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청주공업고등학교는 4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 에듀테크융합교육원과 AI 자율제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반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학연계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AI 기반 자율제조 교육과정 공동 개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AI 실습·기술 자문 △학생 대상 진로 멘토링 △현장 실습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국립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공교육 체계 내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숙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 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AI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혁신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대학 간 연계 협력이 더욱 촘촘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청주공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사업의 핵심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 필요한 AI 융합형 제조 인재를 육성해 지역 내 취업, 성장, 정주가 선순환하는 교육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산업체, 지자체, 대학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7월부터 교직원의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서비스는 본청 직원만 사용할 수 있는 분야와 본청을 포함한 교육행정기관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분야로 구분이 된다. 먼저, 충북교육청의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 및 교육행정기관 전직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 및 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직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업무포탈 최상단 메뉴에 ‘AI검색서비스’을 새롭게 만들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과 성능 분석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교육행정기관 직원에게도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기반 업무 지원으로 반복적인 문서작성 부담을 줄이고 보다 창의적이고 학생중심의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이 조성됐다”며 “격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정확한 정보 검색에 따른 업무 표준화로 공공행정의 효율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일반고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력 도약 종합컨설팅 상반기에 새 바람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올해 일반고 동반성장 종합 추진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2021. 교육력 도약 종합컨설팅이 일반고등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컨설팅은 일반고 교육력 도약의 핵심을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혁신에 두고 전체 일반고 53교를 대상으로 한다. 단위학교 교육과정, 수업·평가의 혁신을 통해 고교학점제를 대비하면서 아이들의 성장을 이끌고 진로·진학까지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종합컨설팅에서는 전체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3시간 심포지움 형태로 학생 저마다의 진로를 지원하는 교육과정 학생 성장을 이끄는 참여중심수업, 과정중심평가, 학생부 기록 학생의 꿈을 지원하는 진로와 진학 분야에 대한 단위학교 강점과 개선 방안,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이루어진다. 말 그대로 종합적인 컨설팅이다. 컨설팅 위원으로는 3~4인의 교육과정, 수업,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데,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컨설팅 전 협의를 통해 의뢰 사항 및 현황 분석, 심포지움의 방향, 사전 질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는 등 치밀한 계획과 운영으로 컨설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컨설팅은 단위 학교의 의뢰·요청에 따라 이루어지며 3월부터 시작한 컨설팅이 7월 현재 40교이고 남은 후반기에도 학교 요청이 계속될 예정이다. 종합컨설팅에 대한 학교 현장의 평도 매우 뜨겁다. 충주예성여고 정문희 교장은 “학교 전체 교원이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아이들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지원 방향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향후 교육 활동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매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도교육청 관계자도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교육력 도약 종합컨설팅이 확대되면서 도내 모든 아이들을 한 마음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종합 지원 계획을 통해 시, 군, 읍·면 차이 없는 교육력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주상고 졸업생 취업지원 사업 큰 성공 거둬 [국회의정저널] 졸업생에게도 재학생과 똑같이 취업교육, 취업처 안내 등 취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 충주상업고등학교 교육사업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충주상고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에게까지 자소서 이력서 쓰기 특강, 면접특강, 산업체 탐방, 동행 면접, 위탁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AI화상면접 요령을 연습할 수 있도록 화상면접프로그램도 무상으로 지원해 폰이나 PC를 이용해서 언제든지 연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화상면접실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취업신청 앱도 업체에 위탁 개발해 학생이 원하는 지역, 연봉 등에 맞는 맞춤형 취업처를 안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상고는 충주시내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이러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는 7월 현재 약 12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중 9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취업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도 안 된 상황에서 얻은 결과라 더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주상고는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20여명의 졸업생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바리스타 양성과정 개설해 전액 무료로 수강하도록 하고 있다. 충주상고는 지난해 9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주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 모델 개발 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거점학교로 선정됐다. 고졸 취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교육부에서 취업을 희망하거나 미 취업한 졸업생, 군 전역 졸업생 등을 위해 출신 직업계고에서 계속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사업지원을 위해 충주상고에 1년에 1억씩 5년간 5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졸업한 이후로 여러 기업체를 다니다 지금은 쉬면서 취업처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후 바리스타로 카페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미디어 허위조작정보를 가려내는 능력을 겨룰 도내 학생과 청소년의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7월 31일부터 제1회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허위조작정보가 급증하고 코로나19로 학생·청소년들의 미디어 이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스스로 정보를 판별하고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기사, 광고 미디어를 통해 받는 모든 정보를 학생들이 믿을만한 정보인지를 교차검색 등을 통해 알아보며 판별 방법, 진위 여부 등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을 7월 31일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받는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스포츠, 코로나19 관련 기사 등 자신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서 관련된 정보에 대한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팩트체크 프로젝트 활동계획서를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제출한다. 그 중 15팀만을 선정해 각 팀마다 활동비 30만원을 지원하고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미디어강사에게 더욱 깊이 있는 미디어팩트 체크법을 배운다. 활동한 15팀 모두는 11월에 그에 따른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상장을 받는다. 이번 대회는 특히 결과물만을 평가하는 기존 대회와는 달리 ‘온라인클래스’로 모든 참가자가 팩트체크 기본기를 다지고 ‘팩트체크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의 주도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이 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3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4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된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60팀까지 접수받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 청소년은 7월 16일부터 7월 28일 기간 내에 포스터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하거나 학생들은 해당 학교 담당교사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온라인 클래스 이수자 전원에게 기프티콘과 e수료증이 지급된다”며 “많은 학생과 청소년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방학 중에도 촘촘한 기초학습안정망 가동으로 기초학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단위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중심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컨설팅을 9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기초학력 향상 및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더 배움학교’, ‘동기강화 집중 프로그램’, ‘기초튼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여름방학 기간 중에는 초·중·고에서 담임교사 중심의 ‘더 배움학교’를 운영한다. ‘더 배움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 지원을 위해 방학 중 학교별 여건에 맞춰 수준별 과제 제시, 개별화 학습자료 가정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학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와 관련 여름방학 중 더배움학교 운영비 약 1억 4천 만원을 초 30교, 중 3교, 고 2교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기강화 집중프로그램은 미술, 놀이, 상담 등을 이용해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초 183교, 중 67교, 고 21교에서는 운영된다. 기초튼튼교실은 초등학교 21개교에서 운영되며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1학기에 학습한 문해력, 수리력 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초등학생의 한글 및 수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활용 방법을 학교에 안내하고 초등수학 콘텐츠와 연계된 학년별 학습지를 제공해 방학 중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기초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도교육청은 이외에도 여름방학 중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단위학교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운영비와 두드림학교 프로그램 예산을 활용하도록 했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신청한 학생 160여명이 참여한다. 1학기에 활동을 시작한 올라인 튜터, 대학생 학습지원강사, 교육활동 보조강사, 온라인 서포터도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여름방학 중 지원을 이어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격차 해소와 결손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서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제67회 충북과학전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과학전람회는 일상의 질문에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가는 문제해결 과정으로 이에 필요한 과학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8작품이 출품됐으며 물리 17편 화학 11편 생물 33편 산업 및 에너지 10편 지구 및 환경 17편 등 5개 부문에 학생부 83팀, 교원부 5팀이 참가했다. 개인 또는 2~3인이 팀이 되어 스스로 설계하고 탐구한 산출물을 심사위원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탐구과정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심사에 임하게 된다. 심사를 통해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선발된 17팀은 오는 10월 25일부터 5일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심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3일간 날짜 및 시간대별 분산 운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심사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를 개최한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K-과학의 힘은 바로 호기심, 궁금증과 같은 원초적인 힘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이번 전람회를 통해 스스로 생각을 발동시켜 질문을 할 수 있는 자기주도성 성장 프로젝트로서의 자리매김과 동시에 학생들이 혼자만이 아닌 다 같이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미래교육 방향을 찾기 위해 충청지역 27개 혁신고등학교가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2일간 온라인을 통해 ‘2021.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혁신고등학교들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혁신 한마당은 참여와 소통의 학교자치 고교학점제 등 미래형 교육과정 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생문화 잘삶을 위한 진로진학 등의 주제로 원격포럼과 이야기마당의 형식으로 운영됐다. 1일차에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혁신고등학교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오찬주 학생, 심규원, 박진식 교사, 노지희 학부모, 윤종원 교장이 패널로 참석해 구성원의 입장에서 충청권 고등학교들의 미래교육의 방향을 이야기했다. 패널토론에서 소담고 오찬주 학생은 “혁신고등학교에서 학생중심의 수업혁신에 대한 노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고 등급으로 차별하는 현행 입시 중심의 평가방식에 가로막혀 안타깝다”며 수업혁신을 넘어 평가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차에서는 혁신고등학교 구성원들의 생생한 학교혁신 경험담들이 33개 주제의 이야기 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야기 마당에서는 혁신고 재학생들의 학교협동조합 운영사례를 비롯해 혁신고 졸업생들의 민주적 학생자치회 실천경험 특수학교에서 지체장애학생들을 위한 나눔 이야기 학부모의 민주적 학교운영 참여 사례 등을 나눈다. 소소하지만 성장과 배움이 있는 다양한 감동 스토리를 통해 혁신학교의 성과를 확인하고 일반고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주입암기식 대학입시 교육을 넘어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배운 내용을 삶과 연계하고 적용하는 교육과정의 혁신을 위해 충청권 모든 혁신고등학교가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충북교육청, 미래인재 육성 위해 이태석 재단과 상호 협력한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에 교육감 집무실에서 이태석 재단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구수환 이태석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중심 교육 사업을 통한 자유학년제 운영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도성 성장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기타 문화교류 프로그램 지원 운영 협력을 통해 충북의 미래인재육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사회로 접어드는 변화의 분기점에서 사회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해 사람중심 충북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취학진학진로를 도와 드립니다. [국회의정저널]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취학진학진로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취학·진학·진로 및 자녀교육 설명회’를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7월 19일 음성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시작했다. 7월 20일에는 청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국제교육원에서 7월 21일 충주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7월 29일 괴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괴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8월 28일에는 남부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에서 운영되며 모든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 지침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현직에 있는 유·초·중·고 교사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게 충청북도의 교육제도와 취학·진학·진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학·진학과 관련해 궁금한 것들은 그 자리에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북국제교육원, 충북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각 지역으로 찾아가서 설명회를 운영하고 사전 신청자가 있을 경우 통역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취학·진학·진로 자료집을 6개 국어로 제작했다. 이 자료집은 충북국제교육원 분원과 지역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부했으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참여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커뮤니티 ‘소소한톡’을 통해 자녀 교육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 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협력하며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부모자녀캠프’ 등과 같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은 2021. 충북형 성장 아웃도어 스쿨 파일럿 프로그램 ‘너머로’ 2차 탐험대가 19일부터 출발했다. 충북수련원에서는 2021년 성장 아웃도어 스쿨을 기본과정 탐험 과정 성장 과정 지도자 연수 과정으로 구분해 성장 단계 및 학생 선택형으로 파일럿 프로그램 ‘너머로’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도내 중·고등학생 50명과 지도자, 산악안전 담당자, 강사 등 지원 인력 17명이 북부 중부 남부 세 권역으로 나누어 탐험대를 파견했다. 특히 이번 탐험대는 내년도 성장 아웃도어 스쿨의 동시 다발적인 사업운영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동시 운영이라는 점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이번 시범 탐험대에 앞서 학생수련원은 지난 5월 31일 1차 시범탐험대를 진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해 4박5일간의 탐험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2차 탐험대는 충북의 지역별 특성에 맞춰 ‘자연이 만든 길’ 이라는 테마로 북부 중부 남부탐험대로 동시에 이루어졌다. ‘너머로’의 슬로건을 기반으로 강, 산, 바람, 물을 만나 우리 함께 넘어서는 북부탐험대 백두대간을 가슴에 품고 넘어서는 중부탐험대 산과 계곡을 만나 넘어서는 남부탐험대 등은 자연 속에서의 배움과 공존 정신을 찾아갔다. 북부탐험대는 증평공업고등학교 학생 23명으로 이루어져 단양의 의풍폐교를 베이스캠프로 소백산 자락길 트레킹과 옥석산 등반, 자전거 하이킹, 동강래프팅, 단양 패러글라이딩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탐험대는 운호고등학교 학생 12명으로 이루어져 황악산 등반을 시작으로 이화령, 조령산, 조령3관문을 거쳐 하늘재를 지나는 백두대간 코스로 이루어졌다. 남부탐험대는 학생수련원 옥천분원을 베이스캠프로 남부지역의 영동중·영동산과고 옥천중, 속리산 중학교의 신청 학생으로 이루어져 민주지산 등반, 보은 속리산 둘레길 트레킹, 옥천 금강 유원지 래프팅 등 탐험을 떠났다. 학생수련원은 앞서 사전 워크숍을 진행해하고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은 학생과 동행지도자만 참가하는 등 안전에도 철저를 다했다. 학생수련원 관계자는 “두 번째 추진하는 시범탐험대를 통해 우리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고 그들과 자연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 밖의 학교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부터 7월 30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고교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백신 화이자로 1차 접종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100개교와 58개 기관으로 총 2만 3백여명이다. 100개교는 도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 특수학교, 대안학교, 각종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다. 58개 기관은 미인가교육시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다. 2차 접종은 8월 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학교혁신과 중등교육팀장 장원숙 장학관은 “학교일상회복을 기대하며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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