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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새둥지’- 현장재현형실습센터로 이전…학생 마음건강 사업 강화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조선간호대학교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24년 시교육청과 조선간호대가 협력해 조선간호대 본관동에 설립해 운영해왔다.이번 이전은 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시교육청은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위기학생 심층평가 △개입 및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치유 △위기관리위원회 자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선간호대 박명희 총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마음건강 파트너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전문가 중심의 학생 위기 개입부터 회복·사후관리의 중심”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가 전문성과 안전망 안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15일 조선간호대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6명, 구급대원 6명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광주광역시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 11월 13일 실시된 수능시험은 광주 경찰과 광주소방본부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치러질 수 있었다.광주 경찰은 수능의 안전하고 안정적 시행을 위해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을 위해 경찰관 100명을 지원했다.또 수험생이 시험장을 잘못 찾을 때 순찰차를 이용해 학생들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광주 소방본부는 시험이 끝날 때 까지 40개 시험장의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해 구급대원 40명을 상주시켜 지원했다.특히 코피가 심한 수험생에 대한 응급조치와 지속적인 처치를 통해 학생이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광주 모범운자회는 해마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등하교 시간 교통 안전 지도 등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수능 시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매년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광주경찰, 광주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기상청 등 유관기관의 도움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경찰관, 구급대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올해 수능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고, 10년 만에 수능 만점도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진항한 ‘2026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유공 경찰관, 소방관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원 마음치유 캠프’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6~27일 장성 백양사에서 관내 교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교원 마음치유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교직 스트레스로 지친 교원들이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찾고,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명상형 템플스테이로 진행됐다.특히 50년간 사찰음식을 연구해 온 정관 스님과 함께 선적인 자연밥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진선 스님이 호흡명상, 걷기명상, 다도명상 등 오감을 활용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상 속 자기돌봄 방법을 제시했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와 다양한 교직스트레스로 상처받은 교원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가 조성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권침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마음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6~27일 장성 백양사에서 진행한 ‘2025년 교육 마음치유 캠프’에서 서부 교원들이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원 마음치유 캠프’열어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6~27일 장성 백양사에서 관내 교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교원 마음치유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교직 스트레스로 지친 교원들이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찾고,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명상형 템플스테이로 진행됐다.특히 50년간 사찰음식을 연구해 온 정관 스님과 함께 선적인 자연밥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진선 스님이 호흡명상, 걷기명상, 다도명상 등 오감을 활용한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상 속 자기돌봄 방법을 제시했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와 다양한 교직스트레스로 상처받은 교원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가 조성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권침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마음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6~27일 장성 백양사에서 진행한 ‘2025년 교육 마음치유 캠프’에서 서부 교원들이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선주민·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어울림캠프’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선주민·이주배경학생이 함께하는 ‘어울림캠프’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선주민학생과 이주배경학생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과 상호 존중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으로 대반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총 53명의 선주민학생과 이주배경학생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학생 대표들의 우정서약식을 시작으로 △스웨덴 쿠브놀이 △중국 버나놀이 △협동 제기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활동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역할 분담과 협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소통·협력 중심의 글로벌 교육을 경험했다.특히 다양한 국가의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져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 감수성을 함양했다.대반초 강지호 학생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뜻깊은 어울림 캠프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글로벌 체험을 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학생교육문화회관, 고3 대상 ‘스무살 준비 프로젝트’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8일부터 28일까지 고3 수험생 특강 프로그램 ‘스무살 준비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해 성인이 되기 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 소양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추진됐다.프로그램은 회관 방문형 참여 3개교, 학교 파견형 6개교 등 9개 학교 총 1천9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 △AI 활용 △경제 등 3가지 강좌로 진행 중이다.이미지 메이킹 강좌는 학생들이 사회 초년생으로 필요한 자기관리 및 이미지 관리 방법으로 구성됐다.특히 ‘호감이 가는 인상을 만드는 메이커업’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방법을 알려줘,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AI 강좌는 대학과 사회생활에서의 필요한 AI 활용법, 실제 적용사례를, 경제 강좌는 경제활동에 필요한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작성법, 사회 초년생이 알아야 할 주식·가상화폐 등 기초 투자 상식, 합리적 소비·금융 습관 등을 안내한다.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학생들이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립적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난 20일 광덕고등학교 교실에서 광덕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강좌를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난 20일 광덕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한 이미지 메이킹 강의에서 광덕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시연해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난 21일 본관에서 진행한 이미지 메이킹 강의에 상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강좌를 듣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지난 18일 본관에서 진행한 경제 강의에서 대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참석해 강좌를 듣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by 편집국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에서 23개 팀 1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 학생 100인 정책제안 한마당’을 개최했다.‘학생 정책제안 한마당’은 학생들이 학교 및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교육 정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정책 제안서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우수 8개 팀이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 23개 팀의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정책 마켓’등으로 진행됐다.8개 우수 팀은 △온라인 돌봄 신청 플랫폼 △청소년 일자리 창업 지원 및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 △AI로 접근하는 학생 멘탈 케어 △폐의약품의 올바른 수거를 위한 정책 △AI 챗봇 심리지원 플랫폼 '다온'도입 및 상용화 △스마트 태양광 쓰레기통 설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봉사단 운영 △불필요한 학교 에너지 감축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시했다.또 ‘정책 마켓’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부스를 순회하며 정책 설명을 듣고 공감하는 정책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시교육청은 정책 제안에 참여한 8개 팀에 대해 부상을 수여했으며, ‘정책 마켓’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개 팀에 대해서도 시상했다.이번에 접수된 우수 제안은 관계 부서 및 유관 기관에 전달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의 의견이 교육 정책에 반영되고 나아가 사회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 이슈를 지나치지 않고 정책 제안 등에 나서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과 제안이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창구를 통해 학생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광주 학생 정치참여 교육 합의’을 선포하고 이에 기반한 토론 중심의 ‘학생 정치참여교육 실천자료집’을 개발‧보급했으며, 같은 해부터 청소년 정치학교 및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치캠프를 개최하는 등 학생 정치참여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5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 대회의실에서 질병관리청, 인천시교육청과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와 청렴콘텐츠 공동 개발 등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세 기관은 지난 2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에서 질병관리청은 멘토기관으로, 시교육청과 인전시교육청은 멘티 기관으로 인연을 쌓아왔다.세 기관은 앞으로 △청렴 우수사례, 제도 개선 사항 상호 공유 △청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교육 강사 파견 등 전문성 강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공동 추진 △청렴 시책 자문 및 컨설팅 적극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멘토·멘티 기관 간 청렴컨설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컨설팅 지속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세 기관은 협약 체결 전 올해 청렴컨설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시교육청은 올해 컨설팅을 통해 대국민 소통 활동 정례화,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집중 추진했다.학교운동부 학부모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공감 소통의 날’을 운영, 시민-노조와 공동으로 청렴캠페인을 추진 등 대국민 청렴 소통 활동을 확대했다.이와 더불어 인사분야와 학교운동부 운영을 부패취약분야 중점과제로 선정해 인사 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학교운동부 예산 집행 내역을 월별로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강화해 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진 청렴 분야의 경험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해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5회 광주 학교자치 포럼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6일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2층 아젤리아홀에서 ‘제5회 광주 학교자치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광주 학교자치 포럼’은 ‘2030년까지의 학교자치, 더 나은 학교를’를 주제로, 학교자치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의회 의원, 학부모, 교직원, 학교자치 연구회 및 지원단 등 80여명이 참석해, 기조강연, 사례발표, 원탁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기조강연은 국준봉 한국학교자치연구소장이 맡아, ‘학교자치,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이어 ‘금부초 학부모독서회 글고운’, ‘송정서초 히어로즈 학생자치회’, ‘숭의중 학생자치회’, ‘연제초 교육공동체’등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진다.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은 11개 모둠을 구성해 기조 강연과 사례 발표에서 보고 느낀 점을 나누며, 더 나은 학교자치를 만들 방안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포럼을 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학교의 미래를 논의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학교자치란 제도가 아니라 삶 속에서 교육의 주체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민주주의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참여예산제, 학생의회 운영, 전국 학생의회 교류,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학교자치 역량 강화 연수, 학교자치 연구회 및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또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자율과 책임이 균형 잡힌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by 편집국포스터 한강을 읽는 시간 광주시교육청 전국 학술 심포지엄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강, 광주를 읽다: 고통과 치유의 서사를 넘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학생 교육의 길’주제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학생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한다.참여 대상은 학생, 교원, 교육 관계자, 문학 연구자 및 평론가, 시민 등이다.행사는 전 전국국어교사모임 안병만 이사장의 기조 강연 ‘한강 문학, 작가 한강’을 시작으로 한강 문학에 대한 해설서를 쓴 이석중·강정한 교사와 항문희 장학관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안 이사장은 한강 소설에서 인간 삶의 연약함과 치유, 그리고 작품 모티브인 ‘꿈’에 대해 소개한다.이석중 강연자는 ‘한강 문학에 나타난 고통과 치유의 서사 미학, 소설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5·18 민주화운동과 소년 동호의 이야기를 분석한다.제주교육청 정책기획과 황문희 장학관은 ’잊혀지지 않는 ‘기억’의 서사: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에 나타난 제주와 애도의 방식’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눈다.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집필자인 강정한 강연자는 ’"조각난 서사, ‘흰’의 빛: 한강 ‘흰’이 탐구하는 고통 속 인간 존엄과 섬세한 치유의 미학‘을 통해 인간 존엄과 치유의 미학을 조명한다.주제 발표 이후에는 ’한강 문학을 활용한 비판적 독서 교육 방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이 자리에서는 ’소년이 온다‘등 주요 작품 독서 토론 및 글쓰기 지도, 초·중등 독서 교육에서의 한강 문학 접근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심포지엄 참여 신청은 포스터 정보무늬 및 온라인 링크에서 하면 된다. 단, 선착순 120명이 채워지면 자동 마감된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강 작가의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기념하고, 작품이 지닌 깊은 통찰력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광주 고교 교류 활동 성료 - 숭의과학기술고 전체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 지역 고등학교는 20~21일까지 이틀간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청소년 방문단 2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역사·미래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기술·문화 교육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본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민족적 뿌리와 연대의식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행사는 독립·민주·평화의 역사적 가치 이해와 기술·문화를 융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20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미래 기술을 접목한 학과 체험이 순환식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스마트드론전자과 △웹툰애니메이션과 △조리제빵과 등 각 학과를 순환하며 실습 활동을 함께했다.21일 광덕고등학교에서는 역사·문화 체험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방문단은 교내 태극기 상설전시관과 안중근 의사 추모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겼다.이어진 음악실 환영 행사에서 러시아어로 상호 인사를 나눈 후 독립운동가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아리랑'등을 함께 부르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어 △소프트웨어·로봇 동아리 OSOF 체험 △학교 급식을 체험 △기념품 교환 등 후속 일정을 진행하며 이틀간의 교류 일정을 마무리했다.양일간의 일정 동안 재학생들이 행사 진행과 안내를 맡아 방문 학생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최재형 선생의 후손 최빅토르 학생은 “한국 학교의 기술 수업과 문화 체험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독립운동가 후손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교류가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국제적 연대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스터 광주 시민협치진흥원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2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2025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교육의 본질, 행복한 광주교육’을 주제로, 시민이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된다.토론회는 오후 4시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교육 주체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100분간 진행된다.1부 ‘원탁토론’에서는 참여자들이 12개 모둠조를 구성해 40분간 교육 정책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모둠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균형 있게 구성해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이 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2부는 ‘교육감과의 타운홀 미팅’이 60분간 진행된다.이정선 교육감이 1부에서 도출된 토론 결과에 대해 시민과 이야기를 나누며 광주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한다.시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오는 12월 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주체별 25명씩 총 1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광주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링크에서 하면 된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