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 현장 대응력 강화”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경남진로교육원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도내 학교 및 교육기관 소속 고충상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기본과정 교육’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고충상담원의 학교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성가족부 승인을 받아 경상남도교육청이 자체 운영했으며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정윤정 소장과 경북대학교 인권센터 박빛나 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고충상담원의 역할 이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관련 법제도 및 사례 분석 등 내용을 중심으로 대면교육과 실습·토론을 통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고충 상담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기본과정 연수에 이어 오는 8월 26일~27일에는 고충상담원 심화과정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고충상담원 선생님은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상담하고 처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사안 처리 절차를 구체적으로 배우고 무엇보다 피해자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방지법’ 등에 따라 각 기관과 학교에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고충상담원들은 피해자 상담과 사안 예방,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올해 3월 1일부터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업무는 도교육청 내 감사관에서 민주시민교육과로 이관됐다. 이는 피해자 보호·2차 피해 방지·재발방지 대책 등 피해자 중심 회복 지원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강화하려는 경상남도교육청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외부 전문가 파견 등 신속한 지원으로 피해자 보호와 학교 현장 정상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지방 단위 유보통합 이관 준비 착착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유보통합사전 준비 인력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이해 제고 및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이 지역 보육사무 실무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과 이관 길라잡이 등을 본청과 공동으로 개발해 지자체로부터 원활한 이관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 △지자체 보육업무 현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지역별 보육실무 매뉴얼 추진 과제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유보통합 관련 제도 정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지방 단위 유보통합 이관 준비 기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른 시·도와 달리 사전 준비 인력을 지자체가 아닌 교육지원청에 배치해 운영하는 ‘경남형 준비 방식’ 으로 교육청-지자체 간 상시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경남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향으로 유보통합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보통합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 현장에 혼선이 없도록 지방 단위 이관 준비 기반을 더욱 충실히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14일 영산고 통영고를 시작으로 11월25일까지 도내 일반고 63개교 고1·2학생 3,500명을 대상으로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1·2학생에게 2023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 특징 및 진학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입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준비했다. 프로그램 운영학교는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강의, 강의 및 토크콘서트, 진학협업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진학협업 컨설팅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학생이 궁금해하는 진학관련 내용으로 1:1상담도 진행한다 강의를 진행하는 학교는 2015교육과정과 수능변화, 2023대입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학생부위주 전형 준비, 지역대학 전형분석 및 지원전략 등 학교가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나선다. 이와 함께 토크콘서트에는 해당학교 교사와 학생이 패널로 참여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진학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학협업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2023학년도 대입전형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이해와 대비,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해 합격한 선배들이 들려주는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후기 등을 수록한 진학협업 자료집도 제공한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최신의 진학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결을 위해준비한 진학협업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진학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고1·2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학교 현장의 진학교육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2022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5.71:1로 나타났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05명 선발에 1,743명이 지원해 이같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유치원 교사는 74명 선발에 1,181명 초등학교 교사는 156명 선발에 317명 특수학교 교사는 17명 선발에 54명 특수학교 교사는 32명 선발에 181명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유치원 교사는 6명 선발에 1명 초등학교 교사는 14명 선발에 2명 특수학교 교사는 2명 선발에 1명 특수학교 교사는 4명 선발에 6명이 지원했다. 한편 1차 시험은 11월 13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5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에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by 편집국경남 직업계고 전국기능경기대회 30개 직종 입상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남 직업계고 선수단이 30개 직종에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17개 시도, 50개 직종, 1,828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에서 열렸으며 11일 폐회식을 가졌다. 경남 전체 선수단은 42개 직종에 14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금 4개, 은 5개, 동 8개, 우수 9개, 장려 38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중 직업계고 선수단이 금 3개, 은 5개, 동 5개, 우수 6개, 장려 32개를 수상했다. 으로써 경남의 우수한 성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경남 직업계고 학생이 출전한 36개 직종 중 30개 직종에서 골고루 입상해 경남 학생들의 기술수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직업계고 선수단의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금메달 냉동기술-거제공고 오수현 농업기계정비-김해건설공고 김동한 애니메이션-한국나노마이스터고 최진혁 은메달 CNC 선반-창원기계공고 정관우 판금철골구조물-창원기계공고 김민철 자동차정비-김해건설공고 윤정연, 주재현 피부미용-선명여고 김선영 동메달 용접-거제공고 김경록 제과-경남관광고 남예진 농업기계정비-김해건설공고 김민재 금형-삼천포공고 김진욱 메카트로닉스-진주기계공고 안정기, 이경주 경남교육청은 기능대회를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으로 즐기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방향이 되도록 노력해오고 있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술 연마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마이스터로서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의 하나로 전공 기술 능력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지도교사들의 헌신과 맞물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과정 중심의 행복한 기능대회 준비가 되도록 기반 구축부터 교육지원까지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기능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영마이스터로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의 하나다. 내년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56회를 맞았으며 대회 특전으로 입상자에게는 고용부장관상, 대회장상과 더불어 상금과 메달이 수여된다. 직종별 상위 입상자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평가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고1·2학생을 대상으로 ‘아이톡톡과 함께하는 비대면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비대면 맞춤형 진학상담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20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며 학생 1인 상담시간은 30분이다. 이번 진학상담은 고1·2학생들에게 새로운 대입전형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가 점차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활동에 대한 방향성과 교과성적 관리 방법 등에 대한 학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둔다. 상담은 경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아이톡톡’을 활용해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진행하며 학생은 가정과 학교 등 편한 장소에서 상담교사는 대입정보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상담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학생부위주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위주전형, 수능위주전형 등 전형의 종류 및 특징에 대해 안내하고 아직 전형을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과 준비방법에 대해서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간소화 및 대입에 제공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영역 변화, 코로나19 이후 학교활동방법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특히 진로선택과목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되어 성적의 중요성이 3학년에서 1,2학년으로 무게중심이 변화함에 따라 교내평가 준비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위원은 대입상담 경험이 풍부한 도내 대입상담 전문가 그룹인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가 참가한다. 상담위원들은 대입제도와 학교활동방법 등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상담으로 인기가 높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아이톡톡을 활용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상황에서 상담이 진행되기 때문에 심도있게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05년부터 진행해 온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러닝 세계화’ 및 글로벌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경남형 IT교육 및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을 베트남 교원에게 전수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작년과 같이 베트남 교원 초청연수 대신 원격연수로 전환해 비실시간 연수 15차시 및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 15차시로 총 30차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5명씩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론 위주의 사전연수로 운영되는 비실시간연수는 지난 9월 20일부터 3주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엔트리 소개 및 엔트리 블록 인공지능 개념 이해하기 인공지능블록 알아보기 햄스터 로봇으로 코딩하기 등 총 15차시의 콘텐츠를 제공해 실시간연수 전에 수강해 연수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쌍방향 화상연수로 진행되는 실시간연수는 콘텐츠를 통해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엔트리, 햄스터봇 활용 등 실습 위주의 15차시로 운영된다. 강사단은 김권수 안계초 교사를 비롯한 도내 초·중학교 교사 15명으로 구성된 ‘경남 이러닝 세계화 교사단’이며 4명의 베트남어 통역사가 강사 및 보조강사와 일대일로 매칭되어 연수를 진행해 연수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한다. 경남-베트남 간 2시간의 시차와 주말에 진행되는 불편함을 무릅쓰고 경남의 연수 강사들과 베트남의 연수생들은 정보화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매년 연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베트남 니안 관내 ‘빈 평생교육훈련센터’에 컴퓨터1실 구축의 기자재를 지원해 인적 인프라 뿐만 아니라 물적 인프라를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감염병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상호 방문은 잠시 멈췄지만 그동안 쌓아 온 우정과 신뢰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며 “이번 연수가 국제교류 협력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만드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뿌띠뚜아잉 베트남 교육훈련부 부국장은 “본 연수는 해마다 베트남 교원들이 많이 기대하는 연수로 경남형 IT교육 전수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에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우호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이수한 베트남 교원 50명 중 30명을 추천받아 베트남 선도교원단을 구성해 내년에는 특별연수를 실시하고 경남 교사단과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박종훈 교육감,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 격려 [국회의정저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8일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북도 구미시를 방문, 대회에 참가중인 학생선수와 경기지도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남고부 테니스, 씨름, 축구 종목이 열리는 경기 현장을 찾아 경남의 출전선수와 경기지도자, 협회 관계자를 만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선전을 당부했다. 박 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그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며 방역대책과 학생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박 교육감은 이날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하고 9일에는 검도, 복싱, 양궁, 역도, 태권도 경기장을 찾아 학생선수와 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14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경남 고등부 대표선수로 육상, 수영, 축구, 배구, 역도, 복싱 등 40개 종목에 선수 517명과 임원 200명 등 717명이 참가해 7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by 편집국우리 아이를 위한 유치원 선택은‘처음학교로’에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도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유아를 모집한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해 입학을 신청하고 유치원은 자동추첨으로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줌으로서 입학절차의 공정성과 학부모의 편의성을 확보한다. 2022학년도 원아모집 일정은 우선모집 접수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반모집은 사전접수 11월 15일 본접수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보호자는 해당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신입생은 지역 및 공·사립에 상관없이 총 3개 유치원에 지원 가능하고 재학생은 재원 유치원을 제외하고 2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유아모집·선발 계획과 입학관리시스템 주요 개정사항은 모바일로 입학 전 과정 가능 위치기반 유치원 찾기 및 유치원 모집요강 비교 기능 우선모집 4순위 선발인원 상한 기준 마련 등이다. 양경원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업무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처음학교로’를 통한 유아모집·선발은 유치원 업무 경감과 보호자들의 현장접수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우리 아이의 처음 학교,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의 공정성 확보로 유아교육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12일 도내 고3 159개 고교 2만7,768명이, 2021학년도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전 영역에 걸쳐서 실시된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1,837개교 39만927명이 응시한다. 이 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전에 치르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고3 수험생들에게 수능시험에 대한 사실상 마지막 학습 점검 기회라는 점에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문제지가 제공된다. 이번 평가에서 탐구영역은 사회·과학, 직업 등 탐구 전 영역이, 제2외국어/한문은 ‘베트남어Ⅰ’과 ‘아랍어Ⅰ’을 제외한 영역이 희망자 전원에게 제공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영역 응시는 필수이며 미응시할 경우 성적 자료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 결과는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 홍정희진로교육과장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습 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므로 실전과 같이 평가에 응시해 수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에 도전해 보세요”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공간을 주제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 가이드북’을 발간해 도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수업 자료집은 학교공간혁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간 조성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미래사회 시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핵심역량 함양에 있다. 학교공간혁신이란 공급자가 설계해 만든 학교 공간이 아닌 학교 공간의 주인인 학생과 교사가 공간주권 관점으로 소통과 협의를 통해 맞춤형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학교공간혁신은 미래교육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을 만들고 사용자 참여설계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한다. 가이드북에 수록된 수업 내용은 공간수업 준비 공간과 색채 공간구성 공간창조 공간전시 등이다.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머무르는 공간을 살펴보고 우리 공간 이해, 우리 공간의 색채, 공간 변화 아이디어 모으기, 공간 모형 제작하기 활동을 통해 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공동체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을 배우게 된다. 집필에 참여한 강주영 교사, 권인표 교사는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의 공간주권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과거에 만들어진 공급자 중심의 공간을 수요자인 학생 중심에서 바라보고 학교 공간을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으로 변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의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은 교육의 본질과 교육과정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참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체육 축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11월 거제시 일원에서 참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체육 축제의 마당인 ‘2021년 경상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교육지원청 대항전으로 진행하며 시·군 교육지원청 대표로 선발된 선수 7,000여명은 총 28개 종목에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4월 개최하려다 한 차례 연기됐다가 종목별 분산 개최로 진행된다. 10월 2일 볼링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종목별 일정에 따라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대표 선수들은 경남교육청의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정책에 따라 중점스포츠클럽 육성학교, 학교체육 수업, 학교스포츠클럽,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학교체육 활동을 통해 기량이 향상된 선수들이다. 종목별 주요 경기는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거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 등 거제시 일원에서 사격 배드민턴 역도 양궁 등 일부 경기는 종목 특성상 창원, 밀양, 고성 등에서 개최된다. 경남교육청은 대회 기간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해 참가자 전원 유전자증폭 검사, 경기장 내 코로나19 책임자 지정, 참가선수 사전 건강 관리 및 경기 전후 감염병 대응 요령 등을 강조했고 각 종목단체에서도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현호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감염병 예방과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참가 학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인 1스포츠 활동 정착과 학생이 행복한 학교체육, 선진형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