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본청 공감홀에서 본청·직속 기관·교육지원청 회계 업무 담당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급여 지급 절차 및 회계처리 유의사항 △미수납액·채권 관리 방안 △2024회계연도 결산사례 환류와 개선 과제 △효율적인 자금 운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업무 능력 향상은 물론 회계 업무 담당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문정숙 재정과장은 “교육비특별회계는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재정을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실시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2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393명이 응시해 1,175명이 합격했고 평균 합격률은 84.35%였다. 급별 합격률은 △초졸 39명 응시 중 35명 합격 △중졸 205명 응시 중 164명 합격 △고졸 1,149명 응시 중 976명 합격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씨 △중졸 김 씨 △고졸 최 씨로 고령에도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 값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9명은 제약된 환경 속에서도 학습 의지를 지켜 합격의 기쁨을 안았으며 장애인 6명도 꾸준한 노력으로 소중한 성과를 거뒀다. 개인별 성적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아울러 합격증명서 등 관련 서류는 발표일인 29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과 교육청·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에서도 온라인으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경남교육청,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연수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1월 21일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전문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330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을 높이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의 자긍심과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교실 상담 학교폭력 사안 처리 부모 상담의 이해와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날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인 민주시민교육과 강성영 장학사와 창원교육지원청 고흥락 관계회복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대처 방안을 고민해보고 사안 처리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학교폭력이나 갈등 관계가 발생했을 때 관계 회복 지원을 위한 상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심리상담전문가인 경상국립대 김장회 교수가 자녀의 감정 관리, 의사소통, 상담 방법을 강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전문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성을 강화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위클래스와 위센터, 위스쿨 간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심리·정서적 위기는 한 학생과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기에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여성가족부와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여성가족부와 11월 21일 오전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간 연계 학업 중단 학생 발생 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연계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협력으로 위기청소년 예방과 보호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정서행동문제 치유 지원 교육청·학교·청소년 시설 간 협력체계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학교교육과 청소년정책 간 연계·협력을 통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의 주요 내용들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제때 지원하는 게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하면서 “두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학교 안팎 어디서나 꿈을 키우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국 청정동행’으로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내실 있게 협약내용을 이행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 경남교육청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막고자 지난해와 올해 유치원 교사 33명, 초·중·고등학교 교사 29명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전문 강사로 위촉해 지난해 2학기부터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교사가 관련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교육공동체를 상대로 교육하는 것은 경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11월 22일 창원 소답초등학교병설유치원, 진주 성심유치원, 양산 범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양산 성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소답초병설유치원에는 창원 수정초 양소자 교사가, 진주 성심유치원에는 남해 상주초 하남칠 교장이, 양산 범어초병설유치원에는 거제 신현중 홍영균 교사가, 양산 성산초병설유치원에는 거제 고현유치원 원강희 원장이 교육을 맡는다. 이들은 지난 5월 경남교육청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 연수에 참여해 역량을 쌓고 2학기부터 희망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앞서 11월 18일에는 경남교육청 이필우 교육인권경영센터장이 의령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유치원장과 학교장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관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아동학대 사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전문 강사로 양성해 교육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교육 효과가 높을 것이다 학교급별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강사 양성과 예방 교육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 수능종합상황실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가 12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부정행위 적발 건수는 지난해 16건보다는 4건이 줄었다. 부정행위 내용은 반입금지물품 반입 7건 시작종 울리기 전에 답안 작성 1건 4교시 탐구영역 응시 규정 위반 4건이다. 부정행위 건수가 가장 많은 것은 반입금지물품 반입 규정 위반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 품목을 소지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안내했으나 개인적인 부주의 등으로 이를 위반해 부정행위로 처리됐다.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고등교육법’ 제34조 제5항~제7항에 따라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고의 또는 중대한 부정행위의 경우 1년간 응시 자격을 정지한다. 경남교육청은 수험생 부정행위의 유형을 분석해 수험생 홍보와 감독관 연수를 강화하기로 했다.
by 편집국전국 영재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김해임호고등학교 임호성 교사가 ‘2022년 영재교육 우수 교수학습자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영재교육 우수 교수학습자료 공모전은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센터에서 주관한다.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우수한 자료를 제공·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경남융합과학영재교육원 영재강사인 임호성 교사는 ‘암석의 여행’을 주제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6차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차시는 보드게임으로 암석의 순환을 알아보기, 2차시는 화성암·변성암·퇴적암의 특징을 알아보기, 3차시는 기계학습의 원리와 학습 방법 실습, 4차시는 기계학습을 통해 암석 구분, 4차시 우리 학교 풍화 흔적 찾기 및 풍화 지도 만들기, 5차시는 분필을 활용한 기계적·화학적 풍화 실험, 6차시는 풍화와 토양의 생성 정보 그림 제작으로 교수학습자료를 제작했다. 특히 보드게임을 활용한 암석의 순환 활동과 기계학습을 적용한 암석의 분류 등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학교 현장에서 암석의 풍화를 찾도록 현장감 있게 교육활동을 설계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중화 창의인재과 과장은 “임호성 교사의 창의적인 교수 학습자료 ‘암석 여행’은 학생들이 즐기며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다른 교사들에게도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3학년도 수능, 경남 116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진행 [국회의정저널]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 지역 수험생 1교시 결시율이 11.19%로 나타났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 영역 응시예정 인원은 2만9838명이며 1교시 결시자는 3339명으로 집계됐다. 1교시 시험지구별 결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의 경우 9774명 가운데 1006명이 결시했다. 진주지구는 5,417명 가운데 585명, 통영지구 3,568명 가운데 516명, 거창지구 1,060명 가운데 108명, 밀양지구 1,168명 가운데 156명, 김해지구 5,370명 가운데 602명, 양산지구 3,481명 가운데 366명이 결시했다. 오전 8시 40분부터 80분간 진행된 경남의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은 11.19%로 지난해 10.66%보다 0.53%p 높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수험생의 결시자수 증가, 정시모집 비율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 상담, 고3 부장교사 연수 등에서 중위권 학생들의 수시모집 상향 지원 경향을 확인하고 수능 지원자 응시율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한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88지구 제8시험장인 창원문성고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하고 감독관실을 둘러보며 수능 진행 상황을 살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 안전을 위해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지정해 교내·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은 교육부와 범부처 합동으로 수능 당일인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교별로 학생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육 등 교내 학생 생활교육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별로는 관계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 출입이 예상되는 시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유해환경에서 학생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 이후 학생들이 피시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지역별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해당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학생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 음주, 흡연, 유해 약물 오남용, 보호자 미동행 숙박, 미성년자 렌터카 무면허 운전 등으로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과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송호찬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수능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고3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에도 건전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수능 이후 학생에게 생활교육을 철저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2023년도 예산 7조 1865억원 편성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7조 1,86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16일 열린 제400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3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는 학생의 창의력과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는 교육 본질 중심, 코로나19 이후의 미래교육 수요 여건 개선, 안전한 교육 환경 개선 등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정부의 세제개편에 따른 내국세 증가로 중앙정부에서 받는 보통교부금이 늘어나 전년도 예산과 비교해 18.8%인 1조 1,370억원이 증가했다. 세입 재원은 재정집행 효율화 등 자체 노력 수요 인센티브 경상남도교육청 보통교부금 자체 노력 수요 인센티브 현황: 학교신설 민관협력 확대 7억원, 외부교육투자 유치 93억원, 재정집행효율화 125억원 225억원을 포함한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 수입 6조 3,071억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 수입 8,019억원 자체수입 175억원 순세계잉여금 600억원이다. 세출예산 주요 내용은 인건비·학교기본운영비·기관운영비를 포함한 경직성 경비가 전체 예산액의 59.1%인 4조 2,456억원 교육 사업비가 20.3%인 1조 4,637억원 학교 교육 환경 개선비 등 시설 사업비가 16.5%인 1조 1,861억원 민간투자사업상환금이 0.8%인 550억원 예비비가 0.5%인 359억원 기금전출금이 2.8%인 2,002억원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빚어진 학생들의 교육격차, 교육결손을 회복하기 위해 교과 보충 프로그램 및 학습 지원 튜터 지원 262억원 두드림학교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113억원 방과 후 학교 운영 및 방과 후 자유수강권 지원 197억원 등 학력을 높이는 데 644억원을 편성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생과 교원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학생 건강·체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상담활동 지원 18억원 행복교권드림센터 운영 15억원 수학여행 및 체육복 구입비 지원 289억원 학교스포츠클럽 운영비 32억원 등 546억원을 편성했다. 이어 교육의 첫걸음마인 유아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유아 등을 포함한 누리과정 교육비 2,342억원 만 5세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 209억원 사립유치원 교육역량 제고 사업 253억원 공·사립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지원 183억원 등 3,050억원을 편성해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대한다. 또 능력 있는 전문 기술 인력 양성과 산학 협력 강화,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지원을 위해 경남형혁신지원사업 및 도제교육 등 직업교육 운영 270억원 경남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꿈디딤 카드 학생에게 자격증 및 어학학원, 서점, 독서실, 사진관, 문구점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충전식 카드 및 현장실습 지원금 등 취업 역량 강화 137억원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및 실습 안전용품 등 직업교육 환경 개선 94억원 등 501억원을 편성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 지원도 확대한다. 디지털·인공지능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등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고자 교원용 스마트 단말기 및 전자칠판 등 학교 정보화기기 보급 확대 849억원 디지털교과서 운영 및 활성화 등 정보 통신 기술 ICT 활용 교육이란 초·중등학교 학생들이 컴퓨터, 각종 정보기기 멀티미디어 매체 등을 이용해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의 생성, 처리, 분석, 검색, 활용 등의 기본적인 정보 소양 능력을 기르고 이를 학습 활동과 일상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활용 교육 지원 355억원 고교학점제 운영 451억원 공립 온라인학교 신설 및 미래교육테마파크 운영 등 1,888억원을 편성해 미래교육 인재 양성,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등 교육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역 인력 등 방역 지원 201억원 안전체험교실 구축 등 안전 기반 구축 33억원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3호 추진 등 공적 돌봄 서비스 확대 267억원 등 659억원을 편성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신·증설 시설 개선 3,160억원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내진 보강, 석면 교체 등 오래된 학교 교육시설 개선 8,312억원 경남진로교육원 설립 및 의령교육지원청 이전 등 기관 시설 개선 1,136억원 등 1조 1,861억원을 들여 시설를 개선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시대정신이자 모든 시대를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인 자립과 공존의 힘을 길러주는 경남 미래교육의 역량 강화를 향해 더욱 나아겠다”며 “학생의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만드는 교육, 모두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교육, 모든 곳이 학교, 모든 이가 선생님이 되는 교육으로 오직 경남교육과 경남 학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안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제400회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된다.
by 편집국박종훈 교육감, 2023학년도 수능 시험장 현장 점검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16개 시험장 준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능에는 경남 지역 수험생 3만 139명이 응시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일반시험장 105개 학교, 별도시험장 10곳, 병원시험장 1곳을 운영한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하고 입원 중인 중증 확진자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올해는 시험 당일 37.5℃ 이상 고열을 띄는 유증사자는 일반시험장 내 분리시험실에서 확진자는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일반 수험생이 응시하는 일반시험실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험생이 24명씩 앉게 되며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는 책상용 종이 칸막이를 설치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능을 이틀 앞둔 15일 오전 창원 지역의 일반시험장 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원격수업 상황을 확인하고 시험실 방역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방송 상태 등 시험장 준비 상황을 살피고 돌발 상황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일반시험실 수험생과 분리시험실 수험생의 분리된 동선과 감독관을 포함한 운영 요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분리시험실 감독관이 착용하는 4종 개인보호구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한 수능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수능 2주 전 지난 3일부터 자율방역실천기간을 운영하고 수능 3일 전인 14일부터 모든 고등학교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수험생 유의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16일 수험표를 배부할 때 또다시 강조할 예정이다. 모든 수험생과 운영 요원은 시험장에 들어갈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방역 요원의 안내와 지시에 따라야 한다. 아울러 확진 통보를 받는 즉시 경남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로 연락해 시험장과 이동 방법을 안내받아야 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어떤 상황에서도 수험생이 수능에 응할 기회를 보장하는 데 교육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종훈교육감, 과밀 · 과대학교 거제상동초 교육 환경 점검 [국회의정저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4일 과밀·과대학교의 교육 환경을 확인하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거제상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주제로 10개 학교를 선정해 현장을 방문 중이다. 여섯 번째 방문 학교인 거제상동초는 인권친화모델학교로서 교직원 153명과 학생 1947명이 다닌다. 생각을 펼치는 지혜누리 교육활동 끼와 꿈을 발견하는 진로·창체활동 더불어 사랑하는 배려·공감 인성교육으로 함께 배움과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거제상동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과 등하교 안전 확보를 위해 상동1초등학교 개교에 따른 학급 운영과 통학로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교직원들과 ‘교육감과 소통하는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경남 미래교육, 기초학력 책임지도라는 세 가지 핵심어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강진숙 교사는 “학생들을 빠짐없이 챙기고 보살피기 위해서 과밀학급에 더 촘촘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 학교의 교육 환경과 기초학력을 개선하는 힘을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과밀학급의 교원으로서 분명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공감하고 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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