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강원유아교육원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 특별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강원영유아정서심리지원센터는 ‘2025년 다독다독 부모마음 성장학교’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원주에서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오랜 시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종이접기’김영만 선생님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종이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강의는 김영만 선생님만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종이 한 장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창의적 놀이 시간으로 꾸며졌다.학부모들은 손끝으로 종이를 접으며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살리고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참여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직접 배워 좋았고 부모로서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명희 원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감성·소통 중심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가정이 유아의 마음 성장을 지지하는 첫 번째 배움터가 될 수 있또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6년도 예산안을 3조 9,971억원 규모로 편성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전년 대비 1,917억원 감소한 규모로 보통교부금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2026년도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149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781억원 △기타이전수입 11억원 △자체수입 604억원 △기타수입 606억원 △기금전입금 4,820억원 등이다.특히 세입재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통교부금이 세수 여건 악화로 최근 3년간 감소 추세에 있어 재정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따라 감소하는 세입을 보전하기 위한 기금 사용이 가속화되는 등 2024년부터 시작된 적자 재정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또한, 인건비 인상과 물가 상승에 따른 경직성경비의 증가와 늘봄교실, 디지털교육 혁신 등 신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체된 세입과 팽창하는 세출에 대응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시설사업은 시급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우선 반영하는 등 필수 교육 활동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예산안에 반영했다.강원 학생의 학력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충족하고 개별화된 성취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추진 △인공지능 학습플랫폼 '강원아이로'운영 △개별맞춤형교과보충프로그램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만들기' △강원 수능형 평가문항 제작 등을 편성했다.학생 선택권 강화 및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 모든 학생이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교육을 실현한다.△농어촌유학 운영 △학생진로활동지원금지원 △강원진학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지원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학점제 운영 등을 투입한다.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 학생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권보호책임보험 가입 등으로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장한다.또한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1교 1학생 1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교육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학생이 전인적 성장을 이루도록 총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늘봄교실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장애학생 치료비 지원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학생 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편성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한다.이형희 예산과장은 “2026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하고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공모사업 “우리동네 리메이커” 삼화동 도시재생 결과물 전달식 진행 [국회의정저널] 동해교육지원청과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14일 오후 2시 삼화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교육부 공모사업인 “우리 동네 리 메이커” 도시재생 결과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동해교육지원청 박문규 교육장의 인사말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정훈영 팀장의 활동 보고 동해광희고등학교 박지수 학생의 도시재생 결과물 설명 도시재생 결과물 전달식 및 청소년 마을활동가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동네 리메이커” 사업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교육부 주최 2022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동해광희고등학교 학생들은 동해시 삼화동의 역사·문화·인물·건물 등에 예술적 가치를 더한 도시재생을 위해 1회차 도시재생 관련 진로·직업 도시재생 관련 진로교육 및 도시재생 사례와 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사업안내 2회차 영월·고한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3회차 삼화동 답사 및 지역 주민들과 만남을 통한 도시재생 방향성 수립 4회차 도시재생 삼화지구현장지원센터 축제 참여 5~8회차 3D 메이커 교육 및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도시재생 결과물을 생성했다. 도시재생 결과물은 삼화동에 위치한 거북당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로 제공될 계획이며 학생들이 도시재생에 참여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방송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박문규 교육장은 “삼화동 주민들의 의견과 우리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삼화동 거북당을 재생하기 위한 도시재생 결과물 전달식이 개최되어 교육장으로써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삼화동 거북당에 그대로 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14일‘2023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3학년도에 선발하는 도내 공립 유·초·특수학교교사는 유치원 16명 초등학교 93명 특수학교 22명으로 총 131명이다. 올해 초등학교교사 선발인원은 93명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103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사항은 고시관리담당258 -5633)에 문의가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12일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강원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교육청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및 일반학생들과 도민이 함께하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계획’을 추진한다. 특수 및 통합교육의 내실과 진로직업교육 확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강화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특수교육 정책연구 강화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 강화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육활동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기 위한 직업체험 및 실습실, 진로설계실, 전환교육실, AI 교육실, 정보교육실, 가족창업지원실 통합교육의 내실을 위한 장애이해교육실, 장애체험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특수교육공학체험관, 진단평가실, 원격화상교육실 각종 연수와 행사를 위한 연수실, 대강당 일반학생과 함께하는 동아리실, 학부모 동아리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전시실도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춘천, 원주, 강릉 등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곳에 설립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 규모는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 3층 규모의 2개동과 각종 연수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강당도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재와 내부비품 예산도 충분히 확보하는 등 630억원 이상의 소요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선의 특수교사는 “강원도교육청이 전국에 몇 개 없는 특수교육원 설립을 환영하며 우리 아이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개별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진학 및 취업에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 관리가 되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장애부모연대 박정숙 대표는 “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는 학교 현장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특수교육 강화를 위한 강원도특수교육원 설립 추진을 매우 환영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강원도특수교육원은 장학자료 개발·보급으로 특수교육 전문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며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은숙 교육국장은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의 만남과 배움이 일어날 공간이 될 것이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과 유관기관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본 내용은 기본계획을 마련해 정책용역을 시작으로 추진단 운영,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세부계획을 세워 본격적으로 진행해 신경호 교육감 임기 내에 개원을 목표로 한다. 한편 전국적으로 시도특수교육원은 경남, 충북, 대전, 대구에서 운영하며 이들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전달체계가 안정화 되어 통합교육 고도화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확대로 또래 친구들과의 즐거운 학교생활과 체계적으로 사회 진출의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방문한다. 기관 방문을 통해 교육정책의 방향성 제시 및 정책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직선 제4기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13일 양구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7개 교육지원청, 16개 직속기관을 방문하며 13일 양구군청을 시작으로 홍천 삼척 평창 속초·양양 5개 지역에서는 ‘더나은교육지구협약식’을 한다. 이번 방문은 교육국장 행정국장 기획조정관 비서실장 대외소통관 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방역 지원 현황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교육감 공약사항 구현 방안 지원청별 학력제고 방안 기관별 현안사항 건의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의 교육감 방문을 효율적 운영하기 위해 기관별 간소화된 행사 운영 및 안전을 고려해 참석 범위를 최소화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더 나은 강원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6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 1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대비 가·피해·목격여부 모두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내 학생들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피해 여부 응답률 2.1%가해 여부 응답률0.8% 목격 여부 응답률4,5%로 지난해 대비 가·피해·목격 응답률 모두 증가했다. 그러나 2019년과 대비하면 피해 여부 응답률은 0.2% 증가, 가해 응답률은 변동 없음, 목격 응답률은 0.2%P 감소로 큰 차이가 없다. 학교급별 피해 여부는 초등학교 4.5%, 중학교 1.3%, 고등학교 0.4% 순으로 전년도에 이어 초등학교에서 높게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는 ‘언어폭력’, ‘신체폭행감금’,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순으로 나타났고 가해자 유형은 ‘같은 반 학생’, ‘우리학교 같은 학년’, ‘우리학교의 다른 학년’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 장소는 ‘교실 안’, ‘복도’, ‘운동장’, ‘사이버공간’, ‘놀이터, 공원 등’ 순으로 나타나, 주로 학교와 사이버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주로 나타났으며 피해 사실을 알린 사람으로는 ‘보호자’, ‘학교 선생님’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알리지 않았다’는 지난해보다 0.8% 감소해 학교폭력 방어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으로는 ‘학교선생님에게 알리겠다’, ‘보호자에 도움을 요청하겠다’, ‘경찰에 알리겠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학교·학급 중심의 맞춤형 예방교육을 활성화하며 교육과정기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부에서 개발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모든 학교가 3차시 이상 운영하도록 안내했으며 9월 한 달 동안 라디오 광고를 통해 범도민 학교폭력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지난 2년여간 다소 감소했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회귀한 만큼 다양한 학생체험형 예방교육을 마련해 학생 눈높이에서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활동들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교육청,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7일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특히 어려운 시기에 7일 11시부터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사고 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하며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눈다. 정오현 총무과장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이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육감 및 도교육청 직원들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강원재활원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찾아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햅쌀, 라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오현 총무과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절뿐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 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오는 11월 17일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89명 감소한 12,330명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258명이 감소한 9,641명 졸업생은 35명이 증가한 2,290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4명 증가한 399명이 수능 원서를 접수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8.19%, 졸업생은 18.57%,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24%를 차지했다. 남학생은 지난해보다 78명 감소한 6,175명, 여학생은 111명 감소한 6,155명으로 나타났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학생 수 감소로 작년보다 재학생이 줄어들었으나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꾸준히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며 “남은 기간 동안 대학별고사와 수능 준비를 위해 ‘강원진학지원센터’에서는 모든 수험생들의 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일 사단법인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와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통일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양측은 공동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대통협은 교육부 및 통일부의 권고로 1983년 전국의 주요 대학교에 설치되었던 통일문제연구소 중심의 ‘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로 출범했으며 2009년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로 개칭해 통일교육 관련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통협은 전국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축적한 통일교육 관련 전문 협의체로 강원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초·중·고·대학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통일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통일 교과를 제작하며 철원 평화교육원과 고성 제진역 등을 하나로 묶는 평화교육 시설 조성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교과를 만들 것”이라며 “새 교육과정 도입에 앞서 지역 특색이 담긴 교과를 마련해 다른 지역에서도 강원도를 찾게 하겠다”라는 의지를 표했다.
by 편집국강원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교육청은 2일 춘천권을 시작으로 5일 강릉권, 6일 원주권 이하 3개 권역에서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편성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춘천권은 2일 ‘강원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 강릉권은 5일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 원주권은 6일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20년도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원도교육청 예산 운용 현황 설명 2023년 예산편성 방향 설명 참석자 대상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순형 예산과장은 “이번 예산 설명회에서 강원교육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원교육에 대한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