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초등 수업 성장 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17일 광주 한 컨벤션 홀에서 초등 수업성장인증제 참여 교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초등 수업 성장 연수 및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초등 ‘수업성장인증제’는 교사들의 내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참관, 실천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수업 연구 활동 등의 노력을 교사들이 스스로 인증하며 수업 전문성을 키우는 방식이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해에는 441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지난해 510명, 올해 574명 등 참여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교육심리학과 신종호 교수가 ‘AI시대, 수업으로 성장하는 교사’ 특강을 하고 이어 교사들이 주제별 네트워크를 조직해 교과별 AIDT활용 수업, 수학, 온작품 읽기 등 관심 수업 분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초등 수업성장인증제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수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협의했다. 시교육청은 수업성장인증제 참여 교원을 지원하기 위해 학기별 강연, 워크숍 등을 주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매월 셋째 주에는 교사성장마루에서 교과·주제별 미니 강연 및 네트워크 모임을 운영한다. 윤용석 교사는 “특강을 통해 AI시대의 교육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수업성장인증제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수업 속에서 즐겁게 소통하며 성장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의 자발성, 자율성, 공동체성에 기반한 수업 연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교원의 수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민주·인권·평화 동아리’ 지도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기업 ‘에듀플랜’ 박수정 강사가 ‘학생 주도형 동아리 운영 방안’과 ‘주제별 토론 기획 및 진행 방법’ 등을 강의하고 이어 교사들이 팀별로 동아리활동을 기획하고 주제별 토론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인권·평화 동아리는 초·중·고 학생들이 5·18은 물론 기후위기, 노동, 통일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247개 학교에서 민주·인권·평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자율성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을 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이 중요하다”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휘국 교육감, “새학기 등교수업 최대한 늘리겠다” [국회의정저널] 장휘국 교육감이 새학기 등교수업을 최대한 늘리는 방안을 담은 학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3일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학기 ‘학사·방역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장 교육감은 “무엇보다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7가지 학사·방역 원칙을 제시했다. 먼저 등교수업을 최대한 늘릴 방침이다. 올해는 광주의 유·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개학 연기 없이 3월2일 정상적으로 새학기를 시작한다.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하며 원격수업 병행 때에도 우선적으로 등교한다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매일 등교한다. 소규모 학교의 등교수업도 확대한다. 초·중·고 300명 이하 학교,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이렇게 되면 지난해 광주 초·중·고 67개교에서 올해는 31개교 늘어난 98개교가 등교 인원을 자율 조정할 수 있다. 원격수업도 내실 있게 진행한다. 학생과 교사가 실시간으로 서로를 볼 수 있는 쌍방향 수업 확대를 위해 광주 화상수업 플랫폼 ‘미더스’를 구축 운영한다. ‘미더스’는 광주시교육청만을 위한 학습관리시스템이 포함된 원격 화상 플랫폼으로 3월 중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학생·교직원 2만명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저소득층에 2,635대의 PC를 지원했고 올해 380대를 더해 3,015대를 지원한다. 스마트기기는 올해 4,878대를 대여했으며 월 1만7,600원의 인터넷 통신 이용료도 지원한다. 또 전체 학교에 원격수업을 위한 1만1,890대의 스마트기기도 보급할 계획이며 6월까지 광주 전체 학교의 일반교실에 무선인터넷망 구축을 완료한다.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개학을 앞두고 2월24일부터 3월1일까지 광주 전체 유·초·중·고 523교를 27개 권역으로 나눠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방역물품의 경우 학생 1인당 5매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학급당 3개 이상의 손소독제, 학급당 1개 이상의 체온계를 이미 확보했다. 특히 보건용 마스크 3만6,000매를 여분으로 비축했으며 올해 방역물품 구입비로 5억7,000여 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학교 규모에 따라 모든 학교에 2∼6명의 방역 인력 1,451명을 지원한다. 심리 방역도 강화한다. 단위학교에 ‘심리방역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 확진자와 2주 자가격리 복귀 학생들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위기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3개 Wee센터와 각급 Wee클래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심리방역 핫라인 체계를 구축한다. 학력 격차를 줄이는 방안도 내놓았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광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학력 진단, 향상도 검사, 보정 자료를 개발해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의 한글과 수리력 책임교육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교육 자료도 개발·보급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활용해 교육청 내의 학습, 복지, 정서지원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연계망을 구축,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돌봄교실과 학교급식도 확대한다. 방과 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돌봄교실을 학교여건과 수요에 따라 오후 7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학교급식의 경우 지난해에는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교급식을 제공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받더라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한다. 장 교육감은 “광주의 모든 학교, 모든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 새학기 교육과정과 안전한 개학을 준비하겠다”며 “특히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대면·비대면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유은혜 장관, 신학기 점검 광주 일동초 방문 [국회의정저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광주 일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22일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은혜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일동초를 방문해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은혜 장관은 장휘국 교육감과 함께 일동초의 보건실, 급식실, 1학년 교실, 돌봄교실 등을 돌며 교육과정 계획을 듣고 개학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1시간 동안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일선학교의 요구사항들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쌍방향 수업 활성화, 방역 인력 및 물품지원, 교육격차 해소 방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유은혜 장관은 “지난 1년간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등 광주시교육청 및 학교 현장에서 애써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신학기 대비를 위해 방역지원뿐만 아니라 학교에 맞는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학교 현장에서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초등복직예정교사 대상 원격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3월 초등복직예정교사 173명을 대상으로 22~23일 이틀 동안 신학기 대비 원격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원격수업 역량강화 연수는 광주교육연수원의 직무연수, 단위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원격수업 사례 나눔에 이어 실시하게 됐다. 초등복직예정교사들은 시교육청·광주교육연수원·단위학교의 3중 지원으로 자신감 있게 신학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실시간 쌍방향 수업 지원단이 실시하는 원격수업 역량 강화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블렌디드 러닝 환경 변화에 대한 복직예정교사들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e-학습터로 온라인 교실 만들기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플랫폼 활용 실시간 쌍방향 소통수업 사례 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원격수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변화된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23개의 소규모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한편 광주교육연수원은 초등복직예정교사를 대상으로 수업나눔과 성찰 학생 감염병 예방 위기 대응 매뉴얼 이해 소통과 공감의 학급경영 등을 내용으로 한 직무연수를 30시간 실시했다. 또 단위학교에서는 지난 15~19일 신학기 집중 준비기간을 마련해 그 동안의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실천한 원격수업 사례를 나눴고 신학년 교육과정을 함께 구성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오랜만에 다시 교단에 서는 복직 선생님들이 변화된 교육환경에 좀 더 쉽고 즐겁게 적응하고 우리 학생들과 행복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3월 등교개학 준비 전체학교 특별방역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월 신학기 정상 등교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광주지역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등교개학 준비 특별방역을 오는 24일~3월1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특별방역은 개학과 등교수업 확대를 고려해 신학기 시작 전 끝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방역은 광주지역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 523교를 27개 권역으로 나눠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ULV초미립자살균 살포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종교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 논란이 된 방역 사각지대의 비인가 교육시설 30개소도 특별방역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시교육청은 특별방역이 짧은 기간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교육청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역소독 현장점검단’을 운영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예방적 조치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신학기 학교방역 준비 및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방역체계를 점검·보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개학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8~25일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통해 급식시설 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생활관 방역 관리 및 소독제 구비 여부, 식생활관 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표시 등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각급학교와 유치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관련 위생사고 및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3월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를 18일 단행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3월1일자로 실시된 정기인사는 본인 희망,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개인별 역량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역대 최대 규모로 단행된 이번 정기 인사는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전보관리규정’에 따라 소속 기관 4년 이상 근무한 만기자, 현 소속 기관 1년 이상 근무한 희망내신자, 신규 발령자, 정수 조정자 등을 포함해 19개 직종 1,192명에 대해 이뤄졌다. 시교육청 정은남 노동정책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직종별 전문성과 개인 희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서 희망을 찾고 새길을 찾고 좋은 세상을 찾고 우리 모두가 함께 하는 지원체제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1 첫 학년 행복한 한해살이’ 직무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16~19일 나흘 동안 2021학년도 1학년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광주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2021 첫 학년 행복한 한해살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모든 학생의 평등한 출발과 학습부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2월 한 달을 ‘새 학년 준비기’로 운영하는 시교육청의 정책과 연계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문해력·수리력 지도 방안, 교육과정 설계, 학생 특성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 따뜻하고 지혜롭게 학생·학부모 관계 맺기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별 2기씩 편성됐고 연수자들의 개인 일정에 따라 연수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 과정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따뜻하고 지혜롭게 학생·학부모 관계 맺기’ 과정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담당하며 각 분야 전문가를 직무연수 강사로 초빙해 연수를 지원한다.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은 한글책임교육 이해 및 문해력 신장을 위한 한글지도 교육자료 ‘똑똑글자놀이’ 활용 방법, 수리력 향상을 위한 기초수학 지도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 ‘따뜻하고 지혜롭게 학생·학부모 관계 맺기’는 1학년 학생들의 마음 이해 및 학부모와의 협력적 관계 맺기 등 1학년 담임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일동초 김숙진 교사는 “1학년 담임교사로 배정받고 한글 및 수학 지도 방법, 학생 및 학부모와의 관계 형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막막했다”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수강 과장은 “기초·기본교육이 가장 중요한 시기는 초등학교 1학년 때이다”며 “기초학력부진 예방 및 학생 역량 신장은 담임교사의 역량이 중요한 만큼 학교현장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1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기초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5~19일 신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지원단에서 ‘2021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기초연수’를 실시한다. 16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35년째를 맞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1987년부터 시작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제도다.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발달 촉진을 위한 학생상담활동에 지역사회 상담전문인력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적극 활용해 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자가진단,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수시 환기,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번 연수를 운영한다. ‘2021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기초연수’는 상담자의 태도와 윤리 Wee프로젝트의 이해 레크레이션을 통한 소통법 효과적인 집단상담 미술치료를 활용한 집단상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등 학교현장의 상담활동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오는 3월부터 관내 학교의 요구에 따라 이번 기초연수에 참여한 신규 회원 20명을 포함한 총 10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투입돼 학생상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에 지원해 주신 신규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향후 학교현장에서 상담 전문성을 발휘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광주교육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93명을 오는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전체 24개 과목에서 841명이 지원한 가운데 제1차 교육학과 전공, 제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의 2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전체 합격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 77.4%, 남성 22.6%로 전년 대비 여성 비율이 7.6% 늘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5~22일 신규교사 임용 예정자 연수를 받은 후 3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 관내 25개 법인이 지난 2일까지 ‘2021학년도 사립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119명을 발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5개 법인은 28개 교과에서 교사 119명을 선발하기 위해 ‘2021학년도 사립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실시했다. 제1차 필기시험은 지난 2020년 11월21일 시행됐다. 제1차 필기시험에는 1,523명이 접수했고 1,324명이 응시해 최종 선발 인원의 3~4배수인 397명이 1차 합격했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학교법인별로 지난 1월7일~20일 제2차 수업실연, 제3차 심층면접이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제2·3차 전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형별 평가위원을 각각 1명 이상 추천했다. 최종 합격자 분석 결과 기간제 교사 경험이 있는 합격자가 105명으로 88.23%에 달했으며 광주·전남 소재 대학 출신 합격자는 85명으로 71.42%의 합격률을 보였다. 시교육청과 학교법인이 함께 주관한 사립 신규교사 채용 공동전형이 우리지역 기간제 교사와 광주·전남 소재 대학 출신 예비교사에게 정규교사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좋은 정책임을 증명했다. 시교육청은 신규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5~22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1년 신규교사 임용 예정자 직무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직무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현석룡 과장은 “앞으로도 사학의 공공성 향상과 위상 강화를 위해 공정한 신규교사 채용절차·방식을 사학법인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해 사립학교 신규교사 선발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