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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고, 7년째 김장으로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17일, 직접 담근 김치를 청주시 독거노인 센터에 전달하며 청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7년째 이어가고 있다.행사는 배려‧나눔‧실천 체험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 특색사업이다.학생들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어르신들에게 마음에 깃든 편지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었으며, 김장 행사 이후에도 지속해서 소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박홍규 충북여자고등학교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2026년 병오년 사자성어로 을 선정했다.온지성실은 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도내 학생이 직접 창작하여 제안했다.의미 있는 배움이 학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상황에 적용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삶 속에서 실천으로 확장되는 실용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2026년 사자성어는 지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하여 도내 직원 및 학생 316명이 참여하였고 1차 심사를 통해 채택된 후보 작품들을 대상으로 교직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선정하였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지난해 40여 명 수준이었던 학생 공모 참여 인원이 올해는 9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충북 교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또한, 일부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으로 공모전에 단체로 참여하며, 교육 공동체가 함께 충북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긍정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새해 사자성어 공모는 지난 4년간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충북교육의 방향에 의미를 부여하고, 한 해 동안 실천할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충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새해 충북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사자성어 공모전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집사광익 △2024년 상수공생 △2025년 전지다학에 이어 2026년 온지성실을 새해 화두로 선정하며 해마다 교육공동체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공유해 왔다.윤건영 교육감은 “2026년은 의 뜻을 바탕으로 학교에서의 배움이 일상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충북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총무과 총무팀 과장 이 정 원 043-290-2837 × ○ ○ 팀장 박 대 규 043-290-2501 사진, 영상 제공일 13시 13시 주무관 김 경 중 043-290-2504초상권 동의 □ 미동의 충북교육청,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장현봉 충북지사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충북교육청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족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충북 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적십자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와 국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인터넷·방송·통신: 12. 17. 보도 가능 2025년 12월 16일 배포 첨부 사진 영상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원장 지 성 훈 043-229-1801 × ○ × 부장 이 강 영 043-229-1811 사진, 영상 제공일 16시 담당자 김 현 숙 043-229-1814초상권 ☑ 동의 □ 미동의 자연과학교육원,‘아이 안의 거장 찾기’제주 캠프 개최 - 탐구로 다지는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 수학‧과학 실력다짐 프로젝트 숙박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에는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20명과 지도교사 20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아이 안의 거장 찾기는 잠재된 수학‧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 숙박캠프는 제주도의 자연‧환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팀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 학생들은 팀원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탐구 결과를 정리‧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캠프 첫날에는 과학탐험가 문경수 강사의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화성 유인탐사 모의훈련과 극한 지구환경 탐험 사례를 바탕으로 탐구 과정에서 질문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생들은 실패와 도전을 반복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탐험가의 사고방식이 수학‧과학 탐구 활동과 맞닿아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과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환경을 주제로 에너지‧환경‧화학‧지구과학 영역의 탐구가 이루어진다.△제주형 지속가능 에너지 모델 탐구 △화산송이를 활용한 간이 정수기 제작 △감귤 껍질의 화학적 성질을 활용한 실험 △곶자왈 식생 비교와 용암동굴 형성 과정 탐구 등을 통해 현장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경험을 쌓는다.또한, 수학 분야 프로젝트에서는 제주 자연과 문화, 생활 속 데이터를 활용한 실생활 연계 탐구가 진행되었다.△제주 여행의 최적 코스 설계와 만족도 예측 △제주 돌담과 해녀 문화를 활용한 통계 분석 △기상‧기후 데이터와 프랙탈 개념을 활용한 탐구를 통해 수학적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의 실제적 활용 가치를 체감한다.아울러,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도의 화산 지형과 용암 지대를 중심으로 한 지질트레킹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방문을 통해 제주도의 지질학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수학과 과학을 연계해 사고하는 융합적 탐구의 경험을 하게 된다.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아이 안의 거장 찾기 숙박캠프는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는 수학‧과학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보도자료 2025년 12월 18일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중원교육문화원과 충주시합창단,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충북중원교육문화원과 충주시합창단은 8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중원예뜨락 합창단 운영에 적극 협력 중원교육문화원 문화예술시설 무상 사용 충청북도 학생·시민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발전 상호 협력 중원예뜨락합창단과 충주시합창단의 공동 프로그램 상호 협력 등 4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중원교육문화원에서 금년도에 신설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합창단으로 총 40명이다. 중원교육문화원 이종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창단하는 중원예뜨락 합창단의 조기 안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북교육청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에 자가진단 키트를 도입해 3월 초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약 3억원의 긴급예산을 투입해 102,000여 개의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해 도내 교육기관에 나누어 줄 예정이다. 학교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신속히 검사하고 양성반응을 보이면 PCR검사를 받게 된다. 도교육청은 정부와 협의해 이동형 검체 채취팀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동형 검체 채취팀은 정부와 협조해 가능한 경우 3월부터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내 확진자 집단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PCR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재택격리치료나 관련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도교육청은 학교별 등교·원격수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결정하도록 안내했다. 지역과 학교별 상황에 맞게 대처하도록 한 것이다. 2월 현재 등교 중인 학교는 초등학교 258교 중 32교, 중학교 127교 중 22교 고등학교 84교 중 47교 총 91교다. 이중 초1, 중5, 고5 총 11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과 특수교육학생은 초등학교 1~2학년, 소규모 농촌학교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희망하는 경우 등교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 이외에도 교실 내 밀집도를 고려한 돌봄교실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달 중 진행할 예정인 학교별 졸업식과 종업식 등 학교 내·외 대면행사는 가급적 지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학원 방역도 강화했다. 학원 확진자 증가에 따라 1칸 띄어앉기가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점검도 수시로 순환 점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선수 동계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70개교에 대해서는 전지훈련 전후를 기해 PCR검사나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학교기숙사는 입소 전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소 후에는 매일 2회 발열검사를 하고 층 간, 호실 간, 동 간 이동을 제한하고 취침공간 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집단간식 섭취를 금지하도록 했다. 2월 21일부터는 새학년 준비기간으로 설정해 학교교육이 연속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대비해 마스크, 소독제, 살균티슈, 손세정제 등 기본방역물품은 학교별로 비축기준 이상으로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 식탁칸막이 모든 학교 설치, 식탁칸막이소독, 식탁 지정좌석제, 식사장소 환기, 배식지원 등으로 방역 대책을 유지하거나 강화할 예정이다. 오미크론 특성상 확진·격리자가 단기간 급증할 것에 대비한 업무연속성계획 마련을 위해 학교운영 형태를 정상교육활동, 전체등교+비교과할동제한, 밀집도 조정을 통한 일부등교수업, 전면원격수업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유형결정은 학교에서 결정하도록 하되, 유형별 적용을 위한 세부 지침은 이달 중순께 마련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학생 확진자를 줄이기 위한 방역활동과 생활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병우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며 각급학교 등을 통해 교육감 서한문을 발송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현대제철에서 근무 중인 신현수 씨에게 코로나 대응 보건용 마스크 3,100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신현수 씨는 2월 8일 오전 11시 1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본부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 3,100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신현수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현수 씨는 ㈜ 현대제철 소결정비팀 계장으로 도내 유아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지원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으로 충북 내 방역물품이 필요한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마스크를 기부하신 신현수 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다문화학생을 위한 캠프를 오는 2월 8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글로벌 소통능력과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6개국외국인 교사가 다양한 문화수업을 하는 캠프다. 제천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48명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통요리 배우기, 놀이를 활용한 진로교육, 공작 활동, 노래와 게임 등을 한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찾아오는 감동캠프로 다문화학생이 영미권, 중국권,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문화 감수성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다문화학생 비율은 2021년 기준 약 7천 여명으로 전체 학생 대비 4% 로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민원담당자의 신체·심리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피해를 입은 직원이 전문상담기관에서 상담이나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상담비용을 도교육청에서 지원한다. 심리상담비는 20만원 한도 내 지원한다. 심리상담과 치유 지원으로 민원담당자의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등을 낮춰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민원담당자가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근무해 함께 행복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담당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도교육청은 민원담당직원을 대상으로 분노 조절 프로그램,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 테라피 등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과 특이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2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2022. 초등교원 융합과학 연수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과학수업 역량지원을 위한 이번 연수는 3~4학년군과 5~6학년군으로 나눠 연수를 진행한다. 융합과학수업과 탐구실험, 교구·기자재의 안전한 사용법,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실험·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했다. 3~4학년 과정은 물질의 성질과 혼합물의 분리, 지층과 화석, 자석의 이용, 물체의 무게이다. 5~6학년 과정은 기체, 태양계와 별, 온도와 열, 지구와 달의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자연과학교육원 담당자는 “이번 초등교원 융합과학연수로 즐기고 배우는 과학수업에 한 걸음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월 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2학년도 충북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70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 170명은 유치원 교사 14명, 초등교사 80명, 특수 교사 20명, 특수교사 56명이다. 여자 132명, 남자 38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남자 합격자 비율이 약 4% 상승했다. 최종합격자는 신규 임용교사 직무 연수를 받고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시험성적 조회는 2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충청북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2월 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코로나19 관련 방문접수 시 유의사항과 예방수칙도 함께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확진자, 자가격리자,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대리접수나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귀국자 학력 인정자도 위 사항에 해당될 경우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원본은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 원서 교부와 접수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이다. 방문 접수 희망 응시자는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과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작성 후 도교육청 화합관과 충주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희망 응시자는 2월 14일부터 2월 17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사이트에 공동인증서로 접속해 원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상황으로 가급적 온라인 으로 접수하길 바란다”며 “방문 접수할 경우 반드시 개인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수장에 준비된 손소독제를 사용 후 발열체크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 제1회 시험은 4월 9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3월 2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제1회 시험 합격자는 5월 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응시생은 원서 접수 시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합격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 133억여 원을 들여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관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관은 현재 특수교육원 유휴부지에 연면적 3,455㎡, 3층 규모로 시설공사비 118억 5천여만원을 들여 지을 예정이다. 올해 4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해 2025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감성숲은 교육관과 연계해 특수교육원내 유휴부지에 2,100㎡ 크기에, 15억 4천만의 예산으로 장애학생과 가족의 놀이터, 치유 및 감수성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3년 3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5년 3월에 교육관 개관 시기에 맞춰 동시 개장할 예정이다. 교육관은 장애 학생의 전환교육을 위한 자립지원실, 직업교육실,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실, 다목적실, 시대변화에 따른 적응지원을 위한 미래교육지원실, 성인기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성교육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장애특성을 고려한 휴게실,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체험실 등도 구성할 예정이다. 감성숲은 숲체험, 모험놀이, 물놀이 등으로 공간을 구분하고 교육관과 연계하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식물과 휴식장소, 교육 공간 등을 적절히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수교육원은 감성숲을 장애 학생뿐만 아니라 비장애학생, 지역 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베리어프리로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수교육원은 이를 위한 교육관 지원단과 감성숲 지원단을 꾸려 공간배치부터 각종 기자재와 시설 운영방안까지 논의하고 완공 후 점검도 맡을 예정이다. 지원단은 교사, 학부모, 관련단체, 전문가,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해 사업 종료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교육원 이옥순 원장은 “교육관 증축과 감성숲 조성이 완료되면, 장애학생의 다각적인 자립지원 및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구분이 없는 진정한 통합교육의 장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쉽고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도움자료 20종 제작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신규 또는 저경력 교육행정직을 위한 업무도움자료 20종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쉽고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도움자료’는 업무절차에 따른 업무담당자의 감정 분석 결과 업무흐름도 주요 내용 및 업무 Tip 관련 지침 및 법령 목록 감사 중점 사항 및 지적 사례로 구성됐으며 업무도움자료를 사용할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행정 8급을 대상으로 3차례 걸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해 제작했다. 1차 설문조사는 행정 8급 177명이 참여해, 행정8~9급이 수행하는 32개의 업무 중 도움이 필요한 업무 17개를 선별했다. 2차 설문조사는 17개 단위업무에 대한 업무절차별 감정 점수를 –5점~5점까지 설문조사 후 분석해 그래프로 나타내어 업무담당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도움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했고 개인 의견에 대한 분류와 검토가 이루어졌다. 특히 2차 설문조사는 행정 8급 105명과 온라인 워크숍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업무절차중에 느끼는 감정 점수를 객관화했다. 학교지원기획팀과 학교행정업무과제지원단은 19종의 도움자료를 작성했고 옥천·보은·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은 매달 행정실에서 수행하는 업무를 한 장씩 정리한 ‘달달한 행정업무매뉴얼’ 을 작성했다. 3차 설문조사는 행정 8급 12명을 대상으로 FGI를 실시했으며 ‘쉽고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도움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저경력자들이 활용가능하고 도움이 될 것인가를 물었고 5점 만점에 4.9점을 획득했다. FGI: 표적 집단 면접조사, 일정 자격기준에 따라 6~12명 정도 선발해 한 장소에 모이게 한 후 면접자의 진행 아래 조사목적과 관련된 토론 실시‘쉽고 수월한 교육행정직 업무도움자료’를 접한 저경력 교육행정직원은 “업무흐름도 및 처리 절차, 연간 주요 업무를 한 눈에 파악하기 수월하다”, “각종 업무Tip과 도교육청 해당 부서에서 답변한 학교지원 Q&A, 감사컨설팅 사례를 업무별로 정리해주어 업무의 key-Point를 쉽게 알 수 있다”, “내부결재를 비롯한 기안문 예시 및 각종 서식 제공으로 업무를 쉽고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를 지원해주시려는 노력과 알찬 업무도움자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희들도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선후배들을 돕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의 교육행정업무는 갈수록 고도화된 시스템과 전문적 지식이 요구되고 수요자 중심의 세밀하고 다양한 업무가 추진된다 업무담당자들이 쉽고 수월하게 업무를 추진해 업무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