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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고, 7년째 김장으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17일, 직접 담근 김치를 청주시 독거노인 센터에 전달하며 청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7년째 이어가고 있다.행사는 배려‧나눔‧실천 체험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 특색사업이다.학생들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마음에 깃든 편지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으며, 김장 행사 이후에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박홍규 충북여자고등학교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6년 병오년 사자성어로 을 선정했다.온지성실은 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도내 학생이 직접 창작하여 제안했다.의미 있는 배움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삶 속에서 실천으로 확장되는 실용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2026년 사자성어는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하여 도내 직원 및 학생 316명이 참여하였고 1차 심사를 통해 채택된 후보 작품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였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지난해 40여 명 수준이었던 학생 공모 참여 인원이 올해는 9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충북 교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또한, 일부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공모전에 단체로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충북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긍정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새해 사자성어 공모는 지난 4년간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충북교육의 방향에 의미를 부여하고, 한 해 동안 실천할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충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새해 충북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사자성어 공모전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집사광익 △2024년 상수공생 △2025년 전지다학에 이어 2026년 온지성실을 새해 화두로 선정하며 해마다 교육공동체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공유해 왔다.윤건영 교육감은 “2026년은 의 뜻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배움이 일상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충북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총무과 총무팀 과장 이 정 원 043-290-2837 × ○ ○ 팀장 박 대 규 043-290-2501 사진, 영상 제공일 13시 13시 주무관 김 경 중 043-290-2504초상권 동의 □ 미동의 충북교육청,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장현봉 충북지사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와 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원장 지 성 훈 043-229-1801 × ○ × 부장 이 강 영 043-229-1811 사진, 영상 제공일 16시 담당자 김 현 숙 043-229-1814초상권 ☑ 동의 □ 미동의 자연과학교육원,‘아이 안의 거장 찾기’제주 캠프 개최 - 탐구로 다지는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숙박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에는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과 지도교사 2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잠재된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 숙박캠프는 제주도의 자연‧환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팀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탐구 결과를 정리‧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캠프 첫날에는 과학탐험가 문경수 강사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화성 유인탐사 모의훈련과 극한 지구환경 탐험 사례를 바탕으로 탐구 과정에서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생들은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탐험가의 사고방식이 수학‧과학 탐구 활동과 맞닿아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과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환경을 주제로 에너지‧환경‧화학‧지구과학 영역의 탐구가 이루어진다.△제주형 지속가능 에너지 모델 탐구 △화산송이를 활용한 간이 정수기 제작 △감귤 껍질의 화학적 성질을 활용한 실험 △곶자왈 식생 비교와 용암동굴 형성 과정 탐구 등을 통해 현장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쌓는다.또한, 수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과 문화, 생활 속 데이터를 활용한 실생활 연계 탐구가 진행되었다.△제주 여행의 최적 코스 설계와 만족도 예측 △제주 돌담과 해녀 문화를 활용한 통계 분석 △기상‧기후 데이터와 프랙탈 개념을 활용한 탐구를 통해 수학적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의 실제적 활용 가치를 체감한다.아울러,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화산 지형과 용암 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트레킹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방문을 통해 제주도의 지질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수학과 과학을 연계해 사고하는 융합적 탐구의 경험을 하게 된다.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숙박캠프는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수학‧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살 윤호 돕자, 기적의 크리스마스를 희망하는 용성초 아이들 [국회의정저널] 급성백혈병에 걸린 10살 윤호를 돕자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금 운동을 벌인 초등학생들이 알려져 사람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조윤호는 올해 10살이다. 신나게 놀 나이다. 안타깝게도 지난 11월 23일 급성백혈병으로 입원했다. 입원하기 며칠 전부터 피곤하고 체중이 줄어 병원에 진료차 들렸다가 알게 된 것이다. 윤호는 11월 23일부터 12월 23일까지 한 달간 치료를 받았다. 치료비는 430만원 정도 들었다. 윤호 어머니로서는 한숨이 절로 나오는 액수다. 주거비까지 지원받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집안 살림이 넉넉지 못하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윤호를 보살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니던 직장도 그만둬야 했기 때문이다. 윤호는 앞으로 최소 6개월은 입원과 통원 치료를 반복해야 한다. 상태에 따라 길면 3년 가까이 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이 윤호가 재학 중인 학교에 알려지자 용성초 아이들은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모금행사를 벌였다. 교직원과 건너 건너 아는 학부모들도 함께 모금에 동참했다. 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때였다.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모인 돈은 405만원이다. 생각보다 적은 돈이었다. 윤호를 돕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저마다 가슴 아파했지만 선뜻 큰돈을 기부하는 사람은 없었다. 어쩔 수 없는 각자의 현실이 있기 때문이다. 모인 돈은 24일 윤호 어머니에게 전달됐다. 10살 된 윤호는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다. 청주 용성초 아이들은 2021년 크리스마스가 윤호에게 기적의 크리스 마스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용성초 학생회장 6학년 백민주는 “윤호 힘내라고 시작한 건데.고맙습니다”며 “윤호가 나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고 말했다. 용성초 강연철 교장은“아이들 스스로 모금을 시작했다는게 정말 기특하고 뭉클하다”며 뜻 있는 분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by 편집국충북공고 전국 음식물쓰레기 감량 대회 대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환경부 주관, 남은 음식물의 감량화를 위해 공공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남은 음식물 감량경진 대회’에서 충북공업고등학교가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인 군부대, 학교, 국립병원, 교도소, 공공기관 등 전국 공공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진대회에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12곳을 선정한 후,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충북공업고등학교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급식실 구성원들과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 수업을 통해 전교생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급식에 반영해 선호도 및 만족도를 증가시켜 잔반 배출량을 감소시키는데 노력했다. 또한 자율배식대 운영, 메뉴 크기의 다양화 등으로 음식의 양을 조절했으며 예정 식사인원의 80%, 10%, 5%씩 순차적으로 조리함으로써 적온배식이 되도록 해 급식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잔반량을 최소화하도록 한 것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교직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예산 편성으로 이벤트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이끌어 내었고 식생활관내 지도 교사가 배치되어 현장지도를 하는 등 학생들이 남김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3년 연간 평균 50톤 정도였던 음식물쓰레기 배출양이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21톤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잘 실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됐고”, “교육공동체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간 것을 확인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by 편집국2024년부터 체육특기자 아니어도 충북체고에 입학할 수 있어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2024년 3월부터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을 신입생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1학급 25명이다. 충북체육고등학교는 그동안 체육특기자 학생만 신입생을 받아왔다. 매년 유지되던 체육특기자 신입생 3학급은 그대로 유지된다. 학생선수 감소와 일반고 입학 후 체육고 전학 희망 학생 등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체육 분야 진로진학 지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육 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의 다양한 진로 계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충북교육청의 의지가 현실로 구현되는 셈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도부터 일반학생 신입생 선발을 위한 기숙사 증축과 행정준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체육중학교 개교와 맞물려 2024년 3월에 일반학생 대상 과정신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지원을 실시하고 ‘어떻게 과정을 신설할 것인가 보다는 어떻게 학교를 운영 할 것인가’를 고민해 다양한 체험 및 진로교육 등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형 스포츠학교 모델의 발판을 마련해 선진형 학교 운동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28일 이틀간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희망 직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미래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테크빌교육 박기현 부사장이 ‘메타버스와 미래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미래교육으로 관심이 높은 메타버스를 교육정책 담당자들이 이해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 교육청에서 이를 미리 준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열린 충북교육청 미래교육특강은 두 번째다. 첫 연수는 지난 24일에 열렸다. 이날은 전남대학교 교육학과 류지헌 교수가 ‘메타버스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방안’에 대해 강연을 했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2월 22일부터 오는 2022년 1월 5일까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은 교육지원청에서 1차 심사를 통해 추천하고 도교육청에서 2차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충청북도교육청과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2년 3월10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충청북도교육청과 57개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어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은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학생 330여명이 참여해 학업을 지속하는데 도움을 줬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에 지역의 민간기관 중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 적성 희망 진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건강한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축제 확대 [국회의정저널] 청소년기는 자기표현의 욕구, 사회적 인정의 욕구가 급격히 나타나는 시기로 어느 집단에 소속해 자신을 표출하고 집단 내에서 필요한 존재로서 인정받고자 하며 신체의 형태나 운동 능력의 급격한 발달 경향을 보이는 시기이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학원 수강, 컴퓨터 게임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이 저하 되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것은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단위 학교 특성에 맞는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560+ 선도학교, 여학생 체육활성화 학교,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등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을 인근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장해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건강한 성장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을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세대공감 학교스포츠클럽을 지원하며 수영, 스케이트, 사격, 볼링 등 학교 밖 체육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클럽 지역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해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상시 운영하며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추진하고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참가를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생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해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끌어내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하고 사회성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형성을 도모하고 1학생 1스포츠 활동의 생활화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12월 24일 충북교육청을 대표해 연말연시 군 장병 위문을 위해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되는 상황과 추운 날씨 속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충북교육청 교육 가족은 국토방위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1일에는 제37보병사단을 김성근 부교육감이 방문해 위문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소속 산하 교육기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군 장병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도내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충북체고 2024년 8월에 수영장 생긴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체육고등학교 수영장 건립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영장은 50M×10레인, 수심 2M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2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4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충북체육고등학교는 전국에 있는 체육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수영장이 없다. 그동안 충북체고 학생 수영선수들은 훈련이 가능한 수영시설을 찾아다니며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고 자연스럽게 훈련시간도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수영장이 건립되면 이런 애로사항은 자연스럽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체육고 수영장을 2024년 충북체육중학교의 개교와 발맞추어 충북체육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전문교과 수업과 수영, 근대5종 선수뿐만 아니라 도내 수영선수와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체육교육의 숙원이자 염원인 충북체고 수영장 건립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 선수들의 훈련장 확보와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캠프, 초등학교 생존수영 등 충북체육교육이 한층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독도와 충북교육의 미래를‘잇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분관 진천문학관이 독도체험관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공간개선과 교육자료를 크게 보완한다. 독도 실시간 위성 영상과 연결하고 독도의 지리적 위치 및 역사, 독도 체험, 독도 엽서 보내기 등을 스토리텔링 흐름에 따른 일방향 동선으로 구조화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개선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21년 12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은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위치하며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이다. 독도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체험관 개선사업으로 우리 충북 학생들이 독도의 다양한 정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독도 교육의 출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생 경험에 공감하며 정책 수립하는 워크숍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22일 교육청 화합관에서 학생 중심 정책 수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앞서 추진된 신년 포럼과 정책연구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학생 중심 정책 수립의 실습을 통해, 정책수립 과정의 실질적인 변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김성근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교육정책 수립의 방향에 대한 대담과 학생 경험을 중시한 문제 해결 과정의 실습으로 진행되며 정책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한 인천광역시교육청도 참여한다. 이를 위해 정책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국민대학교 김성우 교수팀이 조력자로 나서 ‘디자인 싱킹’ 기법에 대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즉 학생이 겪은 긍정·부정경험에 공감하고 숨겨진 요구를 발견해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한 다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디자인 싱킹과정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로써 교육청이 정책을 만들 때, 학생 경험을 중요 데이터로 인식하고 더 나은 현장 밀착형 정책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근 부교육감은 “새로운 일상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교육청의 정책역량이 중요하다”며“학생의 교육경험에 공감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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