월 7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와 면담을 갖고 노후산단 재생사업 확대 및 화재안전 보강 대책을 논의하는 등 후속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박용갑 의원은 “노후 산업단지는 더 이상 낙후의 상징이 아니라, 다시 키워야 할 성장의 기반”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전략 아래, 노후 산단을 지방 주도 성장 거점으로 바꾸는 국토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고정화[국회의정저널] 유종상 경기도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하안동 재건축 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도 차원의 파격적인 지원과 현실적인 재정착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유종상 의원은 약 3만 2천여 세대가 거주하는 하안주공 1~12단지의 노후화로 인한 주차난과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재건축이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역설했다.특히 공사비 급등과 낮은 대지지분으로 인해 원주민들이 추가 분담금을 감당하지 못해 쫓겨날 수밖에 없는 ‘재건축 딜레마’를 지적했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종상 의원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용적률 330% 확보 △공공기여 부담의 합리적 조정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유종상 의원은 원주민들이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재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광명형 재정착 지원 기준’을 경기도가 직접 제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세입자가 매달 관리비와 함께 납부해 온 ‘장기수선충당금’을 이사 시 집주인에게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가 보다 명확히 보장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장기수선충당금 반환 권리 강화를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과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발의 했다고 22일 밝혔다.장기수선충당금은 공동주택 주요 시설의 교체·보수를 위해 원칙적으로 주택 소유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다.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관리비 고지서에 포함돼 세입자가 이를 선납하는 구조가 일반화돼 있다.문제는 장기수선충당금의 납부 의무는 법률에 규정하고 있으나, 반환의무는 시행령에만 규정돼 있어 입법 체계상 비대칭이 존재한다는 점이다.또한, 상당수 세입자가 자신이 납부한 장기수선충당금 반환 권리를 인지하지 못한 채 퇴거하거나, 일부 임대인이 반환을 거부하며 분쟁과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이에 소 의원은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세입자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른바 ‘장기수선충당금 반환 권리 보호법’을 대표발의했다.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은 장기수선충당금 반환의무를 법률에 명시하고 관리 주체가 세입자에게 반환 관련 사항을 서면으로 안내하도록 했다.아울러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은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 체결 전 장기수선충당금 권리관계를 확인해 임차인에게 설명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계약 단계부터 임대인과 임차인 간 권리·의무를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소병훈 의원은 “장기수선충당금은 주택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임에도 정보 부족으로 세입자가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반복돼 왔다”며 “권리 안내를 제도화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세입자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고정화[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불암산 애기봉 암릉 구간 등산로 정비사업과 관련한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산림정책팀장, 산지관리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관 훼손 논란과 이용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경과와 현황이 공유됐다.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5년 11월 ‘불암산 애기봉 누리길’ 개통과 함께 애기봉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암릉 구간에 안전시설이 설치됐다.다만 ‘ㄷ'자형 철근 발판과 난간이 설치되면서 일부 등산객과 언론을 중심으로 경관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또한 하산 구간의 경사와 발판 간격으로 인해 미끄러짐 위험이 있다는 이용객 의견이 제기됐으며 등산로 정비 이후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성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반면, 기존 비공식 등산 구간이 정비되면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도 나타나고 있다.김창식 부위원장은 “등산로 정비는 안전 확보와 자연경관 보존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며 낙뢰, 기상 악화, 하산 시 위험 요소 등 실제 이용 환경을 반영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필요할 경우 데크 방식 등 대체 시설 도입을 검토해 안전성과 경관 보존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불암산 경기도 구간 둘레길 조성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동일 산줄기임에도 서울 구간에 비해 안내 표지판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며 둘레길 조성과 안내체계 정비를 통해 이용 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은 21일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공공 반려견 놀이터 개장을 환영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생활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오늘 개장한 진접 반려견 놀이터는 조미자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추진된 사업으로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734-49번지에 위치하며 약 964㎡ 규모로 조성됐다.해당 시설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분리하고 음수대와 놀이시설, 휴식공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조미자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공공 차원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하천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점은 공간 활용과 환경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또한 조미자 의원은 “반려동물 정책은 단순 시설 설치를 넘어 이용 문화와 관리가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과 안내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진접을 시작으로 평내·별내 등 남양주 내 다른 지역에서도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반려동물 친화 인프라 구축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반려동물 이용자들이 자율적으로 소통하고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반려동물 동호회 활성화도 함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희 의원은 21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도정질문 이후 집행부의 후속 조치가 서류상에만 머무는 ‘종이 행정’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정책 이행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먼저 경기도와 군부대 협력체계의 실효성 문제를 언급했다.이 의원은 지난 2025년 9월 도정질문을 통해 분산된 군 협력 기능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구축을 요구한 바 있다.그러나 올해 제출된 답변자료를 보면, 부서 인력이 일부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조직·권한·예산 측면에서 구조적인 변화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경기도가 재정 여건을 이유로 신규 사업 없이 기존 위문공연 등 중심의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며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 대응이나 의료·장비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군 협력은 평시에 체계가 갖춰지지 않으면 위기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며 전담 컨트롤타워 체계 구축과 함께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협력 모델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모현읍 고등학교 신설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 인프라 불균형 상황을 짚었다.현재 모현읍에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외부 지역으로 통학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교육 여건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 의원은 모현읍에 향후 10년간 매년 약 150명 규모의 진학 수요가 예상되고 일산리에는 교육청 소유 부지까지 확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6천 세대 이상의 개발’등 기존 설립 기준 중심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지난 도정질문 당시 교육감이 기준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으나, 후속 자료를 보면 반년이 지나도록 교육부와의 협의조차 진행되지 않았다”며 “아이들은 지금도 매일 장시간 통학을 하고 있는데 행정은 여전히 ‘검토 중’ 이라는 말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학생들의 고통을 덜어줄 단기 대안인 통학 버스 지원 조차 지난 1월 말 단 한 차례의 대면 협의를 진행하는 데 그쳤다며 집행부의 늑장 대응을 지적했다.이 의원은 “고등학교 부재로 인한 인구 유입 제한과 교육 수요 부족이 반복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조건을 기다리는 접근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끝으로 이 의원은 도정질문의 의미를 강조하며 “도정질문은 정책 점검과 개선을 위한 과정인 만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덧붙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요한 정책을 미루는 것은 도민에 대한 무책임한 자세”며 “경기도의회는 도정질문 이후의 후속 조치가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때까지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4월 21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북부 수소차 이용 불편과 충전비용 격차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 수소차 정책이 보급 중심을 넘어 도민 체감과 지역 균형에 기반한 이용 중심 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번 5분 자유발언은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충전소 부족과 운영 편차, 요금 부담 등 도민 불편이 계속되는 현실을 짚기 위해 이뤄졌다.임 위원장은 정책 성과가 단순한 등록 대수가 아니라 실제 이용 여건에서 판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상오 위원장은 “차는 늘었지만 도민의 편의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수소차 정책은 구매보다 충전 접근성과 운영 안정성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임 위원장은 “경기북부는 남부와 같은 기준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더 비싼 충전요금과 낮은 접근성은 정책 체감의 불공정”이라고 지적했다.이날 임 위원장은 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의 연계, 이용자 지원 확대, 북부권 맞춤형 대책, 충전소 운영평가 체계 도입 등을 제안했다.특히 경기북부의 충전 여건은 남부보다 열악한 만큼 별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충전소 정책도 단순한 설치 수 확대를 넘어 가동률과 고장률, 대기시간, 판매가격, 운영시간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설치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이용 편의가 더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5분 자유발언을 계기로 수소차 이용 불편 해소와 지역 간 인프라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경기북부를 포함한 취약권역의 충전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협의하며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태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펀드 조성 및 운용 조례안이 21일열린 제389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기술 상용화까지 장기간이 소요되고 초기 투자 위험이 큰 양자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보조금·출연금 중심의 단년도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중장기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조례안은 경기도가 참여하는 양자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내 양자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펀드의 재원 구성, 투자 대상, 전문 운용 방식, 성과관리 체계 등을 명문화해 지속 가능하고 투명한 펀드 운용 기반을 구축하도록 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양자펀드 조성 및 운용의 목적과 기본 정의, 경기도의 출자 및 운용 근거 마련, 재원 조성 및 투자 대상 규정, 전문기관 위탁 운용 및 성과평가 체계 구축, 정보공개 원칙 및 운영위원회 설치 등이 포함됐다.김태형 의원은 “양자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미래 핵심 산업이지만, 장기 투자와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민간 단독으로는 투자 확대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이 마중물 역할을 해 민간 투자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현재 경기도가 참여 예정인 과기정통부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대응에 강력한 동력을 더하고 경기도가 양자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단순한 일회성 재정 지원이 아닌, 체계적인 투자 운용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펀드 조성을 통한 중장기 투자 기반이 향후 양자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성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실질적인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4월30일에 열리는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은 21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 핵심 현안의 장기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가 더 이상 설명과 약속에 머물지 말고 실질적인 성과로 책임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심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22년 7월 제11대 경기도의회 개원 이후 지금까지 고양시 관련 주요 현안은 수차례 반복적으로 지적돼 왔지만, 2026년 4월 현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심 의원은 고양시의 주요 현안으로 △인천2호선 고양연장 △경제자유구역 지정 △K-컬처밸리 사업 △일산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거론하며 “지난 3년여 동안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됐음에도 경기도가 분명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먼저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과 관련해 심 의원은 “2023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가시적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며 “접경·규제 지역이 비수도권 유형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제도 여건이 개선된 만큼, 경기도가 관계 지자체와 공동 대응에 적극 나서 조속한 예타 통과라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예타 통과 이후 기본계획, 후속 행정절차, 재정적 준비까지 선제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도 심 의원은 “경기도가 2022년 11월 고양시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여러 차례 산업통상자원부 자문이 있었지만, 아직 지정 신청조차 마무리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책임공방이 아니라 신청 주체인 경기도의 총괄 조정과 실질적인 협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K-컬처밸리 사업에 대해서는 “당초 2026년 2월로 예고됐던 기본협약 체결 시점이 같은 해 12월로 다시 늦춰졌다”며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욱 엄격한 일정 관리와 단계별 공개를 통해 도민이 사업 추진 상황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또 “안전점검과 최종협의의 기준, 기본협약 체결 이후 공사 재개 일정까지 도민 앞에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일산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해서도 심 의원은 “높은 용적률과 부족한 주차공간, 노후 기반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계속 누적되고 있지만, 아직 특별정비구역 지정은 물론 특별정비계획서 작성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사업성 문제와 공공기여 비율, 용적률 조정 등을 둘러싼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컨설팅에 나서 사업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촉구했다.심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선8기 도정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지만, 이대로라면 여러 현안이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다음 도정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통해 도민 앞에 마지막까지 설명하고 실제 이행으로 답해 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 이 지난 21일 교육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지역별 교육여건 차이로 인해 영재교육 참여 기회에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해,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재능과 잠재력을 고르게 계발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김 의원이 대표발의했다.조례안에는 교육감 책무와 영재교육실천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지역 특성화 영재교육 운영, △소외계층 영재 발굴 지원 △진로지도 멘토링 등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사업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김 의원은 “경기도는 도시와 농어촌 지역, 원도심과 신도심이 공존하고 있어 교육 인프라 격차가 폭넓게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성과 형평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