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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6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연수 기회 확대, 강사 채용 예산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고교학점제는 2025년 입학생부터 전면 적용됐으며, 2026년에 본격적으로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게 되어 학교 현장에서는 강사 확보의 어려움과 학생·학부모의 이해도 제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 구성 △연수 강사 인력풀 구성 및 공유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지원 △고교학점제 박람회 개최 등 다각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우선,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학습 코칭에 대한 서명·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또 ‘고교학점제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위촉·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아울러 2026년 온라인학교·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원 정원확보에도 힘쓴다.교원 정원확보 사안은 임종식 교육감이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주요 현안으로 그 의미가 크다.또한, 경북교육청은 2026년 본격적인 과목 선택이 이뤄짐에 따라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우선으로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을 지원해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교육청은 현재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약 15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추가로 자체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학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이외에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학생 이동 안전 확보 및 교통비를 지원하는 ‘배움온길’프로그램 △중학교 3학년 대상 ‘나다움 진로연계 교육과정’ △맞춤형 성취도 확인을 위한 ‘체크중 평가 문항’제공 △지역사회 연계 ‘학교밖교육 기관’확대 등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2026년은 본격적으로 학생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는 해이므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도록 교육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 내에서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혁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의 수준 정보에 따른 수준별 평가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평가 시스템으로 정착하고 있다.시행 이후 꾸준한 개선과 보완을 통해 학교 현장의 평가 부담을 줄이면서도 학생의 성장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하는 평가 체제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CBT 방식 도입과 성장 중심 통지 서식 개선을 통해 평가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였으며 2025년 11월 1일 기준 누적 평가 횟수 8,000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6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5일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발전 방향 모색 협의회’를 열고 평가의 질적 향상과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문항개발위원회와 운영지원단 등 총 1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플랫폼 고도화 △서·논술형 평가 확대 △교사 중심의 운영 편의성 강화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관리와 평가 결과의 활용성 강화, 플랫폼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를 전국을 선도하는 성장 중심 평가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단순한 성취 평가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 여정을 함께 기록하고 성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평가”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시스템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평가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2024년 교육발전특구 1년차 성과평가 결과’발표(포항·상주 A등급, 칠곡 선도지역으로 승격 등 경북 총 40억 원 추가 확보)(전경사진) 01 (사진제공=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발표된 교육부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년 차 성과평가’ 결과에서 포항, 상주, 칠곡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2024년에 지정한 도내 13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1년 차 성과 평가로 △시범지역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특별교부금 집행 관리 △지자체의 교육혁신 의지 △자체 성과관리 △우수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시범 운영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경북에서는 포항과 김천·안동 등 13개 지역이 2024년 시범 지역으로 지정됐고 2025년에는 경주와 문경이 추가 지정되어 총 15개 지역이 시범 지역으로 운영 중이다.각 지역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발전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평가 결과, 포항과 상주는 A등급을, 구미·영주·영천은 B등급을 받았고 칠곡은 관리지역에서 선도 지역으로 승격됐다.또한 경산과 봉화는 기존 관리지역으로서 시범 지역 운영을 유지하게 됐다.교육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지역에는 최대 10억원, B등급 지역에는 최대 5억원을 지원하며 관리지역이 선도 지역으로 승격될 경우에도 최대 5억원의 2025년도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을 차등 부여한다.이로써 경북은 총 40억원 한도 내에서 2025년도 추가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연차 평가에 대비해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과 자체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지역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범 지역이 정식 지정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영천시에 있는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청도- 영천교육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주제로 청도와 영천 지역의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이춘우- 윤승오 경북도의원과 최기문 영천시장, 배수예- 이영우- 우애자- 이영기- 이갑균 영천시의회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더불어 교장협의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 등 32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사업(청도중앙초등학교)’과 ‘소규모 옥외체육관 증축(각남초등학교)’ 등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영천고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학교 통폐합’,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 등 주요 현안을 보고하며 특히 영천영어타운의 기능 강화를 통해 이주 배경 학생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자연중학교(영천)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청도- 영천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보고와 임종식 교육감 인사말, ‘대화의 시간’ 으로 이어졌다.임 교육감은 “현장과의 대화는 정책의 출발점이며 아이들의 성장과 학교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힘은 결국 우리들의 진심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이슈 톡’ 시간에는 영천고등학교 태원국 학생회장이 진로와 진학 문제를 질문하고 청도초등학교 방장혁 교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과 교육청이 함께 소통했다.또, ‘고민 종식 톡’에서는 교육시설 개선, 행정업무 경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주제가 자유롭게 논의됐다.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AI 요약 시스템을 활용해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 정책 개선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고 세계를 잇는 교육으로 나아가겠다”며, “소통대길 톡을 통해 경북의 교육정책이 더욱 현장과 밀착되고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IB 수업 혁신 교사 주도적 학습문화 확산(김천여자고등학교, 자발적 학습공동체 ‘IB 수업 설계 전달 연수’ 개최)(김천여고 IB 전달연수 모습) (사진제공=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교원의 주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며 교사 전문성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지난달 25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된 ‘IB 철학 기반 수업 설계 전달 연수’ 역시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교사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발적 전문 학습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연수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연수 경험을 학교 현장의 수업 탐구 학습공동체 교원들과 공유하고 학습자 중심의 수업 철학과 교수·학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순한 강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탐구와 체험·성찰·협업 중심의 참여형 워크숍으로 운영됐으며 교사들이 직접 IB 수업을 체험하고 설계 과정을 함께 고민하는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연수에서는 지난 7월 경북교육청 주최로 열린 ‘IB OPEN CLASS’ 활동을 재구성해 교사들이 학습자의 관점에서 수업을 경험하고 IB Summer School 사례를 바탕으로 소규모 팀별 수업 설계 워크숍을 운영했다.참가 교사들은 협업 토론과 피드백 과정을 통해 실제 교실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개선 방안을 도출하며 교사 주도형 수업 혁신 모델을 구체화했다.김천여자고등학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내부에 전문 학습공동체를 자발적으로 조직하고 이를 통해 탐구 기반·개념 중심 수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연수에서 도출된 수업 설계안과 피드백 자료는 교내 학습공동체에 공유되어 IB 수업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IB가 지향하는 학습자 중심 교육과 함께 교사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에서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AI 업무꿀팁세트 2호’ 공개(학교 현장 행정 효율 높이고, 교원 업무 부담 줄인다) (사진제공=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업무꿀팁세트 2호’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통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AI 업무꿀팁세트 2호는 교육 현장에서 자주 문의 되는 행정 절차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형 지원 자료로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AI로 바로 찾는 업무 담당자 연락처 △반복 지적사항 감사사례집 △공무원 인사제도 및 성과 보수제도 안내 등이다.특히 ‘AI로 바로 찾는 업무 담당자 연락처’는 업무명을 입력하면 본청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담당자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돕는다.또한 ‘반복 감사사례집’과 ‘공무원 인사제도 및 성과 보수제도 안내’는 자주 묻는 질문(FAQ) 중심으로 감사 사례와 보수·수당 관련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경북교육청은 지난 1호 배포 후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2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교직원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주제의 AI 업무꿀팁세트를 지속해서 보급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자료가 게시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교육행정과 학교 운영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대표적인 지원 플랫폼으로 2025년 10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590만명을 돌파하며 ‘교육 현장의 필수 행정 도우미’로 자리 잡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정보라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자료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행정 혁신의 시작”이라며 “학교의 행정 효율을 높여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사후 모니터링’ 본격 시행!( “사건 종결이 곧 해결은 아니다”...학생 정서 회복과 재발 방지에 초점)(전경사진) (사진제공=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이후에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 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나 학교장 자체 해결로 사안이 종결되면 사건이 끝난 것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그러나 피해 학생은 사건 이후에도 불안과 우울·대인기피 등 심리적 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고 가해 학생 역시 징계만으로는 행동 변화나 재발 방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사건 종결이 곧 해결이 아니다”라는 문제의식 아래,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한 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했다.사후 모니터링 제도는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모두가 일정 기간 정기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피해 학생은 심의위원회 보호조치를 받은 학생 중 동의서를 제출한 경우, 사안 종결 후 3개월 동안 정기 상담을 통해 정서 안정 상태와 2차 피해 여부를 확인한다.또, 가해 학생은 6호 조치 이상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반성 정도와 재발 방지 태도를 점검하며 필요시 생활 습관 개선 지도를 병행한다.또한, 관계 개선 지원단과 상담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학급 단위 관계 개선 학급 운영 프로그램도 운영해 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상담일지와 모니터링 자료는 데이터베이스화해 교육청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사이버폭력과 언어폭력 등 유형별 맞춤형 예방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사후 모니터링 운영을 통해 피해 학생에게는 정서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가해 학생에게는 성찰과 재발 방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급 공동체가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은 심의위원회 종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 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국회의정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10시 10분 영천시에 있는 영천시민회관에서 ‘제7회 소통대길 톡’ 행사에 참석한다.오후 2시 포항시에 있는 수학문화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한글날 연계 한글책임교육 기간’ 운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일부터 31일까지를 ‘한글날 연계 한글책임교육 기간’ 으로 정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책임교육 기간은 한글날의 의미를 기리고 학생들이 올바른 문해력과 한글 사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학급 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예시를 안내하고 홍보 현수막 게시와 가정통신문 발송, 수업과 행사 운영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한글책임교육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학년군별 교육 활동 재구성 사례 △한글책임교육 활용 누리집 기반 교육 활동 △보충 교재 ‘찬찬한글’을 활용한 지도 사례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콘텐츠를 활용한 문해력 향상 활동 사례 △학교·학급에서 창의적으로 실시한 우수사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한글책임교육 주간 운영과 공모전 추진에 대해 한 초등학교 교사는 “교실에서 학생들과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다양한 수업 자료와 활동으로 한글 배우기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정신이자 문화의 뿌리”며 “이번 한글책임교육 기간 동안 펼쳐질 다채로운 교육 활동과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바른 문해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우수 동시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9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로써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 선도 기관’ 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 수상작은 본청 교육안전과 박찬병 주무관의 ‘전국 최초 학교 급식실 안전의 새로운 기준, 학교급식소용 안전 장갑 개발’ 이다. 경북교육청은 급식 종사자의 손 끼임·말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개발·보급한 ‘말림 방지 안전 장갑’을 현장에 보급해, 학교급식 안전 수준을 크게 높인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 ‘우수’ 수상작은 학생생활과 전인순 장학사의 ‘위기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빈틈없는 학생 마음 건강 통합 안전망 구축’ 이 선정됐다. 이는 전국 최초로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종합 대책을 수립·운영한 사례로 사전예방–위기개입–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전을 강화한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되며 경북교육청은 2021년 첫 대회부터 현재까지 모든 회차에서 수상한 유일한 교육청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APEC 공식 부대행사 ‘K-EDU EXPO’ 준비 순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이 APEC 2025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추진 중인 글로벌 교육 축제 ‘K-EDU EXPO’ 가 순조롭게 준비되며 국제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체험을 넘어 미래세대의 학습 도약을 이끌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을 세계에 선보이고 국제 교육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강화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제는 10월 25일 포항에서 열리는 ‘1,000인 음악제’로 막을 올린다. 학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 무대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과 비전을 선사할 전망이다. 같은 날 저녁 경주 발명체험교육관에서는 교육가족 행복콘서트가 전야제 형식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 일대에서 이어지며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과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 황남동 고분군 등에서 학술·체험·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생태·융합 교육 등을 주제로 한 80여 개의 미래교육 비전 부스가 설치되며 전남·대구교육청 등 타 시도 교육청도 참여해 전국적 교육 축제로 확산된다. 특히 세계적 석학들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스탠퍼드대학교을 비롯한 해외 학자들과 국내 전문가들이 포럼을 열고 국제적 담론을 펼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기존 형식을 넘어, AI를 바둑으로 꺾은 마지막 인류로 불리는 이세돌과 세계적인 온라인 학습 혁신가인 살만 칸이 온오프라인을 연결해 특별 대담을 갖는다. 이들은 교육과 인공지능, 학습 플랫폼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 토론과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글로벌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K-EDU EXPO를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한국이 세계 교육 표준을 제시하는 국제 무대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APEC 지역 교육장관과 국제 교육 관계자들도 참여 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어 행사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적 교류와 협력의 가능성도 확장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K-EDU EXPO는 교육과 기술, 그리고 도전 정신이 만나 세계와 이어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를 잇는 교육, 미래를 여는 교육, 경북교육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487명으로 공립 365명과 사립 122명을 선발한다. 공립은 중등교사, 특수·전문상담·영양·보건·사서교사 등 28개 과목 365명으로 전년도보다 85명 늘었다. 사립은 43개 법인에서 위탁한 22개 과목 122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 22일 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과 1월 20일~21일에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 자격 등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 → 시험 정보 → 공립 교원 임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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