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새둥지’- 현장재현형실습센터로 이전…학생 마음건강 사업 강화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5일 조선간호대학교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24년 시교육청과 조선간호대가 협력해 조선간호대 본관동에 설립해 운영해왔다.이번 이전은 심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시교육청은 새로운 공간을 활용해 △위기학생 심층평가 △개입 및 사례관리 △전문기관 연계·치유 △위기관리위원회 자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선간호대 박명희 총장은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마음건강 파트너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전문가 중심의 학생 위기 개입부터 회복·사후관리의 중심”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학교가 전문성과 안전망 안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15일 조선간호대 현장재현형실습센터에서 광주동부마음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주시교육청, 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6명, 구급대원 6명 등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광주광역시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 11월 13일 실시된 수능시험은 광주 경찰과 광주소방본부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치러질 수 있었다.광주 경찰은 수능의 안전하고 안정적 시행을 위해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을 위해 경찰관 100명을 지원했다.또 수험생이 시험장을 잘못 찾을 때 순찰차를 이용해 학생들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광주 소방본부는 시험이 끝날 때 까지 40개 시험장의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해 구급대원 40명을 상주시켜 지원했다.특히 코피가 심한 수험생에 대한 응급조치와 지속적인 처치를 통해 학생이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광주 모범운자회는 해마다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등하교 시간 교통 안전 지도 등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수능 시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매년 수험생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광주경찰, 광주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기상청 등 유관기관의 도움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경찰관, 구급대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올해 수능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고, 10년 만에 수능 만점도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진항한 ‘2026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유공 경찰관, 소방관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공직자 체험과정 연계 ‘성탄 김장 봉사’진행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공직자 체험 과정의 하나로 ‘성탄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이 배움과 더불어 봉사와 나눔을 한 번에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과정이다.활동 참여를 지원한 직원 20명을 비롯해, 지원1동 행정복지주민센터 담당자들은 이날 직접 김장김치 약 60㎏를 담그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지원1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나눔행사 대상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땀 흘려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공동체의 따뜻한 가치가 교육 현장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9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진행한 ‘성탄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김장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생 저자 책 출판 전시회 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25 학생 저자 책출판 전시회 ‘열두 번째,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이날 전시회는 한해 학교 현장에서 활동한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활동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광주 지역 15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에서 발간한 82권에 대한 전시와 더불어 독서활동 기반 책쓰기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이번 전시된 책 중 하남초 학생들이 펴낸 ‘쓰담쓰담’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실생활 실천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특히 책 내용이 우수해 출판사에서 공모전 출품 요청을 받아 현재 전국 학급문집 공모전에 참여 중이다.또 광주동성여자중에서는 학생 24명이 개인별로 1권씩 총 24권의 저서를 출간해 전시에 선보였다.학생들은 매일 기사를 읽고 자신의 이야기와 사회에 대한 생각을 기록해 책으로 엮었다.숭의과학기술고 47명의 학생이 참여한 합동 시화집 ‘또바기’는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작업하여 묶은 시화집이다.글작가 학생들이 써낸 시를 그림작가 학생들이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그외 그동안의 활동과 글쓰기 과정을 담은 영상과 포토존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15개 학생 책쓰기 동아리의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가 이뤄졌다.올해 학생 저자로 참여해 합동 시화집 「또바기」를 출간한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정유은 학생은 “글작가, 그림작가 친구들이 협력을 통해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의 가치를 배웠다”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맞춰가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4권의 책을 발간한 광주동성여자중학교 김은진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세상의 이야기를 엮어 글을 쓰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의 이정표를 만들어가도록 돕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아이들이 출간된 책들을 보며 자부심을 갖고 기뻐하는 모습에 지도교사로서의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해가며 성취감을 더욱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작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이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25 학생 저자 책출판 전시회 ‘열두 번째,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by 편집국일상에서 누리는 예술…광주시교육청, 복합예술공간 조성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일상에서 예술을 누리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복합예술공간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18억4천만원을 투입해 20개 학교에 실내 ‘예누리’, 야외 ‘빛고을 버스킹’등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사업 대상은 광산중, 천곡중 등 13개 중학교와 전남공고, 살레시오고 등 7개 고등학교다.실내에 조성된 ‘예누리’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으로, 학생들이 공연, 전시, 동아리 연습을 하며 꿈과 끼를 발산하는 공간으로 기능한다.현재 광산중 ‘아트브릿지’, 천곡중 ‘예술마루’등 10개 학교에 ‘예누리’가 조성돼 학생 예술동아리 작품 전시, 학습결과물 전시, 교직원·학부모 작품 전시 등 일상 속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학교 내 야외 유휴공간은 학생공연장 ‘빛고을 버스킹’으로 탈바꿈했다.시교육청은 조대부중 ‘리듬 놀이터’를 비롯해 운리중 ‘야외공연장’등 10개 학교에 ‘빛고을 버스킹’을 조성했다.시교육청은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공간 활용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9월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 ‘광주학생예술누리터 2관’을 개관했다.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즐기며,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지난 2021년 광주중앙초등학교에 1관을 조성했으며, 이후 늘어난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관을 건립했다.또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학생예술교육 페스티벌, 학생 야외 버스킹, 학생 주도 오디션 ‘탈페’,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복합예술공간’에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겠다”며 “광주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재능을 키우며 꿈에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교안전책임관 역량강화 연수’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평생학습실에서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40여 명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안전책임관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광주 지역 학교는 재난 안전관리를 위해 교장을 학교안전책임관으로, 교감, 행정실장을 부책임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바쁜 학사 일정으로 인해 지난 1, 2기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교안전책임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연수는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 관리자의 재난 안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 재난에 대처하는 자세 등을 안내한다.이어 학교 안전사고 보고체계를 안내했으며, 재난 발생 시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한 신로한 상황 전파 및 피해 상황 보고 등을 강조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안전책임관을 중심으로 모든 학교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한 ‘학교안전책임관 역량강화 연수’에서 송창영 광주대 교수가 참가자들에게 재난 안전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학생예술누리터 2관에서 광주 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한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시교육청이 펼친 독서교육 표어 ‘다 함께 책으로’아래 진행한 독서 기반 토론·논술 교육을 비롯한 독서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전시회, 지역 독립서점 북페어, 독서토론교실, 특별강연, 체험 부스 등으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행사는 ‘제2회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 시상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올해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로는 어룡초 등 초등학교 6개교, 진남중학교 등 중·고등학교 10개교가 선정됐다.어룡초는 매달 도서실 행사를 열고, 학생의 성장을 위해 소장 도서를 무지개 7가지 주제로 분류해, 주제에 맞게 책을 읽으면 색깔별로 독서 기록장에 인증해 주는 ‘무지개 책 밭 가꾸기 인증제’를 진행했다.그 외 글로벌 테마 도서관 운영, 북콘서트 등 역사 진행했다.진남중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Do Dream 독서 골든벨 대회’, ‘여름 독서캠프’, 9월 ‘1박2일 달빛독서캠프’, 10월 사제동행 문학기행 ‘문장, 길을 걷다’등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4월 ‘꽃피는 봄에는 도서관 가봄’, 5월 ‘5월 그날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9월 ‘Book-fun한 편의점’등 계기교육과 연관한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또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제1회 전국 학생 [한강: 읽고 쓰고 그리다]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으로 시교육청이 마련한 공모전으로, 서평, 독후화, 웹툰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서평분야는 오승환 학생이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책을 읽고 쓴 ’잊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가 대상을, 독후화 분야에서는 손예림 학생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주제로 그린 ’심장은 멈추지 않는다‘가 대상을 차지했다.웹툰 분야에서는 숭의과학기술고 바카, 안나, 나스쟈 학생이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주제로 ’잊혀지지 않도록‘이 대상을 차지했다.그 외 서평과 독후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웹툰 부분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차지했다.이와 더불어 진행된 ’2025초등학교 독서토론교실‘과 방송작가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선영 작가의 ’다시 시작하는 평생독서법‘역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그 외 기역책방, 동명1974, 동명책방 꽃이 피다 등 지역 서점이 운영한 지역 독립서점 부스, 시교육청 소속 5개 도서관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활발히 방문자의 발길이 이어졌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 행사는 학생·교사·지역사회가 함께 독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독서문화가 더욱 풍성하게 확산되도록 독서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학생예술누리터 2관에서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11일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수능 실채점 결과 반영 2026 정시 대비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정시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주로 수능성적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정시모집은 모집군별로 1회씩 총 3회 지원이 가능해 제한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올해는 수능 지원자 확대, 의대 정원 원점 복귀, 전공자율선택 및 첨단학과 증원, 과탐 필수 기준 폐지 대학 확대로 인한 일명 ‘사탐런’현상 심화, 정시 다군 모집대학 증가 등 변수가 많다.또 올해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입에 반영된다.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을 해제한 대학이 늘어났으며, 수능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경우도 일부 있으므로 이점도 고려해야 한다.이번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 교사들이 참여해 수능 실재점 결과를 반영한 정시 지원 전략을 알린다.더불어 △올해 수능 결과 분석 △정시 지원 기본 이해 △수도권 주요대학 전형 분석 △호남권 대학 전형 분석 △의치약계열 등을 안내한다.이어 19~23일에는 교육연구정보원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시 대비 1대 1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집중 상담 역시 진학전문교사 48명이 맡는다.상담 희망자는 11~17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설명회와 상담 신청이 어려운 수험생들은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상담밴드에서 24시간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정시모집은 대입의 마지막 기회처럼 여겨져 불안하고 초조할 수 밖에 없다”며 “수험생들이 지난 입시결과를 단순 비교해 잘못된 입시전략을 세우지 않도록 설명회와 집중상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서 10년 만에 수능 만점자 나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에서 10년 만에 고3 재학생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광주시교육청은 5일 ‘2026 수능 성적통지표’를 교부한 결과, 광주서석고등학교 3학년 최장우 학생이 수능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광주에서 재학생 중 수능 만점자가 배출된 것은 지난 2016학년도 수능 이후 10년 만이다.광주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 2001, 2012, 2014, 2015, 2016학년도 등 5번의 만점자가 나왔으며, 이번이 6번째다.수능 만점의 주인공인 최장우 학생은 광주서석고등학교 인문사회계열로,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최장우 학생은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았으며, 영어와 한국사는 모두 1등급을 받았다.현재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경제학과를 지원해 1차 합격한 상태로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다.최장우 학생은 “대한민국 최고 경제학자를 꿈꿔왔는데, 이번 결과로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시교육청은 이날 발표된 수능성적을 토대로 오는 11일 오후 4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수능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실시한다.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7시부터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19~23일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학전문교사 48명이 ‘정시모집 대비 1대 1 집중상담’을 진행한다.이정선 교육감은 “수능 성적은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이므로 잘 살펴서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광주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교육청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로진학과 신설, 고등학교에 스터디 카페형 ‘365-스터디룸’조성, 365일 24시간 진로진학상담 체계 구축 등의 정책을 추진했다.특히 고등학교 1학년부터 맞춤형 진학지도를 시작하고, 1교 1대입디렉터 배치, 광주진학부장협의회·광주진로진학지원단 활동 지원, 수능 대비 교사지원단 운영, 자체 모의평가 ‘광주 최종 완성’보급 등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by 편집국이정선 교육감 세계민주시민교육으로 갈등문제 해결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갈등과 혐오의 시대를 넘는 해법으로 ‘세계민주시민교육’을 제시했다.이 교육감은 지난 3일 광주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이러한 견해를 밝혔다.이날 특강은 시교육청에서 지정한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기간’을 맞아 기획됐다.특히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를 주제로 학생들이 최근 헌정 위기 상황을 바르게 인식하고 헌법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일반사회 선택 과목인 ‘사회문제탐구’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주권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고 민주주의를 성찰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특강에서 이 교육감은 2024년 12·3 비상계엄’을 언급하며 “헌법은 국민 개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지켜주는 약속이며, 민주주의는 그 약속이 현실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또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조항을 중심으로 “국가 권력의 최종 결정권자는 국민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5·18민주화운동, 6월 항쟁, 촛불혁명 등 우리 역사 속에서 헌법이 흔들릴 때마다 우리 국민은 스스로 역사를 써왔다”며 “교과서로 민주주의를 배우는 것을 넘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격려했다.특히 “우리 사회는 가짜 뉴스, 혐오, 양극화 등으로 분열과 극단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감과 연대로 함께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세계민주시민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2학년 장성재 학생은 “헌법이나 민주주의는 교과서 속 개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특강을 듣고 우리의 삶과 연결된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 주권자로서 더 책임 있는 시선으로 사회문제들을 바라보고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 체감했길 바란다”며 “광주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3일 광주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 으로‘헌법과 민주주의 수호’특강을 진행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4일 서구 컨벤션홀에서 기초학력전담교사,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책임교육학년 담당 교사 등 초등 교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책임교육학년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원 지도사례와 책임교육학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기초학력전담교사의 현장 사례 발표 △책임교육학년 운영 경험 공유 △기초학력지원센터 정책연구로 개발한 ‘초등교사를 위한 수리력 길라잡이’활용 방안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초등교사를 위한 수리력 길라잡이’는 교실 수업, 방과 후 보충학습, 협력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이어 진행된 모둠 토의에서는 초기문해력, 수리력 지도, 방학중 기초학력 캠프 운영,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등 10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학습 능력으로, 기초학력 신장은 교육청과 학교의 공동 책무다”며 “촘촘하고 세밀한 학습지원 체계를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공약이행 점검 시민배심원단 가동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3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보람관에서 공약평가시민배심원단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시민배심원단은 직선4기 이정선 교육감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해 행정 신뢰를 높이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배심원은 자동응답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거쳐 1차 선발하고, 성별·연령·거주지를 고려해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의 시민을 선발했다.이들은 광주교육 정책 개선안 제시 등 활동을 하게 된다.위촉식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기초 교육, 분임 구성,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또 오는 10일에는 2차 회의를 열고 공약 관련 부서의 사업 설명 청취, 심층 토론을 진행하고, 17일 3차 회의를 통해 최종 공약 개선방안을 제시한다.시교육청은 시민배심원단과 함께 도출한 개선 방안 등을 오는 2026년 1월 ‘소통의 교육감실’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다”며 “공약평가시민배심원단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