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6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연수 기회 확대, 강사 채용 예산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고교학점제는 2025년 입학생부터 전면 적용됐으며, 2026년에 본격적으로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게 되어 학교 현장에서는 강사 확보의 어려움과 학생·학부모의 이해도 제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 구성 △연수 강사 인력풀 구성 및 공유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지원 △고교학점제 박람회 개최 등 다각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안착을 도모할 계획이다.우선,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과 학습 코칭에 대한 서명·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또 ‘고교학점제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위촉·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확대한다.아울러 2026년 온라인학교·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원 정원확보에도 힘쓴다.교원 정원확보 사안은 임종식 교육감이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주요 현안으로 그 의미가 크다.또한, 경북교육청은 2026년 본격적인 과목 선택이 이뤄짐에 따라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우선으로 ‘선택과목 강사 채용 예산’을 지원해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교육청은 현재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약 15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추가로 자체 예산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학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이외에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학생 이동 안전 확보 및 교통비를 지원하는 ‘배움온길’프로그램 △중학교 3학년 대상 ‘나다움 진로연계 교육과정’ △맞춤형 성취도 확인을 위한 ‘체크중 평가 문항’제공 △지역사회 연계 ‘학교밖교육 기관’확대 등 현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2026년은 본격적으로 학생 과목 선택이 이루어지는 해이므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도록 교육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 내에서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혁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의 수준 정보에 따른 수준별 평가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평가 시스템으로 정착하고 있다.시행 이후 꾸준한 개선과 보완을 통해 학교 현장의 평가 부담을 줄이면서도 학생의 성장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하는 평가 체제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CBT 방식 도입과 성장 중심 통지 서식 개선을 통해 평가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였으며 2025년 11월 1일 기준 누적 평가 횟수 8,000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6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5일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발전 방향 모색 협의회’를 열고 평가의 질적 향상과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 문항개발위원회와 운영지원단 등 총 1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플랫폼 고도화 △서·논술형 평가 확대 △교사 중심의 운영 편의성 강화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관리와 평가 결과의 활용성 강화, 플랫폼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를 전국을 선도하는 성장 중심 평가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는 단순한 성취 평가가 아니라 학생의 학습 여정을 함께 기록하고 성장의 방향을 제시하는 평가”며,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시스템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학생 성장을 중심에 둔 평가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2025회계연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 운영(건전하고 투명한 세입금 관리로 교육재정 수입 증대)(전경사진)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202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중 정리 기간은 2025회계연도 회계 마감을 앞두고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수납률을 제고하기 위해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등의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집중 정리기간동안 경북교육청은 상시 모니터링과 다각적인 컨설팅을 통해 소송비용 확정액, 공유재산 대부료 등 다양한 항목의 수납률을 높이고 연도 말까지 자체 점검을 독려해 세입금을 안정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아울러 각급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징수 실태를 점검하고 업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이경형 재무과장은 “세입금 관리를 철저히 해 교육재정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재정 운영 풍토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세입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일(토),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도내 운전직 공무원 27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과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통해 차량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한국교통문화연구소 김진희 소장을 초빙해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음주 운전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운전직 공무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됐다.주요 연수 내용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음주 운전 예방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유형△각종 교통 상식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교통안전 교육이 이뤄졌다.또한, 통학버스 및 관용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우수 운전직 공무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임종식 교육감은 “통학 차량 운전자는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층 강화된 안전의식으로 학생들이 통학 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 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소통·공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수험생 응원 영상에는 도내 22개 시군의 고3 학생 중 음악 관련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노래와 연주를 선보였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동독립기념관과 지역별 촬영지에서 제작되어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어진 적극행정 표창 전수식에서는 △교육안전과 박찬병 주무관이 ‘학교급식소용 말림방지장갑 개발’로 최우수상을, △유초등교육과 전인순 장학사가 ‘학생 마음건강 통합 안전망 구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수상으로 9년 연속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기관의 명예를 이어가게 됐다.임종식 교육감은 “소통과 공감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점”이라며 “경북교육청이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학령인구 줄어도 직업계고는 흥행’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마이스터고 신입생 원서접수 및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 결과, 전체 평균 경쟁률이 1.2:1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전년보다 상승한 수치로 경북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 정책이 실질적인 신입생 유치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체 모집정원 4,394명에 5,270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타시도 출신 학생이 마이스터고 9교에 400명, 특성화고 46교에 833명이 지원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전국 단위 학생 유입 기반이 공고해 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내년 개교 예정인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경쟁률이 상승한 1.6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스마트제조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도 0.87대1에서 1.44대1로 크게 상승해 산업수요 맞춤형 학과 개편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춘 신산업·지역전략산업 중심 학과 개편과 현장 연계형 교육과정 혁신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현장 대응력과 취업 경쟁력이 강화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경쟁력 있는 직업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경북 직업계고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경북 직업계고를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중심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기관 모니터링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도내 유치원 469개 원과 어린이집 298개소 등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내실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유보통합 기반 사업으로 각 기관의 철학과 지역,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 과정을 통해 기관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아의 창의성·다양성·포용성·자율성·주도성을 기르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기관의 철학과 지역,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 과정을 통해 기관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아의 창의성과 다양성, 포용성, 자율성,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사업을 신청한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비 300만원이 지원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생애 맞춤형 인성교육 △행복·안전교육 △지역사회 연계 및 자율 주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 교육·보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범 기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개선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여건과 기관 특성에 맞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모니터링은 2단계로 진행됐다. 1차는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기관 자체 점검을 통해 운영 실태와 예산 집행 현황을 확인했고 2차는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역별로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업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현장 사례를 확인하고 교직원 의견을 청취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교육청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우리 기관의 특성과 아이들의 발달에 맞는 보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런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유보통합의 지역 맞춤형 추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배우는 경험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경북의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경북의 미래가 밝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더 나은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유보통합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제8차 공간재구조화 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의 공간재구조화사업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해,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학교 공간 혁신의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 공유와 현안 과제 협의, 우수사례 발표, 흥해서부초등학교와 수학문화관 견학 등을 통해 학교 공간 혁신의 실제를 체험하고 시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했다. 특히 문정석 로컬프로젝트건축 소장의 초청 강연 ‘학교공간 변화를 위한 참여디자인 톱아보기’는 학교 공간 혁신의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학교 공간재구조화는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을 만드는 핵심 사업”이라며 영남권 교육청 간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남권 시도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교육 공간의 질적 혁신을 이루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담을 수 있는 창의적이고 따뜻한 학교 공간을 함께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수능 마무리 학습 프로젝트’ 총력 지원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주 앞두고 수험생들의 실질적인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마무리 학습 전략 안내 △경북 자체 제작 수능 모의평가 실시 △도내 우수 교사 온라인 강의 등으로 구성된 ‘수능 마무리 학습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로 수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모의평가가 전년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고난도 문항이 곳곳에 배치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진 만큼, 혼란을 최소화하고 마무리 학습을 돕기 위해 맞춤형 마무리 학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진학지원단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한 ‘수능 마무리 학습 전략’을 도내 전체 학교에 보급했다. 자료에는 남은 기간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주별 학습 계획, 실전 연습법, 컨디션 관리, 유의 사항 등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까지 자신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도내 우수 교사 61명이 직접 출제한 ‘제2회 경북 모의평가’를 29일 도내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시행해 완벽한 마무리 실전 연습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 8월 28일 시행한 1회 경북 모의평가에서는 우수한 문항들을 선보여 수험생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주일 후 시행한 9월 모의평가에 질문, 선지, 풀이 방식이 유사한 문항이 다량으로 나왔으며 수학 영역에서는 거의 같은 문제가 나와 완벽한 실전 연습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2회 경북 모의평가에 대한 기대가 아주 높은 상황이여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경북 모의평가 출제위원들은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에 더욱 도움을 주고자 ‘경북 모의평가 해설 강의’를 직접 촬영해 안내하고 있다. 특히 도내 영역별 우수 선생님이 직접 문제에 대한 설명과 수능 마무리 대비 영역별 학습법을 설명해 완벽한 마무리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련 영상은 ‘맛쿨 멋쿨-GBE 수능 방송’에서 언제든지 수험생들이 볼 수 있으며 2회분은 10월 29일 오후 4시에 탑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제 3주 후면 수험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예쁜 꽃으로 피어날 것”이라며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경북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끝까지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유아 모집 11월 3일부터 시작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2026학년도 유아 모집을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보통합포털은 유치원 입학과 어린이집 입소 서비스를 통합한 시스템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보육 기관을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는 모집 유형별로 최대 3개 기관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회원가입은 상시 가능하며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유치원별 모집 요강 열람이 가능하다. 접수는 포털 개통과 동시에 시작되며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학년도부터는 공동인증서 없이 간편인증만으로 회원가입, 접수, 발표, 등록 등 전 과정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향상됐다. 단, 우선 모집 대상자는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 등록이 필수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보호자는 모집 요강 확인 후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 간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쌍생아·다자녀·다문화 가정 등 우선순위 기준은 유치원별 모집계획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사전 확인해야 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해당 유치원으로 시스템 이용 문의는 에듀콜센터로 하면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가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유치원 입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있다”며 “유치원 입학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개발 본격 추진 시동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2026년 주요 역점 신규사업인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28일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는 낙동강 최상류 지역부터 하류까지 물길을 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는 ‘탐방과 실천’의 여정을 담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낙동강의 소중함을 7개 권역의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체험하며 권역별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낙동강이 품고 있는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생태적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구성된 TF는 환경교과교사연구회 회원과 추천을 받은 자료 개발 유경험자, 자문 위원 등 총 1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의회에 참가한 구성원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문가의 강연으로 낙동강의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관 전시물을 직접 체험하며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영감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심도 있는 개발 방향 협의를 진행했으며 기존에 익히 잘 알려진 프로그램은 과감히 배제하고 모든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액티브한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낙동강의 생태적 가치와 기후 위기 극복 메시지를 담아낼 새로운 콘텐츠와 행사 가이드북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권역별 사전 답사, 세부 프로그램 개발 등 후속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는 낙동강이라는 살아있는 공간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전환적 사고와 실천 의지를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백두대간과 동해안 지역까지 본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EDU EXPO」 성황리 폐막(3일간 펼쳐진 배움과 혁신의 축제, 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의 새로운 표준 제시)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EDU EXP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엑스포는 모바일 참관객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의 혁신을 이뤘다.모바일을 통한 원격 줄서기 시스템을 도입해 부스 체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실시간 현황 안내로 참관객의 이동과 체험 편의를 크게 높였다.또한 모바일 기반의 전자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람객이 전시장 어디에서든 손쉽게 관람과 체험 정보를 확인하고 게임을 하듯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운영의 기술을 선보였다.이 시스템은 대규모 교육 박람회에서 관람객 흐름 관리와 현장 소통을 동시에 구현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참관객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엑스포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 ‘공유부스(Shared Booth)’운영이다.부스 신청 학교들이 하루 또는 반나절 단위로 공간을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예를 들어, 경주디자인고는 ‘케이아트앤케이푸드’라는 주제로 민화와 단청 문양을 활용한 창작 체험을 진행했고 김천중은 아마추어 무선국을 개설해 관람객이 직접 모스부호 송신 체험을 하도록 했다.또한 신라공업고는 협동로봇 코딩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공학적 창의력을 보여줬다.공유부스 운영은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교육현장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담아낸 참여형 박람회 모델로 주목받았다.엑스포 공식 캐릭터 ‘투투’역시 현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문화의 뜰’중앙에 설치된 대형 에어조형물 투투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핫플레이스이자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줄지어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경북교육의 따뜻한 얼굴’로 사랑받았다.특히 ‘AI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세돌–살만 칸의 특별대담은 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학습의 의미를 되짚는 세기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또한 국제교육포럼에서는 OECD와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AI 시대 인간 존엄성과 삶·교육의 의미 재정의’를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으며 가수 션(Sean)의 ‘K-리더스 인사이트’강연은 나눔과 도전의 메시지로 청중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특히 ‘지역의 통로’에는 경북교육청의 중점 정책 홍보관이 마련되어 미래 교육, 사회정서학습, AI 교육 등 경북교육의 핵심 추진 과제가 소개됐다.또한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 타 시도 및 중앙기관이 함께 참여한 특별존(Special Zone)이 운영되어 정책 교류와 협력의 장을 확장했다.이와 함께 경북의 교육발전특구와 지역 학교들이 협력한 다양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기술의 공방’에서는 학생 발명품과 AI 융합 창작물이 전시되어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의 역량을 보여줬으며 ‘문화의 뜰’은 전통과 예술, 감성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예술·휴식이 함께하는 감성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호평받았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사람’임을 다시금 확인한 자리였다”며 “경북교육은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AI 교육을 통해 따뜻한 기술과 존엄한 배움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