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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나눔의 날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1~12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나눔의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성과 나눔의 날은 △개막식 △1부 정책연구·토크 나눔 △2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사례 나눔으로 구성했다.11일에는 초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이, 12일에는 중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이 참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경험과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개막식에서는 교육감 인사말과 함께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한다.이어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올해 선도학교·지역사회·교육청이 함께 걸어온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여정을 되돌아본다.1부 정책연구 나눔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교육정책연구소가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탐색’연구 결과를 발표한다.이어진 토크 나눔에서는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실천 경험, 협력 과정, 어려움과 극복 사례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2부 사례 나눔은 학교 규모와 특성에 따라 5개 분과로 진행한다.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은 △학생 발굴 과정 △학교 내 협업 체계 구축 △지역사회 연계 사례 △지원 이후 학생 변화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사례를 공유한다.초중고, 특수·각종 학교가 모두 참여해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실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각 학교가 여건에 맞는 통합 지원 모델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경남교육청은 올해 16개 선도학교와 4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준비해왔다.이번 성과 나눔의 날은 이러한 운영 사례를 확산하는 자리로, 교직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체계”라며 “이번 행사가 내년 법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준비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근골격계질환 예방 포스터 제작·배포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포스터 5종을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포했다.이번 포스터는 시각적 노출을 통해 근로자가 일상 속에서 안전 행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구성은 △중량물 취급주의 1종 △직종별 맞춤형 포스터 3종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 1종 이다.‘중량물 취급주의 포스터’는 학교마다 다르게 사용되던 기존 자료를 표준화하고, 관련 법령이 요구하는 필수 안전 보건 정보를 반영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직종별 맞춤형 포스터’는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청소원 등 근골격계 부담이 큰 직군의 업무 특성을 반영했다.포스터는 주요 위험 요인과 예방 수칙을 명확히 제시해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행동을 안내한다.‘스트레칭 포스터’는 산업보건의에게 자문해 신체 부위별 안전한 동작과 스트레칭 포인트를 제시했다.이를 통해 작업 전·중·후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교무실·행정실 등 사무직 근로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 범위를 넓혔다.이를 통해 업무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가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근골격계질환은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모든 근로자가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어 “사무직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안전 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학생·학부모 등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교육정책 추진 및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한 민주적인 운영을 하기 위함이며 설문조사 결과는 2022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설문조사는 교육정책의 직접 수요자인 학생 의견 반영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학생용 설문조사 문항’을 개발해 시행한다. 설문은 교육정책 재정운영 예산제도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 학부모 등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조영규 정책기획관은 “예산편성 방향 및 우선순위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건전한 재정 운용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아울러 도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한 예산 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김해시, 구봉초 이전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와 ‘구봉초등학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봉초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 구역에 포함되면서 이전을 놓고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교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학부모들과 경남교육청, 김해시 3자간 수차례 민관협의회를 열어 논의한 끝에 드디어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경남교육청과 김해시는 그동안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 중심에 위치한 3개 교육기관의 이전을 확정하는 등 적극 협력해 왔다. 교육기관 이전의 마지막 단계인 구봉초는 구도심의 학생수 감소로 단독 이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구봉초 구성원들과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게 됐다. 협약 내용으로 경남교육청은 구봉초를 현 김해건설공고 잔여부지에 1만2,500㎡ 규모, 2027년 개교 예정으로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김해시는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및 시설 지원, 부속시설 건립 경비 지원, 현 김해건설공고의 도제센터 리모델링을 통한 교육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가야사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구봉초등학교가 국내 유일의 박물관이 있는 학교,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여건을 갖춘 도심속 작은 학교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교육시설 이전 설립이란 큰 결단을 내려준 박종훈 교육감과 구봉초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구봉초 학생들과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야역사문화 계승 ·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고등학생들에게 최신 대학 입학정보를 제공하고자 학생·학부모, 교사, 대학입학관계자가 함께하는 ‘제11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8월 14일 창원용호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날개로 미래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52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입학사정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정보이 제공된다. 박람회장은 일반대정보관, 대입설명회관, 화상상담관, 총 3개관으로 운영한다. 일반대 정보관에는 50개 대학이 참가하는 개방형 부스를 운영하며 대학별 1:1 상담과 수시모집 요강 및 홍보자료 배부가 가능하다. 체육관에서는 영남지역 32개 대학의 부스가, 후관 교실에는 수도권 18개 대학의 부스가 운영된다. 대입설명회관은 37개 대학이 참여하며 교실별 인원을 10명으로 최소화해 대학입학관계자의 심도있는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대학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화상상담관은 10개 부스에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고1,2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40분간 자신의 진로설계 방법 및 진학을 위한 대입전형 등에 대해 안내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대학진학박람회는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되고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해 진행하지만,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행사장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접수확인증을 제시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다. 3개 주제관 입구에는 열화상장비와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측정을 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입장할 수 있다. 대학입학사정관 등 부스 상주 인원은 2명 이내로 제한되고 사전 실시한 PCR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아야 참가 가능하다. 모든 관에서는 손소독 후에 입장해야 하며 일정한 거리를 둔 좌석에 앉아야 한다. 상담실에는 가림막과 페이스 쉴드를 준비하고 스탠드형 손소독 스프레이도 비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규모를 축소해 실시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자 실속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생·학부모가 입시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스스로 진로·진학의 길을 개척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계약업무 개선해 지역업체와 상생한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계약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선 방안은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계약정보를 선제적으로 알려 상호 신뢰 구축을 통한 지역업체와의 상생에 중점을 두었다. 지역 소상공인과의 물품 계약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장터에서 경남지역 업체 물품이 우선 조회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일선 학교와 기관에서 지역업체의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계약제도 개선 및 계약법령 개정 사항, 계약 절차 등 업체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담은 계약 소식지 ‘청계단’을 격월로 발간해 계약업체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역업체와의 비대면 청렴 소통 협의회 공고문 모니터단 운영 공고문 표준안 및 계약 공통서식 개선 쌍방향 맞춤형 계약정보 알림 서비스 실시간 계약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부터는 업체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및 관급자재 가상입찰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계약실무편람 개정판 보급 등 계약업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둘숙 재정과장은 “학교장터 시스템 개선이 경남지역 소상공인과의 계약률을 높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경상국립대와 아이톡톡‘AI 학습 튜터링 시스템’개발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과 아이톡톡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아이톡톡의 실시간 쌍방향 원격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이톡톡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인공지능-교사 협력 교육지원 시스템 개발과 운영 예비교사 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 AI 문항 개발 협력 등으로 경남의 초·중·고 학생들의 개인 맞춤 학습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은 경남교육청 빅데이터·AI 플랫폼인 아이톡톡의 ‘톡톡AI학습’을 통해 ‘개인 맞춤 콘텐츠와 문항 추천’과 ‘경상국립대 예비교사의 일대일 멘토링’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학습지원 기능으로 오는 9월 일선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상국립대 사범대학의 16개 학과 예비교원 학생이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의 튜터로 참여해 인공지능과 협력해 ‘교과학습 영역’과 ‘학습방법 지도 영역’에서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게 된다. 세부 운영 방법으로 학생들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10개 과목에 대한 질문을 등록하면 해당 교과의 예비교사 튜터로부터 30분 이내 1차 학습지원을 받게 된다. 이후 2차 학습지원으로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에 따른 아이톡톡 학습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 학습 콘텐츠가 추천되고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는 AI 문항이 제공된다. 2차 AI 학습지원 기능은 오는 9월 수학 교과부터 제공하고 향후 적용 교과와 학년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튜터링 과정은 대면 상황에서의 학습지원처럼 ‘음성, 영상, 사진 및 텍스트 자료’ 등 학습자가 선호하는 자료 유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학습의 실재감과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격, 대면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상황에 따른 학습 공백을 채워줄 수 있어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모두가 교육 플랫폼의 원격수업 지원 기능에만 주목할 때, 경남교육청은 한발 더 앞서 교육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능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노력의 성과가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과의 협력으로 빛을 내게 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더욱 촘촘한 교육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와 기대를 밝혔다. 김용진 경상국립대 사범대 학장은 “이 협약으로 미래교육환경에 미리 대비하는 교원양성 기관으로 거듭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학습 튜터링 시스템의 안착과 발전에 사범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 행정과 교육 전문성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포함해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경남교육청은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넘어서 지역 교육자원과 함께 협력해 학생의 교육을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과 자체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일에 도내 학교에 아이톡톡을 활용한 AI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유·초·중등 교장급, 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472명에 대한 2021년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9월 1일자 정기인사는 2학기 등교수업을 빈틈없이 준비해 학교에서의 일상을 되찾고 감염병의 위기로 인한 교육격차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폭넓은 지원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미래교육 도약을 위한 경남교육 대전환 추진,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학교의 일상 회복 지원 등 경남교육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 지역의 특성과 교육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발탁해 9개 지역 교육장으로 새로이 임명함으로써 지역교육 지원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직속기관장 및 본청 과장 등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인사는 업무의 전문성, 현장 지원 역량을 갖춘 인재 중심으로 승진 임용을 확대해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으며 교장급 인사는 학교장 임용심사를 강화해 민주적 소통 능력과 청렴, 업무역량 등을 고려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본청 초등교육과장에 김승오 김해교육지원청 과장,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장에 강영호 경남수학문화관 관장,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장에 곽봉종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장에 양창수 창북중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원교육장에 이상락 교육연구정보원 부장, 사천교육장에 김영옥 진주교육지원청 과장, 거제교육장에 강기룡 장승포초 교장, 함안교육장에 강호경 본청 초등교육과장, 창녕교육장에 김성근 창원교육지원청 국장, 고성교육장에 김정애 창녕교육지원청 과장, 산청교육장에 김태규 진명여중 교장, 함양교육장에 최경호 함양중 교장, 거창교육장에 강신영 김해교육지원청 국장을 각각 발령했다.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장·교감급 관리자 인사는 유치원 원장급 4명, 초등 교장급 112명, 중등 교장급 97명, 유치원 원감급 7명, 초등 교감급 75명, 중등 교감급 87명, 초등교사 90명 등 모두 472명이 승진, 전보, 전직 또는 신규임용으로 근무지를 이동했다. 유치원 원장급 인사는 원장 중임 1명 원감에서 원장 승진 1명 장학사에서 원장 승진 1명 교육연구사에서 교육연구관 승진 1명이다. 초등 교장급 인사는 교장·장학관에서 교육장 5명 장학관에서 본청 과장 1명 교장에서 장학관 3명 장학관 전보 3명 교장 중임 35명 장학관에서 교장 3명 교장급 전보 35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17명 장학사에서 교장 1명 공모교장 만료에서 교장 승진 3명 공모 교장 3명 해외파견 복귀 1명 장학사에서 장학관 승진 2명이다. 중등 교장급 인사는 교육연구관에서 직속기관장 1명 장학관에서 직속기관장 1명 교장에서 직속기관장 1명 장학관에서 교육장 1명 교육연구관에서 교육장 1명 교장에서 교육장 2명 장학관에서 교장 6명 교육연구사에서 교장 1명 교감에서 교육연구관 1명 교장 전보 28명 공모교장 만료에서 교장 승진 3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31명 장학관 승진 9명 교장 중임 9명 공모 교장 2명이다. 유치원 원감급은 원감 전보 2명 교사에서 원감 승진 1명 장학사 전보, 전직 2명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2명이다. 초등 교감급은 교감 전보 22명 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4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19명 장학사 전보, 전직 15명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8명 교감 국립전출 1명 장학사 파견, 파견복귀 6명이다. 중등 교감급은 교감 전보 15명 장학사 전보 11명 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2명 교육연구사에서 장학사 전직 1명 장학사에서 교육연구사 전직 2명 교사에서 장학사 전직 21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33명 장학사 파견 2명이다. 교사 신규임용은 초등교사 90명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현장 중심, 역량 중심, 교육본질 중심의 깨끗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안전이 흔들림 없도록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누리집을 통해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 대해 사전 예고했다. 선발예정분야 및 인원은 유치원 교사 80명 초등학교 교사 150명 특수학교 교사 8명 특수학교 교사 11명으로 총 249명이다. 사전 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에게 선발예정분야 및 인원 등을 사전에 안내해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향후 교원수급 변동 등으로 선발예정 인원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추후 시행계획 공고의 확정 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은 9월 15일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11월 13일 제1차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부패·공익 신고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보호를 위해 관련 규칙을 정비해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부패·공익신고 규칙 정비로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행위를 예방하고 신고자 보호제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규칙 제·개정으로 부패·공익신고뿐만 아니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신고한 자에 대한 신분 보호 및 보상금·포상금·구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 세부 업무절차를 마련했다. 또한 신고자에게 신고 준비부터, 접수시 주의사항, 신고자 및 협조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보상금 신청 단계에 대한 협조사항을 안내하도록 의무화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익신고자에게 징계를 감경하거나 면제해줄 것을 요구하는 경우 이에 따라 조치하는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신고로 인한 불이익 금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민재 감사관은 “이번 규칙 제·개정을 통해 신고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부패·공익신고를 활성화해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신고자를 보호하기 위해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교육감신문고 및 갑질신고센터와 2020년 6월부터 변호사의 이름으로 대리신고하는‘안심변호사’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독립운동가의 유년 시절은 어땠을까? [국회의정저널] 창원교육지원청은 광복절을 맞이해 관내 학교에서 소장해오던 일제강점기 기록물을 발굴하고 그 내용을 창원교육역사의 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공개 기록물은 올해 6월부터 창원지역 독립운동 기록물 수집·활용 TF를 구성하고 관련 기록을 수집·분석한 결과이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관련 기록을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기록물은 진동초등학교, 성호초등학교, 경화초등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 학적부이며 이를 통해 당시 교육과정과 독립운동가의 유년 시절을 엿볼 수 있다. 1919년 3월 8일 진동면 고현리 장날의 독립 만세운동을 주동한 백승인 선생의 학적부를 보면 1899년 태어난 선생은 1915년 진동보통공립학교에 입학했다. 당시 17살 나이로 보통학교에 늦게 입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학교를 입학하기 전에는 글방에서 수학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2학년을 재수했다는 기록도 비고란에 쓰여있다. 창원에서 교육노동자의 생활권 보호와 일본 제국주의 교육 타도의 내용으로 선전 활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른 이재성 선생의 학적부에는 신분이 ‘상민’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보통의 학적부에는 직업만 기재되는 데 비해 신분이 기재되어 있어 특이하다. 마산적색교원회를 조직하고 책임자로 활동하다 옥고를 치른 김우문 선생의 학적부에는 조행에 대해 기록한 부분이 있다. 선생은 1학년 때는 순하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3학년 때는 저항적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또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공통으로 열심히 하는 학생이라고 적혀있다. 서울 경성전기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를 만들어 군사통신시설을 파괴하고 독립군에게 정보를 제공하려는 활동을 계획하다 체포된 김창석 선생의 학적부에는 성격이 온순하고 행실이 선량한 학생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독립운동가가 졸업한 학교의 일제강점기 기록물을 공개했는데 당시 암울했던 교육의 역사와 학생들의 생활 모습, 일제의 억압과 수탈을 살펴볼 수 있다. 1917년 진동공립보통학교 졸업사진에는 칼을 찬 교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1927년 진동공립보통학교의 졸업사진을 보면 양장차림에 모자를 쓰고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 교사와 기모노 차림의 교사가 눈에 띈다. 또한 여학생의 치마에 흰 선을 두른 것이 보이는 데 1920년대 여학생 사이에서는 흰 선을 두른 통치마가 유행이었다고 한다. 1938년 마산공립보통학교 교무실의 모습을 보면 벽면에 일장기가 걸려있다. 또한 가운데 난방시설이 설치된 점도 눈에 띈다. 1939년 아침조례 사진에는 벽면의 현수막이 눈에 띈다. 인고단련, 내선일체, 국체명징이라는 일제의 민족말살정책 표어를 볼 수 있다. 1941년 총력전 사진은 강제 동원을 위해 학생에게 군사훈련을 시키는 모습이다. 열강들 사이에 국민교육을 강화하는 경향이 나타났는데 총력전이라는 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애국심, 복종심, 전쟁에 나갔을 때의 덕목 등을 가르치려고 했다. 1944년 경화공립국민학교 통지표를 보면 1940년대부터 국민학교라는 단어를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통지표에 나와 있는 교과목을 통해 당시 1학년의 교과목을 파악할 수 있다. 정우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기록물을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역사적 기록물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정신과 뜻을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학생·학부모 모집 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인 의령군-대의초등학교는 오는 8월 21, 함양군-유림초등학교는 8월 28일에 이주 희망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의령군 대의초와 함양군 유림초에 이주 및 전·입학하고자 하는 타 지역민을 위해 지역과 학교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사업설명회 중계 인터넷 주소는 지자체와 학교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 해당 지자체와 학교는 초등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임대주택 현황이나 입주조건 빈집 현황 및 수리·임대 절차 정주여건 개선 사업 계획 지역의 일자리 현황 지역과 연계한 특화된 학교교육과정 학교공간혁신 사업 등에 대해 안내한 후 실시간 질의응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초등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임대주택은 주택 10호, 커뮤니티 공간 1호 규모로 건립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취지에 맞게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입주 가능하도록 특화된 것이 특징이며 입주 희망자는 소득과 자산기준을 충족해야하고 지역별 입주조건도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 임대주택 입주자는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며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가구를 선정하게 된다. 입주는 내년 1~2월에 추진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이나 변동 사항은 군과 학교,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주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빈집정비·임대 절차는 임차인을 모집 후 임대차 계약을 거쳐 빈집을 새로 정비한 후 이주민이 입주하도록 진행된다. 빈집정비 비용은 군에서 지원하며 임대료는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두 곳 모두 주변 시세의 절반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지자체는 주택 제공 사업뿐만 아니라 마을의 도로포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가로등 및 CCTV 설치, 주민쉼터 및 주민공동시설 설치·보완 등 아이들과 주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자체 사업 설명 이후에는 해당 학교에서 함양군과 의령군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계획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한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 방향 등의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이주 및 전·입학 관련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한 점은 군과 학교에 문의가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가입하면 지역과 학교의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질의할 수 있다. 조영규 정책기획관은 “전국 최초의 통합행정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작은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온마을이 교육공동체가 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8월 28일에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는 함양군 유림초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현장 참석 희망자를 접수받아 대면 설명회와 비대면을 병행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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